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안빠지던 이유가...잠을 못자서 였네요. ㅎ

하룻밤에1키로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21-11-07 10:07:24
하루에 4시간이면 많이 자는 시간 이었어요.
이걸 지금 2년간 계속 그래왔구요.
 땀에 푹 젖도록 걸어다니고, 과자 같은 간식물 안먹고, 혹은 먹더라도 밥을 안먹었는데도
이상하게 살이 안내리는거에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잠을 못자서 10키로 쪘대요.
지금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간다고요.

어제 일부러 일찍잤어요. 지금 11시간정도로 자고났더니만, 
1.5키로가 확. 줄어들었어요.
단 하룻밤 사이에 뭔 일이 일어난걸까

내 몸이 지금 잠을 못자서 힘든가봐요.
간수치도 엄청 올라있고, 귀도 이명이 심하고,
일은 안해서 그나마 몸이 감당해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IP : 49.1.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11.7 10:08 AM (70.106.xxx.197)

    맞아요
    잠이 제일 중요합니다

  • 2. 생각보다
    '21.11.7 10:10 AM (180.70.xxx.42)

    잘때 에너지 소모가 많답니다.
    잘 못자면 오히려 붓잖아요 순환이 안되서..

  • 3. 아,
    '21.11.7 10:14 AM (49.1.xxx.141)

    그래서 몸이 배가 말도 못하게 부풀었나봐요.
    순환이 안된다...ㅠㅠ...
    지금 두 달간 이정도로 걷는데 살이 전혀 안내린다는게 말도 안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나잇살이라서 안빠지는건가? 싶었구요.
    한달도 아니고 두 달인데 엔간하면 빠져줘야 정상인데 얼굴살이나 뱃살은 좀 나아진거 같은데
    저울은 꿈쩍도 안했어요. ㅋㅋㅋ

  • 4. ...
    '21.11.7 10:21 AM (61.99.xxx.154)

    맞아요

    특히 밤에 안 자고 일하면 많이 붓더라구요

  • 5. ..
    '21.11.7 10:28 AM (183.80.xxx.43)

    잘 자고 싶어요 ㅠㅠ 잠이 안와요

  • 6. 그거
    '21.11.7 10:42 AM (182.215.xxx.169)

    수면도움약을 먹어서라도 푹 자요.
    잘자면 약 없이도 잘자요.

  • 7. 동의 못하겠어요
    '21.11.7 10:49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불면증 심할때 저는 살이 너무빠져요
    요즘 잠 좀 잘 잤더니
    얼굴도 뽀얘진거같고 살도 좀 쪘어요
    순환이 잘되는건
    평소 요가를 해서인지
    소화와 배변도 좋고 붓기도 없어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 저에겐 진리.

  • 8. 동의 못하겠어요
    '21.11.7 10:51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저기 윗 댓글 쓰신분
    불면증 심해서
    마그네슘들어간 비타민먹고 요즘 잘 자네요
    올영에서 샀는데
    처음 먹는날 온 몸이 릴렉스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추천드리고싶네요

  • 9. 맞아요.
    '21.11.7 11:04 AM (49.1.xxx.141)

    마그네슘...인터넷에서 사서 드세요.
    올리브영 가지마세요. 이 가게 처음 생긴 취지가 일제화장품 파는 가게로부터 시작했어요.
    그러고도 일본자본 없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지.
    한국자본 화장품 가게 죽이는 것 같아서 일부러라도 안들어가요.

  • 10. ......
    '21.11.7 11:10 AM (61.105.xxx.31)

    인터넷 추천 바래요.
    아이허브에서 샀더니 알 크기가 너무 커서 목으로 잘 안넘어가요.

  • 11. 간호사
    '21.11.7 11:31 AM (106.101.xxx.29)

    잠을 못자서 성장호르몬이 적어지면
    지방을 못 태워 비만이 되요.
    스트레스로 그런건 조절하면 되지만 지인 중 이상하게 살이찌고 시력이 떨어져 검사받으니 뇌하수체 양성 종양이더라구요.
    수술받고 좋아졌는데 그닥 먹지 않았는데도 살이 그렇게 찐 이유였더라구요. 뇌하수체 종양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그럴수 있다합니다.

  • 12.
    '21.11.7 11:34 AM (49.1.xxx.141)

    간호사님 넘 무서워요....지금이라도 약먹고 억지로라도 일찍 자야겠어요...ㅠㅠ

    맞아요. 살도 안내리고 시력도 안좋아지고 귀도 약해지고...간수치도 말도못하게 올라갔고...
    진짜 위험선상에 딱 서있었네요.

  • 13. 마그네슘요
    '21.11.7 1:23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올영에서 산것도 크기는 무지 커요
    1알 먹을때 물 한컵마셔야해요
    인터넷구매 정보 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711 짝사랑이 가능한 사람은 따로 있나봐요 6 ㅜㅜ 2021/11/07 2,242
1269710 살이 안빠지던 이유가...잠을 못자서 였네요. ㅎ 10 하룻밤에1키.. 2021/11/07 5,151
1269709 PT와 필라테스/요가 병행? 17 safari.. 2021/11/07 2,505
1269708 대응4팀 운운 윤석열 지지자네요 ㅎㅎ (냉무) 8 ... 2021/11/07 523
1269707 중1 플리스 많이 입을까요?? 2 궁금이 2021/11/07 721
1269706 샤인머스켓 포도 5 ㅇㅇㅇ 2021/11/07 1,983
1269705 대응4팀 모여보세요 45 이재명게이트.. 2021/11/07 1,577
1269704 에어프라이어 부엌베란다에.. 8 .. 2021/11/07 1,811
1269703 목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0 ..... 2021/11/07 2,039
1269702 마트에서 살수있는 자연치즈 여쭤봅니다 2 2021/11/07 703
1269701 오늘 단풍구경 마지막 기회에요..내일 비와 강풍ㅜㅜ 2 .. 2021/11/07 2,544
1269700 아이폰6s플러스 6년사용하다 아이폰13으로 바꿨어요^^ 15 늦은아침 2021/11/07 2,062
1269699 웅이가 보고 싶어요. 4 유미랑 연애.. 2021/11/07 1,868
1269698 요소수 대란 빨리 해결 될까요? 11 ㅡㅡ 2021/11/07 2,244
1269697 4번 소송당한 대장동 원주민의 사연 7 ㅇㅇㅇ 2021/11/07 744
1269696 지금 굴비엮듯 차곡차곡 올라가는중 18 대장동몸통 2021/11/07 1,927
1269695 홍위병의 최후 3 .... 2021/11/07 1,109
1269694 집값이 떨어지면 19 ... 2021/11/07 4,455
1269693 잔혹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하다. 6 이재명이 말.. 2021/11/07 2,532
1269692 겉절이김치는 며칠동안 괜찮나요? 2 요리 2021/11/07 1,249
1269691 수육삶은물에다가 다시 수육해도 되나요? 3 그럼 2021/11/07 2,076
1269690 문재인. 무위의 정치 23 노자 2021/11/07 1,666
1269689 대상포진 증상이 허리 아픈 증상으로도 올 수 있나요? 3 가을 2021/11/07 829
1269688 층간소음(초등학생 생일 파자마파티) 4 ..... 2021/11/07 1,862
1269687 노브랜드 배추김치 10킬로 드셔보신분 11 송이 2021/11/07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