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시는분께 질문요
사람 넘 많은거 싫고 그래서 평일 미사가는데
엄마가 평일미사는 의미없는거라고 주말 안가는 이유가 타당치않다고 그러시네요
진짜 그런건가요
제가 성당 계속 안다니다가 묵주반지 샀다니까
성당도 안나가면서 의지만하려고 반지사는거냐고 그러시네요
맘속 믿음은 꼭 성당나가야 보여지는거고 안다니고 믿음만 있는건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1. 찬미예수님
'21.11.4 6:34 PM (223.62.xxx.163)제가 한참 같은 고민이 들때 신부님이 보내주신글인데
참고하세요
미사는 '제2의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는 기도입니다.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천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면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 2,14.17
기도는 '청하는 기도'만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교는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화'(그리스도를 닮음)되기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기도생활, 영성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살도록 부르심 받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사를 봉헌한 사실'로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제2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2. . . .
'21.11.4 6:36 PM (125.177.xxx.217)네. . .
아직 준비가 덜 되어진 신자네요
잘들었습니다3. 00
'21.11.4 6:38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음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주일미사는 신자의 의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지는 것보다는 평일미사라도 하는게 낫겠지만요
어머님이 참... 의지하려고 묵주반지 사고 천천히 시작하시면 되지않나요? 좀더 보듬어 주시면 좋겠네요4. ㅇ
'21.11.4 6:3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토요일에 특전미사가 있습니다
주일미사 참례는 신자로서의 의무인걸로 알고 있는데
일요일에 가는게 내키지 않으면
토요일 특전미사 가시면 됩니다
토요일이 신자들이 적어요.5. 예수는
'21.11.4 7:23 PM (121.154.xxx.40)꼭 주일을 지키라고 안했어요
예수의 삶처럼 살아 가는게 더 중요해요 사랑을 실천 하는것
기독교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이예요
예수가 무슨 동정 마리아 탄생이라고
주일미사 빠졌다고 고해성사 보는게 말이 되나요6. 묵주기도
'21.11.4 7:34 PM (117.111.xxx.145)저는 묵주반지와 함께 묵주기도 열심히 해 보시면 좋겠어요.
주일미사 가시는 게 제일 좋겠지만
상황이 어려우시면 평일미사 가시고 묵주기도 열심히 바치시면 좋겠습니다. 묵주기도 바치시면서 천천히 천천히 주님께
다가가셔도 모두 다 이해해 부시고 사랑해 주실 것 같습니다.7. 묵주기도
'21.11.4 7:37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이해해 부시고
8. 묵주기도
'21.11.4 7:38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이해해 부시고
9. 묵주기도
'21.11.4 7:49 PM (182.216.xxx.18) - 삭제된댓글이해해 부시고
10. ㅁㅁ
'21.11.4 7:50 PM (211.244.xxx.68)사람많은게 싫으시면 토요일 특전미사가세요
토요일 저녁이라서 신자들이 적어서 집중해서 미사드릴수있어요11. 묵주기도
'21.11.4 7:50 PM (182.216.xxx.18)오타가 수정이 안 되네요. 이해해 주시고 입니다^^
12. ᆢ
'21.11.4 8:08 PM (122.32.xxx.224)예수님은 믿는 마음을 보시지 않을까요?
주일 미사 꼭 지키고, 봉사 열심히해도
그안에 믿음과 사랑이 없다면 소용없지요.
조금씩 조금씩 평일미사도 나가보고
묵주기도 열심히하며 시나브로 젖어들다
보면 새로운 신앙의 길이 열릴거예요.
어머니는 답답해서 그냥 하시는 말씀
같으니 귀담아 두실 필욘 없어보이네요13. ㅇㅇ
'21.11.4 8:10 PM (110.12.xxx.167)세례 안받으셨나봐요 주말미사??
주일미사 빠지면 고백성사봐야 할정도로
주일미사는 신자의 기본의무입니다
평일 미사는 약식이죠
사람이 많고적고의 차이가 아니라 진짜 미사는 주일미사거든요14. ᆢ
'21.11.4 11:52 PM (211.243.xxx.238)주일미사는 의무이지만
그또한 본인의 선택이라 누가 참견할수 있는건 아니지만요
저는 주일미사를
예수님 믿음에 대한 나의 최소한의 성의로 생각하고
가기싫어도 나갑니다
그조차 없다면 믿음에 대해서 뭐라 말할 면목이 없달까요
의무도 안하는데
다른 어떤걸 할수있나싶어서요
물론 다른걸 잘하는건 아니지만요15. 저도
'21.11.5 12:12 AM (114.203.xxx.133)주말마사라는 말 처음 들어요.
저는 매일 미사 드리는데요.
주일미사 예식이 더 깊이 있어서 좋던데요..
묵주기도도 정말 좋은 기도예요.16. 주일미사는
'21.11.5 2:38 AM (58.230.xxx.101)꼭 참례하는 의무입니다.
17. ㅇㅇ
'21.11.5 8:08 AM (180.230.xxx.96)주일미사가 의무라
꼭 참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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