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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김 남자 사귄분들 이유가 뭐였나요?

....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21-11-03 18:53:04
평균이하의 외모인 남자랑

사겼거나 결혼하신분들

이유가 뭐였고

어떻게 참고 사시나요?
IP : 117.111.xxx.2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준낮네
    '21.11.3 6:56 PM (222.101.xxx.241)

    참 수준낮은 글이네.. 글쓴님은 평균이상 외모인가...
    평균을 뭘로 기준하는지..
    인성이 보입니다...

  • 2.
    '21.11.3 6:59 PM (39.7.xxx.8)

    키랑 얼굴이 제일 중요한 조건인데
    예전에
    이천수닮은 남자 잠깐 만난적있어요.

    기타를 너무 잘쳐서...
    근데 기타잘쳐서 멋진건
    일주일도 안가더라고요.
    갈수록 못생긴 외모만..
    같이 밥도 먹기싫고.

    결국 3주만에 끝냈어요.
    도저히 극복불가.

  • 3. ....
    '21.11.3 7:0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애도 아니고 뭐 질문을 하나요..???

  • 4. ...
    '21.11.3 7:09 PM (222.236.xxx.104)

    애도 아니고 뭐 질문을 하나요..??? 그리고 참고 산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코드맞고 성격맞고 그사람이랑 맞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거지 그렇게 따지면 평범하거나 못생긴 여자랑 결혼한 남자들도 다들 참고 산다고 생각하시겠네요 .???? .

  • 5. ...
    '21.11.3 7:10 PM (118.235.xxx.196)

    저는
    못생김까지는 아닌데

    눈큰 남자, 브이라인 턱 싫어해요.

    키랑 피지컬 젤 많이 보고요 그러다보니 얼굴은 추성훈이나 강형욱 과 남자랑 주로 만났어요.

    제눈엔 귀엽고 어떨 땐 멋진데
    제 친구들 중에 미소년상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저한테 못생긴남자만 만난다고 그랬어요. 전 미소년상에 키작남 진짜 싫어하거든요.
    다 제눈에 안경.

  • 6. ...
    '21.11.3 7:10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맞춤법 틀리는 이런 글 정말 어그로 아닌가요? 이런글 여기서만 보는듯...

  • 7. 당신에
    '21.11.3 7:12 PM (175.210.xxx.147)

    성별은 모르겠으나
    어떻게 대화를 하고 밥을 먹을수 있을지..
    마음이 못생겨서..

  • 8. 흠...
    '21.11.3 7:12 PM (175.118.xxx.62) - 삭제된댓글

    대딩때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비쥬얼도 충격이었지만... 행색은 더 충격....
    소개팅 해줬던 오빠랑은... 날 뭐로 봤나 해서 그 이후로 바이바이~~~~했는데요..
    연락 그만해라.. 몇백번 하고.. 헤어지자하면 죽는다고 울고 불고....
    어떻게 결혼까지 했는지 저도 몰라요...
    친정 아버지가 동정과 사랑을 구분해야한다 하셨을 정도.....
    아빠랑 똑같이 생긴 딸 낳아서 살고는 있는데..
    사람은 참 착해요... 능력도 있고요...
    요즘 딸래미가 사춘기인지.. 자기 외모 비하.. 아빠랑 닮아서 싫다는둥... 머리 아픕니다...;;;

  • 9. 이그~
    '21.11.3 7:43 PM (112.169.xxx.222)

    외모가 단가요??

  • 10.
    '21.11.3 7:52 PM (39.7.xxx.103)

    외모가 다는 아니죠 원글도 그런거면 거울을 보세요 이유가 거기일부 있을수도

  • 11. ㅎㅎㅎ
    '21.11.3 7:52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뭐긴 뭐예요.
    얼굴보다는 경제력을 우선으로 보는 거죠.

    눈 딱감고 돈보고 결혼하니
    막상 못생긴 남편이랑 하기는 싫고
    애는 낳아주는 거고
    남편은 퐁퐁남이 되어 설거지당하는 게
    요즘 핫한 설거지론입니다.

  • 12. ……
    '21.11.3 7:53 PM (210.223.xxx.229)

    인성나쁜거 참기가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주변인들 힘들겠네요

  • 13. 악취
    '21.11.3 7:55 PM (14.63.xxx.242) - 삭제된댓글

    글에서 냄새남

  • 14. 외모글
    '21.11.3 8:01 PM (114.206.xxx.196)

    많이 올라오네요
    본인이 외모 중시하면 외모 잘난 남자랑 만나세요
    뭘 참고 사는지 굳이 물어보시는 이유가...

    근데 살다보면 우선 인성 성격 좋은 사람이 좋다는...
    물론 외모 능력까지 다 갖추면야 금상첨화 말해 뭐해요

    다 갖춘 사람 만나세요
    본인도 같은 레벨이면 만날 수 있겠죠 ㅎ

  • 15. ..
    '21.11.3 8:21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데리고다니면 여자들이 눈길을 떼지못하는 잘생긴 남자 사겼는데 지 외모에 기고만장한 게 꼴뵈기 싫더라고요. 그리고 돈많은 여자한테 얻어먹으려는 인생의 태도가 있었어요. 그 놈 차고 못생긴 or 평범보다 좀 못한? 사겼는데... 못생겼다고 성격좋은거 아니데요. 찌질도 그런 찌질이 없었어요.

  • 16. ㅇㅇ
    '21.11.3 8:38 PM (1.247.xxx.190)

    예전에 남친이 못생겼는데 똑똑했어요
    소위말해 엘리트코스
    근데 저를 그리 쫓아다니고 지극정성하길래 맘이 동하더라구요 너무 편하고 한없이 기대게되고..
    근데 결정적인게 외모였어요 결혼까진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그렇게 매정하게 차버렸는데도 2년뒤에 잊고 있을즈음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연락오고..
    하필 연애 시작하던 중이라 고민 많이 했어요
    결구 잘생긴 전문직 만나 결혼했는데
    살짝 왕자더라구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요
    그래서 그 전 남친 생각이 많이 났어요
    결혼했음 어땠을까..
    근데 지금 남편보면 10년지났는데도 가끔 외모보면서 설레요 그래서 내가 외모 포기를 못했구나 해요

  • 17. 내눈에 미남
    '21.11.3 8:38 PM (203.251.xxx.38)

    시댁에서는 남편 못생겼다고 하는데

    제가 막 그래요. 남편 잘 생겼다고.... 그럼 시누랑 시어머니랑 지눈에 안경이라 다행이다라고...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날 감싸주는 배포며 도덕이며 선한 인격이 드러날때마다

    남편이 점점 더 잘 생겨 보여요.

  • 18. 이유?
    '21.11.3 8:4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얼굴은 못생겼지만 기술이 뛰어나서래요
    김부선 씨가 ..

  • 19.
    '21.11.3 9:16 PM (14.33.xxx.162)

    25년전에 사겼던
    저보다 키작고 못 생겼던??
    남친.. 이유가

    나보다 학벌 훨씬 높고
    그당시 어학원 다녔었는데.
    영어 잘하던 그 모습에
    뽕 갔었죠.

    그리고 대기업 입사하고
    같은 직장에서 다른여자 사귀면서
    제가 차였어요. ㅠ

    친구들도 저보고 왜 그사람
    사귀는지 모르겠다 했는데
    엘리트? 적인 그 모습에
    반했던거 같아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아마 성공해서 잘 살고
    있을꺼에요.

    키자고 외모는 못나도 항상
    당당했거든요.

  • 20. ㅈㄴ문직
    '21.11.3 10:31 PM (211.246.xxx.136)

    전문직이여서 사귄거지요

  • 21. 근데 님들
    '21.11.3 11:11 PM (112.167.xxx.92)

    외모는 되고하는 얘기에요 일반인녀들 거나여나인 흔하디흔한 외모들 속에서 못생긴 남자 어쩌니 저격할게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만ㅉ 글찮아요 본인 얼굴부터 보고 얘길하라고 솔까 남자가 성욕이 없었음 흔녀들 상대안하지

    여기 언제 모임 한번 합시다 여기 남자 외모 까는 댓글단 흔녀들 외모들 좀 보게ㅋ 동네흔녀들이 진짜 안보인다고 아무말이나 해되는거 보면ㅉ 웃음나옴

  • 22. ..
    '21.11.4 12:23 AM (39.125.xxx.117)

    못생긴 남자가 노하우 알고싶어 쓴 글인거 같네요

  • 23. CC였었는데
    '21.11.4 6:4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힘들때 사람맘을 치고 들어오는 생존본능?이 있더라구요.
    아주 부드럽고 다정하고 자상한..또래들보다 어른스러운척에 속아 사귀었는데 그냥 생.날.바람둥이였어요.
    1년반 맘고생하다 헤어졌는데 그제서야 그 못생긴게 훅 올라와서 어떻게 사귀었나;;;했음.
    (사귈때 다른과 친구가 외모만보고 저런애? 한트럭줘도 싫다한적도 있고 과후배가 누나가 어떻게 저런?형이랑 사귀냐고 한적도 있으니 꽤 몬생겼음.전체적으로.)
    수십년이 흘러 과CC다 보니 소식을 안들을수가 없는데 결혼후도 그 버릇 못끊어 애가 둘인데도 이혼당했더라구요.
    이혼앞둔 친구 얘기들어주고 챙겨주고 쫒아다니고(이런거 되게 잘해서 맘을 주게만듦)하다 그 친구랑 바람남.
    이런식이예요.
    생판 모르는 남들은 일단 관심을 못끌고 가까운 근처 사람들을 공략?해요. 친구에 친구.그친구에 친구~이런식으로 넓혀가면서.

  • 24. 여기선가
    '21.11.4 1:27 PM (61.254.xxx.115)

    읽었는데 결혼조건이 바람 안피는게 중요한 여자분이라 남자가 못생기고 입냄새 심하길래 저정도면 딴여자들이 좋아하지도 않겠지 바람도 못피겠지 해서 결혼하신분 있더라구요..결론은 여자 좋아하더랍니다 슬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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