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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인데 결혼했냐는 질문

병맛 조회수 : 6,608
작성일 : 2021-11-03 18:22:43
백신 맞고 온 아들과 오랜만에 국수 끓여 먹으며
'엄마 나가면 가끔 결혼했냐는 질문 자주 받는다 , 는 자랑질에
아들녀석 하는말
결혼 못하게 생겨서 그런거 아냐 ?
IP : 14.38.xxx.6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 6:24 PM (39.7.xxx.71)

    아드님.말씀이 맞는듯요

  • 2. ㅇㅇ
    '21.11.3 6:26 PM (1.227.xxx.226)

    눈이 이쁘신가보다
    몸매가 아가씨같은가요? ㅎ
    마스크때문에 연령파악이 힘들어요

  • 3.
    '21.11.3 6:26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생활에 찌든 느낌이 없고
    시크한 느낌이 있나 보네요 ㅎ

  • 4. ㅎㅎㅎ
    '21.11.3 6:28 PM (175.114.xxx.64)

    아드님 유머 코드가 딱 제 취향인데 안타깝네요. 저도 오십이라 ㅎㅎ

  • 5. ㅇㅇ
    '21.11.3 6:31 PM (125.129.xxx.12)

    남편이 저 말을 했으면 반 죽음인데... ㅋㅋ
    아들의 특권이네요

  • 6. ...
    '21.11.3 6:34 PM (125.176.xxx.76)

    뼈때리는 아들

  • 7. 빵터집니다
    '21.11.3 6:41 PM (59.6.xxx.156)

    제 서타일. 저도 낼모레 오십 ㅠㅠ

  • 8. ㅇㅇ
    '21.11.3 6:43 PM (112.165.xxx.57)

    아들 너무 웃겨요ㅋㅋㅋ

  • 9. 뿌꾸
    '21.11.3 6:44 PM (210.219.xxx.244)

    저도 빵터졌어요 ㅎㅎㅎ
    전 두달 뒤 오십

  • 10. 아들
    '21.11.3 6:45 PM (125.177.xxx.70)

    진짜 이러기야?

  • 11.
    '21.11.3 6:47 PM (116.36.xxx.198)

    ㅋㅋㅋㅋㅋ원글님 이런 글 올려주신거 보면 유쾌한 성격이시네요 말 잘 통하고 젊어보이실 것 같아요

  • 12. ..
    '21.11.3 6:47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오늘 엄마 아는 분 만났는데 53살이래요
    예쁜 얼굴에 단발이었고 너무 분위기가 결혼을 안 한 거 같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맞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찌든 느낌이 없이 맑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유 있어 그런 거 아니냐 했더니
    보모가 거의 다 애 키워주는 준재벌도 결혼한 여자에게는 그런 느낌이 없다고 하구요

  • 13. ...
    '21.11.3 6:47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우리 아들 과가 또 있네요 ㅋㅋ

  • 14. ..
    '21.11.3 6:48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오늘 엄마 아는 분 만났는데 53살이래요
    예쁜 얼굴에 단발이었고 너무 분위기가 결혼을 안 한 거 같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맞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찌든 느낌이 없이 맑다고..
    그래서 여유 있어 그런 거 아니냐 했더니
    보모가 거의 다 애 키워주는 준재벌도 결혼한 여자에게는 그런 느낌이 없다고 하구요

  • 15. 아웃겨
    '21.11.3 6:5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아들의 특권이죠
    남편이 그랬다간 ㅋㅋㅋㅋㅋㅋ

  • 16. ㅋㅋㅋㅋㅋㅋ
    '21.11.3 6:52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러네
    니도 장가 못가게 생겼네
    해주세요 ㅎㅎ

  • 17. 아들은
    '21.11.3 6:53 PM (175.223.xxx.242)

    보통 엄마 쏙 닮죠.

    아들아 너도 결혼못하게 생겼나보구나.

  • 18. 닉넴 병맛이래 ㅋ
    '21.11.3 6:53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러네
    니도 장가 못가게 생겼네
    해주세요 ㅎㅎ

    ㅋㅋ님 너무 웃김

  • 19. ㅇㅇ
    '21.11.3 6:54 PM (110.12.xxx.167)

    아이 엄마 느낌이 안나나봐요
    세련되고 독신 느낌

    아드님 유머는 재미나네요

  • 20. 하하하
    '21.11.3 6:54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러네
    니도 장가 못가게 생겼네
    해주세요 ㅎㅎ

    닉넴도 병맛이래ㅋㅋ
    님 너무 웃김

  • 21. ..
    '21.11.3 6:56 PM (211.243.xxx.94)

    예능을 예능으로 받을 줄 아는 아들...멋지고 재밌어요 .

  • 22. ㅎㅎ
    '21.11.3 7:01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딱 아들스러운 멘트네요.

  • 23. ......
    '21.11.3 7:08 PM (61.83.xxx.141)

    와~~아들유머때문에 배꼽잡아요..유머있는 아들둬서 좋겠네요~

  • 24. 아놔~~~
    '21.11.3 7:11 PM (218.48.xxx.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들 너무 웃겨요...ㅋㅋㅋ아

  • 25. ㅎㅎㅎ
    '21.11.3 7:22 PM (223.39.xxx.97)

    빵터졌으요. 나랑유머코드맞아ㅎㅎㅎㅎ

  • 26. ㅋㅋㅋㅋㅋㅋ
    '21.11.3 7:22 PM (219.249.xxx.43)

    아들 범상치않은데, 다른 에피 없나요?

  • 27. ㅂㅂ
    '21.11.3 7:25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재치가 있네요.

  • 28. 하나도
    '21.11.3 7:31 PM (118.235.xxx.25)

    안웃긴데요.

  • 29. ...
    '21.11.3 7:33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미혼이 많아서
    애가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민망한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래서 저도 결혼하셨냐고 물어봐요.

  • 30. 병맛
    '21.11.3 7:34 PM (14.38.xxx.66)

    백신1차 맞고 3일 쉰다고 좋아하길래
    내일모레 븍한산이나 가자고 했더니

    북한산이 남한에 있었냐고 ~~~

  • 31. ㅎㅎㅎ
    '21.11.3 7:43 PM (105.32.xxx.15)

    저희 아들도 3호선 지하철 타는데 저 산이 북한산이야
    하니까 사색이 되서 그럼 여기가 북한이냐고...

  • 32. ㅋㅋㅋ
    '21.11.3 8:34 PM (118.219.xxx.224)

    원글님 댓글에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요

    또 썰 풀어주세요 ㅋㅋㅋ

  • 33. ㅋㅋㅋ
    '21.11.3 8:35 PM (118.219.xxx.224)

    이쯤에서 원글님 외모도 엄청 궁금해요
    어떤 느낌이실까요???!!!!

  • 34. ㅎㅎㅎㅎ
    '21.11.3 8:38 PM (121.188.xxx.245)

    북한산 ㅎㅎㅎㅎ

  • 35. 어릴적
    '21.11.3 9:00 PM (14.38.xxx.66)

    3살때 큰 맘 먹고 패딩을 사 줬어요
    털이 패딩에 3/1만하게 달린걸루
    보자마자 안 입는다고 ;;
    송충이 옷 안 입어~~~

  • 36. 어릴적
    '21.11.3 9:10 PM (14.38.xxx.66)

    얼마전부터 1년에 1키로씩 살이 쪄서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몸이예요
    161/59kg
    집안에 남자들이 머리 자르면 잔소리를 볼 때마다 해서 밑에만 웨이브있는 머리를 가운데 가르마로 해서 풀르고 다녀요
    그걸 하나로 묶으면 딱!청학동 훈장님같아요

  • 37. ㅋㅋㅋ
    '21.11.3 9:52 PM (99.228.xxx.15)

    농담같죠?
    아들 진심으로 말한걸겁니다..

  • 38.
    '21.11.3 10:08 PM (27.124.xxx.237)

    아휴. 눈쌀 지푸려지는 댓글도...

    아드님 귀엽!

  • 39. ㅎㅎㅎ
    '21.11.3 11:29 PM (175.114.xxx.64)

    위에 댓글 단 오십세 아줌마인데 아드님 몇살인가요? 우리 딸이랑 나이가 맞으려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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