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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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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병에 들었는거 기억 나세요.???

....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21-11-20 22:28:10
그게 저 유치원때였나 초등학교 1학년때쯤에 없어졌을것 같은데 ...ㅋㅋ 
서울우유병에 들었는거요 
목욕탕가면 항상엄마가 사주시거나 아니면 가끔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린마음에 그 우유가 왜 그렇게 맛있던지 
실제로 그게 맛있었는지 아니면 추억 보정인지..ㅋㅋ
82쿡님들 그 우유 기억 나시죠.????
아까 우유먹다가 생뚱맞게 그 우유가 생각이 나서요..

IP : 222.236.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0 10:29 PM (112.214.xxx.223)

    응답하라 1988에 나오잖아요 ㅋ

  • 2. 지금도
    '21.11.20 10:29 PM (116.125.xxx.188)

    그맛 못 잊죠

  • 3. ㄴㅁㅋㄷ
    '21.11.20 10:29 PM (116.122.xxx.106)

    종이 두껑에 느킬있는 손스냅으로 똑똑 잘못하면 병속에 파져버렸죠

  • 4. 네네
    '21.11.20 10:29 PM (117.111.xxx.59)

    아침일찍 배달되던 병우유
    꼭지는 종이로 된거요ㅎㅎ
    추억돋네요

  • 5. 그병우유
    '21.11.20 10:29 PM (115.140.xxx.213)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맛이 없더라구요

  • 6. 어릴때
    '21.11.20 10:30 PM (14.39.xxx.40)

    배달온거같았어요.
    그기억이 유치원이전같은데
    그게 70년대초반이라.
    여튼 전 알아요.
    거의 이십년전에 일본여행갔다가
    온천에서 병우유마시고 좋아했어요

  • 7. 행복
    '21.11.20 10:30 PM (121.139.xxx.15)

    저 어릴때 할아버지께서 따뜻한 병우유를 매일아침 배달시켜드셨어요.
    따뜻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 8. ..
    '21.11.20 10:31 PM (203.226.xxx.49)

    저 중학생때 어머니가 배달시켜 주셔서
    잘 먹었어요.

  • 9. ..
    '21.11.20 10:32 PM (112.172.xxx.74)

    투명 유리병에 빨간 로고.
    전 우유만 먹음 배 아픈데 그 시절엔 그런 것 모르고 억지로 먹였을 듯.ㅎ

  • 10. 이주미
    '21.11.20 10:33 PM (110.11.xxx.13)

    그 꼬소한 냄새 알죠~~
    요즘은왜그맛이 안날까요ㅠ

  • 11. ...
    '21.11.20 10:33 PM (222.236.xxx.104)

    그게 아마 89년도인가 90년도쯤에 없어졌을것 같아요 .그시절에 초등학교 1-2학년이었거든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기억에 남아 있는것 같아요.. 근데 전 아직 그우유가 기억에 나요..ㅋㅋ 제입에는 지금까지 먹어본 우유중에 제일 맛있는걸로기억이 날까요...ㅋㅋ

  • 12. 저도요
    '21.11.20 10:42 PM (210.223.xxx.119)

    국민학교 시절 아파트 현관 앞에 놓여있던 유리우유병 그 장면이 사진처럼 기억나요 뚜껑은 종이로 덮여있었고 유리병이라 더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이 어린 나이에도 느껴졌어요

  • 13. 삼각우유도
    '21.11.20 10:43 PM (182.209.xxx.227)

    지금 커피우유 나오듯 흰우유도 있었는데 그것도 꼬서했죠

  • 14. ,..
    '21.11.20 10:50 PM (211.201.xxx.173)

    얼마전 병을팔기도 한거같아요.
    저는 비락우유가 그렇게맛있었어요. 모서리에 꽃무늬있는.

  • 15. 74년생
    '21.11.20 11:01 PM (1.237.xxx.83)

    빨간로고 기억나죠
    저는 우유 먹으면 배탈나는 사람이라
    베지밀 먹었는데
    점방가면 난로 옆에 철사같은 걸로
    선반 걸어 베지밀병 데워 팔던 것도 기억나요

  • 16. ..
    '21.11.20 11:12 PM (39.115.xxx.132)

    지금은 비슷한 맛 나는 우유 없나요?

  • 17. ㆍㆍ
    '21.11.20 11:14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비닐팩에 배달된 우유도 있었어요
    주황색으로 인쇄된 말 그대로 비닐팩이었는데
    그것도 서울우유였을까요

  • 18. 사과
    '21.11.20 11:17 PM (39.118.xxx.16)

    비슷한 맛. 한살림 목초 우유가 바슷한 맛 나요

  • 19. 기억나죠
    '21.11.20 11:18 PM (180.68.xxx.67)

    아빠가 병입구가 종이였는데
    손가락으로 톡쳐서 따주셨어요
    우리 언니는 그 우유를 진짜 좋아했는데
    전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파서 쳐다도 안봤던 ㅎㅎ

  • 20. 나무
    '21.11.21 6:55 AM (118.235.xxx.220)

    초코우유는 밑에 초코가루가 가라앉아서 거꾸로 흔들고 따야죠 ㅎㅎㅎ
    비닐 벗기고 종이 뚜껑 따려다 힘조잘 못하면 온사방 튀기도 하구..

  • 21. ...
    '21.11.21 12:25 PM (114.129.xxx.6)

    40년 전에 목욕탕 가면 병에 든 서울우유 팔았었어요.
    그런데 원글님 어디분이세요?
    '들었는거'라는 말이 좀 독특해서 어느 지역에서 쓰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 22. 비닐덮개
    '21.11.21 2:48 PM (125.132.xxx.160)

    뚜껑은 종이이고 또 그위에 먼지 앉지말라고 비닐덮개에 고무줄 둘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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