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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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요양원 선택~~
3년정도 계셨는데..조금이라도
이상이 있거나 문지가 생기면
보호자가 직접가서 병원도 모시고 가야하고
저 혼자 할려니 너무 힘들고..
그러다 아버지가 좀 안좋으셔서
요양병원으로 옮기셨어요~
여기는 한달에 200정도 냅니다~
근데 집근처에 요양원이 새로 생겼는데
여기는 응급실도 모셔가고
다 알아서 해준다고 하는데...
사실 아버지 치매만 있으시고
지병도 없으셔서 옮길까하는데..
여기는 자유롭게 면회도 해준다고 하고...
혹시 경험 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1. ff
'21.10.30 12:03 PM (59.12.xxx.232)저희 엄마 요양병원 계셔도 한계가 있어 1년에 몇번 종합병원으로 입퇴원하셔요
피부과 심장질환 치과 이런진료로요
요양병원여도 다 해결되는건 아니에요2. ..
'21.10.30 12:08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현재 치매만 있으시면 요양원도 괜찮을듯해요.
무엇보다 집에서 가깝고 면회도 되면 좋네요.3. 그런데
'21.10.30 12:13 PM (121.165.xxx.112)응급실은 당연히 보호자가 같이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다가 일 당하면 어쩌시려고...
자유롭게 면회가능한 게 좋은가요?
내가 자유로운 만큼 남들도 자유롭게 들락거리는건데
그러다가 코로나 집단감염되면 어쩌시려고...
전 단체생활은 룰이 필요하고
예외없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요양원은 전혀 미덥지 못해서
절대 안갈것 같습니다만..4. ..
'21.10.30 12:17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경험상 면회 허용 한다해서 아무나 들어오지도 않거니와 다들 환자 보호자는 오히려 더 조심 하죠.
제가 경험한 병원내 코로나 감염은 대부분 시설 종사자들 - 간병인이나 청소 소독하시는분- 이었어요.
그리고 면회 막아놓으면 오히려 관리가 더 안되는 곳도 있더라구요.5. 00
'21.10.30 12:26 PM (182.215.xxx.73)지금 조건으로는 가까운 요양원이 훨씬 나아요
비용도 절반이상줄고 병원도 모시고 갈 정도면
정말 다행이죠
가까우니 필요한거나 드시고싶은거 바로바로 해결해드리고
뵙고싶을때 빨리 볼수있으니 좋네요6. ..
'21.10.30 12:28 PM (49.143.xxx.129) - 삭제된댓글집근처요.
대형 요양원이 다 같진 않겠지만,
제가 아는 곳은 정말 개판인데,
보호자들은 전혀 알 수가 없답니다.7. ,,,
'21.10.30 12:35 PM (121.167.xxx.120)지금 내건 조건은 신설 업체고 환자 유치 하려고
그러는건데요.
어디 요양원이든 다 같아요.
시설이나 운영하는 사람과 상담해 보시고 마음에 들면
옮기세요.8. nanyoung lee
'21.10.30 1:18 PM (110.15.xxx.156)바변 감사합니다~~
9. 미나리
'21.10.30 5:20 PM (175.126.xxx.83)지금 계신곳이 번거로운 정도의 문제라면 계속 계시는게 나을ㄲㅓ 같아요. 이상한곳도 많다고 하니까요
10. 어유아유
'21.10.30 11:09 PM (182.214.xxx.74)혼자만 알고 싶은 요양원도 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