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모랑 전화통 붙들면 기본 한시간이예요
1. ...
'21.10.30 3:14 PM (223.38.xxx.111)폰이라 띄어쓰기가 뺴곡하네요 지송요
2. 00
'21.10.30 3:15 PM (182.215.xxx.73)밖에서 전화오면 님이 받으세요
급한일아니시면
남편이랑 외부에 나왔는데 볼 일 보는 중이라
집에가서 전화 드린다고요3. ...
'21.10.30 3:16 PM (223.38.xxx.111)지금 커피숍에 커피 마시러 왔는데 전화와서 옆테이블로 이동하더니 (커피숍에 사람이 없어서 테이블이 널널) 앉은 자리에서 한시간을 넘게 통화를 하고 있는데 저는 혼자 커피 다 마셨고 집에 가고 싶은데 짜증 이빠이납니다..
4. ....
'21.10.30 3:21 PM (211.206.xxx.204)자주 안만난다고 하시니
전화 통화는 이해해주시죠?
같이 뭔가를 하고 있을 때 전화가 오면
끊었다가 귀가 후 전화통화 하도록 이야기하면
안되나요?5. ...
'21.10.30 3:21 PM (223.39.xxx.176)ㅠㅠ 가정교육문제네요... 시모가 그정도 수준이라...
6. 82
'21.10.30 3:22 PM (59.10.xxx.190)식사중 원글님도 한번 똑같이 행동해 보시면?
7. ㅇㅇ
'21.10.30 3:23 PM (223.39.xxx.182)부모님 직접 자주 찾아뵈시길..
8. ...
'21.10.30 3:25 PM (223.38.xxx.111)자주 못가는 이유가 있어요. 시누랑 같이 사시는데 그집이 가능해야 갈수있고 시모도 따로 나올수가 없는 상황이예요.
9. 아유~~
'21.10.30 3:35 PM (49.143.xxx.129) - 삭제된댓글정말 싫겠네요.
이래서 결혼 전 동거를 몇 달 해봐야 돼요.
커피숖에서 통화 시작하면 먼저 집에 가요.10. ...
'21.10.30 3:55 PM (152.99.xxx.167)전화하는거 자체는 괜찮으신데 같이 있거나 무언가를 할때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통화만 해서 화가나시는 거죠?
그냥 담담하게 얘기해보시는건 어때요? 친구끼리 모여서 노는데 혼자 따로 1시간 전화하고 있다면 같이 모인 친구들한테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 이런식으로
제 성격이라면 전화하고 5분 넘어가는 순간 그냥 가방들고 혼자 나와서 딴데 가버려요 아무말 없이
나중에 만나면 화내지 말고 (화내지 않는 포인트가 중요해요)
당신 맨날 둘이 있어도 전화오면 나는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한시간도 넘게 통화하는데 기다리는 내시간이 너무 아깝고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나는 전화오면 그냥 나름대로 시간보내려고 한다. 라고 얘기하세요11. 자주
'21.10.30 5:27 PM (223.39.xxx.24)안보니 이해해주라는건 말이안돼요.
통화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하는건 괜찮지만
옆에 누구와 같이 있을땐 안돼죠.
그리고 할일이 있을때두요.
그저 자기엄마라면 마음이 약해서 사리분별 못하고
일하던 중이나 식사중이나 그저 예예.
그게 건강한 관계인가요.
주인 노예 관계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남편에게 말하세요.
고치라구요.
아주 못배우고 이기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습관이에요.12. ..
'21.10.30 5:35 PM (223.62.xxx.50)시어머니보다 남편분이 문제네요
시어머니야 전화너머 상황을 모르시고
남편분이 적당히 끊고 다시 전화하마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는거잖아요
남편분에게 말해보세요
밖에서는 적당히 끊어야지 뭐하는거냐고13. ㅋㅋ
'21.10.30 5:51 PM (124.111.xxx.107)자주 만나지도 않는데
전화통화도 못마땅?14. ᆢᆢ
'21.10.30 5:52 PM (1.222.xxx.74)저는 생일날 밥 먹으러 나갔다가 여직원 시덥잖은 인간관계 하소연을 밥 다 억을 때까지 들어주던 남편하고 아직도 냉랭 합니다
너무 모욕적이었는데 내가 뭘 잘못 했냐 회사일이다 이러는 남편 때문에 시부모가 더 싫어요
회사일 아니었구요
시부모가 싫은 건 가정교육 잘못한거라서요15. 열불터지느니
'21.10.30 6:02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식사도중이나 볼일볼 경우면 지금이러하니 나중에
다시 전화드린다하고 끊으라고요
남편이 상황을 안 전하는데 시모가 밥을먹는중인지 떡을먹는중인지 어찌 아나요16. 열불터지느니
'21.10.30 6:04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그리고 어느사유인지는 모르지만
시누이가 시모 모시고 있으면 그정도는....17. ..
'21.10.30 6:46 PM (39.7.xxx.165)남편이 문제죠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을 땐 본인이 알아서 양해 구하고 나중에 다시 걸면 되는거지 바보네요
그런 바보를 선택하고 같이 사는 게 원글님이니 원글님은 시어머니 욕을 할 게 아니라 남편을 잡으세요18. ...
'21.10.30 7:44 PM (110.70.xxx.177)커피다마시고 가시고 싶으시면 가자고 하시고 일어나세요
전화통화하던가 말던가 님일하세요
커피못마시던 밥못먹던 남편사정이죠뭐19. ㅋ
'21.10.30 8:31 PM (211.243.xxx.238)자주 안만나니 통화라도 길게 하는데
그게 그렇게 못봐줄 일인가요?20. 여자들은
'21.10.30 8:47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자기 친정식구들 하고는
수시로 통화하고 만나면서
시모하고 하는건 다 못마땅하죠?21. ....
'21.10.30 9:03 PM (119.71.xxx.71)윗님 모르는 소리 작작하세요. 저는 친정 식구들이 전화해서 지금 뭐하니 통화가능하냐 부터 물어보지 처음부터 장시간 통화할 요량으로 전화걸지 않아요. 그게 예의 아닌가요? 아무리 식구라도 예의는 필요한거예요
22. ᆢ
'21.11.3 9:09 AM (211.243.xxx.238)원글님
댓글 이제 봤는데
심보좀 곱게 쓰세요
글구 도대체 예의가 뭔가요?
예의라는것이 통화 짧게 하고 시간되냐 물어보는것이 예의에요?
허울뿐인 예의네요
남편분은 떨어져사는 엄마 기분 맞춰드릴뿐입니다
한마디로 아들노릇 하는거에요
그것이 뭐가 잘못됐나요
원글님은 친구랑 전화통화 길게한 일이 없으세요?
사람과의 관계가 정이 없는분같아요
글구 작작이라니
그말은 예의가 있는 말인가요
본인부터 예의를 차려보세요
남한테 훈계하기전에23. ...
'21.11.6 8:36 AM (119.71.xxx.71)윗님 사회부적응자예요? 무슨 소린지 이해조차 못하네. 누가 길게 통화하는거 뭐라하는건가. 동행인이 있는데 밥먹다. 차마시다 예의없이 확 잘라먹고 길게 통화하는건 그누구도 예의실종된 행동인거예요. 님은 그렇게 예의 따위 신경 안쓰고 막사나봐요? 네네 어련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