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들 너무 귀여워요.
일찍일어나 준비하길래 챙겨주고,
추워서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와 있는데
다시 문여는소리가 들리더니, 안방문 열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가네요. ㅎㅎ
오늘 백신예약이 5시라 학교 갔다가 맞으러 가겠대요.
내일도 등교한다길래 무리하진 말자고 했어요.
1. 그분들
'21.10.25 8:59 AM (39.7.xxx.65)몰려올듯
2. ㅅㄴㅋ
'21.10.25 9:06 AM (121.165.xxx.96)고1이 아직 귀여운거보면 진짜 이쁜아들인가보네요 ^^ 전 고1때가 제일 미웠어요ㅠ 사춘기가 늦게와 고1.2가 피크였어요.
3. ㅎㅎ
'21.10.25 9:09 AM (125.177.xxx.100)저도 아들맘인데
어느 대목에서 귀여운지요4. ..
'21.10.25 9:17 AM (222.234.xxx.222)저도 귀여운 아들 둔 엄마인데, 어느 부분이 귀여운지 써주셔야..
존재 자체가 귀여운 거죠?ㅋㅋㅋ5. ㅎㅎ
'21.10.25 9:21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귀엽네요.
아들들은 퉁퉁거려도 귀엽지 않나요?
나이 꽉찬 대학원생 아들도 귀엽거든요6. 잘될거야
'21.10.25 9:29 AM (39.118.xxx.146)굳이 이불속 들어온 엄마방문 열고
기어코 인사하고 가는 것이
귀여운 포인트일 듯7. 모가 귀엽져?
'21.10.25 9:33 AM (110.35.xxx.110)저도 아들둘맘인데 모가 귀여운거져?ㅎㅎㅎ
아드님 엄청 이쁜가봐요~~^^8. ,,,,
'21.10.25 9:36 AM (115.22.xxx.148)아들들은 다커서도 여자들의 섬세하고 예민한 감정과는 다른 단순 엉뚱 멍뭉미에 귀여운 포인트가 있는것같아요..
9. 민이모친
'21.10.25 9:37 AM (211.224.xxx.224)나갔다가 다시 와서 인사하고 갔다잖아요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우이 애도 그럴때가 있었나 ...
10. 우리아들도 고1
'21.10.25 9:46 AM (115.22.xxx.148)아빠랑 같이 등교하는날 아빠재촉에 정신없이 나갔다가 엘베기다리는 시간에 다시 현관문 누르고 얼굴만 빼꼼히 엄마 다녀올께~ 이러고 말갛게 웃고 가는 모습 너무 귀엽죠..ㅎㅎ
11. 제 아들은 고2
'21.10.25 9:58 AM (106.244.xxx.141)고 2에 여드름 잔뜩 났는데도 여전히 귀엽고 이뻐요.^^
제 아들도 하교 후 5시에 저랑 같이 가서 백신 맞았어요. 다음 날에는 쉬었고요.12. 아들암
'21.10.25 9:59 AM (223.62.xxx.119)인사도 안하고 허겁지겁 나가는 애도 있는데 너무 귀엽네요
13. ㅋㅋㅋㅋ
'21.10.25 10:25 AM (123.143.xxx.134)어느 포인트에서 귀여운지는 모르겠으나
귀여운 거는 백퍼 만퍼 이해합니다 ㅎㅎ14. 초록..
'21.10.25 11:01 AM (118.36.xxx.55)이쁩니다! 아들
15. **
'21.10.25 11:27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인사를 빠뜨렸다고 다시 돌아와서
인사하고 가는 아들 귀엽지 않으세요?
왜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는지들???16. ㅇㅇ
'21.10.25 11:50 AM (66.74.xxx.238)고슴도치 인정.
17. 헉
'21.10.25 1:57 PM (223.62.xxx.222)인사한다고 다시 오는게 너무 귀엽잖아요. 바쁜 아침시간에요. 사랑스럽기까지 한데요. 전 딸도 가끔 저러는데 넘 귀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