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리화장해도 아무리차려입어도 긴 생머리인데 너무 초라해보이고 늙어보여서 현타와서 좀고급미용실로 직행해서 살짝만 커트 앞머리길게 내리고 드라이했는데 너무달라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40대에 너무늙어보여서 우울했는데 옷 메이크업보다 더 효과가 확나타나서 ᆢ 앞으로 긴머리라고 그냥 다니지말고 누구만나기전 꼭 드라이라도 하고가야겠어요
앞머리 약간 턱선까지만 층내니 너무 달라보여서 완전 기분업됐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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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메이크업보다 헤어가 참 중요하네요
ㅁㅇ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21-10-12 22:13:19
IP : 125.177.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0.12 10:22 PM (222.237.xxx.108)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그게 요새 말하는 레이어드뱅이죠?
저도 중단발 구렇게 잘랐는데 잘 마르고 가볍고 좋더라구요.
머리에 화장에 옷까지 반듯하면 사람이 빛이 나는듯..
피부까지 좋음 더 좋구요 아아2. 미투
'21.10.12 10:30 PM (210.205.xxx.77)저도 한달에 한두번은 미용실가서 드라이하고 외출해요.
확실히 다르죠.3. 머리빨이라는게
'21.10.12 10:35 PM (119.199.xxx.185)괜히 나온게 아닌것같아요.나이들수록
자주 미용실도가고 아무렇게나 질끈묶고 그러면
너무 빈티나더라구요. 머리가 이미지의 절반이상
영향이 있는듯요.4. ㅡㅜㅜ
'21.10.12 10:38 PM (70.106.xxx.197)나이들수록 심해요
걍 늘어뜨려도 이쁜건 이십대들이죠5. ㅇㅇ
'21.10.12 10:43 PM (119.194.xxx.243)가르마,미묘한 앞머리 길이에 따라 분위기 확 다르긴하죠.
6. ㅁㅇ
'21.10.12 10:45 PM (125.177.xxx.167)미용실에서 머리감고나니 진짜 못봐주겠어서 머리자른다고 뭐 나아지겠냐 거의포기상태였는데 살짝만 끝에자르고 앞머리는 아니지만 긴머리 앞분분을 턱선까지만 시스루?하게 살짝 잘라주고 정리하니까 정말 확 달라져요 분명 같은거울인데 못난이에서 오바하면 3년은 젊어진느낌 ㆍ옷 그만사고 당분간 미용실에 투자해얄듯ㆍ 요즘 헤어가 푸석하고 빛바래보이고 진짜초라했는데 샴푸드라이 한번으로 전혀 푸석한 끼 없이 ᆢ 요즘 갑자기나이들어보였던게 빛바랜듯한 머리였는데 그게회복되니 다시 젊은이된거마냥 기뻐요 ㅎㅎ
7. ㅁㅇ
'21.10.12 10:47 PM (125.177.xxx.167)레이어드뱅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ㅎ 찾아봐야겠네요
8. ㅇㅇ
'21.10.13 1:31 AM (58.234.xxx.21)그럼요
저는 머리가 80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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