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 5시반에 알람으로 일어납니다.
보통은 30~40분 전에 깨는데 일어나기 싫어서 뒹굴거리다보면 슬쩍 잠이 드는데 알람이 바로 울리네요. -.-
그냥 일어나면 참 많은 일을 할텐데.. 그게 안돼요.
일어나서 화장실가고 손 씻고
주방에 가서 취사 누르고
고양이 밥그릇 2개,물그릇 1개 씻어주고
식탁 알코올 뿌려서 닦고
간단한 반찬 1~2가지 하고 식탁 셋팅해서 밥 먹는게 6시20분.
고냥이 화장실 치워주고 씻고 옷 갈아입고 식세기 돌리고 등등 7시20
화장을 거의 안해서 시간이 줄었네요.(코로나 시국의 긍정적인 면)
여기에 세탁기를 돌리거나 청소를 조금 하거나 하면 시간이 훌~쩍 갑니다.
너무 바빠서 가끔 핸드폰을 까먹고 나올 때도 있어요.
남편과 딸의 출근이 빨라서 이렇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는데 저도 같이 덩달아 일찍 출근하게 되니
뭔가 아침에 여유가 있어요.
가끔은 게으름 부리면서 한참 그냥 책상에 앉아 있기도 합니다.
꼭 해야하는 일을 루틴화해서 착착착 하면 좋을텐데 아직 서툰 것 같아요.
정신없이 일어나서 엉망진창 되는 데로 아침일을 헤치우던 버릇이 아직도 있네요.
애 어린이집 보낼때랑 비교하면 거의 귀족의 삶이긴 하지만요.
다른 분들은 아침 시간 어찌 보내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