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모로 볼 거리도 있고 분위기 좋은 곳이 어디인가요?
타지에서 온 지인들 데려가려구요.
망원지구요
성산대교가 밤에 보석처럼 이뻐요
여의도 야경도 보이고요
해질 무렵엔 동작대교
노을카페 좋죠
망원지구요
양화대교위에서 노을질때보면 너무너무 이뻐요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방향으로 걷다보면 함공원이라고 큰 배도있어요
광진교가 걸을 수 있도록 다리 위에 화초도 있고 보도도 얿고 한강 위아래 전망 보기 좋은 다리라 한번 왕복해도 좋고, 근처 암사생태공원도 걷기에 참 좋아요.
그런데 댁에서 좀 머네요.
"보도도 넓고"
이촌지구도 넘이뻐요 반포가는쪽은 가는길마다 다양한 꽃이 많아 보기 좋고요, 여의도가는쪽은 특히 노을질때 여의도 도심 뷰에 석양보며 넓은 갈대밭, 그리고 군데군데설치된 예술품 구경이 일품입니다.
각자 자기 동네 근방 한강뷰가 최고라는걸 보니 한강 근처 아무데나 가셔도 될듯^^
저도 수없이 지나다니는 한강길이지만 강과 다리, 그리고 하늘의 조합은 웬만해서 아름답지 않기가 어렵죠
더구나 한강처럼 넓고 수량많고 다리많은 풍경이면 더더욱
선유도.
내에 작은 야외카페도 있어요.
잠수교 북단에서 한강대교 북단까지
길게 늘어선 미루나무 길 좋아요.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까지 가도 좋구요.
합정역에서 양화대교 북단에 있는 절두산 성지 보고
양화대교 중간에 있는 선유도 가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