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 사모님들 대답해 주세요!
늘 정관장 이런것을 20만원 선에서 준비합니다.
작년에 제가 이런것 별로라고 과일 종류별로 여러상지(4-5상자) 주문해 드렸더니 너무 풍족히 좋으셨다고 전화까지 하셨습니다(물론 남편에게요)
올해도 남편이 부탁하는데
신강, 현압 등 백화점 선물 세트로 보니
샤인머스켓 두송이 9만 애플망고 13만 정도 해요.
일케 두세트(아마도 상품이겠죠?)
또는 롯데온 들어가면 롯데백화점 상품으로 30프로 정도 저렴한 과일 상자들(총각네 보섭이네푸드 등 원래ㅜ판매자가 백화점 이름 달고 판매하는 것)로 여러세트가 나을까요?
뭐 이바지 과일도 아니고 어느정도 실속 있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강남 사시는 교수 사모님은 양보단 질인가 싶어서요.
작년에는 후자로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일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합니다.
20만원선 제자 선물 중
최상품 과일 조금 vs 그냥 상품 과일 푸짐
어떤걸 택하시겠나요??
1. ....
'21.9.14 7:47 PM (112.133.xxx.3)원하시는 답변 아닌데요
강남 살고, 제가 교수에요.
선물 부담스러워 안 받습니다.2. ㅇㅇ
'21.9.14 7:4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백퍼 양보다 질이고
가격대는 20 정도가 적당한거 같더라고요
취향문제가 있으니 과일이 제일 적당…
과일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3. 저는
'21.9.14 7:47 PM (1.250.xxx.155)저는 실속이요
4. 김영라법
'21.9.14 7:48 PM (14.55.xxx.144)요새는 그런법 완화되었어요??
5. 졸업한
'21.9.14 7:49 PM (1.250.xxx.155)제자들 말하는거겠죠
6. 저는
'21.9.14 7: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좋은거 조금이요.
지금 저희도 명절 선물들 오고 있는데(교수아님)
벌써 사과만 3상자에요. 한 상자씩 양가에 보냈고 진짜 넘 많이 오면 힘들어요.
사과만 왔겠어요? 오늘은 배 1상자, 혼합망고 1상자왔어요.
당근 여기까지는 과일만 언급한거에요.
정말 이것저것 계속 오는데 과일만 쌓이면 힘들어요.
그냥 좋은걸로 양 적게요.7. 헉.
'21.9.14 7:50 PM (223.62.xxx.159)요즘도 저런 거 받는 교수가 있군요
김영란법 이후 없어진 줄 알았더니,
어느 학교인지…8. 저는
'21.9.14 7:50 PM (122.37.xxx.67)양보다 질입니다 ㅎㅎ 선물세트안에 있는 사과 배 등은 크기만하고 맛이없더라구요~;;;
9. 헉님
'21.9.14 7:5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졸업생들인가보죠. 그럼 김영란법 상관 없어요.
10. 저는
'21.9.14 7:51 PM (220.122.xxx.137)교수 사모님 아니고요.
이미 졸업했고
제 지도교수께 백화점 과일세트로 보내드렸었어요(과거형).11. 원글
'21.9.14 7:58 PM (180.224.xxx.134)아…40~50대 제자들입니다.
아무 댓가 없이 그냥 늘 챙기는 거에요.
선물세트 많이 들어오실테니…양 많은건 좀 그런가보네용.
그냥 비싼 과일로 하겠습니다.12. 하늘
'21.9.14 7:59 PM (222.107.xxx.248) - 삭제된댓글졸업생 맞으시죠? 학부생이고 대학원생이고 커피 한캔도 안 받습니다만..
13. 김
'21.9.14 7:59 PM (59.25.xxx.201)김영란법의뜻을좀…자세히 아시길 @@
최상품 과일조금!14. 원글
'21.9.14 7:59 PM (180.224.xxx.134)아…근데 백화점 과일 세트는 별로인가봐요. 10년 넘게 그리 보내드리다가 작년에 따로따로 된 상자들(양이 훨씬 넉넉하죠)로 보내드렸더니 처음으로 고맙다고 전화하셨어요.
15. 글쎄
'21.9.14 8:00 PM (219.254.xxx.235) - 삭제된댓글딱 전데 고맙지만 보내지말아주세요!!!
제가 남편 선생님들 챙긴 기억때문인지
마음이 안좋습니다 ㅜㅜ16. 원글
'21.9.14 8:01 PM (180.224.xxx.134)아님 다른 좋은 선물 추천해 주세요. 받았을때 좋은거요~~~
17. 나는나
'21.9.14 8:01 PM (39.118.xxx.220)저희는 항상 고기 보내요.
18. 고기요
'21.9.14 8: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근데 20만원으로는 한우세트 보낼만한게 없긴해요.
선물 받을 때 한우가 제일 좋아요.19. ㅂ1ㅂ
'21.9.14 8:04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이런거 하지 말아요.
주지도 받지도..부담됨20. ..
'21.9.14 8:05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제가 교수인데요. 김영란법에 걸립니다
자질 없는 교수입니다.
제가 교수 임용되기 전에 제 박사 지도 교수님 역시
선물은 무조건 돌려보내십니다.
솔직히 학생들이 교수가 좋아서 보내나요?
조금이라도 잘 보여야 하니 보내는거죠.
그런 문화 좀 없어졌음 싶네요.21. ...
'21.9.14 8:05 PM (183.98.xxx.95)해마다 잊지않고 챙겨주시니 고맙다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양보다 질인지 그건 알 길이 없죠
작년에 인사받으셨으면 한번 더 그대로 해보시죠22. 저도
'21.9.14 8:07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교수 사모님?
김영난법에 바로 걸려 이사람아
이글 지워
그리고 고맙다고 전화 한다고?
미쳤네
요즘 교수들이 얼마나 몸사리는데
은퇴 후 선물을 하든 하시고
손편지라도 써
니남편 지도교수 둘다 골로 가는길이야
바보도 아니고23. 졸업한
'21.9.14 8:07 PM (220.122.xxx.137)졸업한 나이 많은 제자들 선물은
김영란법 해당 안 돼요.24. 강남사는교수부인
'21.9.14 8:08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전 받았어요.
너무좋아요
그것도 졸업한 40대 제자들
넘 뿌듯하고 감사하고^^*
그래서 남편은 연말에 몇배로 갚아요.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식구도 적고
평소에 못먹는 좋은과일 조금이 졸아요.
양보다 질입니다.25. 진행중인가
'21.9.14 8:09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보통은 돌려주시던데...줄리yuji대는 모르겠고
26. 저글
'21.9.14 8:09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어디에
은퇴한 교수라도 적혀있나요?
지도교수라고만 적혀 있지27. 댓글에 40,50대
'21.9.14 8:10 PM (220.122.xxx.137)원글 댓글에 40~50대 졸업한 제자라고 써 있네요.
28. ..
'21.9.14 8:1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교수 남편 왈..
준다고 해도 못하게 해야 할 판에..ㅉ
하네요.
고맙다고 전화까지 하다니..29. 오늘
'21.9.14 8:11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교수글 진짜 넘쳐나네
진짜교수들은 제자에게 밥 도리어 사줍니다
제자가 교수가 되어 찾아와도
실상을 한참 모르시네30. 180님
'21.9.14 8: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4~50대 제자들이라잖아요.
글의 내용상 현재 학생들이 아니라 졸업한학생들이고요.
그럼 현직교수에게 선물해도 됩니다.
김영란법에 걸리지 않아요.31. ㅎㅎㅎㅎㅎㅎ
'21.9.14 8:12 PM (1.225.xxx.38)주변에교수들없으신가봐요.
다해요 ㅠㅠㅠㅠㅠ
지도교수60대
제자교수 40대.이런식인거죠32. ..
'21.9.14 8:14 PM (223.38.xxx.76)그 교수동네 총각네같은 실속있는 과일집서 여러박스가 좋을꺼같아요
33. 이거
'21.9.14 8:15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신고하면 걸려요. 왜 이딴걸 해요. 선물 주고 받음 마음이 가죠.
40 이고 50이고 나이 많은게 더 문제네요.34. 아니 ㅋㅋㅋㅋㅋ
'21.9.14 8:16 PM (1.225.xxx.38)누가 밥안사주신대요
밥도 사주시고
티켓도 주시고
김치한것도 나눠주시고하는데요,
추석때선물도 보내는 겁니다.35. 이거님
'21.9.14 8: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제발 김영란법이 뭔지 좀 다시 알아보고 오세요.
이 상황이 신고하면 걸린다니요.36. …
'21.9.14 8:17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교수 사모님들에게 과일 선물 컨펌까지 받고 보내드려야 하는 거예요?
어떤 교수인지 알만한 사람 나올 만큼 정보도 많이 흘리셨는데 오히려 교수 먹이려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37. 지나가다가
'21.9.14 8:18 PM (14.138.xxx.75)정관장은 넘 싫구요. 상품권이 좋고.. 그게 아니라면
한우.. 그리고 아니라면 사과나 배는 넘 싫구요. 차라리 고급 과일이 나아요. 남들이 안하는걸로38. ...
'21.9.14 8:18 PM (220.122.xxx.137)신고하면 걸려요. 왜 이딴걸 해요. 선물 주고 받음 마음이 가죠. 40 이고 50이고 나이 많은게 더 문제네요.
--> 졸업한 제자의 선물은 김영란법에 위배되지 않아요.
현재 대학원생이나 학생은 안 돼요.39. ㅎㅎㅎㅎㅎ님
'21.9.14 8:18 PM (180.66.xxx.209) - 삭제된댓글주변에 교수 천지 입니다
선물 보낸다 어쩐다 주소 묻거나 하면
엄하거 혼냅니다
아예 제자들 스스로 찾아오거해서
흐믓해 하고 밥값은 못내게 합니다40. ..
'21.9.14 8:18 PM (106.102.xxx.19)그냥 인사 챙기는거예요? 사심없이 부모님보다 더 챙기네요..찐이다
41. ㅡㅡ
'21.9.14 8:23 PM (220.127.xxx.238)과일셋트 고기셋트 한꺼번에 들어와서 정말 보관도 힘들때 있습니다 ㅜㅜ
백화점이라고 뭐 좋은거 보낼줄 아나요?
명절땐 복불복입니다
방금도 배 두박스 풀고 저걸 어쩌지 쳐다보고 있네요42. ..
'21.9.14 8:24 PM (211.200.xxx.85) - 삭제된댓글정관장은 명절이나 스승의 날 많이 들어와서 아직도 박스채 있어요.. 샤인머스캣은 저장성이 떨어지고 사과, 배는 별로에요. 가족이 적어 한우나 닭갈비, 굴비, 전복도 좀.. 전 국산 참기름, 들기름, 좋은 소금 같은 양념류가 젤 반가워요
43. 음
'21.9.14 8:24 PM (218.153.xxx.134)저는 남편이 젊은 교수라 선물 안 받습니다만
좋은 것으로 조금씩이 나을 것 같아요.
샤인머스켓이나 망고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누구나 잘 먹는 보편적인 과일 중에 맛있고 보관 좀 오래해도 괜찮은 걸로요. 질 좋은 고기도 좋고요.
오래전이지만 망고 선물받은 거는 가족들이 잘 안 먹고 금방 물러질 거 같아서 동네 나눔했어요. 입맛이 촌스러워서 사과 배 같은 토종 과일을 좋아해서...44. 원글
'21.9.14 8:25 PM (211.36.xxx.119)고기보는 사이에 뭔 난리래요.
그리고 정보가 어디 얼마나 있다고.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지도교수님께 배우고 졸업한 선후배 모임이 있어 거기서 회비 모아서 경조사도 챙기고 교수님도 일년에 세번 챙기는 거에요.
김영란법에 전혀 위배되지 않아요. ㅎ
근데 저도 뭘 이렇게까지 하냐 했는데 그냥 하던거 어느날 끊기도 그렇고 그냥 쭉 해요. 남편이 동문회 회장이구요. ㅎ
물론 교수님께 콩고물 얻어먹을 위치는 전혀 아닙니다.
다만 이왕 보내는것 실속있고 쓰임새 있게 드리고픈 아줌마 맘이죠. ㅎ45. ㅡㅡㅡㅡ
'21.9.14 8:28 PM (220.127.xxx.238)댓글 또 답니다
내 돈으로는 안 살거 같은 진~~짜 비싼 올리브유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그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46. 원글
'21.9.14 8:29 PM (211.36.xxx.119)오~~~올리브 오일 좋네요~
47. ..
'21.9.14 8:30 PM (182.229.xxx.36)교수사모님을 찾았지만 교사사모도 아닌 사람들이 오는 글.txt
48. 음
'21.9.14 8:32 PM (218.153.xxx.134)손질하거나 양념 할 필요없이 구워먹으면 되는 질 좋은 한우요.
49. ...
'21.9.14 8:32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안받아요. 아니 제가 못가져오게 합니다.
50. 원글
'21.9.14 8:33 PM (211.36.xxx.119)이왕 알려주시는거 올리브오일 상표나 이름이라도…고급진 삶이 아니라 잘 몰라서 그래요…
51. 선물은
'21.9.14 8:44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무조건 현압에서 삽니다.돈에 맞추어서요. 질을 중시하니까요.
그래야 받는 사람도 믿고 받아요.
오늘도 현압 샤@에서 딸 생일 선물 샀네요. 4시간 기다려서요.
이런 친모도 있어요. 여긴 이상하게 요즘 친모 디스 엄청 하던데요.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교수 사모는 아니고 교수모입니다. 몇 달후 연구년 가는 딸의.52. 원글
'21.9.14 8:50 PM (211.36.xxx.119)백화점 직접 못가요. 인터넷 주문 가능 한 곳 알려주세요.
53. 저라면
'21.9.14 9:02 PM (39.124.xxx.166)완전 꼬소한 참기름 두병과
샤인머스켓 또는 애플망고 멜론
과일은 가격맞는선에서 한두가지로
글케 받고싶어요^^
아 그리고 전에 남편 상사분이
추석선물로 에스티로더 화장품세트
그런거 주셨는데 부모님 갖다드리기 좋아서
기뻤어요
아님 부부 티셔츠
하나씩 사보내도 좋을것 같아요
고르기가 좀 귀찮으실까요?54. 백화점수퍼
'21.9.14 9:05 PM (220.122.xxx.137)백화점 수퍼마켓 홈페이지에서 주문 하면 돼요.
55. 백화점수퍼
'21.9.14 9:11 PM (220.122.xxx.137)아까 교수모(친모)라는 분 댓글 재미있었는데
지우셨어요~ 교수 사모가 아니라 교수모라고 : )
딸이 교수라 오늘 현대압구정점에서 샤넬 샀는데
곧 연구년으로 외국간다고 딸 선물이라고 하셨는데요.
쾌활하고 멋진 교수모님 댓글 왜 지우셨어요~
현대압구정점에서 품질 좋은 과일 사라고 하셨어요.56. 교
'21.9.14 9:11 PM (59.25.xxx.201)교수사모님 나오랬는데 … ㅋㅋㅋ
57. 딱 그 표본
'21.9.14 9:2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찾으시는 표본인데요.
진짜 싫었던거 말씀드릴게요.
와인.
올리브유.
사과. 배. 곶감.
sk2 화장품.
홍삼.
꿀.
골프공 셋트.
받고 좋았던거.
안부전화.
방문. (지금은 어려우니 패스.)58. 강남은 아니지만
'21.9.14 9:27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한우가 제일 좋았구요.
그 다음은 고급과일 좋았어요.59. 교수집
'21.9.14 9:31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한우가 제일 실속있더라구요.
60. 원글
'21.9.14 9:32 PM (211.36.xxx.119)저라면님
네…그정도 정성은 못기울여요. 제 교수님도 아니구요.
부모님 선물도 고르기 어려워 현금 드리는걸요.61. .....
'21.9.14 9:33 PM (221.157.xxx.127)울엄마 교수사모인데 양보다 질 인듯
62. ㅇㅇ
'21.9.14 9: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동네 과일집에서
샤인머스켓 4송이 9만원
애플망고 4개.샤인머스켓 2개 15만원
주문해서 각자배달시킴63. 표본
'21.9.14 9:35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혹시 이유도 궁금하실까봐.....
와인- 안마심
올리브유- 향이 싫어요.
사과, 배, 곶감- 학생들 아니어도 연구소에서 하나씩 인사치레로 보내줍니다.
sk2 화장품- 화장품 호불호 있고 게다가 일본거라서...
홍삼-안먹어요.
꿀-학교 산업파트에서 꿀 재배했다고 보내줍니다.
골프공 셋트- 안쳐요....64. 백화점
'21.9.14 9:37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과일 바구니 받아봤는데 보기는 그럴 듯한데
생각보다 그냥 그렇더라구요.65. jeniffer
'21.9.14 9:48 PM (211.243.xxx.32)양보다 질.
66. ...
'21.9.14 10:11 PM (116.32.xxx.97)선물은 양보다 질이죠
https://madamjooapp.imweb.me/91
여기서 과일선물하면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도 여기 과일 선물 받아보고 나선 다른 집 선물할 때 종종 이용합니다.67. 솔직히교수가
'21.9.14 10:25 PM (58.143.xxx.27)제자한테 이런 선물 받아야할까요.
그지도 아닌데68. 원글
'21.9.14 10:29 PM (211.36.xxx.119)롯데에서 한우2+ 새트로 구입 완료하였습니다. 많은 교수 사모님들 감사합니다~
69. ...
'21.9.14 11:01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제자, 졸업생에게도 개인 선물 안 받습니다. 요즘은 백화점도 주소 학인 전화가 와서 가끔은 그 때 거절하기도 합니다.
기관장이 판공비로 보내는 선물만 받습니다. 청와대, 연구소, 국가기관 3곳서 작은 선물 받았네요. 청와대는 올해 술 한 병과 8도 쌀이 조금씩 들었더군요. 기관장 선물은 잡곡상자, 배 상자네요.70. ...
'21.9.16 11:41 AM (180.69.xxx.44) - 삭제된댓글제가 받는 입장: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명절 때 핑게대고 한번 보려는 학생 싫어요
제가 줄 때: 은퇴 나이 옛날 멘탈의 교수님들--질적인 거 좋아하세요.
근데, 김영란법 생기고 진짜 3만원짜리 작은 거 받는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71. 오양파
'21.9.16 11:43 AM (180.69.xxx.44)제가 받는 입장: 어떤 식으로 전달하든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명절 때 선물 핑계대고 한번 보려는 학생 싫어요(시간 낭비)
제가 드릴 때: 은퇴 나이 옛날 멘탈의 교수님들--질적인 거 좋아하세요.
근데, 김영란법 생기고 진짜 3만원짜리 작은 거 받는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