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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준엽이 강원래 사고 이후 보여준 모습이..

.... 조회수 : 31,979
작성일 : 2025-02-06 23:21:40

지금의 모습 그대로네요.

외국에선 구준엽이 훨씬 인기도 많앗는데

그냥  접었잖아요. 

그때 놀랐음..

 

그래서 사람들이 구준엽의 진심을 

다 알고 걱정하는 거죠. 적어도 한국인들은

모두 구준엽이 보인 모습을 알기에..

 

한국 들어오지 말고 어느 먼 나라에서

좋은 인연만나서 아무도 모르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IP : 112.166.xxx.1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5.2.6 11:23 PM (121.142.xxx.174)

    심지가 굳고 바른사람 같아요. 헤어지고 십수년 지난후에도 서희원 얘기 강원래가 장난삼아 꺼내려 하니
    하지말라고 정색 하더라구요. 진심이 뭔지 아는 사람.

  • 2. 참..
    '25.2.6 11:24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강원래라는 파트너를 잃더니 또 인생의 반려자를 잃고... 정말 이번일로 크게 낙담하겠다 싶더군요. 누가 썼더라고요. 강산이 세번 변할동안 기다렸으면 강산이 한번 변할만큼은 같이 살게 해줬어야하지 않냐고..드라마 스토리라고해도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고요.

  • 3. .....
    '25.2.6 11:26 PM (211.234.xxx.229)

    서희원 가족들과 상의해서 대만에 서희원 추모 박물관도 세우고 슬픔을 잘 다스렸으면 좋겠어요. 유산은 장모한테 일임한다고 하네요. 일생을 사랑했던 여자..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구준엽 남은 인생 쓸 거 같아요.

  • 4. 인간의 품격
    '25.2.6 11:27 PM (49.167.xxx.58)

    천민들은 사람죽기가 무섭게
    유산을 누가 챙기나에 자기일처럼 달려드는데
    구준엽씨 격이 높은 사람이네요.
    인품이 고귀한 사람들이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존중하고 존경해야하는 귀한 품성.
    여전히 멋지네요.

  • 5. ...
    '25.2.6 11:31 PM (112.157.xxx.245)

    가끔은 내가 너무 힘들때 그저 아무말 없이 속으로만 응원해주길 바랄수도 있을것같아요

  • 6. 슬프네요
    '25.2.7 12:00 AM (59.7.xxx.217)

    배우자를 허망하게 잃는거도 힘든데 언론에 시달리고 해결할 일도 많고

  • 7. ...
    '25.2.7 12:02 AM (118.235.xxx.182)

    와...이런게 상남자지..

  • 8. ㅡㅡ
    '25.2.7 12:08 AM (125.176.xxx.131)

    정말 남자다운 남자중의 남자네요..
    구준엽씨.. 남은 인생, 행복하기 힘들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고 잘 살아가기 바래봅니다

  • 9. 마약
    '25.2.7 12:48 AM (124.63.xxx.159)

    예전에 같은 팀 멤버와 백댄서해줬던 가수의 마약 사건 때도 깨끗했어요 활동한지 30년이 훨씬 넘었지만 지금까지 구설수 한번 없었죠 진짜 대단함

  • 10. 이뻐
    '25.2.7 1:36 AM (211.251.xxx.199)

    진실된 남자
    존경스러운 남자에요
    짧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연인과 보낸
    시간이 구준엽을 버티는 힘으로 작용하길 바랍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잘 버티고 버티고 버티길 바랍니다.

  • 11. 그래도
    '25.2.7 1:41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사랑했고..
    유산은 받지.

  • 12. 남편왈
    '25.2.7 3:25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좀 알았었는데
    참 착하고 괜찮다고 그러더라고요..

  • 13. 남편왈
    '25.2.7 3:26 AM (125.189.xxx.41)

    예전에 좀 알았었는데
    참 착하고 괜찮다고 그러더라고요..
    응원합니다.

  • 14. ㅁㅁㅁ
    '25.2.7 5:44 AM (222.112.xxx.127)

    서희원 씨 운명이 여기까지인 게 비극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2년(?)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보낼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네요.
    구준엽 씨도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위안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 15. ....
    '25.2.7 6:55 AM (112.152.xxx.61)

    와.. 장모한테 유산 일임했어요? 진짜 찐사랑이네요.
    저는 구준엽이 서희원 이름으로 어디 기부라도 하려나 했는데
    그렇게 나서는 것도 싫은거군요.
    그저 사랑했던 아내 엄마한테 유산도 다 일임할 정도로 돈 생각은 아예 안하는가봐요

  • 16. ㅡㅡ
    '25.2.7 7:30 AM (211.235.xxx.7)

    화려하고 험난한 연예계
    헤어스타일이나 강원래땜
    선입견이 좀 있었는데
    알수록 진국이네요
    예능 나온거 보면,
    다른 연옌들도 함부로 안하고
    존중해주는 느낌였어요

  • 17. ..
    '25.2.7 7:59 AM (211.220.xxx.138)

    구준엽은 한국 들어와서 살아야 좋은거 아닌가요?
    왜 낯선 외국에서 살라하시는지...

  • 18. 한국에서
    '25.2.7 8:31 AM (118.235.xxx.28)

    얼마나 연예계 유투버들이 쪼아대겟어요
    좋은 인연 만나더라도
    평생을 죽은 전부인 이름붙여 기사 써 댈거고...

    차라리 아무 관심 안 받는 곳에서
    좋은 사람이랑 행복하게 여생을 사는게
    저 행복할거 같아서요

  • 19. ㅡㅡㅡ
    '25.2.7 8:38 AM (183.105.xxx.185)

    그러게요. 이대로 일생을 외롭게 살다 갈 것 같아 걱정이 드는데 님 글처럼 되면 좋겠네요.

  • 20. ..
    '25.2.7 8:53 AM (211.205.xxx.145)

    장신영도 그렇고 구준엽도 그렇고 착힐 사람들이 왜 시련을 겪는지.그래도 대중이 선한 마음을 알아봐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잘 극복하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21. ㅜㅜ
    '25.2.7 9:39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구준엽씨 예술가로써도 재능 있고 참 대단한 사람같아요
    결혼 3년차 가장 행복하고 좋을때인데
    인스타보니 작품도 승승장구하면서 잘 되고 있던거 같던데 ㅜㅜ
    이분 너무 걱정되네요

  • 22. ㅠㅠ
    '25.2.7 10:01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진심 행복하길 바랬던 연예인인데…
    어쩌나요. 구준엽씨
    또한번 세상 잃은 느낌일듯.

  • 23. ㅇㅇ
    '25.2.7 3:34 PM (116.32.xxx.18)

    준엽씨 기운내세요
    응원합니다

  • 24. . .
    '25.2.7 3:59 PM (222.237.xxx.106)

    너무 안타깝네요. 힘내시길

  • 25.
    '25.2.7 11:08 PM (211.234.xxx.161)

    엄청 힘들어할거같아요
    배우자 죽고나면 엄청 상심 큰 사람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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