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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질투 시기 부러운 마음을 다스리는 법

스스로 조회수 : 4,843
작성일 : 2021-08-22 11:48:10
15년간 다닌 직장이 있었어요.
관둔지 3년됐고 지금은 전업으로 있어요
그때 일에 올인한 여상사가 있었는데 참 친하게 지냈는데..
일이 있으면 편도 들어주고 하면서
지나서 생각해보니 자기출세를 위한 관리 였던것같아요
소식을 들으니 그때보다 더 잘됐네요 그여상사
그당시 육아와 직장일로 힘 들 무렵 회사는 더 힘든일을 강요하며 퇴사분위기를 만들었고 저는 억울하게 퇴사를 했어요.
그때는 전혀 제 편을 들어주지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더군요.
너무 서운했어요
그런게 사회겠지 뼈저리게 느끼고..
지금도 맘 한구석에 미움과 질투가 자리잡고 있어요
그 여상사가 꿈에도 자주 나오고
아이와 남편을 위한 삶이 싫은건 아니지만 문득 내 커리어가 생각나고 아쉽고 합니다. 일상에 안주해있는 내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구요.
마음이 안좋네요 쓴소리말고 위로좀 해주세요ㅜㅜ
IP : 125.179.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2 11:55 AM (172.58.xxx.197)

    3년전 일을 아직도 생각하면서
    그 여상사에게 마음이 머물러 계시네요.
    그 여상사는 님 생각 따위(이렇게 표현 한 것...죄송)는 안중에도 없을 텐데요.
    님도 과거 생각 훌훌 털어 버리시고
    지금이라는 시간을 즐기세요.
    잃는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습니다.

  • 2. ㅇㅇ
    '21.8.22 12:0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그 상사 마음이 행복할지, 평안할지 또는 직장에서 버티려고 잔머리 굴리느라 진빠지고 늘 불안에 떨고 있는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그리고 남 가슴 아프게 하면 어디선가 무슨 일로든 자신도 가슴 아픈 일이 생긴다는 걸 저는 믿어요.
    그 나쁜 일이 내게 마음의 병으로 올 수도 있고, 내 가족에게 올 수도 있어요.

    돈이 오가는 조직은 냉정합니다. 그 냉정한 사회에서 내가 약자가 될 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의식하지 않지만 강자일 때도 있어요. 예를 들면 소비자로서 고객으로서 그럴 때 있잖아요.
    그냥 그런 세상의 섭리 속에서 겪었던 힘든 추억으로 남기고…

    뭣보다 중요한 건, 나는 어떨 때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잘 알고 실천하면서 하루하루 사는 거에요.
    사는 거 뭐 있나요. 내가 좋음 되는 거죠.

  • 3.
    '21.8.22 12:07 PM (1.222.xxx.53)

    거기서 버텼으면 더 행복하고 잘됐을까요.

  • 4. 원글님
    '21.8.22 12:16 PM (182.212.xxx.180)

    계속 버텼다면 건강을 잃었을지도
    이제 그만 잊어버리세요 쉽지않타는건 알지만
    일단 직장에서는 아무도 내편이 없습니다

  • 5. ....
    '21.8.22 12:19 PM (218.155.xxx.202)

    사람의 의식의 흐름은 이상한 데서 고여버려요
    내 현재생활의 아쉬움 고단함의 생각의 뿌리가 엉뚱한 데로 흘러 그 상사의 미움으로 귀결돼요
    내 생활의 불만족의 뿌리는 그 상사가 아니고 원글이 자신이지만 누군가를 책망하는게 마음이 편하죠
    마음이 편하려면 계속 그 상사를 미워하세요
    근데 만약 원글이가 일이 아주 잘 풀리고 있다면 그 상사 생각도 안날거예요

  • 6.
    '21.8.22 12:30 PM (222.98.xxx.185)

    딱히 그 상사가 잘못한건 없어 보이는데 질투와 시기심 미움을 엉뚱한데 투사하지 마세요

  • 7.
    '21.8.22 12:33 PM (175.114.xxx.161)

    3년이 지났는데 아직 그 회사 생각해서 뭐 하나요?
    상사든 동료든 그 시기를 그냥 잠시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에요.
    그 시간에 머물지 말고 그 시간을 흘려보내세요.

  • 8. 많이
    '21.8.22 12:52 PM (175.193.xxx.138)

    서운하고 기분 나쁘죠. 인간성이 그럴때 드러나죠.
    누가 힘들때 편들다 혹시 자기한테 불이익이 날까봐 모른척하는거 아마 양심이 있다면 그녀도 속으로는 자기 인간성에 자괴감들었거나 민망했을거에요.
    지금은 세월이 지났으니 그녀도 원하는 목표를 얻었어도
    그게 영원할까요
    그녀를 사회에서 만난 영악한 여자라 생각하고 원글님은 지금 생활에 충실해야겠죠

  • 9. 아마
    '21.8.22 1:0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위에 3년이나 지났는데 어쩌고 하는 분들은
    직장생활 하며 억울하게 퇴사한 경험이 없거나
    원글 속 여상사 같은 역할을 하셨거나
    그랬을 것 같네요.

    3년 생각보다 금세 가구요.
    트라우마는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 10. 그렇죠..
    '21.8.22 1:13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전에 제 친구 여자 상사가 S대출신에 그 드세다는 섬지방 여자라 친구가 어머님 말기암이라 병원에서 매일 간병하는데도 매일 전화해서 파일 작성해 달라고 들볶을 정도. 그 여자는 파워포인트 작성은 못했다고.

    상치르는데 와서도 언제 복귀하냐고. 저도 옆에 있었어요.
    재미있는 것은 그 기업에 걔 사촌오빠가 임원으로 갔는데 2년 후에 그 여자 상사의 직속 상사가 됐는데 0순위로 그 여자 날렸다는 거..

  • 11. 영통
    '21.8.22 2:08 PM (106.101.xxx.229)

    그 상사 일에 몰입하고
    부부 자식 재테크 등은 어떤지 님이 다 아나요?
    커리이 하나 잘 된 걸로 부러워할 이유 없어요

  • 12. ....
    '21.8.22 3:04 PM (151.230.xxx.2)

    그녀를 보지 말고 그녀에게 집착하는 자신을 보세요.

    마음을 공부하고 집착을 내려 놓는 것도 공부가 필오하더라구요.

    정토회 행복학교 나 불교대학 추천 드립니다.

    거기서 마음 공부 하면서 내 마음이 많이 좋아 졌어요.

  • 13. ㆍㆍㆍ
    '21.8.22 3:18 PM (59.9.xxx.69)

    그 여자 기껏해야 직장인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여성 재취업이쉬운곳도 아니고 짤리면 끝인 인생들...동네 나이든 약사 아주머니기 훨씬 부럽던데

  • 14. ....
    '21.8.22 4:04 PM (112.133.xxx.95)

    내 복수는 남이 해주는 거 맞는데.
    그 여자가 해꼬지한 건 없어보이는데요. 단지 내 편 들어 주지 않은거죠.
    사회생활에서 그 정도는 다반사죠

  • 15. 비슷한연차
    '21.8.22 4:32 PM (125.128.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만큼 일한 직장인입니다만 왜 그 여자 이사를 미워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회사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힘든 님의 사정을 배려할 필요도 없고, 또 더 힘든 일을 강요할 때 그 이사가 나서서 막아줘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런 고비를 넘기느냐 못넘기느냐에 따라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으로 나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 16. 비슷한연차
    '21.8.22 4:39 PM (125.128.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만큼 일한 직장인입니다만 왜 그 여자 이사를 미워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회사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힘든 님의 사정을 배려할 필요도 없고, 더 힘든 일을 강요할 때 그 이사가 나서서 막아줘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원래 그런 고비를 넘기느냐 못넘기느냐에 따라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이 나뉩니다.

  • 17. 디도리
    '21.8.22 5:56 PM (112.148.xxx.25)

    그여상사 수준이 그정도 인거죠
    나는 내행복찾으면 되구요 인생길어요
    직장과 그상사에게 많이 의지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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