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머리숱하고 건강이나 성격이 관련있을까요

Oo 조회수 : 5,272
작성일 : 2021-07-28 11:06:59
제가 머리카락 가늘고 탈모도 있어요
묶으면 연필한자루 정도 두께 밖에 안되요ㅜ
전 연예인들 미모나 이런거 보다 머리숱풍성한게 제일
부럽더라고요
항상 사람은 . 보면 전 키나 패션 이런거보다
머리숱부터 잘 보는데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요즘 82게시판을 달구는 여인들 보면 하나같이 머리숱이
특이할 정도로 많아요 정말 빗자루처럼
머리결은 일단 제쳐두고요

줄리 그녀도 머리가 정말 묶은거보면 김밥한줄두께이고
그나이에 정말 흔치않죠
클로뭔가 하는 그사람도 젊은사람처럼 풍성함
이수만여친도 최근사진에도 풍상해보여요
이영애심은하도 정말 굵고 숱많은 머리이고
머리숱이랑 뭔가 연관이 되나 하는생각까지
신장이 건강해야 머리카락건강하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별생각이 다드네요
IP : 112.153.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21.7.28 11:07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관리 받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 2. ..
    '21.7.28 11:08 AM (110.8.xxx.83)

    붙임머리하거나 부분가발 머리심었을 수도 있어요

  • 3. 글쎄요
    '21.7.28 11:14 AM (1.177.xxx.76)

    성격 예민하고 나이에 비해서(50중반) 건강하고 부지런한 편이긴 한데 관리같은거 전혀 안받는데 머리숱 "아직은" 많아요.

    아이 낳고 머리숱이 많아진 희귀한 케이스인데 작년에 아팠을때 머리가 많이 빠져 절망했었는데 다시 다 회복됐어요.

  • 4.
    '21.7.28 11:15 AM (39.7.xxx.77)

    암환자인데 항암은 안했고요. 저희집 숱부자입니다. 미용실가면 껴려할정도 50넘어도 머리 숱때문에 펌도 못할정도인데
    그냥 유전입니다. 엄마 아버지 둘다 숱이 풍성해요. 젊었을땐 바늘 하나 꼽을 자리 없을 정도였데요

  • 5. 그냥
    '21.7.28 11:16 AM (123.215.xxx.214)

    타고 나는 것 같아요. 머리숱이 많은건요..
    앞머리부분 조금 빠져도 그부분 제외하고는 많아서 보기엔 그닥인데 숱만 많아요. 조금만 미용실 안가면 머리카락 무게로 목,어깨 좀 더 아프고요..

  • 6. ...
    '21.7.28 11:17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예로 드신 사람들 모두 유명인인데 붙이거나 심거나 케어를 받거나 뭐든 관리를 계속 하겠지요. 일반인 중 풍성한 건 그냥 타고나는 거고 성격과는 아무 상관 없어보여요.

  • 7. 잘보셨네요
    '21.7.28 11:23 AM (223.62.xxx.33)

    머리카락이 왜 상관없겠어요 저 결혼할때 남자 머리카락 잘 봐야한다 얘기도 들었는데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지 않은 직모..들이 보통 머리가 좋아요 성격도 유하고 괜찮고요
    머리카락이 굵고 숱 많고 곱슬머리..머리들이 보통 안좋아요
    머리 좋은거랑 학업이랑 직결되는건 아니지만 연관도 있고요
    특히 머리 굵고 숱이 너무 많은 사람, 곱슬머리는 성격이 엄청 강한 사람이 많아요. 머리결만 보고도 어르신들이 고개 절래절래 흔드는거 봤어요 쇠심줄같은 고집쟁이들이 많다는거죠

    상간녀들이 보통 멘탈로 하는게 아니겠죠. 엄청 강한 스타일일텐데 연관이 있다 보여요

  • 8. ㅁㅁㅁㅁ
    '21.7.28 11:25 AM (125.178.xxx.53)

    논문나오겠네요

  • 9. ㅇㅇ
    '21.7.28 11:27 AM (112.153.xxx.67)

    제생각에도 머리숱이 유난히 특이할정도로 많고 두꺼
    운경우엔 성격이 기가 쎄다할까 그런게 보엿어요
    직장동료들이나 주변에 보면 대차고 남자 잘이끄는
    성격들 보면 다 머리숱장난아님 그래서 무슨
    연관이 있나 궁금하더라구요

  • 10. 타고나겠죠
    '21.7.28 11:40 AM (175.208.xxx.235)

    제가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 두께도 두껍고, 20대엔 파마하면 그야말로 사자갈귀가 되버리고
    파마약도 하나로 안되서 두개 써야하고 더 오래 말아야 해서 미용사들이 투덜됐네요.
    오십대초반인데,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머리숱이 많고 까만색에 찰랑찰랑~ 흰머리 없고요.
    제 아이들도 머리숱 많고 검고 두께 두껍고 제 머리결 그대로 타고 났네요

  • 11.
    '21.7.28 11:42 AM (1.177.xxx.76)

    머리카락 굵고 숱 많은 울 언니 전문직.
    머리카락 굵고 숱 많고 곱슬머리 우리 남편 수재 소리 듣던 사람인데 성격도 엄청 좋음.^^
    머리카락 가늘고 숱많고 곱슬머리 우리딸 전문직.

    선입견과 편견 어쩔..-.-

  • 12. ..
    '21.7.28 11:55 AM (124.53.xxx.159)

    머리카락과 성격은 어느정도 연관있는거 같아요.
    옛 어른들이 히던 말도 그렇고 ..
    숱 많으면서 거칠고 뻣뻣하면 대부분 성격도 거칠면서 장난아니고
    곱슬이거나 직모여도 부드럽고 윤나고 섬세하면 성격도 점잔커나 유순하고
    그런다 하더라고요.

  • 13. 에이
    '21.7.28 11:56 AM (121.182.xxx.73)

    일반인도 머리 많이 심어요.
    병원 안가보신듯.
    그들은 대체로 관리의 힘이 더 클겁니다.

  • 14. 타고나요
    '21.7.28 12:09 PM (117.111.xxx.254)

    저희 엄마가 머리숱 많으신 거
    제가 닮았어요. 제가 딱 머리 묶으면
    왕 김밥 사이즈예요.
    근데 타고나길 허리가 통, 어좁이예요ㅋ

  • 15. ..
    '21.7.28 12:12 PM (61.77.xxx.136)

    성격이랑은 무관하구요 제가 볼땐 뼈건강이랑은 상관성 있어보이던데..통뼈인사람들 있죠?힘이 장사고..그런사람들 숱도 하나같이 많더이다.

  • 16. ㅋㅋ
    '21.7.28 12:51 PM (14.32.xxx.215)

    저희집 머리칼 무지 많고 나이 먹으면 곱슬 되는데
    멘사 회원 3명에 교수가 발에 채여요

  • 17. 이게다
    '21.7.28 12:59 PM (112.216.xxx.179)

    무슨의미인가 싶다

  • 18. 머리숱은
    '21.7.28 1:27 PM (124.50.xxx.70)

    우성 아닌가요?
    저희 엄마 숱 엄청 많고 아버지는 숱이 몇가닥 없으신데 자식4명이 모두 머리 한광주리씩 이고다녀요

  • 19. ..
    '21.7.28 1:38 PM (119.206.xxx.5)

    머리숱하고 머리 좋고 나쁜 것은 상관 없을 듯

  • 20. ...
    '21.7.28 1:4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통뼈아니고 가느다란 마른체형인데 머리숱은 김밥 한줄보다도 많아서 머리핀이 튕겨 나갈 정도에요
    평생 이 머리 한번에 고정할 핀을 찾은게 거의 없을 정도이고 집에서 숱가위로 쳐내서 겨우 고정하구요
    신장도 병이 있는건 아니지만 안좋은편이라 몸이 자주 붓고해서 음식 조심하고 있어요
    50중반향해가는데 흰머리도 없고 머리카락도 굵고 그냥 타고난것같아요

  • 21. ㄱㄱㄱ
    '21.7.28 5:57 PM (125.177.xxx.151)

    평생 빌빌하고 통뼈절대아니고
    성격 유해도 50닥중반 머리숱부자에요
    젊을때봐 반으로 줄어도 남들보다 많아요.곱슬도 심해서 매직으로 석달에 한번쫙쫙 핍니다. 유전이지 다른건 백프로 선입견이에요

  • 22. ^^
    '21.7.28 10:35 PM (218.155.xxx.173)

    한광주리씩 이고 다닌다는글 땜에
    웃고갑니다
    건강과 상관없는것 같아요
    60대인데 숱많고 윤기납니다
    허약체질입니다
    흰머리는 일찍부터 생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792 수영 황선우선수 대단하네요 3 joy 2021/07/28 3,299
1229791 외모에 신경 쓸 여유가 있는 분들 부럽네요 13 ㅇㅇ 2021/07/28 4,210
1229790 박수홍 혼인신고했네요 51 ... 2021/07/28 21,456
1229789 제습기:위닉스?LG? 6 제습기 2021/07/28 1,180
1229788 웹툰 ""내일""추천합니다... 4 여름날 2021/07/28 1,211
1229787 여자 머리숱하고 건강이나 성격이 관련있을까요 19 Oo 2021/07/28 5,272
1229786 저도 지방 병원에 대해 겪어보니 놀랬어요 55 .... 2021/07/28 5,610
1229785 홍남기 불쌍 35 ... 2021/07/28 3,147
1229784 이모 후보 지지 문자에 이렇게 답장을 보냈어요 2 덥다 2021/07/28 1,006
1229783 멘붕이 왔네요. 1 .. 2021/07/28 1,145
1229782 개가 무슨 잘못입니까 5 ㅠㅠㅠ 2021/07/28 1,625
1229781 맞바람은 이혼사유 안될줄 알았어요 32 맞바람 2021/07/28 7,295
1229780 중국에 사시는 분들 진짜 한국 화장품 잘 안팔리나요 3 중국 2021/07/28 1,453
1229779 백신 접종) 1차와 2차 각기 다른 지방에서 맞아도 되나요? 백신 2021/07/28 472
1229778 디오스 결제했는데 비스포크로 바꿀수 있을까요? 2 냉장고 2021/07/28 1,314
1229777 피부톤 하얀 이유가 있을까요 8 Lshb 2021/07/28 3,899
1229776 도쿄올림픽은 폭망할수 밖에 없네요 도시락만 봐도 19 쳐망 2021/07/28 4,337
1229775 교포분들 중딩(만12세)들 모더나 맞은 후기 부탁드려요 9 교포분들? 2021/07/28 1,833
1229774 울산 잘아시는분? 맛집도 궁금합니다~^^ 4 ㅇㅇ 2021/07/28 952
1229773 김건희는 간도 크네요 41 ... 2021/07/28 8,052
1229772 백제발언 & 법사위사태 전말 21 나옹 2021/07/28 881
1229771 남자의 여동생을 (매) 라고 표시하나요?? 5 조금 급해요.. 2021/07/28 9,209
1229770 가족들 서로가 서로를 안쓰러워 하고 걱정하고 하는건 ..?? 3 ... 2021/07/28 1,544
1229769 조국가족 재판 다 잊어버렸다 24 윤석열 2021/07/28 2,441
1229768 곱슬머리의 웨이브를 살려 주는 샴푸나 헤어제품 있을까요? 3 ㅡㅡ 2021/07/28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