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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때문에 결혼 못한다는건 핑계같아요

... 조회수 : 5,748
작성일 : 2021-07-16 08:48:57
집못사서 결혼 못한다는거 핑계같아요
요즘은 우리때처럼 외벌이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맞벌이고 전세자금 대출이 90프로 까지 나오고
이자도 엄청 싸고요..(저희 결혼할때즈음엔 전세자금 대출도 없지 않았나요? 박근혜때 생기지 않았어요?)
특히 요즘은 자녀 한두명이니 결혼할때 부모들도 어느정도는 지원해주기도 하잖아요.
외국은 전세제도도 없고 전부 월세 수백씩 내고도 잘만하던데요
독일 베를린도 10년만에 월세 세배올랐어요
한국만 집값 오른게 아닙니다
IP : 175.223.xxx.125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6 8:50 AM (223.62.xxx.52)

    그냥 계산기 두드려보고 가성비 안나오니 안하는 거예요.

  • 2. ...
    '21.7.16 8:52 AM (223.62.xxx.65)

    전세대출 받아 결혼하면요...
    자식 낳아 키우고 집은 어떻게 사나요?
    지금 소득대비 우리나라 집값이 더 감당이 안되니까 난리지요
    소득은 그들 나라 반밖에 안되면서 집값은 그들과 비슷하거나 높아요

  • 3. 포동포동
    '21.7.16 8:52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요사이 젊은 남자여자들이
    그런 식으로 출발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월세집에서 조금 부족하게 앞으로 살림 늘려나가자 뭐 이렇게 결혼 안한다구요.
    차라리 부모님 집에서 내 수입으로 취미활동,해외여행 하면서 편하게 살죠.

    가전도 다 갖추고 최소 전세에서 시작하려하지
    살아가면서 채워나가고 늘려나가자 뭐 이런 식의 결혼은 노쌩큐라니까요.

  • 4. 아침부터
    '21.7.16 8:53 AM (116.34.xxx.35)

    답답해서 덥네요..
    아유 더워

  • 5. ..
    '21.7.16 8:53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그니까 제말은 세태나 젊은 사람들 성향이 많이 변한거지
    단지 집값때문에 결혼 안하는건 아닌것 같다는거죠

  • 6. ..
    '21.7.16 8:54 AM (175.223.xxx.125)

    그니까 제말은 요즘 세태나 젊은 사람들 성향이 많이 변한거지
    단지 집값때문에 결혼 안하는건 아닌것 같다는거죠

  • 7. 너무나
    '21.7.16 8:54 AM (183.100.xxx.139)

    해맑은 글이네요

  • 8. ㅇㅁ
    '21.7.16 8:55 AM (210.217.xxx.103)

    맞아요. 세태의 변화에요.
    집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을 디폴트로 놓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혼이 오히려 일 잘하는 여성들은 디폴트이고 그렇게 살다가 어쩌다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해 볼까정도.
    지방은 여전히 일찍 결혼을 하긴 하던데.
    서울, 30대 커리어 잘 쌓은 여성들은 아니에요.

  • 9. 맞아요
    '21.7.16 8:56 AM (222.101.xxx.249)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어서 비혼인탓도 꽤 크다고 봅니다.

  • 10. 그냥
    '21.7.16 8:57 AM (218.53.xxx.6)

    집 때문만이라고 보기 보다는.. 젊은 세대들 개인주의적 성향 강하고 자기 삶을 더 누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얽매여 돈벌며 늙어가는 삶보다는 내 한몸 편히.. 예전처럼 사랑에 큰 환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애하다 살고 헤어질 수도 있고.. 문화가 바뀌는 것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요.

  • 11. 포동포동
    '21.7.16 8:57 A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문제는 원글님이 말한 세태나 성향문제도 있지만

    3-4년 전만해도 이정도면 집구하고 결혼식 올려야지 하고 있던 젊은 커플들이
    너무 집 값올라서 강제로 결혼 못하고 포기하고 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하고 싶은 사람도 못하는 형편이니 혼인율이 떨어지죠.

  • 12. ㅋㅋ
    '21.7.16 8:57 AM (211.189.xxx.36)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 13. ㅋㅋ
    '21.7.16 8:59 AM (223.33.xxx.248)

    머리도 양심도 없으심

  • 14. ..
    '21.7.16 8:59 AM (180.231.xxx.63)

    헐 이보세요
    자녀 결혼할때 집 자금 지원해줄수 있는게 당연한가요
    아무리 자녀가 한명이라도요
    제 노후 챙기기도 버거운데요

  • 15. ㅇㅇㅇ
    '21.7.16 9:00 AM (221.149.xxx.124)

    집 문제 없으면 그래도 어떻게 대충 감수하면서 결혼이란 거 나도 해봐야지..
    이렇게 나오는데
    요새 같은 때에는...
    집도 비싼데.. 해올 사람들도 적고..
    결혼 자체 메리트도 없는데 뭘. 이렇게 돼버리는 거임.

  • 16. ...
    '21.7.16 9:00 AM (211.226.xxx.245)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22222222222222222

  • 17. ㅋㅋ
    '21.7.16 9:00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아..성향이 변했다?
    단지 집값때문은 아니다?
    원글 의도가 이거였네?
    어우 더워..,
    모든 사람이 알고 느끼고 생각하는걸
    원글만 모르는건 아닐테고.,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 들어줘야겠는데22222

  • 18. 핑계 맞아요
    '21.7.16 9:01 AM (119.71.xxx.160)

    가치관이 변해서

    결혼 안해도 된다 혼자 즐겁게 살겠다는 거죠.

  • 19. 사고방식
    '21.7.16 9:01 AM (119.67.xxx.20)

    20년,30년전에야 다들 결혼해서 아이낳으니까 결혼해야 되는줄 알았고, 없으면 없는대로 방1칸에서 시작하고 애 둘셋 낳고 사는 모습이 당연했던것 같아요.
    요즘은 출발선이 다른 가정 꾸리는 것 자체를 피하는 것 같아요
    부부 평생 힘들고 자식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고생이라는걸 미리 아는거죠.

  • 20. ㅎㅎ
    '21.7.16 9:01 AM (49.169.xxx.75) - 삭제된댓글

    두 부부가 대출땡겨 결혼한들 여유하나없이 대출금 갚다가 세월보낸다는 생각에 결혼을 안하는겁니다
    그 대출 다 갚고 나면 전세금은 또 올라있고 집값도 올라일을꺼라는 생각인거죠

  • 21. 지방은
    '21.7.16 9:04 AM (119.202.xxx.55)

    아직도 일찍들 결혼해요.
    20대에 탄탄한 직장 잡은 여자들도 결혼 일찍 하구요
    그냥 대학 졸업하고 바로 결혼한 90년대생도 많아요
    제가 일 때문에 다시 지방으로 온 케이스인데, 비혼 미혼 많이 못 봤어요;;;;;
    결혼 안했어도 부모님 하고 가족단위로 많이 살구요

  • 22. 미소
    '21.7.16 9:06 AM (211.209.xxx.84)

    포동포동님 의견에 동감해요
    몇년전부터 다시 일 시작했는데
    미혼 직원을 옆에서 지켜보니, 부모님 넓은집에서 살다가
    결혼한다고 좁은 집에서 살것같지가 않아보였어요.
    부모님집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포기하기가 쉽지않아보여요.
    물론 독립할정도의 능력자는 제외요

  • 23. 사고방식
    '21.7.16 9:06 AM (119.67.xxx.20)

    결혼적령기 세대들 가치관이 달라진 건 확실한 것 같아요.금쪽같은 내새끼 보고 있으면 부모가 되어 자녀 한명을 바르고 건강하게 키워 내는게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더라구요. 낳으면 되는 줄 알던 기성세대와 다른 것 같아요

  • 24. ^^
    '21.7.16 9:07 AM (112.150.xxx.31)

    여자도 일하는 시대인데
    지금 남편들과 시집식구들의 마인드는
    칠팔십년대와 달라진게 없쟎아요.
    육아도 엄마몫
    효도도 며느리몫
    며느리가 돈벌면 며느리돈 아니쟎아요.
    아들돈이라 생각하고 요구하는것도많고 용돈도 더줘야하고
    그런결혼을 왜해요?
    혼자서 잘살고있는데

  • 25. ㅂㅂ네
    '21.7.16 9:07 A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전월세 살 돈이면 돈이 있는거죠. 전월세도 엄청 올랐어요.
    사는데 집값으로 그것도 월세로 다 쏟아붇고 사는데 차라리 연애 하면서 혼자 사는게 백배 낫죠. 출산율 저하는 덤으로 따라오구요. 요즘 다 한두자녀로 집에서 귀염받고 큰애들인데 고생하는 길 가겠어요? 결혼이 집값문제가 아니어요. 가부장적 가족 체계 그게 문제죠. 시집이 덤으로 오잖아요. 박근혜 전까지만해도 경기도 변두리까지 이렇게 오르진 않았죠. 결혼하고 사는 사람들도 전월세 없어서 벼락거지 된 판국에 임대 주택 주면서 잠시 살아라 그런곳 마져 부족하죠.

  • 26. ..
    '21.7.16 9:11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 27. 25살 딸보면
    '21.7.16 9:12 AM (116.40.xxx.49)

    시집식구들하고 잘지낼자신이 없어서 비혼이라고해요. 엄마처럼은 못산다고..ㅠ.ㅠ 요즘애들 좀 이기적이라서 결혼해도 잘살까싶기는해요. 손해안볼려는마음가지고 쉽지않죠.

  • 28. ..
    '21.7.16 9:12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부모가 하라니깐, 2세 보기 위해서 등 억지로 하는 결혼은 앞뒤가 뒤바뀐 느낌.

  • 29. 컥 속이 훤히 보여
    '21.7.16 9:15 AM (121.165.xxx.89)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33333333

  • 30. 한두자녀로
    '21.7.16 9:17 AM (121.190.xxx.38)

    귀하디 귀하게 자랐기 때문에
    여유있게 결혼 생활 시작하는거 아니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결혼은 안하죠
    80.90년대 반지하 전세로도 씩씩하게 신혼출발하는 건 옛날 얘기
    게다가 결혼하면 뒤따르는 자기 희생
    귀하게 자란 애들로선 두려움이 클거구요

  • 31. ..
    '21.7.16 9:20 AM (118.35.xxx.151)

    똑같이 돈벌면서 육아 살림 시댁챙기기 아직까지 여자몫인데 결혼해서 좋은 점이 뭐있나요
    전세대출받아서 값다가 전세 오르면 또 빚지고 집은 또 언제 사고요

  • 32. ...
    '21.7.16 9:20 AM (222.236.xxx.104)

    어쩌면 121님 말씀이 현실적으로 맞는것 같아요 ... 이건 마흔이 된 저도 만약에 그럴것 같아요 ..반지하에서 살아본적도 없는데 반지하 가서살라고 하면..ㅠㅠ 결혼못할것 같아요 .. 거기에서 시작했는데 못벗어날수도 있는거니까.. 두려울것 같기도 하고 .ㅠㅠ

  • 33. 그리고
    '21.7.16 9:23 AM (121.190.xxx.38)

    예전엔 친구들 다 결혼하니까 그게 당연한거였는데
    요즘이야 결혼 안한다는 친구들이 많아서 압박감도 없고 연애야 얼마든지 하면 되니

  • 34. 시대
    '21.7.16 9:24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했고, 가성비 떨어지니까 안 하는 거죠.
    전문직 남자들도 무작정 희생하며 부인들 먹여살릴 마음 없고, 여자도 희생할 마음 없고요.
    결국 각자도생이에요.

  • 35. 맞아요
    '21.7.16 9:25 AM (182.216.xxx.172)

    저희 아이도 결혼이 선택이더라구요
    우리때는 당연히 하는거고 자식도 당연히 낳는거였는데
    자식도 선택사항 이더라구요
    금수저 준비해두고 잘 키웠는데
    뒤늦게 결혼은 어찌 어찌 했는데
    아이는 딩크를 부르짖고 있어요

  • 36. ㅋㅋ님 정답
    '21.7.16 9:26 AM (121.182.xxx.73)

    머리도 양심도 없으심 22222

  • 37. ㅋㅋ
    '21.7.16 9:28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회사에 남자 후배들보면
    여친이 결혼압박하는데 제일 좋은 핑계가
    준비가 덜 돼서, 집값이 너무 비싸서라고 ㅋㅋ

  • 38. 솔직히
    '21.7.16 9:28 AM (182.216.xxx.172)

    서울 경기나 집값이 부담되지
    지방 도시는 부담 될것도 없거든요
    집값이 문제라면
    지방도시들은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워야 하는데
    요즘은 내집이 네집이나
    자식들은 비혼주의라고 외치고
    손주 보기는 하늘에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결혼해라 자식낳아라 주문도 못하고 ...

  • 39. 0000
    '21.7.16 9:29 AM (61.85.xxx.223)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33333333

  • 40. ...
    '21.7.16 9:31 AM (39.7.xxx.250) - 삭제된댓글

    '서울의 2배'…출산율 1위 세종시의 비법은?

    [서울 신혼부부]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평생 갚을 수 없는 정도의 집값이 돼버렸으니까… 안정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낳고 싶진 않은 거죠."

    반면 세종시는 공무원들이 많이 삽니다.

    직장이 안정적이고, 특별분양으로 내 집 마련도 어렵지 않고, 육아휴직도 잘 보장되고, 보육시설도 잘 돼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02092

    세종시와 서울은 같은 나이대라도 세대가 다른가요?

  • 41. 218.51 동감
    '21.7.16 9:31 AM (121.190.xxx.38)

    가성비가 떨어져도
    사랑한다는 이유로 또는
    다들 결혼하니까 나도 해야한다는 이유로
    결혼하는건 다 옛날 얘기

  • 42. 그러게요.
    '21.7.16 9:32 AM (182.219.xxx.35)

    꼭 집값때문은 아닌듯해요. 요즘 젊은남자들 호구 잡히기 싫다고 결혼 안하고 혼자 산다는 사람들 많아요.
    여러 요인이 있겠죠

  • 43. ...
    '21.7.16 9:34 AM (61.99.xxx.154)

    저 아래 비슷한 글. 댓글에

    일본도 성공못한 민족말살 정책이라고 하던데.. ㅎㅎ

    대단한 정부임!!

  • 44.
    '21.7.16 9:34 AM (115.140.xxx.213)

    이렇게 쉴드치나요?
    서울경기에 인구의 4분의 1이 모여살아요
    그만큼 일자리가 많다는거죠 집값 싸다고 지방으로 갑니까? 직장은 어쩌구요?
    이정부는 정부당국이나 지지자들이나 참 양심들이 없네요 ㅉ

  • 45. 맞죠
    '21.7.16 9:36 AM (223.62.xxx.213)

    솔직히 집때문에 결혼 안하는거 였음 예전이 더 그랬음

    70년대생들 결혼할때 다세대 주택 이나 빌라로 시작하는 사람도 엄청 많았지만 지금 애들은 곧죽어도 새아파트에요

    돈이 없는데 어떻게 아파트에서 시작하지 하면 거의 대출

    우리때는 대출도 쉽지 않았지만 빚내는거 무서워해서 있는거 가지고 시작하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르더라구요

  • 46. ...
    '21.7.16 9:41 AM (220.72.xxx.229)

    12년전에도 전세대출 있었어요
    제가 받음
    그때 전세는 1.65억이면 성수동 24평 아파트 구했어요
    2년마다 오르긴 했지만 그건 집값이 안 오를테니 전세를 선호해서 그런거였고요 지금처럼 집값 전세값 같이 오르진 않았어요
    결혼해서 길에서 사나요?
    지금은 같은 성수동 24평 아파트 전세가 7억이에요
    임대3법 시행전엔 전세가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4~5억선이었어요 물론 그것도 비쌌지만 임대 3법이후 4년동안 전세 못 올린다는 생각으로 집 주인들이 전세값을 엄청 올렸고 그러니 집값도 또 뛰었잖아요

    저는 집이 한채 있지만 집 없었으면 어떨지
    솔직히 다른 동네로 이사가고 싶어도 너무 오르고 팔고 사면 남는 돈도 없어 이사갈 엄두도 못 내고 있고
    사면초가같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더 열받아 하고
    행정적으로 코로나 대응이나 국위선양은 참 잘하고 있죠 하지만 집값은 너무 잘못된거 같아요
    외국 선진국 사례를 따라가면 안되죠 우리나라는 전세라는게 있었잖아요
    월세로 시작.....월세는 안 오르나요?
    월급은 그만큼 오르나요?
    최저임금 올리면서 노동자 해고가 그 만큼 일어날거란건 생각 안 하나요..에휴..

  • 47. ..
    '21.7.16 9:41 AM (211.246.xxx.186)

    이전에도 집 사서 결혼하는 신혼부부 거의 없었어요 단순히 집값 뿐만 아니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꼈죠 힘들게 애 낳아서 애 사교육비 뒷바라지 하는 것도 끔찍스럽다 생각하고요

  • 48. 핑계
    '21.7.16 9:41 AM (223.62.xxx.183)

    저는 원글님께서 왜 핑계 라는 말을 사용하셨는지 궁금해요.

    젊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하기 싫어하는데,
    주변에서, 특히 부모님들이 결혼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자꾸 독촉하니까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지도 않고,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
    “집이 없어서 결혼 못하겠다.”라고 말해버리는 것 같다.. 는 뜻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저는 30대 후반이고 결혼은 10년 전에 했는데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보면 딱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은 맞구요,
    왜냐면 지금 일도 나름 재미있고, 혼자서도 즐길 게 많고,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사귀는 상태에서도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독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보다 더 좋은 집 갈 수 있는 경우 별로 없고,, 독립을 했더라도 1인 가족에게 적당한 형태의 집에서 살고 있는데 결혼하면 아무래도 최소 부부+앞으로 아이 낳을 것까지 고려해서 집을 구해야 하니까 갑자기 돈 부담이 확 커지죠. 이 돈 있으면 명품사고 외제차 사고 맛있는 것 실컷 먹을텐데 말이죠..ㅎㅎ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자원을 아이에게 들이고 싶지 않아하니까 결혼 생각이 없을 거에요.

    그런데 뭐.. 좋은 집이 딱 있고, 그런 집이 있으면 아무래도 좀 더 좋은 조건의 남자/여자랑 만날 수 있고, 하여간 모든 것이 갖춰지면 결혼 할까..말까.. 고민해보겠다 그런 이야기죠.

  • 49. ...
    '21.7.16 9:42 AM (182.231.xxx.124)

    4년전 3억하던 전세가 지금 8억 9억이고
    노원구 1억하던 전세가 지금 4억인데 신혼부부 공원에다 텐트치고 살아요?
    국민을 진짜 개돼지로 아는 정권에 지지자들이에요

  • 50. 링쨩
    '21.7.16 9:43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인정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이랑 사느니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51. ..
    '21.7.16 9:43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인정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는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52. ...
    '21.7.16 9:45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70년대 초반생이지만
    라떼는~ 하면서 요즘 애들 뭐라 하지 맙시다.
    우리 때랑은 세상이 다르잖아요.
    저 어릴 때는 온 식구가 단칸방에 살면서
    연탄 아궁이에 밥 해먹고 푸세식 화장실이었어요.
    대학 다닐 때도 연탄 갈며 자취했고 역시 푸세식이었네요.
    그러니 다세대 3층에서 신접살림해도 감지덕지였죠.
    하지만 요즘 애들은 다르잖아요.
    아파트에서 나고 자란 애들이니
    당연히 평수가 좀 작더라도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싶겠죠.
    사람이 생활수준 낮추는 게 어디 쉽나요.
    그리고 직장이 죄다 서울경기에 있으니
    서울경기에 집을 구하고 싶겠지요.
    이걸 가지고 젊은 애들한테 뭐라 하는 건 좀 심하네요.

  • 53. 대출이
    '21.7.16 9:46 AM (223.62.xxx.213)

    없었다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전대 80~90% 이렇게 안해줬다는거죠

    은행 업무중 하나가 대출인데 설마 최근에 생겼겠어요?

  • 54. ..
    '21.7.16 9:46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55. ..
    '21.7.16 9:53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56. ...
    '21.7.16 9:56 AM (39.117.xxx.200)

    '서울의 2배'…출산율 1위 세종시의 비법은?

    [서울 신혼부부]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평생 갚을 수 없는 정도의 집값이 돼버렸으니까… 안정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낳고 싶진 않은 거죠."

    반면 세종시는 공무원들이 많이 삽니다.

    직장이 안정적이고, 특별분양으로 내 집 마련도 어렵지 않고, 육아휴직도 잘 보장되고, 보육시설도 잘 돼 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4/0001102092

    세종시와 서울은 같은 나이대라도 세대가 다른가요?222222

  • 57. ..
    '21.7.16 9:56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58. ..
    '21.7.16 9:59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59. 0000
    '21.7.16 10:02 AM (58.78.xxx.153) - 삭제된댓글

    몇년사이 집값이 두배가 되었어요...

    기성세대들도 더 좋은집 학군좋은곳 찾아다니는대.. 젊은이들이라고 안그러갰어요???
    사람마음 똑같아요...
    집값때문 맞아요.. 결혼하려면 작은집에서라도 시작해야하는데 그 작은집이 억대에요.. 상계동올라간거는 아ㅛㅣ나요?? 10평대도 몇억이에요

    초봉이 얼마인지나 알고... 다 대기업다니는거 아니구요

    집값보태준다?? 얼마나요??


    전 민주당 이고 집있지만 젊은이들이 불쌍해요

    집값때문에 허탈함과 상대적 박탈감에 시도조차 못하는 힘든세대에요

  • 60. ..
    '21.7.16 10:04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경우가 많고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61. ..
    '21.7.16 10:05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경우가 많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62. ..
    '21.7.16 10:06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경우가 많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63.
    '21.7.16 10:06 AM (106.101.xxx.109) - 삭제된댓글

    전세대출이 90프로 나온다니 어디 시골사세요??
    강남 직장인데 근방 살만한 아파트 전세값 최소 5억이고 그마저도 매물 잘 없는데요 ㅎ

  • 64.
    '21.7.16 10:07 AM (223.33.xxx.102)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5555555555

  • 65. ..
    '21.7.16 10:07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정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66. 요즘
    '21.7.16 10:08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얘들 똑똑해서 기우는 결혼 자기 고생이라는거 알아요.
    혼자 살면 할거 다하는데 결혼에 속박되기 싫죠.
    애많이 낳고 젊은 나이 결혼하는 경우는 미래없이 저소득층 기대살고 싶은 경우가 많아요.

  • 67. 223.33
    '21.7.16 10:08 AM (121.190.xxx.38)

    정권 바뀌면 결혼율 출산율 얼마나 올라가는지 함 봅시다

  • 68.
    '21.7.16 10:09 AM (106.101.xxx.109)

    전세대출이 90프로 나온다니 어디 시골사세요??
    강남 직장인데 근방 살만한 아파트 전세값 최최소 5억이고 그마저도 매물 잘 없는데요 ㅎ
    그리고 집값이 이렇게 오르는데 전세 살고 싶겠어요?? 집을 달라니 전세살면 되지 장난하나 ㅎㅎ

  • 69. ..
    '21.7.16 10:11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정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뒤늦게 후손 봐야겠다라고 느끼면 어떻게 할지는 사유리가 잘 보여줬구요.

  • 70. 121.190
    '21.7.16 10:13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워낙 개판 쳐놔서 4년만에 집값, 전세 2배 이상 올랐는데
    정권 바뀌자마자 결혼율, 출산율이 바로 올라요?
    대깨들 양심 좀 챙겨라.

  • 71. ..
    '21.7.16 10:13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정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명예훼손 소송이나 갑질성희롱 신고,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72. 그만해라 진짜
    '21.7.16 10:14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666666666


  • 73. ..
    '21.7.16 10:15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정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명예훼손 소송이나 갑질성희롱 신고, 시월드 의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존중 못 받을 거면 혼자 살겠다는 것입니다.
    '가스라이팅하는 X같은 성깔의 놈, 퍼질러져서 뱃살 출렁거리는 놈이랑 사느니 날 항상 반겨주고 인정해주는 귀여운 강아지랑 산다' 이게 현실.

  • 74.
    '21.7.16 10:15 AM (106.101.xxx.109)

    우리나란 노후대비 집으로 하던 나란데 어쩌란건지?
    외국 선진국들 월세 비싼 도시들 뉴욕 샌프란 같은덴 그만큼 급여들도 어마 무시 하구요~~ 유럽같은 경운 노후 연금이나 복지 보장 되는게 차원이 다르구요 맘놓고 세금내고 월세내는 이유가 있는거죠
    달랑 개인들 집한채로 노후대비 하게 시스템 만들고 여지껏 나몰라라 하면서 불안하고 액수도 적고 잘 깎이는 노령, 국민연금을 해답으로 놓는한 국민들 집 집착 절대 안바껴요

  • 75. ..
    '21.7.16 10:16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정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명예훼손 소송이나 갑질성희롱 신고, 시월드 의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존중 못 받고 자존감에 상처 입을 거면 그냥 혼자 살겠다는 것입니다.

  • 76. ..
    '21.7.16 10:20 AM (223.38.xxx.207)

    집값이니 뭐니는 본질에서 한참 벗어났구요. 눈에 콩깎지 씌이고 나이 좀 차면 월세든 신도시 변두리든 결혼 해치워요. 못하는 게 아니라 요새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정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건 그냥 외적 매력이 떨어져서인데 쪽팔리니깐 핑계 찾는 것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있을 때 불편하면 억지로 결혼 안해요.
    둘이 있어도 편한 소울메이트를 동성도 아니고 이성에서 찾는 건 힘들어요.

    그리고 자존감 없이 큰 세대와는 달라서 '존중받는 느낌' 이거 엄청 중요해요. 이거에 살고 이거에 죽어요. 괜히 명예훼손 소송이나 갑질성희롱 신고, 시월드 의절, 애견인 급증하는 것이 아님. 존중 못 받고 자존감에 상처 입을 거면 그냥 혼자 살겠다는 겁니다.

    매력과 공감능력 없는 남자와 억지로 결혼해 마지못해 살고 있는 몇몇 어르신이 보면 이해하기 힘든 마인드긴 하겠네요.

  • 77. 원글님이
    '21.7.16 10:20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베를린 월세 3배 오른것 말씀하시니,

    제가 며칠전에 82에서 베를린 월세폭등이 임대료상승 제한한 법때문이라 독일의 헌재 비슷한 곳에서 임대료제한법의 효력을 정지시켰다는 댓글 읽었는데요,
    이거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민주당은 임대3법 통과후 어떻게 진행될지 알고도 그리도 급하게 날치기로 통과했다는 말인데..이거 완전 ㅁㅊㄴ들 아닌가요?
    특히 법제안 하고 지는 임대료 올린 의원은(언론 보도 이후 내린건 자유의사에 반하는거라 소용없다 보고요) 완전 현대판 이완용이고요.

  • 78. ……
    '21.7.16 10:2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결혼은 해요
    문제는 출산율, 46조를 해마다 쏟아부어도 출산율이 1.0이 안되잖아요

  • 79. ...
    '21.7.16 10:43 AM (114.200.xxx.117)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777777777777
    뻔뻔한데 염치도 없어.!!!

  • 80.
    '21.7.16 10:59 AM (211.206.xxx.52)

    핑계라는 말을 어따대고 하는지
    진짜 넘 이기적이다

  • 81. 요즘은
    '21.7.16 11:30 AM (1.238.xxx.169)

    가성비죠 젊은남자들 가성비떨어진다고 연애랑 ㅅㅅ도 안한대요 그돈이랑 정성으로 취미생활하고 게임하고 그냥 집에서쉰다고 취업도안되서 돈도없는애들 태반이고 미래도없구요
    결혼이고 연애고 다 남일이라는 애들많아요

  • 82. ㅎㅎㅎ
    '21.7.16 11:36 AM (221.142.xxx.108)

    오년전 지방에선 가능했음~~~
    제가 오년전 결혼했고 광역시 사는데~
    20평대 2억대 30평대 3억대로 살 수 있어서
    대출 받아서 아파트 매매해서 다들 결혼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집값때문에 결혼 못하는거 맞아요
    지방도 그런데 하물며 서울은 더 못하죠 이해합니다

  • 83. ㅇㅇ
    '21.7.16 11:39 AM (115.140.xxx.210)

    젊은세대들의 인식변화가 20%쯤 되고
    80%가 집값때문이라고봐요
    서울과 세종 혼인율 출산률 비교해보세요
    수도권과 지방도 비교헤보세요
    무릎을 탁! 치실겁니다

  • 84. 어이
    '21.7.16 11:46 AM (1.11.xxx.145)

    근데 요즘 애들이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라서
    결혼 안 하고 애도 안 낳는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뭐죠?
    결혼 출산이 이타적이고 희생적 행위라는 건가요?ㅋㅋㅋㅋㅋ

  • 85. ..
    '21.7.16 11:58 AM (58.234.xxx.21)

    독일을 예로 들었는데 그나라는 평생 월세내고 살다가
    노인되서 연금받아서 생활이 가능하고,
    우리나라는 연금으로만 생활이 어렵습니다.
    물론 빈민수준으로 생활하면 살수야 있겠죠.
    90프로 대출해서 부부 월급으로 갚아나가고 그다음은요?
    성향도 성향이지만 출산, 노후 다 답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 86. 역겨운대깨문
    '21.7.16 12:46 PM (110.70.xxx.3)

    집값때문에 정부욕먹으니 어떻게라도 편은들어줘야겠는데
    아하~ 니들 성향이 변한거지 집값때문에 결혼안한다고 하지마라~
    요거네 88888888

    대깨들은 어쩜 이리도 징그러울까
    당신부터 집 팔고 월세 수백내고 애 키우며 살아보든지ㅋㅋㅋㅋㅋ

  • 87. 여태
    '21.7.16 2:04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대깨 탈출은 지능순인줄 알았는데, 잘못 알았네요.
    비위순입니다.
    비위가 좋아야 대깨 노릇도 하죠.
    저는 징그럽고 역겨워서 죽었다 깨나도 대깨는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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