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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자매 보시는분?

강아지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1-07-11 09:17:00
거기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들 캐릭터는 왜 하나같이 이상할까요? 서성한 나와 공무원 때려치우고 식당하는 둘째
헛똑똑이 은근히 남 가르치고 속터지게 하는 캐릭
첫째 홍은희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뭐
속물근성에 고등학생때부터 사채쓰는 막내딸
남자주인공 예슬이는 편애하고 능력없는 아버지 밑에서 중학교만 나와도 그런걸로 원망하거나 버릇없이 대들지 않는데

춤바람난 마누라도 데리고 살고 더운나라에서 일해도 나이들어 돈없으니 아버지 뭐 해준거 있냐고 한소리하는 막내딸
결국 언니가 손찌검으로 응징
큰이모 유부남 예슬이 아버지랑 꾸준히 불륜
작은이모 아무생각없이 사는 사람
광남이 시어머니 지풍년이나 심장마비로 하차한 복뎅엄마도 악플을 버는 캐릭터
가끔 나오는 여의사 사채업자가 좀 멋있는건 알겠는데
남자가 철벽치는데 그렇게 따라다니는거 이상

반면 남자들 캐릭터는 좀 괜찮어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작가가 신경써서 글 쓰는지
배변 허풍진 허기진 광자매 아버지도 상당히 괜찮은 캐릭터
특히 배변이랑 허풍진은 상당히 멋있죠
여자들이 주요배역을 차지하는데 왜 하나같이 그 모양일까요? 다른 주말드라마 삼광빌라나 월계수양복점 한번 다녀 왔습니다에 나오는 여자캐릭터도 다 이런식이였나요?
그래도 아직 61살이면 호호할머니는 아닌데
왜 이런 캐릭터로 여자연기자들을 소비할까요?

IP : 125.134.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1 9:23 AM (39.7.xxx.200)

    드라마니까 뭔들 못 하겠어요
    전 이 드라마 대사를 듣다보면
    작가가 김수현으로 착각할정도로 비슷해요
    제 취향이에요 ㅋ

  • 2. ///
    '21.7.11 9:3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평범하거나 멋지기만 하면 또 뭐라 할걸요.
    과장되게 튀어야 드라마죠
    전 이 드라마 웃기고 재미있어요

  • 3. ㄱㄴㄷ
    '21.7.11 9:37 AM (125.189.xxx.41)

    제일 웃긴게
    양반 가문타령 ㅎㅎ
    아 진짜 구린게 많아요.
    안보려하는데 그 시간 드라마
    볼게없어 얻어걸려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채널 결국 돌려요,

  • 4. 저는
    '21.7.11 9:54 AM (125.134.xxx.134)

    문영남작가를 참 너무 좋아해요. 근데 이번작품은 너무 막나갔어요. 원래 김수현처럼 대사를 쓰는 사람도 아니였는데 대사는 귀가 따갑고 가끔씩 펜트하우스 의식하는 것도 어이없고
    김순옥 화제성이 부러우셨나

    막말로 시청률도 예전 드라마들에 비해 너무 안나와요. 풍상씨도 원래 주말드라마 할려다가 작가료가 비싸서 미니간거고 그게 흥해서 광자매 편성 받은건데
    다음에는 이 방송국에서 안써줄듯 싶습니다
    전혜빈 홍은희야 주말드라마 주인공이니 감사합니다 하지 좀 자리잡은 여배우 같았음 작가랑 한바탕 했을지도 모르죠

    오현경 안내상 손현주는 어느정도 잘 되고는 문영남이랑 아예 일 안하더군요. ㅡㅡ

  • 5. 요번드라마
    '21.7.11 10:18 AM (211.109.xxx.168) - 삭제된댓글

    망했지요 문영남작가 드라마 주말드라마중 최고로 시청률 안나오는드라마 그만큼 재미없다는 거예요
    누가쓰도 주말드라마는 이정도 시청률나와요 이제 문영남작가 시대는 갔지요

  • 6. 저는
    '21.7.11 10:37 AM (49.161.xxx.218)

    두영감님나오면
    구질구질 더러워서 못보겠어요
    꼬질꼬질한 외모에 온갖 주접을 다떨어서
    보는게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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