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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조회수 : 10,840
작성일 : 2021-07-10 00:26:36
ㅇㅇ

IP : 180.69.xxx.74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0 12:29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소신껏 고!!

  • 2. 애초에
    '21.7.10 12:31 AM (61.254.xxx.115)

    님이 서울살면 서울에 신청하는거지 왜 대구에.내셨어요? 변호 안끼고 나홀로 소송이신거에요? 취하를 왜해요 혹시 변론일에 못가더라도 취하는 아니죠 변호사만 가도 되는거에요 대구에 시간내서 가시는게 어떠세요? 그여자 편한일만 하셨군요 ..상간녀 골탕먹으라고 제주도에 소송장 일부러 내는건 봤어도 사기꾼지역에 소송장을 접수하셔서는 ㅠ

  • 3. ..
    '21.7.10 12:32 AM (175.119.xxx.68)

    취하해도 25만원 날리는거니 끝까지 가세요

  • 4. ㅇㅇ
    '21.7.10 12:32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변호사 사면 너무 돈이 많이 들거같아요 ㅠㅠ
    변론일에 못가면 불리하다고 들어서요…

  • 5. 그런경우가
    '21.7.10 12:32 AM (1.245.xxx.138)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에서 종종 있어요,
    그렇게 고생시킨 옷인데 얼룩만 빼면 참 좋은 옷이라고 해도
    저같으면 정말 못입을것같아요, 그나저나, 참 큰일이네요.

  • 6. 소액소송은
    '21.7.10 12:33 AM (61.254.xxx.115)

    비용이.얼마가 드셨나요? 중고나라나 당근에서 이런 케이스가 많아서 상세히.알려주심 도움될듯요 ~

  • 7. 해외도 아니고
    '21.7.10 12:34 AM (61.254.xxx.115)

    대구 다녀오세요 당연히.사기꾼은 나불거리는데 님도 나가서 변론해야죠

  • 8. ㅇㅇ
    '21.7.10 12:34 AM (180.69.xxx.74)

    취하하고 다시 소를 낼까요?
    아니면 변론기일에 못가더라도 지금 소를 유지할까요? ㅠㅠ

  • 9. ㅇㅇ
    '21.7.10 12:34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몰라요 그래서 왜 대구까지 가는지 창피해서 말을 못하겠네요ㅠㅠ 애들도 둘이나 있구요…

  • 10. 소송비용이
    '21.7.10 12:35 AM (61.254.xxx.115)

    얼마인지 알아야 취하를 하라고 하든지 말든지 조언을 드리죠

  • 11. 필패는
    '21.7.10 12:36 AM (61.254.xxx.115)

    아니나 불리하죠 그년이 나와서 거짓말할거 아닙니까

  • 12. 친정엄마가
    '21.7.10 12:38 AM (61.254.xxx.115)

    반나절 애들 못봐주시는지요? 남편한테는 친구 만나러 나간것처럼 해도되죠

  • 13. 화난당
    '21.7.10 12:41 AM (1.252.xxx.104)

    하튼 세상은넓고 인간은 많으니 별의별인간이 ㅜㅜ
    이를 어째요 진짜 원글님 꼭 돌려받으시고 그 ㅁㅊ년 다시는 그런짓못하게 해야할텐데요ㅜㅜ
    멀리서 응원드려요~

  • 14. ...
    '21.7.10 12:43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피고 동의 받아야 취하가능
    아니면 취하불가요
    대구를 가던지
    소송을 포기를 하던지 하세요

  • 15. ...
    '21.7.10 12:44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피고 동의 받아야 취하가능
    아니면 취하불가요
    대구를 가던지
    소송을 포기를 하던지 하세요

    피고가 얼룩진거 보냈다 입증못하면 지는데
    입증이 불가할거 같아요

  • 16. ..
    '21.7.10 12:48 AM (223.38.xxx.135)

    멋지신 분이시네요
    저 같으면 그리 됐을 땐 ktx타고 다녀옵니다
    녹음과 기록 꼼꼼히 잘 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응원드릴게요
    후기 남겨주세요

  • 17. 아니죠
    '21.7.10 12:48 AM (61.254.xxx.115)

    못가더라도 취하해줄 필요는없지요 중고거래인데 문자기록이 증거지요 얼룩있냐 물었고 일부러 답을 회피한상황이잖아요 그사람은 일부러 속인거고 구매자는 암묵적동의라고 생각한게 다르니까요 그리고 항의문자했을때도 얼룩없었다 ~가 아니라 드라이비를 주겠다 ~라고 한건 얼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 18. ㅇㅇ
    '21.7.10 12:50 AM (180.69.xxx.74)

    제가 사진 찍어놓은게 받고 바로 다음날인데
    얼룩 형태나 모양이 바로 만든게 절대 아니어보여요
    그리고 제가 얼룩없으면 구매할게요 했을때 그 사람이 아무런 말없이 계좌만 보내거든요. 얼룩 사전고지가 안된 상태에서
    물건 받고서 얼룩 있다하니 놀라거나 부인하지도 않고 바로 드라이 얘기를 꺼내는 걸로 봐서 알았던게 확실한데 이런 정상 참작도 안되나요? ㅠㅠ

  • 19. 그건
    '21.7.10 12:51 AM (61.254.xxx.115)

    판사가 그날 어떻게.판단하느냐에.따라 다르죠 판사복도 있는거라서.소액소송비용이 얼마가 드셨는데요?

  • 20. ..
    '21.7.10 12:52 AM (112.214.xxx.223)

    소송에 대해 전혀 모르는분들만 댓글다는듯..ㅋ

    피고 동의 받아야 취하가능
    아니면 취하불가요
    대구를 가던지
    소송을 포기를 하던지 하세요

    기일에 안가면 백프로 패소예요

  • 21. ㅡㅡ
    '21.7.10 12:53 AM (125.176.xxx.131)

    처음에 그분이 드라이비용을 준다고 하셨다면서요.
    원글님은 그 옷이 마음에 들고...
    그럼 드라이비용 받고 끝내시지
    너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셨네요.
    요즘 같은 코로나시국에 대구까지 가는 것도
    심적부담이 크고, 대구까지 왕복 주유비 및 식사비 등등 쓸데없이 돈만 쓰게 되는 듯 해요..
    25만원보다 250만원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
    서로 합의로 원만히 해결되면 좋겠네요.

  • 22. ...
    '21.7.10 12:54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ㅇㅇ
    '21.7.10 12:50 AM (180.69.xxx.74)
    제가 사진 찍어놓은게 받고 바로 다음날인데
    얼룩 형태나 모양이 바로 만든게 절대 아니어보여요
    그리고 제가 얼룩없으면 구매할게요 했을때 그 사람이 아무런 말없이 계좌만 보내거든요. 얼룩 사전고지가 안된 상태에서
    물건 받고서 얼룩 있다하니 놀라거나 부인하지도 않고 바로 드라이 얘기를 꺼내는 걸로 봐서 알았던게 확실한데 이런 정상 참작도 안되나요? ㅠㅠ

    ㅡㅡㅡㅡㅡㅡ
    아까는 그거까지 못읽고 댓글달았는데
    입증가능할수도 있겠네요

    다만 왕복차비와 소송비용 생각하셔야

  • 23. 현실적으로
    '21.7.10 12:54 AM (221.140.xxx.169)

    님이 구매전부터 그 얼룩이 잇엇다는걸 입증해야되는데
    그걸 무슨 수로 입증하려구요
    불가능해요

  • 24. ...
    '21.7.10 12:56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2:50 AM (180.69.xxx.74)
    제가 사진 찍어놓은게 받고 바로 다음날인데
    얼룩 형태나 모양이 바로 만든게 절대 아니어보여요
    그리고 제가 얼룩없으면 구매할게요 했을때 그 사람이 아무런 말없이 계좌만 보내거든요. 얼룩 사전고지가 안된 상태에서
    물건 받고서 얼룩 있다하니 놀라거나 부인하지도 않고 바로 드라이 얘기를 꺼내는 걸로 봐서 알았던게 확실한데 이런 정상 참작도 안되나요? ㅠㅠ

    ㅡㅡㅡㅡㅡㅡ
    아까는 그거까지 못읽고 댓글달았는데
    드라이비로 입증가능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정확히 입증하려면
    받은다음날이아니라
    택배 개봉하면서 동영상 찍어야 했던거라
    결국 판사맘이죠

    다만 왕복차비와 소송비용 생각하셔야

  • 25. 동대구역까지
    '21.7.10 12:57 AM (61.254.xxx.115)

    서울역출발이면 왕복87600원요 십만원도 안들어요
    혼내주려면 날잡아 가셔야죠

  • 26. 에구
    '21.7.10 1:00 AM (119.192.xxx.37)

    원고가 불출석하면 쌍불처리(원피고 모두 불출석) 합니다.
    쌍불2회면 소송취하한 것으로 간주하거든요.
    그러니 원고인 원글님은 무조건 출석하셔야 합니다.

    또 님이 소송 취하하더라도 상대방이 부동의하면 취하안되구요.

    얼룩때문이라면 환불사유가 될런지도 불확실하고..
    판결을 받는다고 명명백백 밝혀지는 것도 아닌데…
    굳이 소모적인 일을 하실 필요가 있을런지요…

  • 27. ...
    '21.7.10 1:00 AM (112.214.xxx.223)

    25만원짜리 소송에
    변호사 운운하는 사람들은 뭔지 참..

  • 28. ㅡㅡ
    '21.7.10 1:01 AM (14.45.xxx.213)

    동대구역에서 법원도 엄청 가까워요 택시 기본요금 거리. 차타면 10분도 안걸려요.

  • 29. 처음부터
    '21.7.10 1:02 AM (106.101.xxx.2)

    읽었는데 첫글부터 딥빡이 느껴졌어요
    여기까지 온 원글님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애둘이라 그 노고와 또 코시국 대구까지 거리ㅠ
    그치만 그거 취하할때 그 ㄸㄹㅇ 쾌재 부를거 생각하니
    힘내시라 응원 보태고 싶어요
    아이들 잠시 맡길데 없으실까요?
    마스크 쉴드 야무지게 쓰시고 혼자 훌쩍 다녀오게

    응원해요!!!!후기 꼭 남겨주세요
    중고옷 오염 소송후기로 제목쓰심 꼭 볼게요
    아쟈잣 화이팅

  • 30. 스프
    '21.7.10 1:03 AM (218.101.xxx.36) - 삭제된댓글

    판매자 괘씸해요.
    이글도 자료가 될 수 있을지 모르니 인쇄해서 갖고 계세요.
    나쁜* 엄벌받기를…

  • 31. 에구
    '21.7.10 1:03 AM (119.192.xxx.37)

    취하는 님이 동의서를 받아서 취하서를 내야하는 건 아니고
    님이 낸 취하서에 대하여 상대방이 2주동안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으면 동의간주 되어서 취하로 종결되는거고
    부동의할때만 부동의서 제출합니다.

  • 32. 자녀가
    '21.7.10 1:08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다닐 나이 아니고 초등1.2학년이나 유치원생 정도면 샌드위치나 유부초밥 같은거 놔두고 다녀오셈.

  • 33. 자녀가
    '21.7.10 1:09 AM (61.254.xxx.115)

    갓난 아기면 모를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면 맡기면되고 초등 저학년이면 샌드위치나 유부초밥 먹거리 준비해주고 다녀오셈.

  • 34. ㅇㅇ
    '21.7.10 1:12 AM (180.69.xxx.74)

    기일에 안가면 백프로 패소인가요..
    그럼 가면 승소 할까요?
    차비만 10만원가까이 나오는데 하

  • 35. ...
    '21.7.10 1:12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2:50 AM (180.69.xxx.74)
    제가 사진 찍어놓은게 받고 바로 다음날인데
    얼룩 형태나 모양이 바로 만든게 절대 아니어보여요
    그리고 제가 얼룩없으면 구매할게요 했을때 그 사람이 아무런 말없이 계좌만 보내거든요. 얼룩 사전고지가 안된 상태에서
    물건 받고서 얼룩 있다하니 놀라거나 부인하지도 않고 바로 드라이 얘기를 꺼내는 걸로 봐서 알았던게 확실한데 이런 정상 참작도 안되나요? ㅠㅠ

    ㅡㅡㅡㅡㅡ
    제가 사진 찍어놓은게 받고 바로 다음날인데
    얼룩 형태나 모양이 바로 만든게 절대 아니어보여요

    =>판사가 직접 옷 안봐줍니다
    의류나 직물전문가 의견서라도 내야
    증거인정할지말지


    물건 받고서 얼룩 있다하니 놀라거나 부인하지도 않고 바로 드라이 얘기를 꺼내는 걸로 봐서 알았던게 확실한데 이런 정상 참작도 안되나요? ㅠㅠ

    =>드라이비 인정가능하나
    상대가 공연히 트집잡길래
    일만들기 싫어서 호의로 그런거다 하면

    판사가 누구를 편 들겠어요? 증거를 따라야지

    결국 입증은 원글님몫

  • 36. 소액소송은
    '21.7.10 1:13 AM (112.161.xxx.15)

    변호사 안잡고 경찰서나 법원에 직접 소장 제출하는건데요? 제가 해봐서 알아요. 그리고 소송서 져도 항소할수 있는데요? 저는 경찰놈들 안믿어서 직접 제가 소장 써서 의정부 법원에 제출했었어요.

  • 37. ....
    '21.7.10 1:16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ㅇㅇ
    '21.7.10 1:12 AM (180.69.xxx.74)
    기일에 안가면 백프로 패소인가요..
    그럼 가면 승소 할까요?
    차비만 10만원가까이 나오는데 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불참은 패소...

    어찌어찌 잘되서 소액사건 이겨도
    상대가 항소하면
    대구가서 2심 또 해야돼요

    좀 알아보고 하시지...

    이것도 경험이죠 뭐...ㅜㅜ

  • 38. ...
    '21.7.10 1:17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12 AM (180.69.xxx.74)
    기일에 안가면 백프로 패소인가요..
    그럼 가면 승소 할까요?
    차비만 10만원가까이 나오는데 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불참은 패소...
    기일은 1회일수 있고
    여러번일수도 있어요

    어찌어찌 잘되서 소액사건 이긴다해도
    상대가 항소하면
    대구가서 2심 또 해야돼요

    좀 알아보고 하시지...

    이것도 경험이죠 뭐...ㅜㅜ

  • 39. ㅇㅇ
    '21.7.10 1:17 AM (180.69.xxx.74)

    헉 … ㅠㅠ
    기일변론 전에 취소하면 상대방 동의없어도 취소 되나요?
    법이 참 그렇네요
    그럼 저도 얼룩덜룩한 옷 보내놓고 몰랐다하면
    그냥 그걸로 끝인건가요?? ㅠㅠ

  • 40. 가면
    '21.7.10 1:18 AM (61.254.xxx.115)

    승소가능성이 90프로 이상 아니겠음?25만원짜리 옷에 재판까지.신청한거보면 님이 피해자 맞는데.그찍도 드라이비로 안되겠냐 한걸로 봐서 인지하고 있던 얼룩이고.

  • 41. ...
    '21.7.10 1:18 AM (112.214.xxx.223)

    너무 심하게 무리가 아니라면
    어차피 소제기했으니
    경험삼아 한번 가 보세요

  • 42. 소액은
    '21.7.10 1:19 AM (61.254.xxx.115)

    변론이 1회뿐이라고 알고있어요

  • 43. 00
    '21.7.10 1:23 AM (14.45.xxx.213)

    가세요. 그 ×가 쫄여서 그날 안나올 수도 있잖아요. 안나오면 님이 승소잖아요. 쪽팔려서 안나올 거 같은데..

  • 44. 에구
    '21.7.10 1:23 AM (119.192.xxx.37)

    기일에 안가면 승소패소가 아니라 아예 진행을 안합니다.

    피고가 기일진행하겠다고 해달라고 하면 하겠지만,
    피고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소취하될건데 뭐하러 진행할까요. 실무상 피고가 본인이 100% 승소가능한 상황이라 차라리 판결받겠다고장리해버겠다고 나서는거 아니면 그냥 쌍불처리합니다.

    간다고 승소할지는, 님이 무슨 증거를 가지고 소장을 어떻게 쓰셨는지를 모르니 답할 수는 없고… 이길 수도 질수도.. 판사가 조정하라고 할 수도 있구요.

    상대방이 판매글에 얼룩이 있다는 점을 명시하지 않은 점
    원글님이 얼룩이 없다면 사겠다고 이야기 한 점
    옷을 받고 즉시 상대방에게 얼룩이 있다는 점을 알리며 환불을 요청한 점을 강조해보세요.

  • 45. 답답
    '21.7.10 1:24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17 AM (180.69.xxx.74)
    헉 … ㅠㅠ
    기일변론 전에 취소하면 상대방 동의없어도 취소 되나요?
    법이 참 그렇네요
    그럼 저도 얼룩덜룩한 옷 보내놓고 몰랐다하면
    그냥 그걸로 끝인건가요?? ㅠㅠ

    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지 설명했는데 참...

    그걸로 끝이라는게 아니라
    소송을 제기해서 승소하려면
    그렇다는걸 본인이 입증하셔야 한다구요

    내가 피해자다라고만 주장해서
    다 해결될거 같으면
    무죄판결이 왜 나오겠어요?

    답답하시네..

  • 46. ㅇㅇ
    '21.7.10 1:28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모든 택배를 다 받으면서 동영상 찍지 않은 이상
    이 얼룩 못봤다 내가 갖고 있을땐 없었다
    이거 원고가 만든거다 하면
    직물검사서라도 들이밀지않는 이상
    입증이 거의 불가능 하단 거잖아요
    님도 참 말씀 못됐게 하시네요…

  • 47. ...
    '21.7.10 1:29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에구
    '21.7.10 1:23 AM (119.192.xxx.37)
    기일에 안가면 승소패소가 아니라 아예 진행을 안합니다.

    피고가 기일진행하겠다고 해달라고 하면 하겠지만,
    피고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소취하될건데 뭐하러 진행할까요. 실무상 피고가 본인이 100% 승소가능한 상황이라 차라리 판결받겠다고장리해버겠다고 나서는거 아니면 그냥 쌍불처리합니다.

    간다고 승소할지는, 님이 무슨 증거를 가지고 소장을 어떻게 쓰셨는지를 모르니 답할 수는 없고… 이길 수도 질수도.. 판사가 조정하라고 할 수도 있구요.

    상대방이 판매글에 얼룩이 있다는 점을 명시하지 않은 점
    원글님이 얼룩이 없다면 사겠다고 이야기 한 점
    옷을 받고 즉시 상대방에게 얼룩이 있다는 점을 알리며 환불을 요청한 점을 강조해보세요.

    ㅡㅡㅡㅡ
    이분 조언이 제일 유용하네요

  • 48. 민사?
    '21.7.10 1:3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민사소송인가요 그럼?
    민사는 패소하면 상대방 소송비까지 다 내줘야한다고 들었는데..
    이기면 차비. 정신적보상까지 다 받으셔요

  • 49. ...
    '21.7.10 1:31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ㅇㅇ
    '21.7.10 1:28 AM (180.69.xxx.74)
    그러니까요
    모든 택배를 다 받으면서 동영상 찍지 않은 이상
    이 얼룩 못봤다 내가 갖고 있을땐 없었다
    이거 원고가 만든거다 하면
    직물검사서라도 들이밀지않는 이상
    입증이 거의 불가능 하단 거잖아요
    님도 참 말씀 못됐게 하시네요…

    ㅡㅡㅡㅡ

    진짜 댓글한 시간이 아깝네요

    실상이 그렇다고 설명했더니
    그걸 나한테 따지나요?
    화풀이는 딴데서 하세요

    이상한 사람이네

  • 50. 민사?
    '21.7.10 1:3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이런건 변호사가 거부할껍니다 ㅎㅎ
    자기가 너무 한심스러워져서

  • 51. ㅇㅇ
    '21.7.10 1:32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저기요. 님이 더 이상해요 …;;;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

  • 52. ...
    '21.7.10 1:32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ㅇㅇ
    '21.7.10 1:28 AM (180.69.xxx.74)
    그러니까요
    모든 택배를 다 받으면서 동영상 찍지 않은 이상
    이 얼룩 못봤다 내가 갖고 있을땐 없었다
    이거 원고가 만든거다 하면
    직물검사서라도 들이밀지않는 이상
    입증이 거의 불가능 하단 거잖아요
    님도 참 말씀 못됐게 하시네요…

    ㅡㅡㅡㅡ

    진짜 댓글한 시간이 아깝네요

    실상이 그렇다고 기껏 설명했더니
    그걸 나한테 따지나요?
    화풀이는 딴데서 하세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내가 댁보고 중고옷 사랬어요?

  • 53. ㅇㅇ
    '21.7.10 1:33 AM (180.69.xxx.74)

    ㅎㅎㅎㅎㅎㄹ
    진짜 님이야말로 왜 화풀이인지…
    어휴 그냥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 54. 민사
    '21.7.10 1:34 AM (61.254.xxx.115)

    패소해도 상대방 소송비까지 내라고 판결은 잘 안나와요

  • 55. ㅇㅇ
    '21.7.10 1:34 AM (180.69.xxx.74)

    저는 그냥 소송비와 옷값까지만 원한다고 썼어요~~

  • 56. ...
    '21.7.10 1:34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28 AM (180.69.xxx.74)
    그러니까요
    모든 택배를 다 받으면서 동영상 찍지 않은 이상
    이 얼룩 못봤다 내가 갖고 있을땐 없었다
    이거 원고가 만든거다 하면
    직물검사서라도 들이밀지않는 이상
    입증이 거의 불가능 하단 거잖아요
    님도 참 말씀 못됐게 하시네요…

    ㅡㅡㅡㅡ

    진짜 댓글한 시간이 아깝네요

    실상이 그렇다고 기껏 설명했더니
    그걸 나한테 따지나요?
    화풀이는 딴데서 하세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내가 댁보고 중고옷 사랬어요?
    소송을 하랬어요?

    질거 같으니 엄하게 화풀이는... ㅋ

  • 57. ㅇㅇ
    '21.7.10 1:35 AM (180.69.xxx.74)

    님… 달았다 지웠다 혼자 뭐하세요?? 무서워요ㅠㅠ
    그냥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밤에 소름이네요

  • 58. ...
    '21.7.10 1:36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33 AM (180.69.xxx.74)
    ㅎㅎㅎㅎㅎㄹ
    진짜 님이야말로 왜 화풀이인지…
    어휴 그냥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ㅡㅡㅡㅡ

    누가 화풀이하는건지
    본인 댓글이나 다시봐요

    남의 소송에서
    내가 화풀이할 이유가 뭐가있나...? ㅋ

  • 59. ㅇㅇ
    '21.7.10 1:36 AM (180.69.xxx.74)

    진짜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네요… ㅎㅎㅎ
    한번더 느낍니다

  • 60. 에구
    '21.7.10 1:39 AM (119.192.xxx.37)

    변론기일 전이지만 상대방이 답변서를 제출했기때문에 소취하에 부동의할 수는 있습니다.

    승소시 받을 수 있는 소송비용에 인지대 송달료 외에는 당사자 본인이 출석하시면 출석비용 6만원인가 인정될겁니다.

    실제지출한 기차요금 아니구요.. 정신적손해배상 이런거 안됩니다.

  • 61. ㅇㅇ
    '21.7.10 1:41 AM (180.69.xxx.74)

    윗님 감사해요.
    싱글이면 대구까지 가겠는데
    가족이 있어서 난감하네요…
    25만원갖고 법원가기도 참 민망하고요…
    전 근데 얼룩을 속인게 너무 괘씸했어요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 없이 드라이비 얘기를 하더라구요

  • 62. ㅡㅡ
    '21.7.10 1:4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중고카페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 올리는 글마다 댓글에 폭로하고 아이디 알려서 글 쓰고 등등 하심 어떨까요?
    중고앱 보면 종종 그런 글 올라오던데..

  • 63. ㅇㅇ
    '21.7.10 1:49 AM (180.69.xxx.74)

    그건 명예훼손이 될거같아요.
    이 일 끝나면 그 아이디랑 다시 엮이기도 싫네요 ㅠ
    답변서를 보면 진짜 자기는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같기도해요 완전체 느낌 - -;;;

  • 64. 에구
    '21.7.10 1:49 AM (119.192.xxx.37)

    경제적실익을 생각하면 소송까지 갈 일이 아닌데 괘씸해서 소송가시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판결을 받는다고 속이 시원해지는군 아니예요.
    소액소송은 판결이유도 안써주니까 ㅠㅠ
    승소하셔도 허무할 수도 있어요.
    감정과 실리를 잘 따져 보세요.

    서울에 넣으셨음 소송을 계속 진행할지말지 전혀 고민할 칠요없이 끝까지 진행하시면 되는데.. 대구라서 고민이네요.

    취하서 넣어보고 취하되면 서울에 다시 넣고 부동의하면 출석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서면은 너무 길게 온갖 얘기 다쓰는 것보더 핵심만 간결하게 쓰시구요. 당일에 내시면 판사가 못보니 미리 내셔야 합니다.

  • 65. ㅇㅇ
    '21.7.10 1:50 AM (211.231.xxx.229)

    소송에 참석 안하면 자동 패소임.

  • 66. ...
    '21.7.10 1:54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1:35 AM (180.69.xxx.74)
    님… 달았다 지웠다 혼자 뭐하세요?? 무서워요ㅠㅠ
    그냥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밤에 소름이네요

    ㅇㅇ
    '21.7.10 1:36 AM (180.69.xxx.74)
    진짜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네요… ㅎㅎㅎ
    한번더 느낍니다

    ㅇㅇ
    '21.7.10 1:17 AM (180.69.xxx.74)
    헉 … ㅠㅠ
    기일변론 전에 취소하면 상대방 동의없어도 취소 되나요?
    법이 참 그렇네요
    그럼 저도 얼룩덜룩한 옷 보내놓고 몰랐다하면
    그냥 그걸로 끝인건가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웃기는 여자네 ㅋㅋㅋ

    이렇게 떡하니
    그럼 나도 중고 사기치겠다는식으로 써놓고는 누구보고 소름이래?
    그러면서 피고가 다시 이런짓 못하게 소송을 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썼다 지웠다가 아니라
    미진한부분이 있어 추가해서 올린거고요
    남편에게도 창피해서 소송얘기도 못한다는 여자보다 더 이상한 여자가 어디 흔하겠어요?ㅋ

    소송만 제기하면
    판매자가 냉큼 돈 내주고
    덤으로 옷까지 가질줄 알았나본데
    기일참석도 못한다니
    진짜 얼룩이 있었는지도 의심스럽네요ㅎ

  • 67. ㅇㅇ
    '21.7.10 2:13 AM (110.8.xxx.17)

    저도 중고거래 사기 당해본 사람으로써 원글님 심정 이해되고
    정말 괘씸해서 소송까지 진행한것도 대단하고 응원해 주고 싶네요
    그런데 윗댓글님은 왜 자꾸 꼬투리 잡고 뭐라 하시는지..
    나라도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보겠구만

  • 68. ..
    '21.7.10 2:21 AM (210.222.xxx.200)

    112.214 님 댓글 이상하네요.
    저 이 분 글 예전에 봤어요.
    중고판매자 태도에 열받아서 소송하고 싶다는 글이요.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꽈배기도 아닌데 왜 이리 꼬이셨을까요.

  • 69. ...
    '21.7.10 2:29 AM (112.214.xxx.223)

    ㅇㅇ
    '21.7.10 2:13 AM (110.8.xxx.17)
    저도 중고거래 사기 당해본 사람으로써 원글님 심정 이해되고
    정말 괘씸해서 소송까지 진행한것도 대단하고 응원해 주고 싶네요
    그런데 윗댓글님은 왜 자꾸 꼬투리 잡고 뭐라 하시는지..
    나라도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보겠구만

    ㅡㅡㅡㅡㅡㅡ
    ㄴ 꼬투리 잡은적 없고요

    저도 중고사기 피해자인줄알고
    이것저것 답변을 했으나
    소송방식이 자기 맘에 안든다며
    엄하게 화풀이하니까 추가댓글 쓴겁니다


    변론기일에 참석 못하는 소송제기를
    대체 왜 한건지?

    대구법원에 소송을 다른사람이 제출한것도 아니고 대리인이 없다니 본인이 한걸텐데
    소송할려면 법원가는건 당연한데도
    대구법원까지는 못간다면
    대체 소제기는 왜 한걸까요?

    소송만 제기하면
    법원 안가고도
    바로 환불받을줄 알고 한거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지 않나요?

  • 70. 조언
    '21.7.10 2:48 AM (118.219.xxx.164)

    쓴게 다 날라가서리..
    다시 짧게 쓰면 참석하는게 훨 이득입니다. 1회만 참석하면 소액은 그 다음 기일은 선고기일 잡힐 겁니다. 만약 님은 나오고 피고가 안나오면 한번 더 기일 잡을 건데 웬만하면 선고 잡아달라고 판사에게 읍소해보시고요. 그래서 승소하면 소송비용까지 다 받을 수 있으니 이번에 해결하세요. 다시 서울에서 소 제기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원래 피고 주소지에 하는게 원칙이니 판사도 님이 멀리서 왔다는 거 감안할 겁니다. 그리고 증명에도 문제 없어보이니 이번 참석으로 끝내세요. 굿럭~~!!

  • 71. ..
    '21.7.10 2:59 AM (219.255.xxx.153)

    안가면 무조건!! 원고 패소!!입니다.

  • 72. ㅇ__ㅇ
    '21.7.10 3:25 AM (175.223.xxx.30)

    남편에게 말씀 하시고 애 맡기고 가세요.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점 함 들러서 기분좀 푸시구요.

  • 73. 굿럭
    '21.7.10 3:39 A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일반인이 법률 전문인도 아니고 실수할 수도 있죠.. 그러면서 알게 되는거고 나중에 이 일을 도움닫이로 다른 어렵고 심각한 일이 본인이나 지인들에게 생길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쪽에 좀 지식이 있다고 해서 도움청하는 사람 무지하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 얄팍하네요. 다들 자기가 평소 관심있는 자기 분야에는 해박하지만 생소한 분야도 있는거죠.
    돈들이고 시간 들여서 취미생활 하는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은 그거 들여서 정의구현 하세요.

  • 74.
    '21.7.10 5:54 AM (119.70.xxx.238)

    고생하셨고 응원합니다

  • 75. ㅇㅇ
    '21.7.10 6:26 AM (125.191.xxx.22)

    원글님 전에도 몇번 글 올려서 소송 사이트 알아내고 지우시더니 다른 분이 좀 알려달라니까 무시하고 여기도 소송비용이 얼마나 들었느냐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자기가 필요한 내용만 쏙 골라 답글 다시네요.

  • 76. ....
    '21.7.10 7:21 AM (106.102.xxx.225)

    드라이비 준다고 한거보면 자기가 얼룩을알고있었을가능성이높네요

  • 77. ㅇㅇ
    '21.7.10 8:37 AM (180.69.xxx.74)

    썼다 지웠다가 아니라
    미진한부분이 있어 추가해서 올린거고요
    남편에게도 창피해서 소송얘기도 못한다는 여자보다 더 이상한 여자가 어디 흔하겠어요?ㅋ


    ㅎㅎㅎㅎㅎㅎㅎ 아 네네 혼자 섀도복싱계속 하세요…;;

  • 78. ㅇㅇ
    '21.7.10 8:37 AM (180.69.xxx.74)

    답들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79. ....
    '21.7.10 8:42 AM (121.162.xxx.174)

    애초 목적
    괘씸해서 지
    실이득=환불 및 경제적 손해 보상
    자체가 컸던 건 아니시죠
    후자가 크면 진행하시고
    전자면 취하하시거나 불참으로 가세요
    저라면 갑니다
    이유는 상대가 아주 악질?경우
    저쪽도 소제기 가능 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님도 안 가고 변호인도 안 가
    면 패소하나요 라니 서류심사 아니니 당연하죠
    댓글에 화내시는 이유가 그거라면 좀..

    가면 승소각이냐
    그다지요. 그야말로 판사복이겠네요
    얼룩이 이전부터 있었고
    상대가 고의로 숨겼다 가 증명되어야겠죠
    드라이비는 인지의 증거라기보다
    중고거래 특성상 선의로 볼 여지도 있어요
    전 몰랐으며
    얼룩이 없다면 에 얼룩이 없으니 동의한 거고
    드라이비는 가격이 25만원이라 2만원 정도,다 살피지 못한 내 실수에 대한
    뭐 이런식릴 수도요

    암튼 잘 따져보세요
    상대방도 좀 살펴보시구요

  • 80. ㅇㅇ
    '21.7.10 8:45 AM (180.69.xxx.74)

    윗님 어떤 소제기 말씀이세요??

    저분 어이없는게 전 저분한테 뭐라한게 아니라
    법이 참 그렇다
    내가 분명 얼룩있는걸 받았는데 이걸 입증하기가 어려우니
    누구라도 이런식으로 사기치고 모르쇠 하면 되는거 아니냐
    한탄한건데 갑자기 급발진해서는
    그렇게 설명을 해줬는데 답답하다는둥 혼자 왜저러시나 싶네요 …

    다른 정성껏 답변해주신 님같은 분껜 감사해요 !!

  • 81. ㅇㅇ
    '21.7.10 8:46 AM (180.69.xxx.74)

    본문에도 썼다시피 소송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서면으로 제출했던 증거사진이나
    상황 설명등이 있으니 멀면 안가더라도
    서류만으로 혹시 판결이 이루어질수도 있는지 물어본거에요.

  • 82. ㅇㅇ
    '21.7.10 8:49 AM (180.69.xxx.74)

    흰옷이고 얼룩이 한 열군데 정도 되어요.
    이걸 어떻게 못볼수가 있는지 너무 황당해요.
    그리고 본인이 잘 살펴보고 얼룩이 없는 상태에서 보냈다면 보통은 말이 안된다 난 잘 보고 보냈다 라고 얘기하거나
    미처 못봐서 죄송하다
    이런 얘기하도 하지않나요? 그제서야 자기도 중고를 산거다 드라이비 보내주겠다 이러니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 83. 88
    '21.7.10 9:29 AM (211.211.xxx.9)

    저라면 갑니다.
    가면 이기는데 왜 안가겠어요.
    경험을 사고 배우는데는 투자없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진리인거같아요.
    가서 꼭 이기고 오세요.
    금전으로 남는게 없어도 앞으로 소송을 제대로 하는법을 배우실거예요.
    그사람 그냥 넘어가면 또 그짓할겁니다.

  • 84.
    '21.7.10 9:32 AM (111.171.xxx.66)

    드라이비용 받고 끝내시지
    너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셨네요.
    요즘 같은 코로나시국에 대구까지 가는 것도
    심적부담이 크고, 대구까지 왕복 주유비 및 식사비 등등
    쓸데없이 돈만 쓰게 되는 듯 해요.

    이걸 악용하는 거죠.
    소신껏 고!22

  • 85. 00
    '21.7.10 9:41 AM (1.232.xxx.65)

    이 글도 지우지말고 복사해두세요.
    혹시 나중에 증거자료로 제출할 수도 있으니까요.
    소송까지 하신분이 이제와서 맘 약하게 굴면
    그동안 고생한게 다 무너지잖아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변호사 법인 검색해서
    아무데나 전화하면 오분 정도는 무료상담 잘 해줘요.
    상담받고 가세요.
    승소할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세탁비 영수증.
    그 여자 카톡 다 갖고계시죠?

  • 86. 미니와
    '21.7.10 10:35 AM (182.218.xxx.18)

    그게 드라이하면 지워지는 얼룩인건가요?
    안지워지는거면 환불해주는게 맞고
    드라이해서 지워지는 얼룩 같으면
    저같음 드라이비 받고 끝낼것 같은데
    소송 진행되도
    바로 판결을 해주는게 아니고
    법원 입장에서는 피고와 원고측 얘기를 듣고
    일단 화해조정을 권합니다
    이게 의견이 안맞을경우
    다시 재판날짜 잡고 조정안을 주는데
    상황에따라 몇번읓 재판날짜 정해 할수도 있어요
    그렇게해서 나오는 결론이
    원글님 생각대로 100프로 안나올수도 있구요

  • 87. ㅇㅇ
    '21.7.10 10:48 AM (122.36.xxx.203)

    한두군데 얼룩이 아니고..
    그것도 흰옷에 열군데 라면 몰랐을수가 없을텐데..
    중고로 산걸 재판매 한거네요.
    음..
    어쨌든 소 제기를 하셨으니 이기려면 다녀오세요~

  • 88. ㅇ__ㅇ
    '21.7.10 10:56 AM (175.223.xxx.30)

    원래 사기꾼 주소지에 소송 거는 건가봐요. 남편한테 이 이야기 했더니 법 모르는 사람인데도 이건 알더라구요.
    남편이 더 흥미진진해하며;; 꼭 가시라고 응원하더군요.
    어차피 목적이 돈 때문은 아니지 않냐며.

  • 89. ㅡㅡ
    '21.7.10 11:38 AM (1.232.xxx.65)

    피고 주소지에 소송신청하는거 맞아요.
    피고가 대구사는게 다행.
    더 멀리 살았으면 어쩔.ㅜㅜ

  • 90. ㅡㅡ
    '21.7.10 12:56 PM (1.232.xxx.65)

    승소하면 교통비도 청구 가능할걸요.
    죄도없이 그쪽 재판비용 물어내지마시고
    기차타고 대구가세요.
    불참했는데 증거만 갖고 재판이 진행되는건 불가능하고요.
    소액이니 한번이면 끝나요.
    증거 모아서 갖고ㅈ가세요.
    혹시 그 여자가 안나올수도 있음.ㅎ

  • 91. 그래서
    '21.7.10 3:19 PM (61.254.xxx.115)

    소송비용으로는 얼마가 드셨어요? 많이들 궁금해하는데 왜 안알려주시는거지요? 이런일이 흔하니까 다들 궁금해하시잖아요 나도 있을수있는일이니 알아두고 참고하려는데 답을 회피하시네요 ...

  • 92.
    '21.7.10 6:05 PM (1.232.xxx.65)

    소송비용 송달료 몇만원 나가요.
    변호사, 법무사 안쓰니 송달료가 끝.
    소액소송 해본 사람.ㅡ

  • 93. ..
    '21.7.10 10:39 PM (180.69.xxx.160)

    친구 결혼식이라고 갔다오세요.

    맘 비우시고...

    한번가시면 승소하실듯요~

  • 94. ..
    '21.7.10 10:45 PM (1.251.xxx.130)

    사기꾼이 서울올라오게 만드는게 낫지.
    취하하고 다시 소송거세요
    Ktx비 왕복 10만원에 택시비에
    코로나 시대에 넘안번거롭나요

  • 95. 택배 받는 사람은
    '21.7.10 10:54 PM (121.166.xxx.43)

    오물 옷이 올 거란 의심을 전혀 하지 못하니
    그만한 값을 입금하고 믿고 받은 것이고

    보내는 사람이 자기 물건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사진을 남겨 두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보호원이나 섬유검사소?에서
    얼룩이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받는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 96. ...
    '21.7.10 11:49 PM (119.201.xxx.251) - 삭제된댓글

    소액재판은 소송당일 출석하지않으면 진다는거
    서류 써서 신청할때 안내받거나 다 적혀있을텐데요
    여튼 저라면 이왕 시작한거 갈거같고
    소액재판은 판사가 양쪽말 다 들어보고 대부분 그자리에서 판결하는데
    아무래도 판사 영향이 크죠
    상식이나 법리에 벗어나지않지만 좀 복불복이라 할수있어요
    제가 봐선 한쪽이 분명하게 잘못한건데 그날 담당판사는 적당선에서 화해하라고하는경우도 있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판사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버티기가 쉽지않죠
    쓰신글로 봐선 원글님이 이길거같긴하지만요

  • 97. ...
    '21.7.10 11:54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전에 올리신 글, 기억 나요.

    저라면 더이상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소모하지 않고
    여기서 손 털어버릴 것 같아요.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죠.

    살아보니 남한테 해꼬지 하는 사람은
    꼭 내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댓가를 치르더라구요...

  • 98. ㅡㅡ
    '21.7.10 11:57 PM (125.176.xxx.131)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심한 듯 싶어요.
    25만원이 아닌 2500만원쯤.
    저라면 거지한테 적선한 셈치고 버릴듯 요.
    내 시간과 내 건강이 더 중요하고,
    소송해서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데
    혹시라도 지게 되면 속병날 듯 해요
    괜히 오가다 델타바이러스 옮을까 걱정도 되고

  • 99. ...
    '21.7.11 12:03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전에 올리신 글, 기억 나요.

    저라면 더이상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소모하지 않고
    여기서 손 털어버릴 것 같아요.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죠.

    살아보니 남한테 해꼬지 하는 사람은
    꼭 내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댓가를 치르더라구요...

    좀 다른 얘기인데,
    예전에 진짜 억울하게 모함을 당한 적이 있어요.
    너무 억울했지만 딱히 대응을 못하고 넘어갔는데
    그 후 저를 모함했던 3명이 각각 채 2년도 안돼서 사고를 당하고
    결국 그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걸 목격했어요.

    그 뒤로는 비슷한 일을 겪어도
    복수나 원한 같은 감정 갖지 않고 조용히 피합니다.

    사기꾼에게 말려들지 마시고
    그냥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00. ...
    '21.7.11 12:31 AM (114.201.xxx.171)

    저라면 이왕 시작한 거니 가겠지만, 그 사람을 응징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이런거 언제 또 경험해보겠냐는 새로운 경험 차원에서 가볼 것 같아요.
    오가는 기차 안에서는 과연 내 처신이 현명한건지, 최선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고민의 시간이 펼쳐질 것 같고요.

  • 101. ...
    '21.7.11 12:32 AM (119.71.xxx.71)

    살다보면 똥도 밟을 수 있는거죠 중고거래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금액도 몇백이라 컸고 사진과 완전 다른 옷을 보내놓고 환불 못해준다고 버티길래 정말 온우주의 기운을 모아 악다구니하고 욕하고 괴롭혔어요. 단둘이 통화나 문자로 욕하는건 모욕죄 해당도 안되고요 그래서 돈만큼 괴롭혀준다고 돈 안받을 생각하고 난리쳤더니 결국 상대방이 지쳐서 환불 받아낸적은 있어요. 근데 소송은 생각만해도 숨이 턱 막히네요. 저라면 욕이라도 실컷 25만원치 해주고 끝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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