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도시 맘룩
가방은 루이비통/프라다/구찌 간혹 고야드/기타
신발은 에르메스 슬리퍼/슈콤마보니
원피스는 랩원피스/벙벙한 꽃원피스
다들 비슷하게 입고다니네요
1. ㅇㅇ
'21.6.24 2:02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비슷해요 다들 몸매좋고요
2. ᆢ
'21.6.24 2:02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우리동네 보셨나봄
3. 제얘긴줄
'21.6.24 2:06 PM (119.196.xxx.130)노처녀이지만 그러고 다니네요 ㅋ
동네 애둘맘 친구도 똑같이 그러고 다니고요 ㅋ4. ㅋㅋㅋ
'21.6.24 2:10 PM (1.225.xxx.38)그런가요 전 신도시 못가겠네요 ㅎㅎㅎ
5. ㅎㅎ
'21.6.24 2:12 PM (175.115.xxx.131)저도 신도시 못가겠어요.
그 모자도 없고,명품가방도 없고..무엇보다 몸매 ㅜ6. 새록
'21.6.24 2:13 PM (218.150.xxx.219)ㅋㅋㅋ다똑같아요
인스타에도 전국통일7. ㅇㅇ
'21.6.24 2:17 PM (223.62.xxx.227)배사임당 패션 ㅋㅋ
8. ㅇㅎ
'21.6.24 2:17 PM (1.237.xxx.47)저도 다 없네요 ㅎㅎ
9. 에르메스슬리퍼
'21.6.24 2:19 PM (124.50.xxx.138)그거 이미테이션 사려는 중 ㅋㅋㅋ
10. 저희들
'21.6.24 2:2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뚱뚱해보이고 어디 마실 다니는 할머니 패션인데
왜 저러고 다니나 싶어요. 그냥 면티에 청바지 입는것도
귀찮은가요.11. 그냥
'21.6.24 2: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뚱뚱해보이고 낮잠 다니다 어디 마실 다니는 할머니 패션인데
왜 저러고 다니나 싶어요. 그냥 면티에 청바지 입는것도
귀찮은가요.12. 오렌지
'21.6.24 2:28 PM (221.162.xxx.124)신도시 맘룩 교복인가요???ㅋㅋㅋㅋㅋ
13. 그냥
'21.6.24 2:28 PM (58.143.xxx.27)뚱뚱해보이고 낮잠 자다 어디 마실 다니는 할머니 패션인데
왜 저러고 다니나 싶어요. 그냥 면티에 청바지 입는것도
귀찮은가요. 나이도 젊은데 이쁘게 하고 다니지
루즈하고도 60대가 하고 있어도 어울리는 패션14. ㅇㅇ
'21.6.24 2:33 PM (58.234.xxx.21)저는 저 패션 아니지만 랩원피스는 날씬해야되잖아요
저는 면티에 청바지 입는것도 좋아하지만
루즈하게 입는것도 멋지더라구요
저 패션들이 할머니 패션은 아니던데 ㅎ15. 129
'21.6.24 2:35 PM (125.180.xxx.23)신도시 엄마들 확실히 이뻐요.
날씬하고.세련되었고,
브런치만 먹고 집에서 암것도 안먹는걸까?
너무 행복해서 폭식따윈 개나 주는걸까?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음
'21.6.24 2:46 P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편하고 깔끔하고~~ 애키우는 엄마들이 뭔 흰티에 면바지 ㅋㅋㅋ
17. 음
'21.6.24 2:47 PM (106.101.xxx.251)편하고 깔끔하고 보기만 좋네요~~ 애키우는 엄마들이 뭔 흰티에 청바지라는지 ㅋㅋㅋ
18. ㅇㅇ
'21.6.24 2:49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흰티에 청바지라는 분들은 싱글인가요?
19. 신도시
'21.6.24 3:01 PM (39.7.xxx.143)살아 보니 서울처럼 직장 잡기가 쉽지도 않고 서울로 직장 다니자니 너무 멀어 자의반 타의반 전업 하게 되더군요.근처 백화점은 넓고 한적하고 시간은 많고 모임 브런치 자주 이용하게 되고 문화센터 다니다보면 옷도 편한게 좋고 기왕이면 메이커 입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20. 음
'21.6.24 3:04 PM (222.236.xxx.78)애들 셔틀, 교문 기다려봤슈~
모자 안써봤슈? 기미 가마니로 생겨유.21. ㅇㅇ
'21.6.24 3:39 PM (222.233.xxx.137)통통한 서울엄마 저는 야구모자에 면티 운동화인데
어느것하나 일치하지않네요 ..22. 윗분
'21.6.24 3:41 PM (223.33.xxx.110)서울은 신도시가 아니자너유~
23. ...
'21.6.24 3:51 PM (115.139.xxx.42)모자 안쓰고싶어도 기미에 잡티 생길까봐요ㅠ
24. //
'21.6.24 4:02 PM (121.159.xxx.158)모자는 애기들을 밖에서 놀려야하니까 햇빛 정통노출
8년전 큰애 키울때처럼 키즈카페나 이런데도 요즘은 못들어가니까요 ㅠㅠ
(코로나때문에 밖에서 마스크쓰고 놀아요)
그래서 기미안덮어쓰려면 필수고요....
야구모자같이 천재질은 제가 스스로가 추리해보여 너무 못봐주고 나이값이 안되어서
(얼굴이 젊고 학생같이 상큼하면 이쁜데 이제 제가 안상큼합니다 ㅠㅠ)
짚재질이 그나마 나아보여서 사다보니 헬렌카민스키네요.
이*봉 엄마가 홈쇼핑에서 뭐 살때 따라와서 썼는데 머리가 너무 배겨서 못쓰겠고요...
바지 입으니 너무 덥습니다. 붙어서....
큰애때는 검도바지 유행했는데 제가 짧아서 그때도 검도바지는 소화 못했습니다.
그래서 원피스 입구요...(랩원피스는 소화 안됨)
뭔가 다 이유가 있습니다...ㅎㅎ
안보이는 군살이 조금씩 있는데
상큼하고 늘씬하게 흰티 작은거에 붙는 청바지 입기는 덥기도 덥고 뭔가...안됩니다.
원피스로 가리는데요..ㅋㅋ
그래도 레깅스노출 그런거 안합니다 안심하세요
(못합니다 몸매안돼서..그래도 대놓고 뚱뚱하지도 않고 애매모호합니다)25. //
'21.6.24 4:06 PM (121.159.xxx.158)슬리퍼는 여기는 그닥 잘사는 동네는 아니구요
집앞 동네 보세 구두가게에서 대충 15000원주고 슬리퍼 샀더니
제 아직 아가씨인 친구가 더 호들갑
너도 에르메스오렌지인지 오란다인지 사는 신도시맘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언제 에르메스인지 뭔지를 검색해서 알고 살겠습니까....ㅋㅋㅋ
큰애낳고나선 백화점을 끊었는데....
옛날에는 ST이런것도 안샀는데
이젠 뭐어떠냐 에고...알고샀냐 하고 그냥 막 끌고 다닙니다26. ㅋㅋㅋ
'21.6.24 5:1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그렇게 나 따라쟁이야 광고하면서 똑같은 패션으로 다니고 싶을까요?
27. ᆢ
'21.6.24 5:36 PM (118.235.xxx.157)막상 이건 이래서 거르고 저건 저래서 거르고
그럴수밖에없는게있어요
선택지가한정됨
치렁치렁해도안돼고 너무포멀해도 부담스럽고
붙는것도 부담스럽고
튀는것도 부담스럽고
결국 딱히 따라쟁이라기보단
인기있는쇼핑몰 가격대안에서 시간날때
얼른 베스트 1~10위안에거
사게되니까요
애달고 아이쇼핑 취향찾기힘들고...
꼭 동네핫패션추종은아니구
가성비니까ㅎㅎ28. ᆢ
'21.6.24 5:39 PM (118.235.xxx.157)만약 자연스럽고도 tpo에 맞고 개성있고 아름답게
명품칠갑도없이 우아아름답고 깔끔하게
본인만의 개성과 멋을 잘살린다면
그게 업이 될거예요ㅋㅋ29. ..
'21.6.24 5:43 PM (211.209.xxx.171) - 삭제된댓글신도시 살다 서울 왔어요
신도시분들 화려하고 소비적이에요
서울분들 수수하게 하고 교육에 올인
교육열은 비슷한데 이상하게
신도시 친구들 다 재수
서울 친구들 거의 인서울30. ㅋㅋㅋ
'21.6.25 9:38 AM (122.35.xxx.41)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