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혼초에 지주로 아파트 구입했어요
5년 정도 걸렸고 10년 후 팔고 나왔으며
그 돈에 보태서 강남집을 샀구요 .
그담시 어른들 도움 전혀 없다보니..결혼 26년차 입니다.
저희 지주했던 지역에 또 지주를 하길래
딸 25살 사려고 (계약금만 저희가 내고 나머진 딸이 알아서) 하는데 부동산까퍽에서 다들 말리네요
처다도 보지말라고..
과거에는 조합장이 돈 사고치고 감옥가는일 흔했지만
지금은 신탁사가 운영하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주택조합 말리는데.,
evecalm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1-06-28 06:10:41
IP : 223.39.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28 6:25 AM (58.79.xxx.33)그러다가 돈물리고 골치썩다가 병걸린집이 많죠. 점점 그 수법이 악랄하고 기가막히거든요.
2. .....
'21.6.28 7:04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제가 살던 도시에는 큰 단지인데
땅 주인도 한 명이고 조합시작과 동시에
땅을 전부 명의 이전해 주고
대기업 건설사가 분양해서 한 달여 만에 완판했어요.
근데 시에서 아파트 출입구 위치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결국 허가 안 내줘서 분양한지 6-7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지금도 못 짓고 그냥 있어요.3. 음
'21.6.28 7:11 AM (180.224.xxx.210)그 신탁사가 만능이 아니에요.
오히려 사고 나기 딱 좋은 게 그 신탁사 끼고 하는 겁니다.
부동산법 아는 자들이 악용하는 게 그 신탁사 끼고 하는 거예요.4. 음
'21.6.28 8:23 AM (124.49.xxx.182)님은 운이 좋았던 것이구요. 서울에서 지주택으로 제대로 사업한 케이스가 거의 없고 다 뒤집어졌다더군요. 제 후배도 오년 전에 돈 넣었는데 이 좋은 장에서도 아직도 진척이 별로 없어요. 사람들이 다 말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지요
5. **
'21.6.28 8:38 AM (118.221.xxx.15)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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