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은 과거 여러 차례 생각과 주장이 다른 보수 언론이라 할지라도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국민 주권 보호를 위해 언론 자유가 폭넓게 보장돼야 함을 말해 왔으며, 드루킹 사건 등에 있어서는 수사당국의 조선일보에 대한 압수수색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도 있다.
그러나, 지난 21일, <조선일보>가 저지른 조국 전 장관 부녀에 대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이미지 편집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적 수준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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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같았으면
저 기자와 언론사 고소당하고 쫄딱 망했을텐데
저것도 기자인지 깡패인지...아휴..진짜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