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도 착용안한 예물들. 다 팔거나 리세팅할까요?
1. ㅇㅇ
'21.6.27 1:56 AM (211.243.xxx.60)당연히 리세팅하셔도되죠.장농안에 보관만하면 뭐하나요.
리세팅해서 잘끼다가 며느리나 딸한테 물려주는게 뽕뽑는거죠^
근데 리세팅비용이 넘 비싸서 못하고있네요 ㅎ2. ㅡㅡㅡ
'21.6.27 2:12 AM (70.106.xxx.159)그냥 사이즈나 늘려서 끼는게 나아요
리세팅은 새로 사는 돈이 더 싸게 먹힙니다
리세팅하면 무조건 손해에요
팔아도 손해구요3. ..
'21.6.27 3:55 A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맘에 들게 리세팅해서 착용하는 게 손해가 아닌거죠. 유행지난 거 장농에 두는 게 큰 손해.
님이 받은 예물 어떻게 하던지 누가 뭐라하나요? 그 정도 사셨으면 본인 주장 좀 하고 사세요4. ..
'21.6.27 3:58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싹 처분하고 새로 사시던가요.
5. ㅡㅡㅡ
'21.6.27 4:08 AM (70.106.xxx.159)리세팅할돈이면 한세트 새로 뽑고도 남아요
6. 가능하죠
'21.6.27 8:26 AM (110.70.xxx.20)그걸 친정에서 여태 가지고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진즉 가져가라 하셔야지 친정부모님도 이상하고 안받아온 님도 이상하고 아걸 물어보니 님은 초딩같고 혹시 마마걸이세요?7. 20년째
'21.6.27 8:28 AM (118.235.xxx.247)찬정에 두셨다고요? 헐~ 떡사 개줄뻔했네요
그럴려면 예물을 안받았어야지
남편것까지 진짜 친정부모랑 님이랑 세트로 이상하네요
부모님이 강압적인가요?8. ..
'21.6.27 9:03 AM (118.235.xxx.164)저도 보관하고 있다가 근래에 예물 팔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새로 샀어요.
금방에서 순금은 돈 되는거라고 팔지 말고 갖고 있어라 하고 18k만 정리 했어요. 팔찌.귀걸이 박힌 다이아.루비 모두 빼서 보관하고 있다가 딸 대학가면 해주려구요. 걸치는거 싫어했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가 마음이 가서 했어요.
예물할때 금값이 4~5만원이었는데...
내예물 뭐라 할 사람있나요. 제 주위에서는 아직도 갖고 있냐고 놀라던데요. 진즉에 다팔았다고 ...돈 없어서 팔았다고 하거나
팔고 새로 했다고 하면 되죠. 거의 이렇게 하더만요.9. 다 처분 정리
'21.6.27 10:07 AM (112.167.xxx.92)맘에 안드는건 다 팔아~ 맘에 드는 주얼리로 사 착용하는게 뽕 뽑고 내 예물 내가 처분하지 누가 해요
주얼리가 클래식한 디쟌은 유행을 안타니 세월을 안타는데 유행디쟌은 세월타죠 더구나 그옛날에 사주는 시모 취향으로다 고른 집들이 많아 안끼더구만 그니 다 처분하고 다야도 마찬가지인게 20년전 그당시 다야 등급이 좋질 않았어서 컷팅이 굿컷이라 잘 안빛나더구만 다야가 멍하잖아요 이런 다야를 굳히 돈 들여 리셋팅 하는거 난 반대에요 순금 빼놓고 싹 처분하고 맘에 드는 주얼리로 장만하는게 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