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쩔수 없지'라는 마인드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1-06-23 10:21:12
이 말 참 자기 마음 다스리기 좋은 말같아요
어쩔수 없지
바라던게 엎어지거나 기대했던 일이 안돼도
어쩔수 없지 하고 마음먹으면
덜 기운 쳐지고 기운이 쳐져도 오래는 안가더라고요
여기에 더해서 더 좋은 마인드는

어쩔수 없지.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할뿐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안되는건 내 영역이 아니라 운의 영역같아요
내 손을 떠난 일은, 그 일의 결과는 내가 어찌할수 있는 일이 아니니
그저 받아들이는거죠
되면 감사하고, 안되면 어쩔수 없지 툭툭 털고
이게 바로 긍정적마인드 같아요
다 잘될거야 여기는게 긍정적 마인드가 아니라
다 잘 될수는 없는 거니까 그것 역시 기대하는 거잖아요
기대가 크면 실망과 상처도 크고

무슨 일이 생길때면 맨 먼저 떠올려요
어쩔수 없지
이건 내가 어찌할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할뿐

철학자 한분은 자기 인생 지침의 말을 이걸로 삼는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
이 말도 좋아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 그때를 기다리며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는것. 현재에 충실한 것






IP : 125.178.xxx.1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3 10:22 AM (175.223.xxx.239)

    저도 슬쩍 얹어보는 마법의 단어 두가지
    그럴 수 있지 / 그러라 그래

  • 2. 저는
    '21.6.23 10:23 A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게 제 마음다스리는 첫단계예요.
    어쩔 수 없지.. 는 왠지 수동적인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제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그럴 수도 있지'가 더 좋네요.

  • 3. 괜찮아~
    '21.6.23 10:29 AM (59.15.xxx.109)

    전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란
    말을 나 자신에게 대화하듯 계속 반복해서
    말해요.

  • 4. 좋은말이네요
    '21.6.23 10:31 AM (149.248.xxx.66)

    요즘 마음이 힘들었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 5. 그냥
    '21.6.23 10:33 AM (39.7.xxx.3)


    그런던가 말던가
    가 좋더라고요.
    저와 타인에 대한 예민함을 줄이게 돼요.

  • 6. ...
    '21.6.23 10:39 AM (112.214.xxx.223)

    포기하는 느낌

  • 7. 그게
    '21.6.23 10:48 AM (121.137.xxx.231)

    나를 위로하는 말이면 상관없는데 일을 같이하는
    동료, 상사, 혹은 결정권자가 그런 말을 하면
    솔직히 해결할 능력은 안돼고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의 소리로 들려요.. ㅜ.ㅜ

  • 8. 윗님처럼
    '21.6.23 11:05 AM (124.50.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던가 말던가요.

    그리고 어쩔수없지 도 가끔..
    내 고집을 내려놔야 한단 생각이
    들때에...

  • 9. ..
    '21.6.23 11:06 AM (124.50.xxx.1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내가뭐라고
    관심 좀 꺼줄래

  • 10. ....
    '21.6.23 11:12 AM (222.232.xxx.108)

    포기나 방관이라기보다 진인사 대천명 을 얘기하신듯 합니다 살아보니 진인사 하기도 힘들어요
    요즘 제기 꽂힌말은 그건 니 생각이고...
    장기하 노래도 있죠

  • 11. ,,,
    '21.6.23 11:13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나의 아저씨에 보면 동훈이 울면서 그러잖아요.
    아빠가 해주던 말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이 말 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저는 요즘 고등 제 아들에게 자주 저 말 해요.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 12. ㅎㅎ
    '21.6.23 11:14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괜찮아 이걸 제일 많이해요.

    이거 안된다고? 그럼 저거 하면 되지 괜찮아
    마법임

  • 13. ㅎㅎ
    '21.6.23 11:22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괜찮아 이걸 제일 많이 하고

    이거 안된다고? 그럼 저거 하지 뭐

    이런요.

  • 14. 위험합니다.
    '21.6.23 11:23 AM (121.142.xxx.55)

    50대이상 마음 다스리기에는 좋아도
    20대들, 30대들 청년들한테는 쥐약입니다.

    '씨알의 꿈'이라는 유투부를 한번쯤 재미삼아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이 왜 저렇게 나오나,왜 변하지를 않나...하는 걸 재밌게 팩트성 강하게 풀어주시는데.

    그 중에서 '욕망을 거세당한..'이란 주제로 나오는 게 기억에 납네요.
    제가 왜 이렇게 소극적인 지..
    타고난 특성은 오락반장도 하던 난데 왜 이렇게 변해버렸는가를 이해시켜주네요.
    제가 50대 지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10대때부터 서서히 몸으로 익혀진 까닭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서서히 젖어듭니다.

    어떤 때 어느 시기에 받아들일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이제서야 내가 왜 이런 깊은 우울이 자리잡혔는 지 알게 됩니다.
    50대가 된 지금에선 받아들이고 소화시킬 수 있지만 10대들때부터 접하면
    서서히 말라갑니다.
    정신이 말라갑니다.

    하지만 50대부터는 내 정신건강을 챙겨주는 마인드가 되죠.
    나의 현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주니까요.
    젊은이들이 받아들이면 안되는 사상이고.
    가끔 부모로부터 위안받을 때 부모로부터 들었으면 하는 소리입니다.

    이 댓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15. ...
    '21.6.23 11:46 AM (211.36.xxx.209)

    윗님 기분 나쁠 것까지 있나요
    저도 오십되어서 갖게 된 생각인데요
    젊을적 이삼십대때는 그때에 맞는 생각이 있는거죠
    지금은 인생의 경험치가 쌓여서 이 생각을 갖게 된거고요
    내 의지로 할수 없는 일이 있다는걸,
    노력한 만큼만 풀려도 인생은 나한테 우호적이었단 걸
    알게 되는 시점이 있고
    그건 적어도 사십중후반은 되어야 알수 있는것 같아요
    누가 알려줘서 알게 되는게 아니고 스스로 체득하는거죠
    이걸 알게 되니 오히려 안가본 길에 대한 모색도 해보게 되는것 같아서 저는 좋네요
    이전엔 한길만 팠거든요 미련할 정도로

  • 16. ...
    '21.6.23 11:50 AM (211.36.xxx.209)

    222.232님
    맞아요 진인사대천명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
    그 말을 염두에 두고있던 건 아니었는데
    저 말에 인생의 섭리가 담겨있네요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내가 할 일을 다하는것뿐이죠
    나머지는,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기고

  • 17. 좋은 말인데
    '21.6.23 12:52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그러든가 말든가’가 맞습니다.
    그러던가 말던가 x

  • 18.
    '21.6.23 1:24 PM (118.41.xxx.92)

    나이 들어 본인과 본인 주변에 적용하기에 좋은 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855 배달 외식쿠폰 정보 어떻게들 아시나요??ㅜㅜ 7 외식쿠폰 2021/07/03 1,358
1211854 88 2021/07/03 27,281
1211853 또다른 개미지옥 4 @@ 2021/07/03 1,829
1211852 주거마피아 실태 , 20대 LH직원 수법 ,,, 2021/07/03 886
1211851 고1 여자아이 통금 13 ... 2021/07/03 2,161
1211850 중권앱이 안열려요 1 난감 2021/07/03 950
1211849 아래 탁현민 글 다스뵈이다 유튜브 링크있음 10 .. 2021/07/03 1,223
1211848 주식 단톡방 10 ㅇㅇ 2021/07/03 2,306
1211847 소비를 해도 왜이리 허무한건지. 8 @@ 2021/07/03 3,105
1211846 줄리가 진짜 줄리 2021/07/03 1,597
1211845 방탄팬만) Butter SiriusXM Hits 1 7 BTS 2021/07/03 1,388
1211844 남친이 어떻게까지 잘해주셨어요? 50 연애 2021/07/03 6,256
1211843 드라마 녹두꽃 볼만한가요 8 .. 2021/07/03 1,384
1211842 신형 벤츠 SUV GLE 타시는분 계시나요? 3 Gos 2021/07/03 1,475
1211841 장마철에 강아지 산책 5 2021/07/03 1,376
1211840 피부과에서 IPL 받아보신 분 3 피부고민 2021/07/03 2,064
1211839 Lg주식 가지신 분 평단이 얼마인가요? 4 때인뜨 2021/07/03 1,665
1211838 보수진영은 윤석열 손절해야 8 길벗1 2021/07/03 1,612
1211837 양파 짱아지 만들려고 하는데요~ 질문이요! 2 요엘리 2021/07/03 895
1211836 이거 보셨나요? 충격이네요. 62 ㅇㅇ 2021/07/03 26,280
1211835 아보카도 잘 아시는 분 10 11 2021/07/03 2,081
1211834 국방비를 줄여서 상품권을 준다고요? 14 .. 2021/07/03 1,315
1211833 꼴랑 욕설 한두마디로 물고늘어지는거 치졸하지않나요 39 ... 2021/07/03 2,045
1211832 당사자 안소현씨 최초 출연 3 최은순 2021/07/03 2,585
1211831 주식귀재 4 Mmmm 2021/07/03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