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꼭 해야할까요?
오전 일정 시간에 늘 쾌변이에요.
그래도 해야할까요?
44살입니다.
다욧 중이라 저녁은 늘 야채만 먹고
오전 식사 1식만 하는데. 짬뽕 너무 먹고 싶어요
1. 저도
'21.6.22 11:35 AM (218.38.xxx.12)평생 응가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대장 한번 봐야되는지 궁금했어요
49세입니당2. ...
'21.6.22 11:53 AM (58.148.xxx.122)아무 증상도 없는데 굳이요?
가족력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대장 내시경은 준비가 힘들잖아요.
더구나 44세면 뭐.3. 쾌변
'21.6.22 11:53 AM (116.41.xxx.141)변비등 상관없어요
한번 검사하고 용종없으면 5년후
이었다면 3년마다 새용종 생성되는거없나 검사하면 그랴도 맘걱정 덜죠뭐
저도 3년지나 담주에 드디어하네요
미루고미루다 ㅎㅎ4. less
'21.6.22 12:39 PM (182.217.xxx.206)저희친정엄마. 70세이신데.. 대장은 하신적 없으심..
그래두. 전. 10년마다 한번 정도는 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5. 지나가다가
'21.6.22 12:40 PM (58.123.xxx.83)소시지 같은 가공육이나 고기 많이 먹거나 술 많이 마시거나(특히 남자들 술과 안주로 고기 많이 먹는분)
하는분들은 50전후로 필히 해주는게 좋답니다.물론 육류 많이 섭취하면 그전에라도 한번 하는게 좋겠지
요...대장용종등 암들은 가족력도 영향이 커서 주변 부모 형제가(조부모라도) 암 경력이 있으면 예방차원
에서 함 해보세요...약먹고(요즘은 양이 줄었다고 함) 설사 하는게 좀 번거롭지 수면주사인 우유 주사 맞
으면 고통 하나도 없습니다.6. ---
'21.6.22 1:12 PM (121.133.xxx.99)마흔 넘으면 한번 해보세요..50전까지 4년에 한번 정도..단 가족력 없고 아무 문제 없을때 그정도 하구요
가족력이 있거나 변비 등 문제가 있으면 2년에 한번 하는게 맞죠.
대장내시경 왜 하나..82에서 계속 그러는 분들 있는데..본인들이 하기 싫고 무섭고 물약 먹는거 못하겠고
본인들이 안하니 남들도 왜 하냐..이러는데 어이 없네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데,,가족력 없어도..발견되는 경우 있구요..물론 평소 별다른 증상 없음..
초기에 발견되면 깨끗히 해결되는 게 대장쪽 질환이나 대장암이예요.
4년에 한번은 꼭 하세요.7. 하세요.
'21.6.22 2:24 PM (175.223.xxx.222)저 10년전에. 대장내시경 했었는데 깨끗했어요.
변비도 없고 치질도 없고 장트러블도 없고
매일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화장실가고...
장은 문제 없을거라 자신했는데. 검사해 보니
크고작은 용종 4개에 하나는 암의 씨앗이 된다는 선종 이어서 내년에 또 해야 해요.
몇년만 늦었어도 대장암 진단 받았을지도 몰라요.
제 주변에 제 또래거나 조금 연세 더 있으신 여자 분들
두 분이나 대장암 4기라고 들었어요.
저는 50세 이고. 제 가족들에게도 40넘으면 그때부터 대장도 꼭 하라고 권합니다.8. 궁금이
'21.6.22 3:41 PM (110.12.xxx.31)저 작년에 47세일 때 생애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선종이 나와서 올해 또 해야 되요. 대장암은 증상이 별로 없고 증상이나타나면 이미 많이 진행된 거라던데요. 올해 또 약먹고 설사할 생각하면 갑갑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검사할 때는 무지 힘들지만 하고 나면 그래도 마음이 좀 놓여요. 그리고 별거 없으면 매년 안 해도 되니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