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이는 아니구요.
경조사에 부조는 할 정도인데
오늘 오전에 몇명 있는 그 분 포함된 단톡에 조모상이라고 글이 올라왔어요.
다들 톡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올리는데
저는 그게 좀 이상해서. ㅜ
계좌를 원래 알고 있어서 계좌로 부조 보내려고 하거든요.
보내고 나서 따로 문자로. 조의 표하고 부조 보냈다고 말해야 하는지.
부조 말없이 조의만 표하는데 단톡 두고 따로 문자하기도 그렇고
대놓고 부조 보냈다고 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할까요?
부조 보내고 그냥 단톡에 저도 조의표시만 할까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