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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정도 되신분 아들딸 공평하게 줄건가요?

.... 조회수 : 5,216
작성일 : 2021-06-24 08:32:53
저는 딸은 미리 줄거고 아들은 결혼하면 솔직히
니들돈으로 월세부터 살던가 하라 하고 싶어요
보고 지원하던가...싫다면 결혼 안해도 상관없다 싶어요
재산 상황은 딸은 좀알고
아들은 전혀 몰라요 . 아직 아들은 고2라
아들은 미리는 안주고 싶어요. 재산 오픈도 안할거고
IP : 39.7.xxx.23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4 8:34 AM (49.169.xxx.73)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은 왜 미리주실려구요?
    아들만 있는 사람이라 궁금해서 여쭤봐요

  • 2. ㅇㅇ
    '21.6.24 8:35 AM (211.185.xxx.183)

    아들 딸 있는데 줄 돈도 별로 없지만 공평하게 ~~~왜 딸만 주시려는지 궁금하네요

  • 3. 딸은
    '21.6.24 8:36 AM (110.70.xxx.96)

    지금도 엄마 아빠 다 쓰라해요. 야무지기도 하고요

  • 4. ㅇㅇ
    '21.6.24 8:36 AM (58.234.xxx.21)

    아들을 싫어 하시나봐요
    왜그렇게 차별을...

  • 5. ...
    '21.6.24 8:36 AM (183.98.xxx.95)

    공평하게 줄겁니다

  • 6. ...
    '21.6.24 8:37 AM (211.226.xxx.245)

    그게 차별인데요.

  • 7. ..
    '21.6.24 8:37 AM (175.223.xxx.83)

    . 비슷한 처지 며느리면 비슷하게 해줄것 같아요

  • 8. 입장바꿔
    '21.6.24 8:38 AM (175.195.xxx.115)

    생각하심 되겠지요.
    만약 님이 아들이고 엄마가 이런 생각하는 걸 알게 된다면...
    재앙의 씨앗이 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공평하게 하시는 게.

  • 9. ....
    '21.6.24 8:3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는 왜 그렇게 하고 싶으세요? 저는 차별 엄청 받고 큰 딸이에요. 친정에서 어려서부터 재산 얘기는 남자형제와만 속닥거리더라구요. 뭐 제가 알기라도 할까봐, 관심이라도 가질까봐. 그렇게 하면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요. 지금 저도 사십대인데 부부만의 힘으로 살아온 것 치고는 꽤 잘 살고 연봉이 많으니 현금 쓸때 부담이 없어요. 무슨 말이냐면 부모님께 드릴 맘만 있으면 용돈도 많이 드릴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엔 우리 부모님이 돈이 많이 생기면 과연 딸한테 주시겠냐, 딸이 너무도 힘들때 모른척 하던 분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안드리기도 하고... 아드님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이 딸과 차별하신다면 저처럼 될 가능성이 있어요. 대신 똑부러지게 살긴 하겠구요. 장점이 없는 건 아니더라구요.

  • 10. 이건또
    '21.6.24 8:39 AM (211.36.xxx.79)

    무슨 신박한 차별인가요?

  • 11. ㅇㅈ
    '21.6.24 8:39 AM (223.38.xxx.173)

    아직 있지도 않은 며느리에 대한 반감이 크시네요 ㅡㅡ

  • 12. 딸이
    '21.6.24 8:39 AM (112.173.xxx.131)

    결혼하면 아무래도 부모 더 신경쓸테니 그건 생각해야 한다 생각해요
    그렇다고 딸에게 도 기대하는건 아니고 살아보니 주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나중에 부모 책임 지는건 딸이더라고요

  • 13. 웃기네요
    '21.6.24 8:3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딸은 축 쳐지는 사위 데리고 오면 안쓰러워서 줄거고
    넘치는 사위 데리고 오면 기 죽지 말라고 줄건가봐요?

  • 14. 아들이 아직
    '21.6.24 8:40 AM (59.8.xxx.220)

    어리기도 하거니와..
    있지도 않은 며느리가 벌써부터 싫으면 어떡합니까..

  • 15. 60대
    '21.6.24 8:40 AM (121.165.xxx.112)

    아들만 예뻐라 하던 울엄마도
    유산은 공평하게 주셨음
    전 그게 늘 궁금하던데..
    님 사후에 자녀들끼리 안보고 지냈으면 바라시는건가요?

  • 16. 저번에
    '21.6.24 8:41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베스트 글 올라갓던거 찾아서 읽어보세요.
    궁금한거 다 나와있어요.

  • 17. ...
    '21.6.24 8:41 AM (211.226.xxx.245)

    우리시절 우리가 받았던 차별의 이유와 하나도 다르지 않네요. 아들에서 딸로만 바꼈을뿐.

  • 18. ㅇㅇ
    '21.6.24 8:41 A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딸이 진짜 책임질까요? 재산도 의무도 가능한 공평하게 줄래요. 나중에 잘하면 그때가서 더 주고.

  • 19. 엄마가
    '21.6.24 8:42 AM (211.36.xxx.59)

    나서서 자식들 불화를 도모하는 집이군요.

  • 20. 아들
    '21.6.24 8:42 AM (175.223.xxx.211)

    안준다곤 안했는데요. 미리는 안줄겁니다.

  • 21. ..
    '21.6.24 8:43 AM (221.159.xxx.134)

    전 아들1딸2인데 결과적으로 공평하게 주되
    결혼할 땐 반반추세라 상대측에 맞춰야 할 거 같아요.

  • 22. ??
    '21.6.24 8:44 AM (58.120.xxx.107)

    고 2아들한데 벌써 이리 선 그어 놓으시다니.
    비슷한 며느리 들어오면 준다는 건
    며느리가 돈 다 쓸까봐 안 주신다는 건가요?

  • 23. ..
    '21.6.24 8:46 AM (211.246.xxx.47)

    아들이 월세 살면서 고생할 때
    누나는 엄마가 몰래 유산 미리 증여한 걸 알게되면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런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지.

    혹시 분란을 즐기시나요?ㅎ

  • 24. 단순
    '21.6.24 8:47 AM (203.251.xxx.221)

    며느리가 내 돈 쓰는 것은 못 보겠다는 얘기네요

  • 25. ㅇㅇ
    '21.6.24 8:47 AM (58.234.xxx.21)

    자식 차별을 이리 당당하게 하시네요
    딸에서 아들로 바뀌었네요 이제는
    자식 입장에서 누나는 미리 받았는데
    너는 나중에 주겠디하면 어떻겠어요

  • 26. 아들딸
    '21.6.24 8:48 AM (175.195.xxx.115)

    아들이건 딸이건 미리 주건 아니건 차별하지 말고 공평하게 하세요.
    그게 당연한 거죠.
    차별 있음 자식들도 서로 안 보고 삽니다.

  • 27. ㅁㅁㅁㅁ
    '21.6.24 8:49 AM (125.178.xxx.53)

    진짜 차별..시르네요

  • 28. 비슷한
    '21.6.24 8:50 AM (175.223.xxx.211)

    며느리 보면 미리 받겠죠. 월세살 여친 데려오면 월세부터 살거고

  • 29. ...
    '21.6.24 8:5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어려서부터 재산은 전부 아들거라고 그랬고 또 실제로 그 이상이었어요. 아마 원글님처럼 아들이 노후에 의지가 될거라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꼭 그렇게만은 되지않더라구요. 그리고 부모가 차별을 해도 효도를 하긴하는데 나이를 많이 먹고 이런 저런 생각과 분노가 생기니 이젠 완전 냉랭하게 대하게 되었어요. 저도 불쌍하지만 저희 부모도 불쌍한 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부분을 잘 조정하는 부모님들 보면 자식들에게 똑같이 줄거라는 걸 계속 강조하시더라구요. 원글님이 그렇게 대화를 하시면서 아들에겐 나중에 물려주겠다고 설명하면 어떨까해요. 그런데 제가 살아보니 너무 힘들때 백만원은 정말 고맙지만 살만할 때는 천만원도 그냥 그래요. 없는 것보단 낫네 정도. 자식이 제일 힘들 때 조금이라도 보태주시면 정신적으로도 기운이 날거에요.

  • 30. df.
    '21.6.24 8:55 AM (125.132.xxx.58)

    재산이 얼마나 많으시길래. 웃고 갑니다.

  • 31. 50대
    '21.6.24 8:58 AM (121.190.xxx.146)

    저 50대인데요, 공평하게 받았어요. 키울때도 차별 못느꼈구요, 간간히 도와주시거나 뭐 주실 때, 집안재산 처분할 때도 자식들이 다 알게, 고루고루. 심지어 가장 나중에 돌아가신 외조모 유산도 손자들도 조금씩 받아야한다고 본인들 받으신 거에서 약간씩 주심...

    그렇게 커서 인가 저희 형제들은 사이 좋아요. 뭐 배우자들도 싫은 눈치는 아닌 것 같네요.

    나중에 줄거면 같이 나중에 주고, 미리 줄거면 같이 미리줘요. 부모가 나서서 자식간에 불화의 씨앗을 뿌리지 마시구요

  • 32. 줄만큼은
    '21.6.24 8:59 AM (110.70.xxx.251)

    있으니 쓰겠죠? 설마 사는 아파트 하나에 현금1억 있는데 이러겠어요? 저도 시가에 받은거 없습니디

  • 33. 시엄마
    '21.6.24 8:59 AM (180.68.xxx.158)

    심통 되기도 전에 부리시네요.
    아들을 안 주겠다가 아니라,
    며느리보고 결정.ㅡㅡ
    그러세요.
    남의 편으로 보내고,
    어떤 결정을 하든,
    감당하시면 됩니다.
    살다...별

  • 34. ..
    '21.6.24 9:00 AM (118.35.xxx.151)

    형편이 엄청 차이나지 않는 이상 똑같이 줘야죠

  • 35. ㅎㅎ
    '21.6.24 9:0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참 별글 다 보겠네.
    아들을 엄청사랑하나봐요.
    있지도 않은 며느리에 대해서 너무 적대적인듯...

    아들이 다른 여자랑 알콩달콩 행복한게 너무 싫죠?

    근데 원글이는 딸도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나가서, 원글이에게 좀 소홀한거 같으면 딸도 유산 안줄거 같아요.

    암튼 원글이 돈이니 알아서 하세요
    근데 유산으로 자식 차별하면, 차별한 자식은 안볼각오는 하고 차별하길 바람.

  • 36. 저기
    '21.6.24 9:0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월세살 여친 데려오면 월세부터 살거고


    ----> 딸은 월세 살 남친 데리고 오면 친정돈으로 잘 살라고 돈 주고요?????????

  • 37. 55
    '21.6.24 9:12 AM (223.62.xxx.188)

    그냥 동등하게 줘야 사이가 나빠지지 않더라구요. 잘났거나 못났거나 잘했거나 못했거나.

  • 38. ..
    '21.6.24 9:12 AM (106.102.xxx.186)

    잘 생각하셨어요. 할머니들 아들한테 재산 다 주고 며느리 눈치보면서 아들 집에도 못가고 딸한테 수발받는거보면 딸이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 39. 허허참
    '21.6.24 9:12 AM (39.124.xxx.113) - 삭제된댓글

    아들이 미운건가요
    들어오지도 않은 며느리가 벌써
    싫은건가요?
    신박한 시어머니상일세ㅋㅋㅋ

  • 40. ...
    '21.6.24 9:17 AM (39.117.xxx.195)

    딸이 부모책임질거라니...
    사위는 뭔 죄인가요

    제가 사위라면 정말 싫을듯.
    며느리들이 그런상황 싫듯이 어떤 남편이 좋아할까 싶네요.

    노후에 제대로된 실버타운이나 갈 생각하세요

  • 41.
    '21.6.24 9:17 AM (210.90.xxx.75)

    이건 또 무슨 신박한 논리일까요..
    원글 딸이 뭘 어찌 책임질거라고 이런 생각을 미리.,...
    딸차별해서 키우는 엄마밑에서 자란건 아닌지....화풀이를 불쌍한 아이들에게 들이대지 마세요.
    이런 입방정 떨지말고 하는 거 봐서 하되 요즘은 딸이건 아들이건 첫째건 둘째건 공평하게 재산분할 안하면 소송들어가요...

  • 42. 어머님 생각이
    '21.6.24 9:20 AM (182.216.xxx.172)

    집안을 콩가루 만들려는 심산이 아니시라면?
    굳이 왜요?
    주기 싫으면 똑같이 상황보고 나중에 주고
    주고 싶으면 똑같이 나눠주세요
    차별이 갈등을 만들고
    갈등이 파국을 만듭니다
    어머님이 문제를 만드는 형이시라고 보입니다만

  • 43. 어머님 생각이
    '21.6.24 9:22 AM (182.216.xxx.172)

    어머님이 아들하고 원수 되겠다 작심한거야
    본인 선택이니 그렇다 치고
    이렇게 하면 남매 사이도 원수가 될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아지죠
    게다가 아들이 결혼하면
    자기 남편이 차별받았다 생각하면
    며느리는 둘중 하나겠죠
    남편이 안쓰러워서 더 잘해주고 시댁과 멀어지거나
    남편이 바보처럼 보여서 같이 무시하고 시댁하고도 원수 되거나요
    아들에게 심하게 벌 줄 생각이 아니라면
    도대체 왜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할까요?

  • 44. 딸은
    '21.6.24 9:23 AM (118.235.xxx.20)

    적어도 비슷한 남자 고르겠죠. 근데 다들 왜 그렇게 부들거리세요? 똑같이 해준다는데 그럼 좋은거 아닌가요?

  • 45. 다들
    '21.6.24 9:25 AM (182.216.xxx.172)

    다들 부들 거리는게 아니라요
    사랑이 내리 사랑이라는걸 모르시는것 같아서요
    필요할때 같이 주든지 해야지
    역지사지 해서 생각해보세요
    언제 줄지도 모르는돈
    딸은 먼저주고
    아들은 나중에 주겠다 ㅎㅎㅎ
    그리고 원글님이 원글님 자식하고 갈등을 유발하겠다는데
    누가 뭐하러 부들거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대로 하세요
    보통 현명한 부모들은
    자식들과 갈등을 만들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사니까
    이런글 너무 신박해서
    댓글들이 원글님 읽기엔 부들거리는걸로 보였나봐요
    눼눼 알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6. ㅇㅇ
    '21.6.24 9: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러다딸이 맘에안차는 사위데리고오면요
    아예 안주던지 줄꺼면 차별없이 주세요
    지금딸이 다쓰라 어쩌라 해도
    결혼하면 입장 또 달라집니다
    딸을 지금처럼 아들빼고 말하는 대우를
    받으면
    나중시누짓하는 사람으로 됩니다

  • 47. 그리 차별하세요
    '21.6.24 9:39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딸은 적어도 비슷한 남자 고르겠죠?

  • 48. ㅇㅇ
    '21.6.24 9:41 AM (49.169.xxx.73) - 삭제된댓글

    자식이 공부갖고 하네 마네 하면서 부모힘들게 하는거랑
    부모가 유산갖고 주네 마네 하면서 자식힘들게 하는거랑
    다 비슷비슷한거같네요

  • 49. ..
    '21.6.24 9:42 AM (118.216.xxx.58)

    결과적으로는 공평하게 준다잖아요.
    저는 또래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지금 원글님 아드님이 심한 사춘기로 엄마를 괴롭히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딸은 성인이 되어 야무지게 생활하고 있으니 믿음직스러워서 큰 재산을 주어도 잘 관리할것 같으니 미리 줘서 여유롭게 살면 좋을테고, 엄마 속 썩어 문드러지게 하는, 지 앞가림이나 제대로 할성싶은 아들은 줘봤자 고마운 것도 모르고 관리도 못하고 펑펑 써대지나 않을까 못미더운 심정이라 고생좀 해봐라 싶은 마음이 아닐런지요.

    물려줄 재산으로 자식들 효도경쟁 시키는 부모님 흉 많이 보잖아요. 님이 그런 부모님과 다를것 없어 보여요.
    그냥 재산이야 나 죽으면 알아서 분배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난 내가 번걸로 내 인생 위주로 즐기고 살겠다고 하는게 서로 좋습니다.

  • 50. 자식차별
    '21.6.24 9:43 AM (211.182.xxx.125)

    딸은 당연히 잘 할꺼고 아들은 개차반이니 너 하는거 보고 준다는 말이잖아요?
    아들 고2면 딸도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구만 딸이 고른 배우자는 당연 맘에 들꺼라는 말도 웃기는거 아세요?
    에구에구 님글에서도 이리 아들 무시하고 딸만 우쭈쭈 하는데
    아들 그리 대하면서 효도까지 받지 못하는건 당연하고 딸 우쭈쭈 한다고 님에게 효도한다는 보장 없어요.
    하여튼 님의 행동으로 오누이가 사이 나빠질 가능성은 아주 높긴합니다.

  • 51. 반반
    '21.6.24 9:47 AM (218.152.xxx.49)

    딸 결혼해서 그 시댁에서 그집 딸만 재산주고 아들은(딸 남편. 원글 사위) 안준다면?? 괜찮은거죠??

  • 52. 원글은
    '21.6.24 9:48 AM (1.251.xxx.17)

    기본적으로

    자고로 여자들은
    일도 손해안보고
    내돈 잘 거머쥐고 남편돈도 내돈처럼 여기며
    살뜰히 친정 챙겨주는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음

    자기도 그렇게 살았고
    딸도 그럴 것이라 믿고
    당연히 며느리도 그럴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딸은 믿고 주고
    아들은 며느리 간 볼 생각하는 거임

    모든 인간들은 자기가 생겨먹은대로 세상을 봄.

  • 53. ㅎㅎ
    '21.6.24 9:50 AM (223.39.xxx.56)

    딸 사돈집에서 내돈 끌어쓰는건 괜찮으신가요?
    왠만하면 가지고 계세요
    노후에 맘상하지않으려면 돈 있어야해요
    결혼할때 똑같이 해줘야 안싸워요

  • 54. 쓸데없는
    '21.6.24 9:56 AM (121.143.xxx.82)

    쥐고계시다가 나에게 잘하는 아이에게 주세요
    미리부터 쓸데없는데 머리쓰는거 보니 정말 돈 많고 할일은 없으신가봐요(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이에요.)
    저는 오늘 하루 쉬는데 정말 쓸데 없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한가가하구나 싶어 입꼬리가 올라가요.

    여튼 쥐고계세요. 애들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요

  • 55.
    '21.6.24 10:09 AM (219.240.xxx.130)

    장수시대에 뭘줍니까
    다쓰기도 바쁜데
    죽어서는 지들이 싸우던 나누던 재산을 하던 하것쥬
    결혼시에 똑같이 지원해주시고 더주고 말것도 없을꺼 같은데요

  • 56. .. . ㅈ
    '21.6.24 10:15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와~~~대박.
    이젠 이렇게 아들/딸 차별하는군요. 새롭네요

  • 57. ㅎㅎ
    '21.6.24 10:3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부들거리는 글이 있나요?
    암튼 아들주든 딸주든 알아서 하세요. 님돈인데요 뭘. ㅋㅋ

  • 58. 저는
    '21.6.24 12:18 PM (59.8.xxx.102) - 삭제된댓글

    아들하나인데 안준다고 미리 말했어요
    결혼할때 알아서 하라고
    대신 반대도 안할거예요
    어차피 말도 안 들을거 알잖아요
    그냥 너 좋아하는 사람하고 같이 알아서 살아라 할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집 산다 하면 그때는 좀 생각을 해볼거예요. 보태줄지 말지,
    그냥 그러고 싶어요

  • 59. ㅎㅎㅎㅎ
    '21.6.24 12:34 PM (14.52.xxx.69)

    누가 될지도 모르는 며느리를 벌써부터 미워하시네요.
    참..

  • 60. ㅁㅁㅁㅁ
    '21.6.24 2:34 PM (125.178.xxx.53)

    부모한테 공평한대접 받으려면 잘사는집 여자를 델고와야하는군요..

  • 61.
    '21.6.24 2:44 PM (106.101.xxx.251)

    이렇게 차별하는 엄마들 너무 어리석음
    냅둬요 당해봐야 알지 ㅋㅋㅋ

  • 62. ㅡㅡ
    '21.6.24 3:16 PM (211.52.xxx.227)

    주긴 줄건데 아이들 상황과 성향에
    맞추신다는거잖아요.
    저도 그럴거예요.
    미리 줘서 그걸로 도약하는 아이가 있고
    그게 독이 되는 아이도 있거든요.
    너무 꼭 쥐고 있는 것도 안좋고
    너무 다 오픈하는 것도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제가 자식이어봐서 깨달은거예요.

  • 63. 차별
    '21.6.25 6:40 AM (125.184.xxx.101)

    옛날에 아들아들 하는 시모랑 같은 요즘 시모같네요.
    일단 차별하는 사람은 별로.. 뭘 바라니 차별하죠.
    자식한테 바라지 마세요

  • 64. ㅇㅇ
    '21.6.25 8:17 AM (122.44.xxx.120)

    내 노후에 딸이 잘 돌봐준다면 딸에게 미리미리 수고비 조로 목돈 조금씩 나눠주고,유산은 똑같이 나눠줄래요,,,며느리나 아들도 나에게 잘해준다면 살아있을때 용돈으로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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