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랑 김치 그리고 볶은콩 반찬이 너무 창피했는데
지금 그 콩이 그렇게 먹고 싶네요.
돌아가신 엄마도 그립고
나도 늙어가고.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
메주콩 볶은 건 지나다니면서도 본 적이 없고...
검정콩이라도 볶은콩 구입할 곳 없을까요?
농X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요.
한 시간째 검색만 하고 있다가 82에 여쭙니다.
메주콩을 볶아서 고추가루 넣고 만드는 콩자반은 해먹고 있는데 그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좀 딱딱해도 고소한게 맛있었죠
하나로마트 매주콩 사다가
프라이팬에 볶아 보세요
예전에도 콩은 무쇠솥에서 볶아서
먹었어요
맞아요.
메주콩 볶아서 고춧가루 넣고 만든 반찬요.
딱딱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그리고 그냥 검정 볶은콩도 구입하고픈데 어디서 파는지 보이지가 않아요.
마트에도 없고요.
그냥 간식으로 옆에 두고 먹고 싶어서요.
님 첫댓글인데요 그거 제주도식 콩자반이에요^^
어머님이 제주분이셨을까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처음으로 이 음식을 배운 블로그에요. 참곳하시길..
https://m.blog.daum.net/engineer66/339449
윗님, 제주도에서도 그 콩반찬을 먹는군요.^^
제주도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