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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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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많은 문앞에서 늘 기다리는 동네 고양이

ㅇㅇ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21-06-10 02:08:39
새끼일때 어찌된 일인지 어미에게 일찍 떨어져서 주먹한것이 텃세 부리는 고양이들 틈속에서 초딩냥이로 성장한 새까만 고양이 입니다

얘가 새벽에 늘 현관문 밖에서 간식이랑 습식 사료 달라고 기다려요

예전에 새벽에 현관문 어설픈 노크소리에 무서워서 벌벌 떨었는데 알고보니 밥주는 고양이가 밥달라고 솜방망이발로 문 두드리는 소리였다고 글 올린적이 있는데.... 그 노크냥이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따르지 않고 경계가 심한데도 또 사람을 그리워하는 냥이라 늘 신경이 쓰여요

오늘..

유난히 모기가 많은데도 꾸역꾸역 문앞에서 죽치고 앉아있네요

사람이나 잘 따라야 심장사상충 약을 슥 발라 주기라도하지...


IP : 125.139.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0 2:30 AM (67.160.xxx.53)

    밥 챙겨 주시는 원글님 감사...애기야 오래오래 밥 얻어먹자

  • 2. 에휴
    '21.6.10 3:08 AM (112.154.xxx.114)

    냥이모습을 떠올려보니 짠하네요. 원글님 따뜻한 마음에 냥이가 경계를 좀 풀면좋으련만. 밥달라고 노크하는 용기까지는 있는데. 밥주시는 원글님 복많이 받으세요!

  • 3. 어유아유
    '21.6.10 3:30 AM (182.214.xxx.74)

    밥만 가면 되는데 정이 따라가고 번뇌도 따라가고 .......... 치열하게 고민하셔야할듯

  • 4. ..
    '21.6.10 3:59 AM (61.254.xxx.115)

    아 노크까지하고 밥먹는데.잡혀주진않나보군요
    내외부 기생충약이라도 바름 좋은데.벼룩도 있으니

  • 5. dd
    '21.6.10 4:05 AM (185.209.xxx.148)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약 발라주는군요.
    저는 강아지만 그런 줄 알았어요.
    현관문까지 노크해서 밥 달라는 거 보면 제법 똑똑한 것 같은데
    경계심이 심하다니...
    길에서 살자면 사람을 너무 따라도 안 좋단 소리는 들었지만요
    근데 이 정도 정 들 정도면 경계심만 풀어지면 그 냥이 집에 들어앉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 6. 노크냥
    '21.6.10 7:43 AM (121.133.xxx.125)

    좀 더 곁을 주면 통조림,먹을때 발라주면 될거 같아요.
    노크냥 너무 귀엽네요.

    현관출입문이 잠겨있어 밖에서 대기하나봐요.^^;;

  • 7. 사상충약은
    '21.6.11 3:49 AM (223.38.xxx.123)

    사상충 검사하지않고 발라줬다가
    위험해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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