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아가씨
무슨 상전 부르는 것도 아니고 바꿔부르자는 말 있지않았나요?
1. ...
'21.6.5 5:32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저는 결혼한지 24년째 되지만 한번도 그렇게 안불렀어요.
결혼 초 남편에게 내가 하녀도 아니고 시누이들을 아가씨라 부르기 싫다고 선언했구요.
남편 여동생들이 저보다 1살 많고 제가 결혼했을 때 이미 출산들을 한 상태라(고졸이라 결혼을 다들 일찍 했어요) 철수 엄마, 영희 엄마라고 불렀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여성들을 이름으로 부르기는 좀 어색해서요.
아마 시누이들이 나보다 어렸으면 철수씨, 영희씨 하고 이름을 불렀을 것 같아요.
우리 언니는 시동생을 철수씨라고 부르더군요.2. .....
'21.6.5 5:40 PM (221.157.xxx.127)결혼한 시동생보고 서방님이 더 오글거림. 동네엄마가 우리서방님이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자기남편얘기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동생얘기였음 ㅜ
3. ..
'21.6.5 5:4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는 도령이라 불러요.민수도령 이런식으로요
4. ㅇㅇ
'21.6.5 5:42 PM (223.38.xxx.143)친한 동네맘도 우리서방님이 어쩌구 우리아가씨가 어쩌고
아휴듣기싫어요
시누가 시동생이 라고하면 되잖아요???5. ....
'21.6.5 5:44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저희 시부모님 80대 형님들은 60대인데
그런 호칭 안써요
그러고보니 호칭이 애매해서
호칭을 거의 안부르네요 ㅎㅎㅎ6. 원글
'21.6.5 5:50 PM (211.243.xxx.47)클리앙에서 도련님 호칭 거슬린댔더니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라 당황스러워서요.
정치성향은 82와 비슷한데 연령과 성별이
다르니 차이가 많네요7. 그게
'21.6.5 6:17 PM (74.75.xxx.126)왜 이상하세요.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그럼 그 쪽에서도 언니, 형수님, 하잖아요. 내가 존칭을 안 써주면 상대는 나를 뭐라고 부르나요. 야 너 그러나요. 형수- 하고 맞먹나요. 쿨하게 누구씨 하고 부르나요. 부르지도 않는게 더 이상한데요. 저 아직 40대인데요. 1901년 생인 외할아버지가 종종 그러셨어요. 625전까지는 반상의 구분이 있어서 양반집에서는 호칭을 제대로 썼다고. 전쟁통에 피난민들이 내려오고 나라가 뒤집어지면서 말씨도 이상해지고 음식도 뒤죽박죽이 되었다고요. 저희집에선 아직도 저랑 나이 비슷한 조카들이 저를 아주머니라고 해요. 그게 정식 명칭인데, 그것도 거슬리시겠네요.8. ...
'21.6.5 6:17 PM (175.223.xxx.188)도련님 아가씨 길거리 사람에게도 아가씨 했고
도련님도 남자 총각에게 했고
서방은 종들에게도 불렀어요. 사극이 그런 이미지를 줬을뿐
마님들이 종들에게 김서방 이서방 하잖아료
친정엄마들은 사위가 자기 서방이라 김서방 이서방 하나요?9. 이상함
'21.6.5 7:03 PM (175.223.xxx.18)시가쪽은
도련님,서방님,아가씨,아주버님,어머님,아버님…
친정쪽은
장인,장모,처제,처형,매제..
부를일도 없지만 저런 호칭부터 좀 바뀌었슴 좋겠어요.10. 전 좋은데요
'21.6.5 7:09 PM (220.72.xxx.163)결혼으로 이어진 관계라
서로 어렵긴 마찬가지인데
호칭이 있으니
그 호칭으로 부르며
적당한 존중과 거리감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오히려 편합니다
더 좋은 호칭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지금도 불만은 없어요11. oo
'21.6.5 7:33 PM (218.145.xxx.54)도련님, 서방님, 아가씨는 없어져야할 명칭이예요
여자가 시집와서 종의 위치에서 존대해서 부르던 명칭이니까요
올케나 언니, 형수, 아주머니와는 다른개념이죠
사람에따라 거부감이 들기도하고 괜찮다고 부르기도하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전 한번도 안불렀어요
스스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12. ...
'21.6.5 7:57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저도 절대 안불러요.
모든 기준이 애들입니다.13. ...
'21.6.5 8:44 PM (14.52.xxx.133)21세기 대명천지에 반상까지 나오고 토나올 거 같아요.
14. ㅈㅈ
'21.6.5 8:44 PM (124.54.xxx.228)부르기도 싫고 남이 그렇게 부르는 것도 듣기 싫어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불렀는데 시누이나 시동생이 지들이 상전인줄 아는 거예요. 이제 누구엄마, 누구 아빠 그렇게 불러요
15. ㅇㅇ
'21.6.5 8:48 PM (180.230.xxx.181)저도 클리앙에서 그글 봤어요
굳이 제목에 도련님 넷째 아들이라고 써있길래
굳이 시동생이라 하면될걸 이상하다 했어요
저도 결혼 15년됐지만 아가씨라 안불러봤어요16. ..
'21.6.5 9:01 PM (211.243.xxx.47) - 삭제된댓글ㅇㅇ님
도련님 호칭이 불편한 사람이 세계에서 나혼자라나요.
성별네 따라 너무 많이 달라요.17. 원글
'21.6.5 9:06 PM (211.243.xxx.47)ㅇㅇ님
클르앙에서는 도련님 호칭이 불편한 사람이 세계에서 나혼자라나요.
성별에 따라 너무 많이 달라서 놀랬에요.정치성향은 같아서
자주가는 사이트인데 댓글달자자마 그게 왜 불편하냐고 난리네요.18. ㅇㅇ
'21.6.5 9:49 PM (61.82.xxx.63)진짜 어색하죠
그래서 최대한 안써요19. ...
'21.6.5 10:03 PM (210.117.xxx.45)장인 장모가 김서방 이서방 하는 것도 웃기긴 하네요
20. ㅇㅇ
'21.6.5 11:53 PM (180.230.xxx.181)클리앙 저도 눈팅족인데 댓글들 보고 놀라긴했어요
다시가서 읽어봤네요
다들 그게 뭐가 이상하냐 하고 뭐뭐씨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부르든 많은 사람들 읽는글에 굳이
도련님이라고 쓰는게 이상해요
걍 시동생이라고 하는게 맞죠21. ...
'21.6.6 12:18 AM (1.11.xxx.145)아주아주 미개한 호칭이죠~~
여자쪽 호칭하고 비교하면 확연히 미개의 극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