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다 쓸까 싶은 장점 같은거 말해봅시다.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1-05-23 09:17:59
저는 예쁘게 운대요.
어릴때 부터 듣던 말입니다.
뜬금없이 참 예쁘게 운다는 말을 듣곤해요.
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시누한테도 들었으면 진짜 예쁜거 맞죠?
나이드니 별로 울 일 없는 건 둘째치고 어따 씁니까
배우라도 됐으면 시상식에서나 써먹을까
웃을때 예뻐야지
IP : 122.38.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3 9:19 AM (222.234.xxx.41)

    정려원이 삼순이때 예쁘게 울어서
    레전드급 전여친이 된거잖아요
    우는게 예쁜건 안울때도 예쁜얼굴ㅎㅎ

  • 2. 아기중에
    '21.5.23 9:21 AM (175.193.xxx.206)

    우는소리가 이쁘고 듣기 좋은 아기가 있어요. 조카중에 하나인데 어쩜 이렇게 우는소리도 이쁘냐고 어른들이 그랬었어요. 지금은 초딩인데 울지도 않고 잘 웃지도 않고 너무 조용하네요.

  • 3. ㅇㅇ
    '21.5.23 9:23 AM (182.225.xxx.85)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요
    그래서 항상 먹고 싶은게 많음
    오리발이라 무좀이 없어요 근데 발볼 넓어 신발 살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더위를 안 타고 땀이 적어요 하지만 집순이라 애초에 땀 날 일이 없다는게..

  • 4. ㅇㅇ
    '21.5.23 9:38 AM (112.161.xxx.183)

    눈이 커요 잘 울거 같은 눈이래요 울 시어머니가 ~~~시어머니앞에서 운적 없음

  • 5. 의미없다
    '21.5.23 9:39 AM (223.38.xxx.71)

    뒷모습이 천상여자처럼? 예쁘대요. 단정하고.

  • 6.
    '21.5.23 9:44 AM (110.12.xxx.3)

    물 벌컥벌컥
    빨리 많이 잘 삼켜요

  • 7. ㅎㅎ
    '21.5.23 9:52 AM (121.152.xxx.127)

    원글님 글 왤케 재미있게 써요 ㅋㅋㅋ

  • 8. 쓸개코
    '21.5.23 9:55 AM (121.163.xxx.73)

    오래전 드라마에서 유호정 우는 모습이 참 예뻤었어요.
    짙은 속눈썹이 눈물에 젖은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ㅎ
    얼굴이 일그러지지도 않음.

    저 애기때는 열이나도 안 울고 젖을 못먹여도 안울어서 좀 이상한 애다 싶었는데
    키우기는 진짜 쉬웠다고 엄마가 그러셨어요. 안운게 장점?ㅎ

    근데 어른되어 우는데.. 왜 저는 코랑 입술이 퉁퉁 부어 한주먹 되는지 모르겠어요.ㅎ

  • 9. 글씨
    '21.5.23 10:14 AM (1.233.xxx.86)

    글씨를 예쁘게 잘 써요.
    어디가서 글씨를 쓰면 예쁘다고 이야기 해주는데
    이제 글씨 쓸일이 은행 업무 밖에는 없네요.
    은행도 글씨 쓸 일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

  • 10. 키커요
    '21.5.23 10:56 AM (1.253.xxx.55)

    딱히 나쁜점은 없었지만..아..바지가 짧네요.
    또한 딱히 좋은점도 그리 많지 않아 써 먹을 데는 없고 사람들이 기억을 잘하고 가르치는 학생들이 키 큰 걸 부러워해요. 전 아무 생각 없어요

  • 11. 전에
    '21.5.23 11:04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최강희가 아형나와서 개인기로 하던데
    글씨를 반대방향으로 쓰는데 안틀리고 잘써요.
    왼쪽부터 쓰기, 뒤집어서 반대로쓰기 다됌.
    이거야말로 어따써먹음ㅋ

  • 12. 전에
    '21.5.23 11:0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최강희가 아형나와서 개인기로 하던데
    글씨를 반대방향으로 쓰는데 안틀리고 잘써요.
    오른쪽부터 쓰기, 뒤집어서 반대로쓰기 다됌.
    이거야말로 어따써먹음ㅋ

  • 13. 전에
    '21.5.23 11:08 AM (222.239.xxx.66)

    최강희가 아형나와서 개인기로 하던데
    글씨를 반대방향으로 쓰는데 안틀리고 잘써요.
    오른쪽부터 쓰기, 뒤집어서쓰기 다됌.
    이거야말로 어따써먹음ㅋ

  • 14. ...
    '21.5.23 1:22 P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

    돈안되는 쓸데없는 재능 말씀하시는거죠?
    전 귀가 밝아요. 아파트13층에서 1층에 고양이 울음소리도 들리고. 회사에 3m정도 떨어진 이사님 방안에서 울리는 핸드폰 진동소리가 들려서 이사님께 전화왔다 알려줘요. 옆집 알람소리에 아침에 깨고요
    노래방에서 친구가방에 넣어놓은 핸드폰 울리면 전화왔다 알려줘요.
    다른방에서 시어머니가 형님이랑 저 비교해서 속삭이며 욕하시는 소리가 설거지하는데 다 들려요...쓰다보니 장점인가요...

  • 15. 아이
    '21.5.23 2:24 PM (122.35.xxx.26)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경력 잘 인정 받아 보수적인 남초회사에 입사했는데
    팀장들과 식사하는데 xx(저)에 대해서 이쁘고 능력있다고 설명 들었다고 누가 말해주셨는데요
    이게 마스크 벗지 않아서라는 점이 문제입니당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570 코인에 물려서 하락기를 겪어보니까.. 19 코인과부동산.. 2021/05/23 7,271
1206569 참외 맛있는거 고르는 방법이래요 7 반올림 2021/05/23 5,901
1206568 마인 스토리가 엄청 탄탄하네요 29 ㅇㅇ 2021/05/23 7,944
1206567 이번 한미정상회의때 대부분 몰랐던 성과 4 아르테미스 2021/05/23 1,451
1206566 안경을 첨으로 맞췄는데.. 3 오늘 2021/05/23 915
1206565 한강) 유튜브 종이의티비 라이브에서 뭔가 또 깐다네요. 17 또공개 2021/05/23 3,503
1206564 내일 동석측 입장문 33 .... 2021/05/23 6,397
1206563 종영드라마 잼난거 추천해주세요 12 .. 2021/05/23 2,493
1206562 세팅펌 가늘게 해도 1달 반이면 거의 풀려요ㅜ 4 .. 2021/05/23 2,505
1206561 지금 박군 이모네간거 보는데 우껴요 3 미우새 2021/05/23 4,955
1206560 코인 다 정리하셨나요? 2021/05/23 1,417
1206559 청담어학원 6학년 레벨 이글.. 한국식으로 옮길까요.... 8 줌마 2021/05/23 4,902
1206558 다음 대선 누가 될꺼 같으세요? 33 .. 2021/05/23 3,315
1206557 ((오늘 밤 12시 마감)) 검사와 수사관 증거조작 감찰 진정서.. 1 5계절 2021/05/23 606
1206556 신랑 신부의 백모 숙모 한복 5 ... 2021/05/23 1,967
1206555 보통 고3 수학 과외는 1학기까지만 하면 되는걸까요? 3 ... 2021/05/23 1,201
1206554 그걸 왜봐? 7 잡담 2021/05/23 1,081
1206553 제일 자주 배달해먹는 음식이 뭔가요? 14 ㅡㅡ 2021/05/23 4,448
1206552 중국에서 격리 제일 짧은 곳은? 1 궁금 2021/05/23 526
1206551 한강) 제일 이상한게 사라진 친구 찾는데 이름을 안 불러요 36 Jj 2021/05/23 5,879
1206550 美애틀랜타공항 환승 한국발 여행객 짐검사 다시 안받아 2 ㅇㅇㅇ 2021/05/23 1,927
1206549 스타우브 베이비웍 질문있어요~ 3 루시아 2021/05/23 1,462
1206548 야간뇨도 갱년기증상인가요? 10 궁금 2021/05/23 3,105
1206547 저희애 아침 우짤까요. 19 .. 2021/05/23 4,860
1206546 재수생 아들 8 2021/05/23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