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핀손으로 빵만드는거 리뷰적어도될까요?
인근에선 나름 유명해서 장사잘되는곳인데
거기사장님이 담배피는걸 자주 목격해요
빵집건물 뒤쪽에서 수시로 피더라구요
빵도..코로나에도 진열대에 케이스 안씌워놓고 노출해서 진열하구요
담배피던손으로 빵반죽 주물럭거려서 만든다생각하니 넘 비위생적이어서 싫은데요..
모르면 계속 사먹었을거같아요
제가 담배피라마라 할입장은 아니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위생관련된건 알권리도 있다고생각하는데요
네이버리뷰에 적어도될까요?
적으면혹시 누가적었는지도 사장이 알수있나요?
1. ㅁㅁ
'21.5.21 2:44 PM (121.152.xxx.127)저는 주방에 있는사람이 흡연하는거 보면
그 음식점은 더이상 안가는데요...
저분 흡연하고 손안씻고 맨손으로 빵만드는지 확인 하셨나요?
그리고 자주가던 집이면 리뷰전에 전화해서 직접 말해보세요2. ..
'21.5.21 2:44 PM (175.213.xxx.154)빵집만 그럴까요. 식당은요. 그런 생각하면 진짜 못 사먹겠어요.
3. 아이고
'21.5.21 2:45 PM (118.235.xxx.207)공개적으로 쓰지마시고 직접말하세요 원하시는게 그집망하는건지 아니면 제빵사의 위생개념을 고치고 계속 그빵집에서 빵을 드시고 싶은신건지..
4. ...
'21.5.21 2:45 PM (211.248.xxx.79)흡연후 손씻는지까진 모르겠는데 손을 씻더라도 담배성분이 완전히 씻겨나가지 않고 배어있을거같아요 ..ㅠ
5. ...
'21.5.21 2:45 PM (220.116.xxx.18)적는 거야 자유인데, 본인을 숨기고 리뷰를 쓴다는 건 떳떳하지 못하다는 건가요?
담배피고 손 닦고 일하지 않을까요?
그정도는 기본인데 손닦고 일한다면 담배피는 것까지 지적하는 건 오바지 싶습니다
담배피우고 손도 안닦는다는 결정적인 증거도 없으면 모함에 가깝고요6. ᆢ
'21.5.21 2:45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저 혼자 안가는 편이예요,
7. 저도성격상
'21.5.21 2:46 PM (218.38.xxx.12)조용히 안감
8. ㅁㅁ
'21.5.21 2:47 PM (121.152.xxx.127)손씻더라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냥 더이상 그집에 가질 마세요
리뷰 적고싶으면 확인된 사실관계만 올리시고요
진상고객에 가깝네요9. 흠
'21.5.21 2:47 PM (106.255.xxx.18)제빵사중에 흡연하는 사람 한둘이겠어요???
그걸 어떻게 다 구분하겠어요
알아서 위생지키는거지
님이 담배피자마자 그 손으로 반죽 정리하는거 목격하지 않은 이상요10. ...
'21.5.21 2:49 PM (211.248.xxx.79)빵만드는사장님이 담배핀다는건 확인된사실관계죠...담배피고 '손안씻은채로' 빵만든다고 적을생각은 없어요.. 그냥 혼자 조용히 불매할게요~~
11. ..
'21.5.21 2:50 PM (1.222.xxx.222)예전에
빵집 옆에서 빵 만드시는 분이
옷도 너무 더러운데 자꾸 나와서
담배를 피우더라고요.
앞치마와 옷이 넘 드럽...때가 꼬질꼬질..
이름 있는 제과점이었어요.
홈페이지에 썼어요.
시정한다는 전화가 오더라고요.12. 제가
'21.5.21 2:51 PM (223.39.xxx.81)제가 쓴 글인줄..
저는 그 광경 목격한 뒤로 거기 절대 안 가요..
여긴 지방이에요13. 리뷰는
'21.5.21 2:52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넘 폭발력이 강하니, 저라면 그냥 직접 이야기하거나, 안가겠어요.
그리고 흡연 후 손을 안씻는 걸 본게 아니고
흡연하는 걸 봤다, 근데 손을 씻더라도 그 집 빵은 먹고 싶지 않다.잖아요.
손을 안씻었다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은데요.14. ...
'21.5.21 2:55 PM (1.236.xxx.187)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요리사들 담배 많이 피더라구요. 큰 쇼핑몰 옆에 사는데 흡연구역에 조리복 입고 엄청 나와요.
담배피는게 잘못도 아니고 괜히 명예훼손걸릴듯해요15. 전에
'21.5.21 3:03 PM (110.70.xxx.146)남자주인이 밖에서 담배 피는거 봤는데
제가 주문하라 가니 와서 바로 샌드위치를 만들더라구요.
전 바로 말했어요..담배피시고 오셔서 손도 안씻고 그렇게 샌드위치 만들면 어떡하시냐!!
했더니 자기가 언제 담배폈냐고 우기는데
옆에서 사모가 듣고 남편 들여 보내더라구요.
바로 봤는데도 그렇게 우기던데 글로쓰면 더 하지 않을까요?16. 솔직히
'21.5.21 3:07 PM (218.38.xxx.12)그런리뷰 받으면 먹고살기 힘들다 장사고 뭐고 다 때려치고싶다
그런 생각 들거 같아요......17. 모모
'21.5.21 3:09 PM (223.63.xxx.102)저희 동네 주상복합인데요
2층에 식당이 주인이 자주바뀌더라구요
주방뒷문이 사람들다니는 통로쪽으로
나와있는뎌 주방가운 입은 주방남자
수시로 주방뒷문으로나와
담배피고 들어가더라구요
자주 목격해서 저식당 또 망하겠구나싶으면
주인이 바뀌고 다른 식당이 들어와요18. ..
'21.5.21 3:11 PM (1.251.xxx.130)의사도 담배피고 호텔 뷔페가도 담배피는 직원 천지던데요. 손씻겠죠
제가 거기 사장이라면 일에 회의감이 들듯19. 플랜
'21.5.21 3:11 PM (125.191.xxx.49)화장실 다녀와서 손은 씻을까요?
외식하거나 배달음식 먹을땐 어느정도 맘을
내려놔야 가능한거 같아요20. ...
'21.5.21 3:29 PM (121.137.xxx.229)저도 확 불어 버리고 싶은 인터넷 판매 식품업체 있어요
온갖 미사여부 다 붙여서 판매하면서 위생은 꽝
담배. 앞치마하고 화장실 가고 싱크대에서 머리 감고
그뒤로 저 절대 개인판매자가 파는 제품 구매 안해요 .21. 움보니아
'21.5.21 3:33 PM (221.146.xxx.76)저는 담배피던 손으로 음식만들어주는 거 보고 안갑니다.
리뷰를 쓰진 않았지만. 봤으니 다행이다 싶어요.22. 남자들
'21.5.21 3:33 PM (121.190.xxx.38)대개 담배 다 펴요
화장실 볼일보고도 손안씻는 사람이 허다한데 그깟 담배피고 손을 씻을까요
사먹지를 말아야해요23. 일식
'21.5.21 3:38 PM (1.230.xxx.102)일식 주방장 들도 담배 피는데,
그 손으로 초밥 쥔다고 생각하면 찝찝은 하죠.
당연히 손이야 씻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회랑 초밥 먹어야 하니까 모르는 게 약이다 생각합니다.24. 흐음
'21.5.21 3:51 PM (221.142.xxx.108)전 회사건너편 초밥집... 사장이 나와서 담배피는거보고
그 일식집 꺼려지더라고요 손씻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초밥은 맨손으로 잡는데... 싫더라고요
근데 님이 어디 리뷰 쓰려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이 삭제요청하면 없애줄걸요
만약에 배민같은 곳이라면 저라면 사장님만보기 이런거 눌러서 손씻고 만들면 좋겠다고 남길 것 같아요ㅡ 왜냐면 요즘 워낙... 온라인세상이 발달돼서 그런거 맘카페같은데라도 퍼졌다가
그집 문닫을 지경이라도 되면........... 괜히 그 사실 쓴 사람이 죄책감 얻게 되는 경우도많아서요 ㅠㅠ25. 흐음
'21.5.21 3:52 PM (221.142.xxx.108)글 다시보니..........네이버에 써도 지워질 수 있고~
그 사람이 손 씻었을수도 있는데 저처럼 그냥 그 집을 가지마세요26. ...
'21.5.21 4:07 PM (223.39.xxx.208)화장실 깄다오고도 손 안 씻던데 담배피고
손 씻었을 것 같지 않아요
빵은 맨손으로 만드는 건데 비위생적이긴
하네요27. 흡연자들은
'21.5.21 4:19 PM (221.149.xxx.179)특히 음식만드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할 듯28. ㄹㄹ
'21.5.21 4:30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담배핀 손으로 빵을 만든다..?
담배피고 손씻고, 장갑끼고 만들면요?
그럼 허위사실유포 아닌가요?
그냥 담배피는 모습을 자주봤다..라고 사실만 쓰시면, 읽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지 않을까요?29. 심야식당
'21.5.21 4:39 PM (175.223.xxx.196)심야식당 드라마나 만화에서도 ,
주인마스터가 자주 담배펴서 저도 똑갇은 생각 했었어요 안가는게 답30. ..
'21.5.21 5:04 PM (211.108.xxx.109)그냥 가지마세요
다들 집에서 해드세요
리뷰에 담배피는거 가지고 쓰면 진짜 진상입니다31. ᆢ
'21.5.21 5:08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요리학원 다닐때 요리사가. 담배피우면 무조건 그 가게는
가지말라고했어요
일산에 나름 유명한 족발집 있어서 직접 사러갔는데
족발 말리면서. 선풍기 틀어놓고 개 쓰다듬고 있어서
바로 나왔어요
요리사 손은 재산이고 전부입니다
담배털고 개털만지라고 있는 손이 아니예요32. 명예훼손아닐까요
'21.5.21 5:26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담배피워서 꺼려지면 안가야지 그걸로 리뷰쓴다는 생각이 이해가 안되요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담배 피우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으면 모를까요33. 엥??
'21.5.22 12:46 AM (125.142.xxx.167)그럼 모든 식당과 모든 빵집 사장과 직원은 전부 금연자여야 해요???
아닌 곳어 더 많을텐데요??
님은 빵집도 식당도 다니지 마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5972 | 양재산동칼국수 갈만한가요? 9 | ㅡㅡ | 2021/05/22 | 1,977 |
1205971 | 고속도로에 심정지 차량 발견한 운젼자들 11 | ... | 2021/05/22 | 4,844 |
1205970 | 공무원이면 남자 공무원 남자 만나는 게 최적인가요? 4 | mFF | 2021/05/22 | 3,176 |
1205969 | 참존 레티놀 기초 좋네요 9 | ㅇㅇ | 2021/05/22 | 4,065 |
1205968 | 어깨와 목에 담이 쎄게 왔어요 5 | 아이고 | 2021/05/22 | 2,361 |
1205967 | 괴롭네요... 5 | ㅇㅇ | 2021/05/22 | 2,508 |
1205966 | 비구니 선방 윤필암 공양간 사찰음식의 두 스님 6 | 허스토리KB.. | 2021/05/22 | 2,341 |
1205965 | 디즈니 저작권 너그러운 곳 2 | ... | 2021/05/22 | 1,666 |
1205964 | 수학이 어려워 미술시켜달라는 고딩 13 | 미대입시 | 2021/05/22 | 3,465 |
1205963 | 벌써부터 분양상가 걱정 4 | .. | 2021/05/22 | 1,836 |
1205962 | 치킨 먹었는데 속이 편하네요 3 | ... | 2021/05/22 | 2,567 |
1205961 | 초6 교우관계 상담부탁이요.. 1 | 고민상담 | 2021/05/22 | 1,572 |
1205960 | 백악관 시작됐습니다 2 | 지금 | 2021/05/22 | 1,168 |
1205959 | 이사를 왔는데 곰팡이 문제...잠이 안 오네요 18 | 잠못드는밤 | 2021/05/22 | 6,813 |
1205958 | 문통이 미국가서 푸대접 받았다네요. 68 | 기레기왈 | 2021/05/22 | 21,270 |
1205957 | 남편, 연인한테 자주 업혀보신 분 계세요? 15 | ... | 2021/05/22 | 4,155 |
1205956 | 유치원생 아이두고 치킨집에서 술마시는 주부 .. 20 | .... | 2021/05/22 | 5,224 |
1205955 | 文대통령, 해리스 美부통령과 북핵·백신·亞혐오범죄 논의 1 | ㅇㅇㅇ | 2021/05/22 | 1,026 |
1205954 | [르포] 마스크 해제 후 국가 대혼란... 미국은 지금 6 | 코로나 | 2021/05/22 | 2,816 |
1205953 | 말많은 사람과 마주보고 앉게 되었네요. 8 | 업무 | 2021/05/22 | 2,659 |
1205952 | 왜 나이 먹을수록 분노와 원망이 커질까요 18 | 피해의식 | 2021/05/22 | 5,425 |
1205951 | 한미정상회담 3 | ^^ | 2021/05/22 | 959 |
1205950 |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 시어머니 글 후기예요 82 | ㅇㅇ | 2021/05/22 | 22,805 |
1205949 | 금쪽같은 내새끼 모유수유하는 6살 아이 6 | 키티 | 2021/05/22 | 8,653 |
1205948 | 6개월내 안팔면 양도세 중과 검토 25 | ... | 2021/05/22 | 4,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