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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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모유수유하는 6살 아이
1. 키티
'21.5.22 12:40 AM (182.215.xxx.158)2. 흠
'21.5.22 12:49 AM (121.165.xxx.96)어휴 말만 들어도 징그럽네요. 전 아이들이 3살 터울인데도 둘째낳으니 큰애가 어른같이 느껴지던데ㅠ
3. ...
'21.5.22 1:22 AM (118.37.xxx.38)50년전.. 나 7살때
동네 친구가 늦둥이에귀염둥이였는데
같이 놀다가
엄마가 젖먹고 오겠다고 기다리라며...ㅋㅋ
우리들이 엄청 흉보고 놀리고 그래도 안되더니
다음해 학교 가면서 젖을 뗐다는요.
입학 초기엔 엄마 젖먹고 싶어서 학교 안간다고 울고 불고, 학교 가서는 집에 간다고 울고 불고..,
지금 그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살까 궁금하네요.4. ...
'21.5.22 1:38 AM (118.37.xxx.38)아이가 어릴때 자유 수유라고
아기가 울때마다 젖을 물려서 그렇대요.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기저귀가 젖어서, 배가 고파서, 어디가 아파서, 더워서, 추워서..,
그 욕구를 해결 안해주고 무조건 젖을 물려서
즉 밀타임을 안지켜서 그렇다네요.
적당한 수유간격이 있어야 하고 적당한 배고픔도 느껴야한대요.
기저귀 젖었는데 젖을 주니 당장은 편안했지요.
커서도 뭐든지 욕구가 생기면 젖부터 찾게 되고
식탐도 대단해요
게다가 동생도 보고...
그집은 간식도 풍성하더라구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간식과 식사로 솔루션을 주셨어요.5. ..
'21.5.22 2:29 AM (119.69.xxx.229)다는 못보고 잠깐 봤는데 너무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네요~~ㅎㅎ
6. 퀸스마일
'21.5.22 8:1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어차피 학교가면 떨어져나가요.
애도 싫어해요. 부끄럽다고.
물릴 수 있을때까지 물리고 아이 안정감 찾는것도 좋지요.
엄마가 힘들지.7. 키티
'21.5.22 11:32 AM (182.215.xxx.158)118.37 님 궁금했는데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해결되었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