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9세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요즘 힘들어서 많이 줄였어요. 테니스와 골프하는데 어깨 결림 심히서 필라테스 배우다가 힘들어서(1시간 1대1) 관뒀고 유툽 보고 스트레칭 할려고 하는데 자주 안 합니다.
주말 내내 잠을 잤고, 어깨 허리 종아리 발목 다 시큰 거리는 느낌있고 골프 연습장 일주일에 세번 정도 공 150개 정도 치고 오는데 이게 원인일까요? 몸에 힘을 많이 주나 모르겠는데 등이 너무 아파요. 아침에 손가락 뻣뻣하구요
그냥 갱년기일가요? 홍삼같은 영양 보조제 열심히 먹을까요? 고기와 지방 등 질 좋은 영양식으로 식단을 다시 짜볼까요? 도대체 1년 사이에 체력이 이렇게 떨어지고 몸 상태가 뭘 해도 항상 안 좋은 상태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