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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싸게 파느니 태워버려

ㅇㅇ 조회수 : 6,227
작성일 : 2021-05-05 00:23:09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에 감춰진 비밀을 오해정 기자가 집중 취재 했습니다.

 

명품들은 왜 비쌀수록 잘 팔릴까?

여기에는 교묘한 마케팅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6년 전 1천5백만 원대였던 에르메스 버킨백.

지금은 3천만 원이 넘습니다.

4년 전 7백만 원대였던 샤넬 클래식 라지 핸드백.

지난해 1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똑같은 제품인데 1년에 두 세 번씩 가격을 올립니다.

루이비통은 올해 넉 달 동안 벌써 4번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런 가격 인상은 마케팅 기법입니다.


팔지 못하고 남은 제품은 아예 소각해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소각하면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고 세금도 아낀다고 합니다.


[집중취재M] "싸게 파느니 태워버려"..가격 올리고 안 팔리면 소각

 https://news.v.daum.net/v/20210504205211807

IP : 5.149.xxx.2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쯔쯔
    '21.5.5 12:25 AM (175.223.xxx.106)

    하는짓들이 재수없네요.
    일부러 태우는것도 손실인가요?

  • 2. ...
    '21.5.5 12:29 AM (98.31.xxx.183)

    당연한거 이닌가요? ㅋㅋ

  • 3. 네네
    '21.5.5 12:36 AM (218.55.xxx.252)

    개나소나 다들고다님 누가사겠어요

  • 4. 아줌마
    '21.5.5 12:47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먼훗날 이런 뉴스보면 헛웃음날지도...
    이게 뭔 짓거리인지요. 지구에 1도 도움안되는 나쁜기업들, 나쁜마케팅.

  • 5. 당연
    '21.5.5 12:4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의류브랜드들도 아울렛돌고 싸게 나오고 그러다보면 브랜드 가치 하락하는거 순간입니다.
    계속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를 조절하는거죠.
    마케팅은 심리전.

  • 6. ~~
    '21.5.5 1:00 AM (211.218.xxx.73)

    가치가 고생하네

  • 7. 고가
    '21.5.5 1:12 AM (202.166.xxx.154)

    고가 브랜드보다 지구환경에 더 안 좋은겅 H&M 같은 패스트패션이죠. 일면에 버려지고 태워지는 옷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

    고가 브랜드 수량이 적어서 태워봤자 얼마나 될까요? 가격 올리는 거 빈정상하면 안 사면 되구요

  • 8. 좋은
    '21.5.5 1:17 AM (72.42.xxx.171)

    굉장히 좋은 보도라고 생각했어요. 명품이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어서라기 보다 마케팅을 통해 구축된 허황된 가치인데.

    마지막에 명품을 투자로 생각하면서 우량주가 비싸다고 한 청년. 참 어의없고

    살다보면 오래된 샤넬 가방들 촌스러워서 못들고 다니고 오래전에 사논 주식을 복리에 복리를 거듭해 불어나 있음을 알텐데.

    가장 컸던 기쁨은 제일 비싼 물건을 샀을때가 아니라 매달 저축하면서 그걸 확인하는 순간 만족감이 엄청 큰데 그걸 모르니 안타까울 뿐이에요.

  • 9. ㅇㅇ
    '21.5.5 1:22 AM (211.178.xxx.251)

    가치가 고생 ㅎㅎㅎ

  • 10.
    '21.5.5 1:32 AM (121.132.xxx.211)

    내가 이래서 명품을 안산다.

  • 11. ..
    '21.5.5 1:52 AM (112.155.xxx.136)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밀가루가 폭등되어 값이 떨어질까봐
    바다에 다 버리는걸 본 극빈자가 공산주의자가 되었다는
    이론도 있어요

  • 12.
    '21.5.5 2:48 AM (172.56.xxx.198)

    사람이 실용적인 소비만 했다면 세상이 어떻게 됐을까, 현대문명이 존재했을까?
    소위 명품은 보석과 같은 카테고리죠
    많으면 가치가 떨어지는.
    현명한 경영방법이예요.
    가방 신발 시계등등 다 악세사리 개념이지
    기능이 같다고 꼴망태 짚새기 쓸거 아니면

  • 13. ㅠㅠ
    '21.5.5 3:44 AM (188.149.xxx.254)

    어의........임금님 주치의.
    어이가 없다. 라고 하지요.

    사논......???
    사 놓은

  • 14. ㅇㅇ
    '21.5.5 4:15 AM (115.164.xxx.159)

    명품의 허상

  • 15. 바본가??
    '21.5.5 5:10 AM (121.162.xxx.174)

    그럼 그 가방 만드는 가죽값이 비싸서 그 가격들이겠어요?
    유행을 선도하는게 그 기업들인데
    한 디자인만 주구장청 같은 값에 팔리가 ㅎㅎㅎ
    비싼 값 자체가 탑전략이에요
    나는 그 값을 치를 수 있어
    를 파는 건데
    남는 걸 덤핑하겠수

  • 16. 흐ㅁ
    '21.5.5 7:01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런 브랜드들 재고품 소각하는거 몇십년전부터 알려진 얘기인데요?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위해 소각하는게 뭐가 나쁜가요?
    안사면 그뿐이지 브랜드가 가치를 유지하려 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소각이 문제라면 앞으로 결제한만큼만 만들면 될듯

  • 17. ㅎㅎㅎ
    '21.5.5 7:13 AM (121.152.xxx.127)

    10년전엔 우드버리 아울렛에 샤넬매장 있었죠

  • 18. 명품 아니고
    '21.5.5 8:04 AM (175.122.xxx.249)

    사치품이예요.
    정식 명칭이 그렇대요. 저는 동의합니다.

  • 19. 울나라 참외
    '21.5.5 8:5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풍년되어서 가격 떨어질까봐 그냥 땅에 파 묻던데요.
    그 아까운 음식을 포크레인으로 파묻는거 보고 참외 안사먹어요.
    개 당 천 원씩 팔아보려고 악을쓰는 것들.
    참외가 원래 싼 제품 이었어요.
    과일로 쳐주지도 않았구요.
    그걸 그리 비싸게 팔아제껴서 여름에 오이처럼 사먹던걸 못먹게 되었어요.
    음식 버리면 죄로 간댔어요.

  • 20. ...
    '21.5.6 7:22 AM (37.117.xxx.94)

    사치품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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