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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몰래 친정에 큰돈 보내던 동네엄마

.. 조회수 : 7,069
작성일 : 2025-02-25 14:56:40

 

아이들 어릴때 젊은 새댁때의 제 바보같은 모습이 생각나 괴로워서 원글은 지웁니다ㅜ

밖에서 일할때는 참 당찬 여인인데 엄마로서는 귀 얇고 허둥지둥 바보같은 엄마였네요ㅜ

 

IP : 175.209.xxx.1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5 3:00 PM (118.235.xxx.212)

    이해불가 친구관계고 왕따당하면서 왜 만나셔도 힘들어하셨는지도 모르겠고 그런얘기를 공유하는것도 이상하고

  • 2. ..
    '25.2.25 3:0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젊고 미숙했을 때니까.. 애들 어릴 땐 그러기 쉽죠.
    암튼, 인과응보. 열등감을 공격성으로 모질게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못 고쳐요. 일하면서 아마 누구나 한 사람 이상 만나봤을걸요.

  • 3. gucuc
    '25.2.25 3:02 PM (106.102.xxx.110)

    참나.
    식당과 교실건은 진짜 심하게 악의적이네요.
    왜 참으셨는지.

  • 4. 보통
    '25.2.25 3:02 PM (115.21.xxx.164)

    왕따 당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왕따 시키는 사람이 문제 있는게 대부분이에요. 남을 괴롭히는게 정상이면 할수 없는 거예요.

  • 5. ..
    '25.2.25 3:03 PM (121.134.xxx.136)

    다들 전업이었고 저만 워킹맘이라 그 모임에 끼어준것만도 고마워서 매번 밥사고 커피사고 생일선물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정보알려주는걸 감지덕지했었던 날들이었지요ㅠ
    이제 생각해보니 자식들 각자 잘크고 그런 정보에 휘둘릴 필요도 없었던일인데 젊은 새댁때라ㅜ 뭘 몰랐네요ㅠ

  • 6. ㅇㅇ
    '25.2.25 3:04 PM (39.7.xxx.87)

    고생하셨네요
    열등감 덩어리들 하는 짓 보면 진짜 상상초월...
    지 인생이 불행한 걸 뭐 어쩌라는 건지
    괜히 질투 나는 사람 악랄하게
    왕따 시키고 파멸 시키려고 별 짓 다함

  • 7. ...
    '25.2.25 3:04 PM (39.7.xxx.13) - 삭제된댓글

    왕따 주동자들은 타고 나는 거에요
    학폭 하던 애들이 왕따 시키고 직장 내 괴롭힘 하는 거죠
    왜 그랬을까 이유 생각할 거 없어요
    그냥 그 사람들은 타고나기를 악인으로 태어난 거죠

  • 8. ...
    '25.2.25 3:05 PM (39.7.xxx.13)

    왕따 주동자들은 타고 나는 거에요
    학폭 하던 애들이 나이 먹으면 왕따 시키고 직장 내 괴롭힘 하는 거죠
    왜 그랬을까 이유 생각할 거 없어요
    그냥 그 사람들은 타고나기를 악인으로 태어난 거죠

  • 9. ..
    '25.2.25 3:07 PM (121.134.xxx.136)

    왕따 주동했던 그엄마든 매번 자기생일에는
    자기는 내가 여기 넣어줬고 또 일하는 엄마라 여유도 많잖아
    나 ㅇㅇ사줘라 하고 콕 찝어 호텔식사.명품지갑등을 요구했었어요
    저는 또 바보처럼 다 들어줬구요ㅠ
    참 바보등신처럼 살았네요 그노무 학교 학원정보가 뭐라고ㅜㅜ

  • 10. 생각하기
    '25.2.25 3:09 PM (124.216.xxx.79)

    근데 그렇게 당하는것도 이해가..
    그엄마들무리에 껴야만했나요

  • 11. 공감능력
    '25.2.25 3:11 PM (59.7.xxx.113)

    이 매우 떨어지는 두분이 계시네요.
    혼자 워킹맘이니 혹시 놓치는게 있을까싶어 전전긍긍하며 참고 지낸거죠. 아이에게 해가 갈까봐 과감히 뛰쳐나오지도 못하고.

  • 12. ..
    '25.2.25 3:12 PM (175.209.xxx.116)

    지금은 이해가 안가지만
    그때는 그랬었네요ㅠㅠ
    애들 다들 학급 회장들.학교 명예교사회 이사들 엄마들.여러 급직들 회장들 엄마들ㅜ 주변 학원들에서 유명한 애들엄마들
    큰소리 꽤나 내는 엄마들이었어요
    그래봐야 초등학생들
    어이구ㅜ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네요

    근데 지금 그애들 상황은 더 한심합니다ㅠ

  • 13. ㅇㅇ
    '25.2.25 3:14 PM (39.7.xxx.87)

    자책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지
    원글님은 좋은 마음이었잖아요

  • 14. ..
    '25.2.25 3:1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유책은 젊은년과 바람난 남편인데 이혼은 왜 당했는지 궁금하네요.

  • 15. ..
    '25.2.25 3:18 PM (223.38.xxx.90)

    어휴 그정도면 양아치인데
    기억하지마세요

  • 16. ..
    '25.2.25 3:19 PM (175.209.xxx.116)

    저도 뭐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오랜동안 친정에 생활비로 몰래 보낸 돈이 엄청난 규모라
    그걸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었나봐요
    무슨 반환소송?이라던가
    돌려줄돈도 없고 변호사비조차도 없으니 빈몸으로 쫒겨났다고는 들었네요ㅜ
    저도 정확한건 몰라요

  • 17. ...
    '25.2.25 3:21 PM (211.246.xxx.176)

    부당이득이니 반환해야죠

  • 18.
    '25.2.25 3:24 PM (106.101.xxx.215)

    진짜 똑같은 글 또올라오네요 신기 ㅋㅋㅋ

    너무 똑같아 믿기지도않고 레퍼토리가 넘 같은듯

    왜늘 글속의 워킹맘들은 시댁에 돈다 뺏길 정도로 맹하고 전업들은 친정으로 빼돌리는 비양심들인지 신기할 따름 ㅋㅋ

  • 19. ..
    '25.2.25 3:24 PM (175.209.xxx.116)

    남편 몰래 모르게 처가로 입금했다는게 큰일이라고 변호사가 했다더군요ㅜ
    한 이십여년 보냈을거예요ㅠ

  • 20. ㅡㅡ
    '25.2.25 3:24 PM (114.203.xxx.133)

    돈 보내든 말든 그건 그집 가정사인데요
    그건 원글님이 개입할 일 아니고
    그보다는
    원글님을 다같이 괴롭힌 수준이
    완전 고등 날라리 양아치집단이네요

    그 여자에게 진짜 명품 지갑까지 선물 바치셨어요??
    대체 학원정보가 뭐라고.. 이해가 안 되네요

  • 21. ..
    '25.2.25 3:26 PM (175.209.xxx.116)

    저도 밖에서는 참 능력있고 한 똑똑하고 대찬여자인데
    이게 자식일에는 귀가 한없이 얇아지고 생바보가 되더라구요ㅠ
    그땐 진짜 왜그랬는지ㅜ

  • 22. ..
    '25.2.25 3:34 PM (14.33.xxx.58)

    첫댓2차가해 오지네
    꼭 당한사람 잘못도 있는거라고
    혹시 가해 유경험자?

  • 23. 긷ㄴㅂㅈㅇㅈㅇ
    '25.2.25 3:35 PM (121.162.xxx.158)

    인간의 속성이 비열한건 왕따주동자도 나쁘지만 알면서도 그 무리에 휩쓸려 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요.
    그런 짓거리에 동참하고 같이 깔깔대고 비웃던 사람들도 토나오네요
    그게 바로 우리겠죠

  • 24.
    '25.2.25 3:35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그거 애들이나 하는 짓인데 다 큰 성인도 하네요
    놀랍다 수준이
    그러니 돈 빼돌렸겠죠

  • 25.
    '25.2.25 3:37 PM (211.234.xxx.3)

    그거 애들이나 하는 짓인데 다 큰 성인도 하네요
    놀랍다 수준이
    그런 인성이니 큰돈을 수십년간 빼돌렸겠죠

  • 26. ..
    '25.2.25 3:38 PM (59.14.xxx.232)

    여기도 많을걸요.
    창피한줄도 모르고 친정가져다 주는 돈.
    직장이라도 다니면 모를까 전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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