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두 달만에 청소할건데요.. 한 마디씩만 해주고 가세요...
1. ...
'21.5.1 6:24 PM (118.37.xxx.38)뭘 더 살 생각은 마세요.
50리터 봉투나 넉넉히 준비하세요.2. 스트레스도
'21.5.1 6:26 PM (218.38.xxx.12)다 버리세요 아자아자!
3. 오늘은
'21.5.1 6:27 PM (217.149.xxx.29)그냥 일단 버리세요.
버리기만 하세요.
다이소에서 사각스폰지 수세미 여러개, 물티슈 사가세요.4. 나나
'21.5.1 6:29 PM (183.97.xxx.240)물티슈 두팩
일단 다 버리세요 이건 두면 쓰겠지 하는 것도 다 버리세요 음식물만 분리하고 나머지는 모두 다 버리고
쓰레기봉투 50리터 3새는 채워서 버린다는 목표로 열심히 버리고
자리를 잡아주는 정리를 하세요
그리고 물티슈로 선반 가구 위 티비나 전자제품위 먼지부터 닦고 스위치같은 곳도 닦아내고
바닥을 그냥 물티슈로 싹싹 닦으세요
설거지 밀린 것 다 하고
쓰레기 봉투 음쓰 내다 버리고
욕실 들어가서 세면대랑 변기 닦고
샤워 하세요
몸에 비누칠 샴푸칠한채로 욕실바닥 욕조 닦고
물로 헹군 뒤에 몸 물기 닦은 수건으로 욕실 물기와 거울 닦고 나와서 세탁기 돌리시면 됩니다5. 음
'21.5.1 6:33 PM (220.117.xxx.26)20리터짜리 여러개는 어때요
청소하다 남으면 일상에 쓰는데
50 남으면 이사때나 써야.6. ㅎㅎ
'21.5.1 6:35 PM (121.130.xxx.54)20리터는 있어용
스폰지 수세미.. 물티슈.. 오늘은 님 말씀대로 오늘은 일단 버리기만 하고 나나님 말씀대로 해볼게요.
제가 치우려고 몇 번을 시도했나 몰라요... ㅠㅠㅠㅠ7. 청소
'21.5.1 6:43 PM (220.121.xxx.194)힘내세요~~정리 후 후기 부탁요
8. ㅎㅎ
'21.5.1 6:47 PM (121.130.xxx.54)후기... 크윽 후기까지 말씀하시니 진짜 오늘은 해야되잖아요 ㅠㅠ 엉엉
감사합니다 역시 언니 동생들한테 말해놔야 추진력이 생겨요.....9. ᆢ
'21.5.1 6:52 PM (211.205.xxx.62)나나님
정성스런 댓글 엄지척이요10. ...
'21.5.1 6:53 PM (110.9.xxx.132)옷정리 하고 이틀동안 몸살나서 쉬는중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두달 정도 대충 바닥만 닦고 살았어요
화이팅
우린 할 수 있습니다11. 아
'21.5.1 6:54 PM (110.44.xxx.91)자꾸 미뤄지고 늘어지는 몸과 마음이 생기면
다시 이 글 읽으시길요,
저도 후기 기다릴게요
완벽하게 깨끗이 하겠단 마음을 버리고
오늘은 쓰레기만 버리자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하세요12. 밖에서 안으로
'21.5.1 6:56 PM (122.37.xxx.124)치워나가야된다고 들었어요
베란다치워서 안에물건 내놓고
그외 좋은말씀들 다 있네요 할수있는만큼만 하세요
정리는 그담이고13. ㆍㆍ
'21.5.1 7:01 PM (223.39.xxx.190)정리업체 청소 업체 부르세요. 돈백 들여서 한번 치우고 그 다음 계속 유지하는걸 본인이 하세요.
14. ....
'21.5.1 7:05 PM (122.32.xxx.31)화장실부터 일단 반짝반짝 닦으세요 하루에 다 하려면
힘드니... 제일 티나는 화장실부터...
폼형 세제 뿌려놓고 박박 닦으세요 마스크 꼭 쓰고요15. tv어디선가
'21.5.1 7:11 PM (175.223.xxx.10)생각나네요. 보기에 1m쯤 되는 높이로 쓰레기가 있는데 잘때는 그 울퉁불퉁해진 쓰레기더미위에서 나름 평평하게 다져(?)놓고 이불깔고 잔다네요.
으 갑자기 그 멀쩡해보이던 총각생각나네요. 그정돈 아니시겠지만~^^;;16. 저는
'21.5.1 7:17 PM (116.120.xxx.27)일단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신나는 음악 큐~~
앞치마 면장갑 착용후
문을 활짝 열고
청소시작합니다 홧팅!
묵은 때는
세제 옅게 푼 물에
안쓰는 수건 담궜다 짠 뒤
닦아내고요
호텔에선 린스 푼 물로도
닦는다네요17. 50리터 봉투
'21.5.1 7:18 PM (58.236.xxx.61)두개를 두고 확실히 버릴것 따로
버릴지말지 고민되는거 따로 모으세요.
그러면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거예요.
고민봉투는 두었다가 찾는일이 없으면 그때버려도 되구요.18. ㄷㄷ
'21.5.1 8:02 PM (121.130.xxx.222)무좀 알레르기 없어요?
19. ..
'21.5.1 11:29 PM (203.254.xxx.226)먼지때문에 재채기 엄청 날 거에요.
지르텍도 사 가세요.20. ...
'21.5.1 11:41 PM (180.68.xxx.100)청소 다 하셨나요?
21. 저도
'21.5.2 7:47 PM (124.53.xxx.229)따라하게 글 지우지 마세요.
원글님 화이팅!22. 세탁소에
'21.5.3 12:34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연락해서 안 입는 철지난 옷 세탁물도 미리 보내버리면
청소도 훨 쉽습니다.23. 그리고
'21.5.3 12:36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쓰레기 대풍 치워서 봉투에 담고 바닥이 확보되면
본격적인 청소하기 전에 청소기로 대충 한 번 돌려줍니다
그래야 먼지도 덜나고 깨끗해진 느낌이 들어 청소할 맛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