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그렇게 무시하고 구박하더니
나이들고 언니도 마흔넘고 목에 힘주니
한마디를 못하시네요
전에 한성격했지만 연세드시고
많이 꺾인 엄마가 안타까워
많이 맞춰드리는 편인데
갈수록 언니한텐 눈치보고
저한텐 막대하는 기분이 들어요ㅠ
언니한테 한마디도 못하면서
저한텐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시고
자기뜻과 다름 쏘아부치고
피곤해요 맞춰드리기
왜 모를까요 진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녀 눈치보는 친정엄마
...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21-04-30 14:18:24
IP : 125.186.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4.30 2:24 PM (118.216.xxx.58)장녀라서 함부로 못하는게 아니라 그와 별개로 님이 다 받아주고 만만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2. ...
'21.4.30 2:3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장녀라서 그러는게아니라 원글님이 다 맞춰주니까 그렇죠 ..솔직히 왜 다받아주시지는..... 저라면 어느정도는 받아줘도 아닌건 대놓고 말해요 ...
3. ...
'21.4.30 2:33 PM (222.236.xxx.104)장녀라서 그러는게아니라 원글님이 다 맞춰주니까 그렇죠 ..솔직히 왜 다받아주시지는..... 저라면 어느정도는 받아줘도 아닌건 대놓고 말해요 ... 언니처럼 하세요 ..언니가 나이먹고 목에 힘이 들어가서 그러는게 아니라..덜 스트레스 받고 사는법을 알게된것 같은데요
4. 같은엄마라도
'21.4.30 3:09 PM (203.81.xxx.82)자식별로 처세를 달리 하시는분 계시죠
언니하고는 아마 마음에 거리가 있을거고요
님하고는 허물없을거에요
이런경우 언니와는 그저 사무적인 관계일수 있고
님하고는 잔소리 참견은 하는 반면 챙겨주시고 받는것도 많을거에요
엄마님들은 동생일수록 애기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요
언니는 알아서 잘하는....님은 아직도 손이 많이가는 자식으로 인식할수도 있고요5. 인성 어디가나요
'21.4.30 3: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님도 지랄해보삼.
살살 맞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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