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아들만나러가요
어휴 82댓글무서워 글을 못올리겠네요
내용지울게요
1. ..
'21.4.29 9:01 AM (211.58.xxx.158)편식 안한다면 그냥 엄마집밥이 제일 좋을거 같아요
2. ..
'21.4.29 9:07 AM (220.78.xxx.78)마지막줄 ..
밥해 줄여자 찾으시나요?3. 핫쵸코
'21.4.29 9:07 AM (222.235.xxx.90)그냥 한끼 먹을 분량의 음식을 해가세요.(거의 배달 혹은 인스턴트만 먹어요)
김은 필수ㅋ
저는 낙지볶음, 김치찌개, 불고기 정도 해다 줬어요.(전자렌지로 데워먹음)
이제 아들 장가보내니 사돈이랑 그 역할을 번갈아 한답니다^^
수련의 1년차가 제일 힘들 때이지만 곧 지나갑니다.4. ..
'21.4.29 9:08 AM (222.237.xxx.88)마지막줄 때문에 뾰죽한 댓글도 달릴 듯.
제가 병원일로 바쁜 남편하고 살다보니
내가 얘 밥해주러 결혼했나 싶던 시절이 있었지요.5. 원글
'21.4.29 9:12 AM (116.37.xxx.13)편식은 안하고 뭐든 골고루 잘먹는편이라..가면서 장봐서 저녁밥이라도 맛있게 해줘야겠어요
김치찌개도 엄청 좋아하는데^^ 한솥끓여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와야겠네요6. .....
'21.4.29 9:12 AM (222.99.xxx.169)아후. 마지막 줄 때문에 날선 댓글들 엄청 달리겠어요. 저도 마찬가지고...
7. 원글
'21.4.29 9:14 AM (116.37.xxx.13)220.78.xxx님
결혼하면 서로 의지가되니 쓸쓸한 자취생활하는 아들 안쓰러워하는 말인데 뭘그리 날을 세우시는지8. 밥
'21.4.29 9:14 A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똑똑한 아드님 못지않게 똑똑한 여자 만나서 살건데 그럼 밥은 해결 안될것 같아요 저 암수술 받을때 그럼 내아들 밥은 어쩌나 하던 시엄니가 생각나네요
9. 000
'21.4.29 9:18 AM (14.45.xxx.213)아무래도 결혼해서 둘이 산다고 생각하면 밥을 해먹든 사먹더라도 둘이서 해결하는 거니 부모입장에서 신경이 덜 쓰이는 거 맞죠. 덜 쓰인다기 보단 신경을 일부러 꺼야하니까요. 나이 꽉 착 자식이 힘들게 일하면서 밥도 혼자 먹는다 생각하면 마음 쓰이지 안쓰입니까.
10. 음
'21.4.29 9:18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요리얘기 바로 다음줄이 장가얘기니까 그
오해할만도11. 원글
'21.4.29 9:20 AM (116.37.xxx.13)14.45.xxx님 제맘 말아주시니 감사합니다
12. 맑은향기
'21.4.29 9:21 AM (121.139.xxx.230)엄마의 집밥이 최고죠
원글님 마음에는 그냥 짝만나서 외롭지 않고
즐겁게 살아 갔으면 하는 엄마 마음으로
썼을텐데 이상한 댓글은 뭐임13. ....
'21.4.29 9:38 AM (218.159.xxx.83)다들 울화가 쌓이신듯~
엄마밥이 최고죠
그 참에 아들 얼굴도보고요
늘 안전하게 살 길 잔소리도하고요
엄마들 다그렇지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