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년전부터 부동산 안끼고 월세 주고 있어요. 소개/인터넷등등으로 사람 구하는데
월세입자들 1년마다 나간다해서 공실 최대한 안나게 하려고 조급하다보니
너무 별로인 세입자들을 받은 적이 있어요. 월세도 1주일이나 늦게주고 (외국인 어린 아이들이라 어리버리)
그래도 나쁜뜻은 없기에 봐줬는데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이번엔 그래서 오래 살 사람, 더 똑부러진 사람 구하려는데
벌써 10팀 넘게 보여줬는데 2팀은 마지막 계약서 사인전에 파토나고
그나마 다른 맘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의 가족이 (같이 살지도 않을)
자꾸 까다롭게 구는게 있어서 속타네요
제가 월세 받는것도 아니고 부모님꺼에요
수고비 딱 한번 받고 지금 6번째 계약해드리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ㅜㅜ
직접 관리하시는 분들 진짜 힘드시겠어요. 전 계약서만 해드리고 자잘한 수리 등등은 부모님이 직접하시는데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