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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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요양병원 안가려고 유산 한명에게 올인한데요
1. ㅎㅎ
'21.4.27 11:30 AM (49.143.xxx.72) - 삭제된댓글맞긴 뭐가 맞아요.
유산 받고 토끼거나 유산 받고 병원 보낼텐데.
요양병원 괴담 믿지 말고, 거기서 잘 적응할 생각을 해야죠.2. ...
'21.4.27 11:3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근데 그자식이 배신때리거나 올인할돈이 없는 노인들은 어떻게 될까요? 노인학대 일순위가 아들이라던데...ㅠ 결론은 아러나저러나 노인문제는 우리들 모두의 문제인거 같아요 좋은 제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3. ᆢ
'21.4.27 11:31 AM (223.38.xxx.57)모시는 사람들 돈 받는거는 맞죠
4. 원글
'21.4.27 11:32 AM (180.67.xxx.163)형제들이 있는데.. 유산 혼자받고 안모시면 가만들 안있으니 걱정없어요
5. 원글
'21.4.27 11:32 AM (180.67.xxx.163)돈없는 노인들은 어쩔수없어요.
노후자금을 마련하지 않았다는거니.. 자식이 불효자면.. 딱히 방법이 없는거죠6. .....
'21.4.27 11:34 AM (118.235.xxx.19)유산이 많아야 그것도 먹히지 난 유산다준대도 못모심
7. 진짜
'21.4.27 11:35 AM (58.227.xxx.128) - 삭제된댓글주변에 돈 많은 노인네들 많은 거 맞으세요?
저 아는 부자 노인들은 다들 사람을 못 믿어서 꼭 쥐고 있거나 증여나 상속세 때문에 골고루 조금씩 계속해서 나눠 주던가 하던데, 어쭙잖게 돈 있는 노인들이나 아들 한 명에 몰빵할지 몰라도 진짜 돈 많은 노인들은 안 그래요.8. ddsa
'21.4.27 11:36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엥... 아닌데..... 제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냥 모실 자식이 모셔요
돈을 받았든 못받았든 그냥 모실 자식이 모시더라고요
돈 받아서 모시면 양심껏 모시는거고
돈 못 받았으면 억울해 하면서도 모시는거고~~~
결국은 그렇게 되던데요~ 상속 증여 유산 그거 그닥 현장에서 보기에 의미 없더라고요9. 그게
'21.4.27 11:36 AM (59.6.xxx.198)유산만 먼저 받아 챙기고 요양원 보내려고 난리에요
자식이 한명이든 여러명이든 믿을거 못 됩니다10. ㅇㅇ
'21.4.27 11:3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제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돈때문에 말이 오고가는 집안같은 경우에는요~ 그냥 결국은 모실 자식이 모셔요
돈을 받았든 못받았든 그냥 모실 자식이 모시더라고요
돈 받아서 모시면 양심껏 모시는거고
돈 못 받았으면 억울해 하면서도 모시는거고~~~
결국은 그렇게 되던데요~ 상속 증여 유산 그거 그닥 현장에서 보기에 의미 없더라고요
그냥 결국에 제일 마음 약한 자식이 모시는거더라고요11. ㅇㅇ님 말씀이
'21.4.27 11:44 AM (59.8.xxx.220)맞는듯
유산 한푼 못받고 다른형제들한테 다 나눠준 시부모
90 다 돼 가시는데 오갈데 없으니 결국 맘약한 제가 모시려고 준비중이예요
나중에 자기가 부모 모실거라면서 재산 다 가로채간 아들 하나는 부모랑 웬수가 돼버렸어요
이유는 성격차이
말인지 빙군지..
시부모가 멍청하게 아들 믿은게 잘못 판단한거죠12. 유언대용신탁
'21.4.27 11:48 AM (1.235.xxx.203)저는 저번에 박수홍 이슈 때 비혼인들 유산은 어떻게 되는가란 내용의 기사에서 읽은 건데 신탁제가 있다고 해요.그리고 그 신탁으로 맡긴 재산은 유류분 청구소송 대상 아니란 판결도 나왔대요.대신 수수료가 비싸더라구요.0.4~2% 대 .20억을 맡기면 4천만원을 내야하더군요.
http://naver.me/5hZOrNfp13. 마음
'21.4.27 11:5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약한 자식이 모시는거 맞아요.
유산과 상관없음.14. 그니까요
'21.4.27 11:53 AM (203.81.xxx.82)내가낳고도 자식속을 잘몰라
믿어야 하는넘은 못믿고
딴넘 다퍼주고 정작 모질지못한 자식에게 의지하는 부모가
많더라고요
자식속을 그리 못알아볼까 싶은게....15. 죽여주는여자
'21.4.27 11:54 AM (175.193.xxx.206)윤여정씨가 나온 죽여주는 여자 영화 보시면 가난한 노인은 가난해서,,,,,, 부자노인은 부자여서 그냥 다 슬프게 살고 그게 현실이네요.
16. 一一
'21.4.27 12:03 PM (61.255.xxx.96)권리도 의무도 1/n이 맞습니다
17. ...
'21.4.27 12:15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많아졌어요?
주위에 실제로 보신건 한두명이죠?
남의 사정을 어떻게 아시고...18. ㅇㅇ님
'21.4.27 12:29 PM (121.165.xxx.112)말씀에 한표 더..
유산 상관없이 맘약한 자식이 모셔요.
저도 제가 등신인거 아는데 마음이 약해서
못본척 하는게 더 불편해서 제가 모셔요.19. ....
'21.4.27 12:32 PM (61.99.xxx.154)뭘 몰빵해요
그게 젤 위험하지
들고 있어야 그나마 들여다보죠
또 부자도 요양병원. 요양원 갑니다
아는 분 아버지가 월세만 8천만원 나오시는데
풍 맞으시니 좀 비싼 요양원으로.... 한 5년 계시다 돌아가시대요
돈도 많고 아직 어머니도 정정허신데 왜 요양원엘 가셨나 했어요
근데 저도 엄마가 거동 불편하고 치매오고 하니 어쩔수 없더라구요 ㅠㅠ
이것도 다 당신들 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자식들에게 대라고 해보세요
그 순간 싸움 날겁니다20. ...
'21.4.27 12:32 PM (222.236.xxx.104)119님 말씀에 완전 공감요 . 그리고 현장에서 근무하면 이것저것 많이 봤을텐데 . 현실도 그럴것 같구요 ..
21. ....
'21.4.27 12:34 PM (211.36.xxx.111)가만 안 있으면 어쩔건데요?
22. ㅠㅠㅠ
'21.4.27 12:35 PM (106.248.xxx.203)제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돈때문에 말이 오고가는 집안같은 경우에는요~ 그냥 결국은 모실 자식이 모셔요
돈을 받았든 못받았든 그냥 모실 자식이 모시더라고요
돈 받아서 모시면 양심껏 모시는거고
돈 못 받았으면 억울해 하면서도 모시는거고~~~
결국은 그렇게 되던데요~ 상속 증여 유산 그거 그닥 현장에서 보기에 의미 없더라고요
그냥 결국에 제일 마음 약한 자식이 모시는거더라고요
===============
이런 말씀 얻으려고 여기 들어옵니다.
그렇군요...23. ....
'21.4.27 12:40 PM (1.237.xxx.189)3대 바보같은 짓이랍니다
노년 60 넘어 자본들여 사업하는것
자식들 믿고 재산 다주고 생활비나 의지할 생각하는거 이게 재산 다주고 모실거라고 믿는거와 같은 생각이겠죠?
마지막은 뭐였더라 생각이 안나네요24. ..
'21.4.27 12:4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저밑글 봐요
재산 몰빵 받은 자식이 상의도 없이 요양병원 보냈다는 글에 찔리는 사람들 댓글 많이 달았어요25. 무슨
'21.4.27 12:46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본인이 부모님 모신다고 큰소리쳤으나
엄마 살아계실때 엄마지분 달라고 깽판치더니
절대 안모신집 봤습니다.
완전 깡패들이었죠
부부가...
절대 유산은 몰빵?안됩니다.
1/n이 가장 안전하죠26. 사과
'21.4.27 1:09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끝까지 쥐고 있어야죠...
형제 많아서 유산 몰빵 받고 안모시면 나머지 형제가 가만 안둔다고요? ㅎㅎㅎ
재산 다 들어먹고 줄돈도 사는 형편도 아니면 못받는거고
멀쩡해도 재산 다 빼돌리고 외국 가버리거나 하면 어쩔건데요... 재판해서 승소해도 법적으로 몰수할 재산이 있어야하는데 그러는동안 노인네들은 어디서 있습니까?
결국 맘약한 자식에게 의탁하거나 본인 돈 있어 요양원에서 가거나 아니면 홀로 고독사인거죠... 슬프죠27. 맘약해
'21.4.27 1:18 PM (59.8.xxx.220)유산 다 뺏기고 시부모 모시게 생겼지만
유산이 뭔가 싶어요
욕심 많아서 챙겨간 사람이 모실리가 없잖아요
욕심과 마음 약한것과 전혀 반대 성정이니
받은거 없이 시부모 챙기지만 호구라는 생각 없어요
그냥 불우이웃도 돕는데 내 애들 할머니할아버지 돌봐드리지 못할 이유 없잖아요
그냥 남은 생 모든 감정 다 훌훌 털어버리는데 쓰시다 편안히 가셨으면 좋겠어요28. ..
'21.4.27 1:32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이런거 보면 삶은 참 쓸쓸하고 외로운거네요..
안태어나는게 젤 좋은거ㅋ29. 이해안가는게
'21.4.27 1:35 PM (112.154.xxx.91)한달에 천만원씩 받는 비싼 시설이 있다면 거기 들어가서 몇억 써버릴 생각하고 거기 들어가고 나머지 재산은 균등배분하고 유사시 자식들이 추가로 비용부담하라고 각서쓰고..이렇게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재산을 다 받은 자식이 과연 모실까요?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불편하고 더러운거 못참습니다.30. ㅁㅁㅁㅁ
'21.4.27 2:41 PM (119.70.xxx.198)자식속을 그리 못알아볼까 싶은게....222
31. 흠
'21.4.27 3:03 PM (1.218.xxx.153) - 삭제된댓글되게 순진하시네요
돈받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르다고
사람 마음만큼 간사한게 없어요...32. 욕심많은자식이
'21.4.27 3:24 PM (175.208.xxx.235)욕심 많은 자식이 부모 모실리 있나요?
욕심없어 늘~ 양보하고 등신처럼 착한 자식이 모셔요.
근데 부모들은 꼭 그 욕심 많은 자식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더라구요.
옆에서 살살거리니 이뻐하고 재산 몰아주고 그러다 팽당하죠.33. 솔직히
'21.4.27 3:35 PM (175.223.xxx.185)돈많으면 보바스 같은데 가면되지 뭐 저렇게 발악이냐 싶어요
어차피 막판엔 정신도 없으면서34. 아닌데
'21.4.27 5:05 PM (58.231.xxx.9)제가 부모라도 왠만하면 자식 봉양 근처에선 받고 싶지만
대소변 못가리거나 고통이 극심하거나 치매이면
요양병원 가고 싶을 거 같아요. 자식 일상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몇년이 될 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