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라마를 1년에 한두편 봐서 그런지
얼굴 모르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선입견없이 볼 수 있어서 더 재밌더라고요.
지진희는 장금이때 보고 처음 봐요.
별로 끌리지 않는 얼굴이었는데
여기서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다만 내내 표정이 똑같아서...앞으로 어떨지..
젊은 한정현은 누군가요?
연출이겠지만 잘 싸우는 모습이 멋지네요.
김현주는 연기하는 거 처음 보지만
여배우치고 평범치 않아보이는 분위기가
이런 역할에 어울려 보여요.
그나저나
공수처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공부하는 기회가 될 거 같아요.
주연, 조연 모두 연기 잘하셔서
또 드라마가 날카로운 분위기라서 앞으로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