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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 배우님

...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21-04-26 14:57:08
윤여정 배우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젊은시절 이혼녀로 아들둘 데리고 살아가기
이혼으로 방송출연 거부 당했다 함
미국에서 생존영어 해가며 아들둘 부양

김수현 드라마로 복귀
그냥 그런 할머니 연기에 그냥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외모, 옷차림은 원하는 고급으로 하면서 자기관리 하셨고
무엇보다 반짝이는 재치와 마인드로 젊은이들과 함께해도 오히려 더 빛나는 존재가 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젊은이들과 소통이 되고 오히려 더 젊고 깨인 마인드

5,6년 전 아니 8,9년 전부터 예능에 간간히 나오시고, 여러 인터뷰들 한것 보고 참 멋진 언니다, 라고 내내 생각했는데
오늘과 같은 이런 영광이 있으시네요
사람은 살아가는 내내 배우고 깨어있고, 노력해야 함을 다시 배웁니다.
모두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윤여정님.
IP : 121.165.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ㅋ
    '21.4.26 3:02 PM (211.227.xxx.137)

    윤여정 배우님은 10 대 20 대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럴만큼 멋진 배우죠.

  • 2. ...
    '21.4.26 3:07 PM (121.165.xxx.164)

    윤배우님은 오늘의 영광이 하루아침의 행운이 아닌 부단한 삶의 기록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항상 노력하시고, 깨어있는 의식에 삶의 궤적이 더해서 세상에서 크게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매일의 삶이 소중하다는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 3. 제가
    '21.4.26 3:11 PM (211.208.xxx.249)

    어릴때 강남 수입옷가계에서 알바했었는데요. 20년쯤 전에
    그 옷은 그당시 백화점에도 입점안된 명품라인들
    거기 사장님이 수입옷 전문가 분이신데 윤배우님은 정말 비싼옷만 입는다고

  • 4. 아줌마
    '21.4.26 3:4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첫영화로 여우주연상 탔던 화녀봤는데
    역시 타고난 배우더라구요
    뭔가 사람을 끄는 연기력이 있고 젊은시절 이쁘고
    톡톡튀는 개성도 대단했음.
    조영남같은 잡0을 만난게 불운이었죠
    최고여배우가 미국에서 잡0만나 고생하며
    벌어놓은 돈 다까먹고
    이혼후 귀국해선 주연여배우 미미지 내려놓고
    생계형배우로 돈되는건 다했죠

    조영남은 18세연하랑 바람나서 셋이서 같이살자 했다죠.
    이혼후엔 조영남은 언론에 깐깐한 여자랑 못살겠다고해서 윤여정 이미지 망쳐놓음.

  • 5. ...
    '21.4.26 3:44 PM (121.165.xxx.164)

    조영남 언급 일체 안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걸으셨죠
    피해자 코스프레 1도 없음
    당당한 언니에요, 걸크러시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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