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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없애면 안돼요~~~~??

.... 조회수 : 7,206
작성일 : 2021-04-26 12:11:55
예전에야
얼굴 보기도 힘들고 핸드폰도 없었고,,
평소 잘 못 보다가 어버이날 챙기게 되는거라지만,

요즘엔 핸드폰 이전 세대보다 수시로 연락하고 수시로 만나고
영상통화라는 것도 있고

이미 자주 왕래 하고
생신 챙겨드리고 명절도 두 번이나 있는데
어버이날은 굳이 왜 하는거에요???

아니면 자식들 없는 노인들의 날 하면 안돼요??
경로당 잔치 해드리면서요.
IP : 219.255.xxx.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4.26 12:14 PM (110.70.xxx.131)

    우리나라만 있는것도 아니고 각국에 어지간하면 다 있는게 어버이날아닌가요. 전세계 사람들이 짜고 맞춘것도 아닐텐데 부모와 노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만든 그 의미를 좀 생각해보세요. 본인 맘에 안들면 본인은 안하면 되는거구요

  • 2. ..
    '21.4.26 12:15 PM (116.39.xxx.162)

    원글님 하고픈 대로 하면 되죠.

  • 3. 오월이군요
    '21.4.26 12:16 PM (115.164.xxx.239)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스의날 모두 없애는거 찬성합니다.
    그냥 가족의날 정도 하나로 묶으면 어떨런지
    가족도 꼭 직계핏줄 이런게 아니고
    내가 가족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또는 반려동물일 수도 있고요.

  • 4. ...
    '21.4.26 12:1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이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그걸 나라에서 없애고 하면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부모님이 아니라 자식입장이라고 해두요 ... 그런거 나라에서 왜 없애겠어요 ..???? 자가기 안하면 되는거지..

  • 5. .....
    '21.4.26 12:18 PM (87.101.xxx.140)

    어린이날 스승의 날은 없어져도 되겠네요

  • 6. 마음이
    '21.4.26 12:18 PM (14.53.xxx.46)

    연세 드실수록 더 쨘하고 더 잘 챙겨드리고 싶어지는데요..ㅜㅜ

  • 7. ...
    '21.4.26 12:19 PM (219.255.xxx.21)

    가족의 날도 정해 놓으면
    친가, 시가 다 가족인데 누굴 챙기나요.
    그날 내 아이 챙기며 식구끼리만 시간 보내도 눈치 보일것 같아요. 그냥 가족의 달로만 하고
    그 달 중 각자 알아서 평소 하던대로
    부모님도 찾아뵙고, 아이와도 추억 만들고 하면 될 것을.

    꼭 하루 지정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 8. ....
    '21.4.26 12:19 PM (222.236.xxx.104)

    그럼 원글님이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그걸 나라에서 없애고 하면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부모님이 아니라 자식입장이라고 해두요 ... 그런거 나라에서 왜 없애겠어요 ..???? 자가기 안하면 되는거죠...

  • 9. ㅇㅇ
    '21.4.26 12:22 PM (14.38.xxx.149)

    요샌 명절에도 여행다니는 사람 많던데...
    각자 알아서 좀 해요.

  • 10.
    '21.4.26 12:26 PM (180.69.xxx.140)

    노인들 자식자랑하는날

  • 11. ㅁㅁ
    '21.4.26 12:26 PM (211.246.xxx.190)

    어느 나라든 마더스데이 티쳐스데이 다 있고
    그것때문에 행복한사람 싫은사람 신경안쓰는사람 다 있어요
    다큰 어른인데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 12. 외국은
    '21.4.26 12:46 PM (183.98.xxx.147)

    며느리들 부려먹는게 아름다운 전통인 제사가 없잖아요? 거기다가 추석 설날 또 명절차례 지내느라 며느리들 부려먹고...
    거기에 부모 생일 또 모이고 , 추가로 어버이날 모이고..

  • 13. 에전처럼
    '21.4.26 12:48 PM (183.98.xxx.147)

    한동네에 다들 모여살고 농사짓던 시절이야..제삿날 모이는게 어렵지 않았죠. 어짜피 여자들 하루종일 부엌일 했던거 시가에 가서 전부치고 간만에 배불리 먹기도 하고요...그런데 이젠 다들 흩어져 있고 여자들도 전업보다는 직장다니는데..좀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 14. ...
    '21.4.26 12:50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퍽이나 경로당 잔치 해드리겠네요 ㅋㅋ
    그냥 혼자 안하면 되지
    혼자 안하기는 용기가 없어 불안해서 그러시나

  • 15.
    '21.4.26 12:5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안챙긴다고 과태료 내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발끈 하시는건지
    그냥 쌩까세요 ^^;
    한번 그러고나면 안챙기는걸로 알겠죠

  • 16. ...
    '21.4.26 12:51 PM (223.38.xxx.232)

    제 아이가 크면 저희 집에서는 챙기지 말라 할거에요..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 평소 자식들과 왕래가 전혀 없는게 아니라면 어른으로서 먼저 좀 없애주세요!

  • 17. 날날마눌
    '21.4.26 12:53 PM (118.235.xxx.92)

    ㅎㅎㅎ 그냥 자기집은 자기가 없애시면 되죠
    난 착한사람하고싶고
    악역은 나라가 공권력으로 해줬음 싶나요?

  • 18. 원글님
    '21.4.26 12:5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보세요
    같은 생각 가진 사람이 많을수도 있으니
    혹시 아나요

  • 19. ㅇㅇ
    '21.4.26 12:59 PM (14.38.xxx.149)

    청와대에서 뭔 수로 없애요..
    노인들 원성만 살텐데
    본인이 싫으면 안하면 되지
    애처럼 징징 떼쓰면 다 되나요?

  • 20. 그냥
    '21.4.26 1:01 PM (182.216.xxx.172)

    각자좀 삽시다
    날은 국가에서 정해놨고
    하기 싫음 혼자 안하면 되지
    꼭 이걸 단체로 없애자 하시나요?
    사는게 별볼일들 없어서
    이벤트 일부러 만들어서 해가며 사는 사람도 있는데
    본인이 안하면 되지
    그걸 뭘 또 없애자고???

  • 21. 이런일
    '21.4.26 1:03 PM (182.216.xxx.172)

    이런일 하나도 자신의 의지대로 못하고
    게시판에 와서 징징 대면서
    결혼은 또 하셨나봐요?
    눈치보느라 자신의 부모님들 어버이날도 버거웠을텐데
    남의 부모까지 부모를 늘리셔놓고
    이런날 없애라 저런날 없애라 할까요?

  • 22. 철없는소리
    '21.4.26 1:04 PM (70.123.xxx.243)

    서양은 심지어 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성인자식이 챙겨요 선물도 큰 걸로 하고요

  • 23. ....
    '21.4.26 1:1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진짜 뭐 어버이날에 안챙긴다고 과태료 내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그냥 없애시면 되는거예요 ..이런걸 왜 단체로 해야 되는지 싶네요 ...

  • 24. ...
    '21.4.26 1:1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진짜 뭐 어버이날에 안챙긴다고 과태료 내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그냥 없애시면 되는거예요 ..이런걸 왜 단체로 해야 되는지 싶네요 .. 아직 자식도 없는 젊은 저도 이런생각인데 ...솔직히 결혼도 하셨고 자식도 있는 사람 같은데 그냥 원글님이 본인이 이런거 하나 해결못하나요 .???? 그걸 나라에서 알아서 없애줄때까지 기다리게요..??

  • 25. ..
    '21.4.26 1:14 PM (218.39.xxx.153)

    원글님 집부터 없애세요 ㅋㅋ
    그러면 차츰 없어질거예요

  • 26. .....
    '21.4.26 1:21 PM (203.251.xxx.221)

    시집쪽에만 하고 싶지 않은거겠죠.

  • 27. 공감
    '21.4.26 1:23 PM (121.132.xxx.211)

    저도 어버이가 되어보니 어버이날이라는 자체가 참 민망한 날인듯합니다. 챙겨야될 기념일이 너무많아 탈이죠.

    저위에 왜저리 흥분했어요? 진지함이 도를 넘었네요.
    잘난척좀 그만하세요. 가르치려고하는 사람 증말 밥맛입니다. 요즘 젊은 꼰대도 많다더니 여기도 있네요.

  • 28. 안 될게
    '21.4.26 1:41 PM (121.162.xxx.174)

    뭐 있나요
    전 좋아요
    홀로 되신 노인들 챙기자면 그것도 찬성
    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술먹고 칠렐레 팔렐레 아님 연인을 위한 날인듯 하는 건 이상
    성인의 탄생이고 그나마 실존인 것도 부정하다가 그러는 거 보면
    석가모니 서운하시겠다 하죠 ㅋ

  • 29. 일단 어린이날
    '21.4.26 2:0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좀 없애면 좋겠어요.
    일년 내내 어린이날인데 뭘 또 하나싶고
    부모없는 애도 있고요.
    어버이날도 자식없는 사람 있을거고요.

    스승의 날은 그날 기념삼아 오래된 스승 연락해볼수도있으니 하루 놔두지만 현재 가르치는 학생들 부담되니 학기말이나 2월 쯤 하면 좋겠어요.

  • 30.
    '21.4.26 2:39 PM (121.165.xxx.96)

    안하면되죠 원글이 굳이 본인이 싫다고 없애자는건

  • 31. 가장
    '21.4.26 2:54 PM (121.132.xxx.60)

    중요한 날 아닌가 싶어요
    평소 못한 효도를 할 수 있는 날이요
    부모 없이 존재할 수 있는 거 아무도 없어요

  • 32.
    '21.4.26 3:12 PM (58.123.xxx.205)

    우리도 자식 키우지만, 그게 돈만으로 되는게 아니고
    얼마나 마음 졸이고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 건지 아시잖아요
    그런 감사한 부모님이지만 먹고 사느라 바빠
    아이들 학원비는 뭉턱뭉턱 내면서
    양가부모님은 잘 챙겨드리지도 못하는데ᆢ
    아무튼 전 어버이날에 찬성입니다
    부모님 챙겨드리는거 아이들이 보는 거도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 33. ㅎㅎㅎ
    '21.4.26 4:06 PM (112.164.xxx.80) - 삭제된댓글

    20몉년 시부모님 어버이날 챙겨 드리고
    이제 두분다 돌어가시고 내가 받아야 할차례인데,
    없애라네요,
    저는 그냥 이래나 저래나 불만 없어요

  • 34. 참...
    '21.4.26 4:24 PM (221.141.xxx.24)

    이런 글 보면 사랑 못 받고 자라신 분이 많은가봐요.
    안타깝네요.
    저는 친정이든 시댁이든 부모님 챙겨드리고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던데...

  • 35. 그래서
    '21.4.26 8:29 PM (222.108.xxx.233) - 삭제된댓글

    난 울아이들에게 어버이날은 챙기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생일은 꼭 챙기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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