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원 입금 시키면 일년에 1500백으로 만들어 준다는데
오늘 친구에게 백만원 보내줄 수 있냐고 전화가 왔는데
백만원은 자기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저를 돈 벌게 해주려고 그러는 거래요
백만원을 입금 시키면
다음 달에 이자와 원금이 들어오고 (이자가 엄청 쎔)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놔두면 일년에 1500이 된대요
원금 생각 안날 정도로ㅎㅎ
니 생각나서 돈 벌게 해주려고 전화했다는 겁니다
저는 이유없는 불로소득 관심 없다고 딱 잘라 얘기했는데
친구의 남친이라는 사람이 알려줬답니다
그러니까 돈 입금은 친구의 남친에게 입금 시키는 거죠
다단계와 비슷한 일이라고 하는데
그 남친이라는 사람은 작년에 파산 신고해서 현재 신용 불량자
친구 남친이라는 사람 이상한 일 꾸미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맨 첨엔 소액으로 시작해서 비싼 이자 그 때 그 때 들어오면
신나고 욕심이 생겨 더 큰 돈 투자하게 되고
결국엔 거액 날리게 만드는.. 그런 사기 수법 아닌가요?
저는 그런 식으로 버는 돈 전혀 관심 없고요
친구 남친이 너무 이상해서 글 올려 봅니다
1. 불투명한
'21.4.17 11:52 PM (211.211.xxx.96)출처의 자금은 탈납니다. 백 충분히 투자해도 되지만 그게 불법이라면 골치아프죠
2. 음
'21.4.17 11:52 PM (14.38.xxx.42)세상에 공짜는없다
제 생각입니다~3. 클래식 사기
'21.4.17 11:53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폰지
부모님이 그걸로 망해서 잘 압니다4. ㅇㅇ
'21.4.17 11:53 PM (1.239.xxx.159)사기라는 게 너무 투명하게 보이네요.
5. ...
'21.4.17 11:54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즉시 차단. 이 ㄴ이 날 ㅂㅅ으로 보네.
6. 잉
'21.4.17 11:54 PM (223.39.xxx.209)원글님 순진하심
그걸 혹시나 해서 궁금해서
질문하시는군요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7. 관음자비
'21.4.17 11:55 PM (121.177.xxx.136)저는 마~~ 백만원에 1년만에 1억 5천 만들어 드릴께요,
계좌 알려 드려요?
선착순입니다, 나중엔 기회가 없을 겁니다. 서두르세요.
백만원 믿고 맞기시면 1년에 1억 5천, 1억 5천.... 서두르세요.
흠~~8. ...
'21.4.17 11:56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범죄자를 가까이 두면 원글뿐만 아니라 원글 가정까지 망해요. 언제적 친구인지 모르지만 완전 ㅆㄴ이니까 단칼에 차단 하고 끝내세요.
9. ???.
'21.4.17 11:57 PM (14.32.xxx.78)이걸 고민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이게 사기가 아니면 뭐가 사기겠어요
10. 음
'21.4.17 11:59 PM (106.101.xxx.141)보이스피싱??
11. 흠
'21.4.18 12:00 AM (175.120.xxx.167)원글님을 바보로 보는거죠.
12. ㅎㅎ
'21.4.18 12:00 AM (106.102.xxx.92)제가 친구랑 통화하면서 잠깐 들어봐도 말이 안되는 얘긴데 제 친구는 너무 순진하고 의심한 줄 모르는 애에요
통화할 때 옆에 친구 남친이랑 같이 있다고 해서
나쁜 말은 못했는데 낼 전화해서 조심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은데 왜 근거없는 얘기하냐고 기분 나빠할까봐
글 올린 겁니다
왜 사기라 생각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방법이요13. .
'21.4.18 12:03 AM (175.119.xxx.68)조심하라 얘기하는 것도 무서울거 같아요
그알 보는중..이상한 사람들이랑은 엮이지를 마세요14. ...
'21.4.18 12:04 A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범죄를 논리적으로 어떻게, 왜 설명해요? 걔가 진짜 순진해서 저런 범죄자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원글이 순진한 겁니다. 남녀도 끼리끼리 사귑니다.
15. 아..
'21.4.18 12:04 AM (106.102.xxx.92)제가 고민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저 그 정도로 바보 아니고 물욕없습니다16. 주변 물관리 좀..
'21.4.18 12:07 A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아쉬운대로 이것 좀 읽고요
———-/////
1920년경 찰스 폰지가 저질러 유명해진 사기 수법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얍삽한 사기수법으로,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배당이나 투자수익을 주겠다며 투자를 받아 그 돈으로 새로운 투자자들을 모은 뒤 이들의 투자금으로 기존의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배당(혹은 투자수익금)을 지급하는 막장형 금융사기이다. 그런 식으로 점점 가지고 있는 돈을 불리다가 이득이 충분하다 싶은 순간 그 돈을 몽땅 가지고 튀어버리는 것이다.17. ㅎ
'21.4.18 12:10 AM (121.165.xxx.96)사기아닌가요 그돈을 뭘해서 만들어준다는건가요?
18. ...
'21.4.18 12:11 AM (39.7.xxx.123)친구가 순진한 건지 공범인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정말 소중한 친구 아니면 그냥 당분간 끊으셈19. .....
'21.4.18 12:13 AM (87.101.xxx.140)사기의 기초 단계
20. 초딩?
'21.4.18 12:14 AM (121.165.xxx.46)님 초딩?
이런거 옮겨쓸 시간에 찬물에 세수 강추21. 뭘
'21.4.18 12:17 AM (211.206.xxx.130)논리적으로 설명씩이나
분별력없는 사람에게 뭔 얘기가 통한다고
걍 신경끄셈
만류하면 본인 돈벌까봐 배아파하는걸로 여길것임22. 파산신고한
'21.4.18 12:25 AM (1.231.xxx.128)친구의 남친 이미 남의 돈 띠어먹어본 사람인거잖아요 파산신고는 빌린돈 안갚겠다고한건데.
백만원을 일년후에 백오십만 준다고해도 사기다 빌려주지마라 소리들을판에 천오백을 준다고요????
빌려서 코인투기할 생각인가보네요 대박치면 좀 갚고 물리면 도망가고.23. chelsea
'21.4.18 12:28 AM (123.213.xxx.65)님아.이 사기판에 뭘 논리적으로 설명해요.
딱 잘라서 말해요.
너나 그렇게해서 부자되라.
끝.24. ...
'21.4.18 12:29 AM (183.103.xxx.10)절대주지마세요
도박하는데 돈없어서 머리굴리고 있는거에요
두고보세요25. ...
'21.4.18 12:30 AM (219.255.xxx.153)이 미친 것아, 사기꾼 그만 만나. 라고 하세요
26. 바보야
'21.4.18 12:30 AM (210.178.xxx.131)그걸 믿니 라고 말해주셔야죠 이런 걸 물어봐야 아나요ㅠ
27. 모르세요?
'21.4.18 12:33 A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님의 친구는 순진한게 아니라 멍청한겁니다.
게다가 친구까지 끌어들이는건 멍청한데다 나쁜사람이기까지 한대요?
이미 원글님한테 전화한것만 봐도 그 친구한테는 어떤 말도 안먹힐거니 끊어내세요.28. ...
'21.4.18 12:38 AM (108.41.xxx.160)들어만 봐도 사기죠.
욕심을 버리세요.
내가 부당한 욕심을 바라면 사기꾼 말에 쉽게 넘어갑니다.29. ..
'21.4.18 12:52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뻔한 사기인데 아직 감이 안오나봐요
30. .....
'21.4.18 1:00 AM (221.157.xxx.127)그렇게 벌수있음 너나 더 벌라고 하세요
31. ㅇㅇ
'21.4.18 1:11 AM (123.254.xxx.48)많이 보던 수법
반년은 잘 넣어주다가 혹하니 사람들 금액 더 늘리겠죠
감당 안되고 결국 돈들고 튀는 시나리오 단골메뉴인데요32. 나무
'21.4.18 1:15 AM (221.150.xxx.60)코인 다단계가 분명하구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투자는 본인이 직접!!!!!33. ..
'21.4.18 1:16 AM (39.118.xxx.86)님 친구 너무 짜증나네요. 그런놈 말 믿고 님한테 연락하고 ㅡㅡ
34. ..
'21.4.18 1:18 AM (116.39.xxx.162)그냥 관심없다고 하세요.
저런 사람들에게 무슨 논리적 설명을...35. ..
'21.4.18 1:34 AM (106.102.xxx.120)저희남편 그래서 사기당했어요 5천
1년도 안되었네요. 고소한상태인데
투자의미로 해석되서 사기는 맞는데
계약서 사인한것도 없고
암튼 몇십억 해먹어도 3년 산다던데요36. 에구
'21.4.18 3:00 AM (119.192.xxx.37)100% 아니 1000% 사기예요.
남의 돈으로 도박, 코인, 주식하는거예요.
지금 돈 주면, 당장은 높은 이자 줄 수도 있어요.
그래야 돈을 또 넣고, 그러다보면 님에게 소개받아서 님 가족과 친구들까지 다 돈 넣거든요.
근데 그거 계속 돌려막는거고 폭탄돌리기예요.
돈 받은 사람은 그 돈으로 도박/코인/주식 하면서, 남의 돈으로 룸싸롱가고 비싼 차뽑고 비싼 월세주면서 고급주택가고 팡팡쓰고 놀아요 ^^
그 와중에 번듯한 척하게 법인도 만든답니다. 거기다가 저렇게 비싼차타고 좋은 집 살면 사람들은 돈 잘버는 사람인 줄 알고 더 믿죠 ^^
그렇게 한 3~4년쯤하면 그 판에 들어간 돈이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백억도 되요. 그러다 더이상 못막으면 터지는거구요.
재미있는게 뭔지 아세요?
처음에 님이 돈만 넣음 피해자인데..
내가 돈버는것 같아서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소개를 시켜주거든요. 그럼 쟤들이 소개시켜주면 또 수수료를 쫌 줘요. 그 수수료 받은 것 때문에 님도 공범이 되는 미치거 팔짝 뛰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게 사기만 되는데 아니라 유사수신행위법 위반입니다. 허가도 안받은 사람이 수익도 내주고 원금보장해준다면서 불특정다수에게 돈 모으는 걸 유사수신행위라고 하는데 불법입니다.
님 친구가 지금하는 얘기는 유사수신행위 + 사기 치는 애들이 하는 너무나 전형적인... 그 판의 교과서같은 얘기 맞구요.
쟤들은 몇십억... 진짜 그 큰 돈 우습게 해쳐먹고 그냥 몇년 살다 나와서 또 그 짓하구요.. 님은 그냥 돈만 뜯기면 다행인데, 자칫 졸지에 전과자도 되요 ㅠㅠ
님 친구도 돈 물려있을거예요 ^^;;;
친구는 어차피 지금 아무말도 귀에 안들어오는 단계구요..
그냥 친구를 손절하시는게 낫습니다.37. 에구
'21.4.18 3:14 AM (119.192.xxx.37) - 삭제된댓글님친구 남친은 그 판의 꼭대기는 아닐 수 있는데,
적어도 그 조직원이예요(본인은 ‘직원’이라고 설명하겠지만...)
어차피 님 친구는 님 말 안들을건데..
단순 개인간 거래가 아니라, 이렇게 원금보장 + 높은 이자 얘기하면서 돈 모집하는 것 자체가 유사수신행위라거 불법이다. 불법적인건 안한다 한마디 하시고 손절하세요.
상식적으로 100만원을 1년만에 1500으로 만들어주는게 100% 확실하면 이 좋은걸 왜 남을 시킵니까 ㅋㅋ 사채빚을 내서라도 나만하지요.
이런 유사수신+사기피해로
한 가족이, 본인, 본인의 부모, 본인의 형제들, 그 형제의 부모, 본인의 장인장모, 배우자의 형제, 배우자 형제의 부모까지 ㅠㅠ 꼬리의 꼬리를 물고 한 집안에서만 20억가까이 피해본 사례..
본인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10억가까이 피해보신 사례를 비롯해서 ㅠㅠ
개인이 몇천씩 피해본 사례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근데 친구분은 이런 말 해줘도 안믿으실거예요 ㅠㅠ38. 에구
'21.4.18 3:16 AM (119.192.xxx.37) - 삭제된댓글'21.4.18 3:14 AM (119.192.xxx.37)
님친구 남친은 그 판의 꼭대기는 아닐 수 있는데,
적어도 그 조직원이예요(본인은 ‘직원’이라고 설명하겠지만...)
어차피 님 친구는 님 말 안들을건데..
단순 개인간 거래가 아니라, 이렇게 원금보장 + 높은 이자 얘기하면서 돈 모집하는 것 자체가 유사수신행위라거 불법이다. 불법적인건 안한다 한마디 하시고 손절하세요.
상식적으로 100만원을 1년만에 1500으로 만들어주는게 100% 확실하면 이 좋은걸 왜 남을 시킵니까 ㅋㅋ 사채빚을 내서라도 나만하지요.
이런 유사수신+사기피해로
한 가족이, 본인, 본인의 부모, 본인의 형제들, 그 형제의 배우자의 부모, 본인의 장인장모, 처의 형제, 처의 형제의 배우자의 부모까지 ㅠㅠ 꼬리의 꼬리를 물고 한 집안에서만 20억가까이 피해본 사례..
본인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10억가까이 피해보신 사례를 비롯해서 ㅠㅠ
개인이 몇천씩 피해본 사례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근데 친구분은 이런 말 해줘도 안믿으실거예요 ㅠㅠ39. 에구
'21.4.18 3:17 AM (119.192.xxx.37)님친구 남친은 그 판의 꼭대기는 아닐 수 있는데,
적어도 그 조직원이예요(본인은 ‘직원’이라고 설명하겠지만...)
어차피 님 친구는 님 말 안들을건데..
단순 개인간 거래가 아니라, 이렇게 원금보장 + 높은 이자 얘기하면서 돈 모집하는 것 자체가 유사수신행위라거 불법이다. 불법적인건 안한다 한마디 하시고 손절하세요.
상식적으로 100만원을 1년만에 1500으로 만들어주는게 100% 확실하면 이 좋은걸 왜 남을 시킵니까 ㅋㅋ 사채빚을 내서라도 나만하지요.
이런 유사수신+사기피해로
한 가족이, 본인, 본인의 부모, 본인의 형제들, 그 형제의 배우자의 부모, 본인의 장인장모, 처의 형제, 처의 형제의 배우자의 부모까지 ㅠㅠ 꼬리의 꼬리를 물고 한 집안에서만 20억가까이 피해본 사례..
본인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10억가까이 피해보신 사례를 비롯해서 ㅠㅠ
개인이 몇천씩 피해본 사례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근데 친구분은 이런 말 해줘도 안믿으실거예요 ㅠㅠ40. 에구
'21.4.18 3:40 AM (119.192.xxx.37)친구가 자기네는 확실한 투자라고 할거예요.
NPL 투자라고 하는 곳(아예 홈페이지 만들어놓고 비밀초대해서 하는 곳도 있더군요), 부동산투자라고 하는 곳, 주식투자라고 하는 곳 등등 온갖 그럴 듯한 말을 하지만...
다 사기입니다.
물론 조금 투자를 하기도 해요. 문제는 지들이 써버리는 돈이 더 많고 그나마 일확천금을 바라고 한 투자는 당연히 말아먹어서 그렇지요 ^^;;;41. 저건
'21.4.18 4:12 AM (41.217.xxx.119)당연 사기죠
처음에 줬다가 완전 믿기 되면 크게 한탄하는 사기 한두 번 있나요 ?
저리 좋음 저기 온 가족이나 하지 ....
사기 알고도 당한다더니....42. 조심
'21.4.18 4:18 AM (124.48.xxx.105)에구님.
자세하고 정성스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정신이 번쩍 나네요.43. ...
'21.4.18 6:10 AM (112.154.xxx.185)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네요
그친구 인연끊으세요44. 미적미적
'21.4.18 6:47 AM (203.90.xxx.159)박문원이 확실하게 1500만원이 되는데
그 한심한 친구는 100만원도 없어서 친구라고 쓰고 남에게 그런걸 공유한데요?
그냥 자기돈이든 대출받던지해서 100만원씩 10번 20번 30번 계속 넣지? 뭘 남에게 말해줘요
의심하고 고민할것없이 사기죠45. ᆢ
'21.4.18 7:43 AM (219.240.xxx.130)친한친구인가요?
친구를 잃을 확률이 돈벌확률보다 높은거 같아요46. 위에 에구님
'21.4.18 8:20 AM (106.102.xxx.92)제가 원하던 댓글이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47. 음
'21.4.18 9:17 AM (106.101.xxx.237)스토리만 다르지(무슨 연구소에서 개발비라는둥) 똑같은 수법으로 주변에 사기치다 교도소간 사람 알아요
너무 좋은 기회라 너한테만 알려준다 아까운거다 라고 하죠
그 친구 그 남자랑 헤어지고 정신차리기 전까지 멀리하시는게 좋겠습니다48. 예화니
'21.4.18 9:20 AM (118.216.xxx.87)그럼 왜? 백만원만??
집팔고 대출받아서.. 부모형제는 물론 주위 친인척 돈 다
끍어 모아서 가족 모두가1년만 참으면 가문의 영광 일텐데..
그렇게 열배불려져서 입금된 돈 다시 1년 넣어놓고 기다리면
재벌 되는거 순식간인데..
그걸 왜? 남한테 알려주는건지.. 이해가 안되면 단절하시길..
세상 못믿을 말이.. 틀림없이 돈 벌 수 있는거다.. 라고 하는 말
그럼 부모형제 친척부터 순서대로 부자 만들어 줘야지 왜?
생면부지의 남한테 그런 은혜를 베풀려는건지..49. 님좀이상
'21.4.18 9:47 AM (66.74.xxx.238)천오백을 1500백이라고 쓰는 사람은 첨보네요.
1500백만원이면, 십오억이에요 아줌마. 글부터 똑바로 좀...50. 친구가등신
'21.4.18 9:50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그친구도 곧 신용불량자될듯
혼자만 당하면 상관없는데 가족들 친구들 주변인들 다 끌어모으니 문제51. ..
'21.4.18 10:01 AM (182.224.xxx.112)신종사기 아니고 꽤 오래된 사기수법인데 아직도 당하는분이 있나보네요. 나이많으신분들한테 쓰는지 저희 시어머니도 전화왔더라구요. 세상에 공짜없어요. 누가 미쳤다고 남의 돈을 벌게해줘요. 나만 돈벌지..
52. 에구
'21.4.18 10:28 AM (119.192.xxx.37)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런걸 폰지사기 라고 합니다.
꽤 오래 되었는데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발전해요.
비싼 물건을 싸게 사주겠다고 여러명에게 돈을 받아서 돌려막기하는 것도 있고(옛날옛날 82쿡 장터에서도 난리난 사람이 일었죠 ^^;;;), 투자회사다 연구소다 이런건 너무 많구요.
다들 처음엔 안속다가,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한 두번 얻고나면 무한신뢰하면서 돈을 엄청 넣으시다라구요. 진짜 조심하셔야해요.53. 에이
'21.4.18 10:31 AM (125.177.xxx.105)속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멀리해야해요54. ....
'21.4.18 10:33 AM (203.142.xxx.12)이미 옜날에 히트친 사기 아닌가요??
들을 필요도 없이 백퍼 사깁니다55. 헐
'21.4.18 10:54 AM (58.120.xxx.107)백만원 수익 잘 들어오면 1000만원 넣게 되고 1000만원 잘 들어오면 1억 넣게 되지요.
그후 돈은 사라지고 사기꾼은 2~3년 감옥에서 썩고 나와서 떵떵 거리고 잘 살고,56. 12
'21.4.18 10:54 AM (39.7.xxx.250)에구님
전문가 설명에 탄복하고 갑니다.
82에 각 분야 전문가가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어요.57. ㅇ
'21.4.18 11:03 AM (61.80.xxx.232)사기 조심하세요
58. ....
'21.4.18 11: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이자 많이 쳐준다 돈 벌게 해준다 이거 다 사기에요
남돈을 왜 많이 벌게 신경써줘요
먹으려는거죠59. ....
'21.4.18 11:27 AM (1.237.xxx.189)이자 많이 쳐준다 돈 벌게 해준다 다같이 잘 살게 해준다 이거 다 사기에요
남돈을 왜 많이 벌게 신경써줘요
먹으려는거죠60. ᆢ
'21.4.18 11:28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한 십여년전 친했던 고딩때 친구가 딱 저렇게말했는데 돈도없었고 별내키지않아 싫다했는데 나한테 사기친거였네. 서로 애데리고 자주보고 친했다 생각했는데 나한테 사기를쳐? 어휴 이개년. 내가 좀 맹한 스타일이었는데 그래도 뭔가 느낌이 안좋아 거절했는데 내자신이 대견스럽네
61. ㅠㅠ
'21.4.18 11:43 AM (211.250.xxx.203)그 친구가 왜 그남친의 여친인지 너무나 잘 알겠네요. ㅠ
몇살인지.. 뉴스한번 안본 중딩이면 이해나 가죠.62. ...
'21.4.18 12:17 PM (218.156.xxx.164)100을 1500까진 해줄지도 몰라요.
그것도 물론 돌려막기로 하겠지만.
그렇게 해서 신용을 쌓은 다음 1500을 지급 할 때쯤
1500 투자하면 억대로 만들어준다 하고 점점 투자금액 늘려서
잠수탑니다.
그걸 제시하는 놈은 당연히 사기꾼이니까 멀리해야하지만
그걸 믿는 놈도 멀리하셔야해요.
요행을 바라는 인간은 자신의 탐욕으로 망할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망치거든요.63. .....
'21.4.18 12:30 PM (175.193.xxx.114)에고님 설명이 정답입니다.
가족이 저질렀던 일이라서 잘 알아요.
본인만 망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 줄줄이 다 망합니다.
절교 추천드려요.64. .....
'21.4.18 12:56 PM (184.64.xxx.132)말이 되나요
그렇게 돈벌면 주식은 왜하고
일은 왜하고
빚은 왜 생기나요..
참된 친구는 아니네요. 손절각65. ....
'21.4.18 1:23 PM (222.236.xxx.104)그냥 봐도 사기네요 .전에 텔레비젼에서도 218님 처럼 이야기 하는거 봤어요 ..저게 사기꾼들의 형태라구요 .... 듣다가 그럴수도 있곘다 싶더라구요 .... 아마 100을 천오백만원으로는 만들어줄거예요 .그다음에 더 큰금액을 님한테 사기쳐 가는거죠
66. 콜콜콜
'21.4.18 1:28 PM (106.101.xxx.155)저라면 만원 줄테니까 내년에 15만원만 달라고 하겠네요 ㅎㅎ
67. . .
'21.4.18 4:00 PM (1.227.xxx.201)제 지인은 전환사채?CB?하는 사람한테 돈 투자라고,
자기도 투자하니까 돈 따박따박 들어와서 용돈된다 하는걸
저는 거절했네요
주식도 잘 모르는데 전환사채니 뭐니 어려워서 원68. hㅏ
'21.4.18 4:34 PM (124.199.xxx.164)에구님이 자세히 설명하셨네요
에구님 감사해요~^^69. 사기수법
'21.4.18 6:29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이거 저번에 방송에 나왔어요.
처음에는 약속한대로 이자가 잘나오고
중간에 욕심내면 그들의 권유로 원금 더 들어가고
초반 이자 착실히 받다가
점점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서
자기돈 받으려면 지인들 투자도 권유강요받게되고,,
나중에는 원금받으려고 울며겨자먹기로
계속해서 투자금을 넣을수밖에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네요.
절대 하지마세요. 몇푼 욕심부리려다가
목돈 잃고, 지인들 잃어요.70. 빙고
'21.4.18 6:53 PM (180.230.xxx.233)이자 몇 번주고 떼먹을게 뻔해요.
신용불량자가 무슨 수로 떼 돈을 벌어주나요?
돈 맡기면 돈 잃고 사람 잃어요.71. 헐
'21.4.18 8:24 PM (222.109.xxx.155)저런 말을 믿는 사람도 사기꾼과 공범
72. 친구도 공범
'21.4.18 9:10 PM (217.149.xxx.148)순진하긴 뭐가 순진해요?
님 얕보고 멕이려는거지.
저런 전화한다는 것부터 님을 병신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보통사람은 이게 사긴가요? 묻지도 않아요.
님이 많이 어수룩하네요.73. ᆢ
'21.4.18 10:41 PM (219.240.xxx.26)모든 근심은 욕심에서 오나니.
74. 흔한수법
'21.4.18 11:24 PM (61.84.xxx.134)뉴스에 자주 등장하잖아요.
친구에게 고리대금을 약속하고 돈을 빌려요. 다음달에 진짜로 높은 이자를 주죠.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수법으로 빌린 돈으로요..이사람 저사람에게 돈을 빌리고 빌린 돈으로 이자를 돌려막고...
높은 이자맛에 더 큰 돈을 빌려주게되고..
어느날 그 사기꾼 친구는 이사람저사람에게 빌린 거액의 돈을 들고 튀는거죠.
아주 흔한 수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