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때 총한번 안쏘고 나라를 내준게

[ㅇㅇ]

도대체 어떻게 그런일이 그랬는데요
요즘 돌아가는꼴 보니
그냥 외국이 나라 정치인들에게 이권을 제시하고
덥석물면 그걸 계기로 야금야금 침투해온거 같아요...

아우 짜증나

[나라 걱정]

식민지배를 당해도 저만 살게 해주면 일본치하도 좋다는 인간들이
아직도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어요.
부패한 정권의 하수인들이 다시 활개처도 나만 세금 덜 내게 해주면 된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아직도 이모양이죠.

예전에 독립운동가들은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서러웠을까요?

[실제]

독립운동가들을 직접적으로 괴롭힌건 친일파들이지 일본인들이 아니었어요.

만주에서 독립군 토벌한 사람도 18년이나 대한민국을 이끌었죠.

[...]

이영훈 같은 사람들이 반일종족주의 내세우며 조선말기 때 하도 고생해서 일제 들어와도 사람들이 별로 상관을 안햇다고 하잖아요.

[ㅇㅇ]

지금 현 시점에서도
일본 사사카와재단인가 뭔가에서도 그렇고 음으로 양으로 한국에 돈 엄청 뿌리고 있다는 증거가 뭐냐하면
일본을 찬양하는 언론이나 인터넷 커뮤에 올려지는 글들이 아주 많다는 거예요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일본을 찬양해 줄까요?
손에 들어오는 뭔가가 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총질이 능사가 아님]

아메리카 인디언들 아프리카 부족민들 남아메리카 인디오들 다들 거세게 들고 일어났다가 엄청나게 살육당한 역사가 있어요 그들은 워낙 전사기질의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절대 가만 강하지 않았죠 근데 그 후유증이 아직 있어요 반대로 조선은 문민국가였고 고종은 들고 일어나려는 유생들 군인들 가라앉힌 게 보다 긴 안목으로 그들의 목숨과 세력을 온존시키려는 의도도 있어 결과적으로 훗날 나라가 보존되었고 의기로 들고일어나는 것보다 더한 인내가 필요했던 일일수 있어요 그리고 그냥 넘겨주지 않았고 민충정공을 비롯 많은 분들이...가만 있지 않았어요 가만 넘겨줬다는 건 일제 시각임

[총질이 능사가 아님]

가만 강하지-> 당하지 오타

[하와이가]

전사의 섬인 하와이가 버젓이 서구식 교육을 받은 여왕도 있는데 조선과 비슷한 케이스로 의회가 무력으로 포위당한 채 미국에 주권을 넘겨줬지만 목숨걸고 들고 일어나 싸우라고 하지 않았어요 자기 백성이 다치고 목숨잃는 것을 원치 않았으니까요 주권을 이양하는 대신 의무교육같은 것을 요구했고 아직도 하와이의 슬픈 역사 가운데 존경받는 여왕이구요 고종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받아야 하는 측면이 있어요 단순히 개인의 목숨 안위와 나라를 바꾸었다는 건 일제 시각일 뿐 혼란의 시대에 놀라운 인품과 인내심을 지닌 임금으로 그를 가까이에서 본 외국인들은 증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