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가격리자 가족

코로나 조회수 : 12,620
작성일 : 2021-04-01 17:07:12
오늘 아이학원에서 문자를 받았어요 원생중 한명이
가족중에 자가격리중였던 사람이 있었는데 확진을 받았대요
원생은 계속 학원수업을 받으러 왔었구요
주말하루 평일하루 이렇게 수업 받았고 어제도 수업을 받았답니다
어제는 개인 클리닉수업이라 다른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은건 아니래요 그래서 그원생과 클리닉수업했던 교사 검사를 받았고 내일 결과가 나온다는데요
가족중에 자가격리자가 있어도 그집 부모는 직장 다니고 있고
아이들은 학원 몇곳씩 다녔나봐요
학교는 가족중에 자가격리자가 있으면 등원 못하는걸로 알거든요
학원에 문의하니 자가격리중이면 다른 가족들은 일상생활 해도 상관없답니다 그게 방역지침에 나와 있다는데 진짜 맞나요?
자가격리중이면 다른가족들과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지냈을 확률이 크긴 해도 가족중에 자가격리자가 있음 최소한 학원이나 직장같은 다수가 모이는 자리에는 안가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직장재택이 힘든 경우라면 생계가 달린문제니 어쩔수 없더라도
고등생 다니는 입시학원에 보내는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방역수칙이 원래 그런가요?
IP : 112.154.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가격리자 가족
    '21.4.1 5:18 PM (218.144.xxx.118)

    자가격리자 가족중 유치원~중고등학생은 등교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는 직장 출근 가능하구요. ㅡ 생계 문제때문이겠지만 여기도 헛점이 보이긴 하지만...
    등교를 못하는데 학원은 허용한다는게 문제지요.
    학원도 안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2. .....
    '21.4.1 5:47 PM (118.235.xxx.198)

    음성자가격리일경우 가족은 제한없는것 같던데요

  • 3. 음성
    '21.4.1 5:48 PM (112.154.xxx.39)

    음성자가격리였는데 해제전 확진받았나봐요

  • 4. ..
    '21.4.1 6:07 PM (118.218.xxx.172)

    제딸이 자가격리 겪어봐서 알아요. 우편물오고 다른가족은 학교나 학원, 다모임시설에 못간다고 나와있어요. 실제로 저도 학교근무인데 2주쉬었고 동생도 학교.학원 2주쉬었어요. 애들아빠는 일반기업인데 인사과에 물어보니 나오지말라해서 2주간 재택했어요.

  • 5. ..
    '21.4.1 6:12 PM (124.53.xxx.159)

    형, 한사무실 직원 양성나와 검사받고 음성나오고 자가격리,
    동생, 회사에 못나가고 15일동안 재택근무 했어요.

  • 6. 학원
    '21.4.1 6:15 PM (112.154.xxx.39)

    학원 여러곳 다 보내고 직장다니고 했다네요
    상식적으로 아무리 격리되어 있어도 같이 지낸 가족인데 학교 등교는 안시키고 학원 여러곳 보낸거는 너무 합니다
    내일 검사결과 나온다는데 ㅠㅠ

  • 7. 자가격리자 가족
    '21.4.1 6:33 PM (218.144.xxx.118)

    첫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자가격리는 당연 음성인 사람"이 하는 겁니다. 차후 2주간 지켜보는거라 그 가족중 학생,유치원생은 등교,등원 불가죠.
    ㅡ 댓글중 음성 자가격리일 경우 가족은 제한없는거 같다는 글이 있어서 다시 댓글 달았습니다.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이라 대상 통보후 바로 검사, 음성 판정 받아도 2주 격리, 유치원생과 고등학생까진ㄷㄴ 2주후 다시 검사 후 음성 판정 다시 받아야 합니다.

  • 8. 자가격리자 가족
    '21.4.1 6:36 PM (218.144.xxx.118)

    자가 격리자의 가족들 이야기입니다. 격리 대상자는 당연 집안에서도 가족과 격리된 생활 해야하구요.

  • 9. 방역지침
    '21.4.1 6:36 PM (112.154.xxx.39)

    자가격리 가족있어도 다른 가족들은 일상생활 가능이래요
    학교등교는 안되는거구요
    방역지침이 그렇다네요 저도 이번에 알고 놀랐어요
    저는 당연히 다른가족들도 최소로 이동하고 다중시설은 안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 10. ///
    '21.4.1 6:40 PM (125.142.xxx.124) - 삭제된댓글

    밀접접촉자인데 음성인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하는것은
    혹시 양성으로 바뀔수있어서예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운것.
    가족은 제한없냐난 거죠. 일단 음성으로 나오면 전파할만한 바이러스가 없거나 양이 적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음성 결과 나왔으면 검사시점에 만났던 가족이나 사람들은 괜찮은 거예요..
    다만 음성 나왔어도 양성바꿀수있기에 하는거고 바뀌는 경우보다 안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무증상자도 검사하면 양성 나와요. 그러니 가족이 음성판정 받은시점부터 격리했다면 다른 가족들은 일상생활해도 되는겁니다.

    남편이 검사했다고 온가족이 스톱하는거 아닌데 가끔 답답하더라구요.

  • 11. ///
    '21.4.1 6:42 PM (125.142.xxx.124)

    밀접접촉자인데 음성인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하는것은
    혹시 양성으로 바뀔수있어서예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운것.
    가족은 제한없냐난 거죠. 일단 음성으로 나오면 전파할만한 바이러스가 없거나 양이 적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음성 결과 나왔으면 검사시점에 만났던 가족이나 사람들은 괜찮은 거예요..
    다만 음성 나왔어도 양성바꿀수있기에 지기격리 2주하는거고
    바뀌는 경우보다 안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무증상자도 검사하면 양성 나와요. 그러니 가족이 음성판정 받은시점부터 격리했다면 다른 가족들은 일상생활해도 되는겁니다.

    남편이 검사했다고 온가족이 스톱하는거 아닌데 가끔 답답하더라구요.

  • 12. 저 위에
    '21.4.1 7:31 PM (124.53.xxx.159)

    댓글 썼는데
    형의 직장에서 양성자 나와 밀접 접촉자라 검사결과 음성,자가격리 15일,
    한집에 사는 동생의 직장에 상황고지 후 재택근무 2주 지시 받았음.
    이주 후 형 재검에서 음성확인,
    형도 동생도 본인들 직장에 보고 후 출근했어요.

  • 13. ...
    '21.4.1 9:05 PM (175.223.xxx.35)

    윗분 아니예요.
    형이 음성으로나오면 같이사는 동생은 확진자의밀접접촉자가 아니므로 격리대상자 아니예요.
    설령 회사에서 요구할수있지만 보건소에서동생을 격리자로 카운팅하지않아요. 형이 밀접접촉자면 구호용품도 형꺼만 오는거구요. 다만 형 검사이후로 동생이 형과 접촉안했다는 가정예요.검사결과당시 음성은 그때까지는 전파력이 없다.이건 팩트예요. 그이후에 전파력생긴 양성으로 발현될수있으므로 혼자 격리하는거구요

  • 14. sp
    '21.4.1 9:10 PM (1.225.xxx.38)

    네 윗분말이 맞습니다.
    저도 가족이 밀접접촉자(음성) 자가격리자였구요.

    나머지 식구는 일상생활 가능입니다.

    학교는 자가진단어플 3번에 해당하는 "동거인의 격리 여부"에 "아니오" 체크가 되므로 등교못하지만
    학원은 자율이죠.

    빡센학원은
    미리 공지로 말하기도 해요
    "가족중 자가격리자가 있는 경우 등원할수 없으며 등원했을시 책임 문다"는 식으로요

  • 15. ...
    '21.4.2 11:24 AM (221.163.xxx.106)

    자가격리자는 가족의 다른 구성원과 격리한다(그러한 경우 다른 구성원은 자가격리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족의 다른 구성원과 격리되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공유해야 하는 경우 공유하는 모든 구성원도 격리한다
    가 원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572 빵집에 대부분마스크안쓰고있네요ㅠ 2 ... 2021/04/01 936
1189571 저도 여자연예인 한명 좀 찾아주세요 3 글쎄요 2021/04/01 1,548
1189570 그게 왜 내 잘못인가... 8 2021/04/01 2,993
1189569 요즘 밤이 맛없나요 1 ㅂㅂ 2021/04/01 470
1189568 서해수호의날..작년 윤청자할머니 쇼에 이용하려다.. 27 존경 2021/04/01 1,552
1189567 '욕'쳐나오는 중앙일보.. 이건 언론이기를 포기한 매국지 12 예화니 2021/04/01 1,495
1189566 동성간에 케미가 이리도 좋을수 있군요(드라마) ... 2021/04/01 1,620
1189565 리얼미터....40대도. 등돌렸네요 42 ㅁㅁ 2021/04/01 6,228
1189564 오세훈 내곡동 개발계획 직접 발표영상 공개 1 .... 2021/04/01 755
1189563 부산시민 큰일났네요 민자 유치 9 .. 2021/04/01 2,639
1189562 서울, 경기 유기견보호소추천부탁드려요~ 7 .... 2021/04/01 490
1189561 박수홍 어머니는 지금 39 2021/04/01 30,811
1189560 타이거우즈 사고당시 뭔일 있긴 있었나봐요 19 ... 2021/04/01 21,152
1189559 백인들과 일해보니 18 ㅇㅇ 2021/04/01 6,695
1189558 오세훈, 2009년 내곡지구 포함 주택계획 직접 발표 했었다 11 ... 2021/04/01 1,011
1189557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후원하라고 24 ㄱㄴㄷ 2021/04/01 2,605
1189556 여자 운동화 1 편한게 최고.. 2021/04/01 673
1189555 여야당 떠나서 국회의원수 축소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6 ... 2021/04/01 335
1189554 자가격리자 가족 14 코로나 2021/04/01 12,620
1189553 오세훈 '그렇게 큰 죄 되나' 13 아놔 2021/04/01 2,280
1189552 오승훈이 누군지 나왔나요?? 2 오승훈 2021/04/01 1,717
1189551 임플란트 심는날 염색해도 되겠죠? 4 ::; 2021/04/01 887
1189550 이젠 선거법 위반 소지 있는 미성년자까지.. 25 한심 2021/04/01 1,276
1189549 실거래가보고 깜놀 18 와아 2021/04/01 5,843
1189548 단골 옷가게 기분 나빠서 이제 안가야겠어요 6 uuuu 2021/04/01 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