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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 엄마때 부모들은 원래 다 그러지않나요?

;;; 조회수 : 4,708
작성일 : 2021-03-30 08:20:14

박수홍 엄마세대 부모들..
지금 7-80대 부모들은 오로지 장남이죠
이건 99퍼센트가 아닐까해요

그런데 장남이라고 무조건 잘나갈수는 없는거고..
확률적으로 따져봐도 동생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동생에 비해 장남이 찌질하고 못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죠

그래서 다 박수홍같은 문제가 생긴다고봐요
못나고 찌질한 큰 아들만.. 챙기다가 집안 말아먹는..

왜 그럴까요?
제사때문에 그러나..

IP : 180.67.xxx.1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그러세요
    '21.3.30 8:22 AM (221.166.xxx.91)

    박수홍엄마가 박수홍 두부 심부름 늦게 왔다고 얼굴에 두부 집어던진 사람인데요.
    정상이 아닌데요.
    박수홍이 반찬투정했다고 일주일내내 카레만 먹였다고 하고
    박수홍 재산은 조카에게 갈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일반적인 엄마 아닙니다.

  • 2.
    '21.3.30 8:23 AM (211.205.xxx.62)

    이집은 동생때문에 먹고살았는데도 그랬죠

  • 3. ..
    '21.3.30 8:25 AM (68.1.xxx.181)

    아들 셋인데, 둘째는 결혼 반대로 못했고, 큰아들, 막내아들은 결혼 시켰더라구요.
    그래놓고 아들이 결혼 생각 없다는 걱정하는 척, 연기 오지던 박수홍 엄마가 더 소름 끼쳤어요.

  • 4. 원글
    '21.3.30 8:25 AM (180.67.xxx.163)

    그럼 성격이 더러운거 + 오로지 장남이 만들어낸 결과물일까요

  • 5. 왜 그러세요
    '21.3.30 8:27 AM (221.166.xxx.91)

    가족이 다들 박수홍 척추에 30년 동안 빨대 꽂은 사람들입니다.

    박수홍이 카드 많이 사용한 달은 박수홍엄마가

    식탁에 가족들 모아놓고 카드명세서 보여주면서 박수홍을 망신을 줬다고

    박수홍이 방송에서 말했잖아요.

  • 6. 장남
    '21.3.30 8:29 AM (210.178.xxx.131)

    편애가 너무했죠. 장남이 빚 낼때마다 박수홍이 벌어서 커버하고 살았다잖아요. 박수홍은 부모 욕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입장문 냈는데 부모가 장남을 혼내고 살았으면 이 지경까지 안갔을 거 같아요

  • 7. .....
    '21.3.30 8:29 AM (218.150.xxx.102)

    원래 그런게 어딨어요
    사지 먼쩡하면 어디가서 일이라도 해야지
    자식 번돈 맡아준다고 하고
    결혼할때 목돈 모아 주는 부모도 있고
    생활비 썼는데...하나도 없어 하는 부모도 숱해요

    부모가 자기 역활을 제대로 못하면
    자식이 고생이고
    자식이 자기 역활을 제대로 못하면
    부모가 고생이고
    다 자신 편하자고 제 몫을 못하면 주변 피해주고 사는거에요
    적극적이면 양심도 저버리고 뻔뻔해 지기 때문에 더 문제

  • 8. .............
    '21.3.30 8:31 AM (203.251.xxx.221)

    장남이 빚 낸다는 얘기는
    건물사고, 집 샀다는 얘기 아니에요?
    무리해서 건물사고 그 빚 다 갚아서 돈 좀 쓰려고 하면 또 다른 집 사고
    뭐 그런식

  • 9. 우리 큰 애가
    '21.3.30 8:3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참 야물다고 칭찬했을 걸요.
    박수홍 카드명세는 사치라 응징하고

  • 10. ...
    '21.3.30 8:35 AM (223.38.xxx.178)

    장남위주 문화도... 박수홍이 나이가 어떤지 몰라도. 제 아버지 시절엔 있었고... (70대이상) 그렇다고 동생이 돈 다버는데 장남만... 이건 아닌듯요... 저정도면 학대, 착취수준...

  • 11. 안그런집많아요
    '21.3.30 8:37 AM (121.190.xxx.146)

    안그래요. 그러지 않는 집 많아요. 오히려 좀 배운 70대 분들은 본인들이 공부나 이런 거에서 차별받은 게 있어서 더 안그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아들아들아들 하는 부모들 중에서 박수홍네 엄마가 제일 압권인 듯 합니다. 딸이 알바한 돈 안내놓는다고 패악부리는 부모 만큼이나 충격이네요.

  • 12. ....
    '21.3.30 8:38 AM (219.120.xxx.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소유물이에요
    물론 장남위주 서고방식도 있겠지만 이기적인거죠
    누구하나 희생하면 다 편하거든요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부모중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많을텐데요.
    드라마가 망친건지 자식들이 맘에 안들면 머리싸먀고 눕고 당장 병원까지 모시고 가야할정도로 난리나는 집들 은근 있을거같아요
    창피하지만 저희 엄마가 그러고 시어머니가 그래요
    자식들 입장에선 부모가 그러니 알면서도 당하는거죠
    제일 좋은건 혹시라도 부모가 저러면 물리적 거리두면서 정신적 독립이 필요해요
    어쩌면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자기만의 영역 구축하는게 가장 좋은데 ...
    여기서도 속풀이로 나오는 내용이 남편이, 외이프가 원래가족 못벗어나고 거기에 끌려다녀서 속풀이하는글 많이 나오잖아요
    그러니 본인 부모는 저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인데 가스라이팅 당해서 효의 탈을 쓰고 평생 저러고 살아야하는 당하는 자식들만 불쌍한거죠

  • 13. 모든 부모가
    '21.3.30 8:38 AM (59.8.xxx.220)

    알아야 할 일

    *자식은 독립 시키기위해 키우는 것입니다*
    늙어 죽을때까지 가족이라는 울타리 밖으로 못나가게 하는건 자식을 망치는 길이예요
    잘난 아들은 남의 아들이라는 말이 유머가 아니예요
    못난 아들만 내 아들이란 얘기도 같은 맥락입니다
    못난 아들은 독립 시킬 준비가 안됐기때문에 내 아들일수 밖에 없는거예요

    잘 키워서 남주기 아깝다 하지 마시고 내 품에서 떠나 사회 구성원으로 잘 살아주길 바라는것이 진정 자식을 위한 길이예요

    박수홍엄마도 자식이 독립하겠다했을때 막은거..그게 결국 다른 자식에게까지 피해가 간거예요
    다 품어 살려다 다 파탄나버린거지요

  • 14. 박수홍
    '21.3.30 8:41 AM (210.178.xxx.131)

    허락 안받고 빚내서 사고 나중에 빚 낸거 아니까 문제죠. 그니까 명의가 누군껀지도 모르고 재산은 눈으로 본 적도 없고 명의가 누구 건지도 모르고. 건물 사놔달길래 당연히 자기 명의인 줄 알고 착각하고 살았겠죠.

  • 15. 부모가
    '21.3.30 8:42 AM (110.70.xxx.98)

    부모가 현명하지 못하면 자식들 인생도 망치게 됩니다.
    나이 오십이면 진즉에 부모로부터 제대로 독립했어야 했는데.
    부모 못 버리고 빨대 꽂혀 가장노릇하는 인생들이 있더라구요.
    능력이 있으니 그리하는거고, 사람 변하기 쉽지 않죠.
    보통 결혼을 하면 상대 배우자가 그 집안의 잘못된점을 짚어주고 변화의 계기가 만들어지는데, 결혼도 안했으니 기회도 못 만들었네요.
    부모, 형 욕해봐야 뭐합니까?
    나라도 팔아 먹을 사람들은 동생, 아들 돈 쯤이야.
    사람 안변하죠

  • 16. 원래
    '21.3.30 8:44 AM (121.165.xxx.112)

    다 그러지는 않았고
    원래 다 그랬다해도 옳지 않은 일이 괜찮은건 아니죠.

  • 17.
    '21.3.30 8:50 A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그렇긴 한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특히 엄마) 아들 딸 차별이 심하셨어요.
    아들한테 재산 몰아주면서 딸한테 노후 의탁하려고 하고

  • 18. 아니여
    '21.3.30 8:51 AM (106.101.xxx.191)

    대체 어느시대 얘기에요? 조선시대 얘기인가
    형부부가 대놓고 사기꾼인데 그걸 두고보는 부모가 어디있어요?

  • 19. ...
    '21.3.30 8:53 AM (180.230.xxx.233)

    그 시대 분들 오로지 장남 밖에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 20. 30년
    '21.3.30 9:16 AM (125.179.xxx.79)

    넘게 온갖 식구들이 박수홍 기대어살았다는게ㅠ
    너무 기생한거 아닌가요
    이사단 주요범인 부모 맞다고봐요

  • 21. ㅇㅇㅇㅇ
    '21.3.30 9:27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가 있으면 여자 형제가 차별 당했다고 하고
    남자형제만 있으면 작은 애가 파별 받았다고 하고
    그러면 여자라 차별 받았다도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형제 중 약체라서 받은 거 아닌가요?

  • 22. ㅁㅁ
    '21.3.30 9:28 AM (211.192.xxx.145)

    여자형제가 있으면 여자 형제가 차별 당했다고 하고
    남자형제만 있으면 작은 애가 차별 받았다고 하고
    그러면 여자라 차별 받았다도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형제 중 약체라서 아닌가요?

  • 23. .....
    '21.3.30 9:47 AM (221.157.xxx.127)

    박수홍은 서커스단 재주부리는 곰이었네요. 잘한다 너밖에없다하며 돈은 딴사람이 챙기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효도와 부양
    프레임에 이용당한거

  • 24. ...
    '21.3.30 10:19 AM (180.70.xxx.31)

    집마다 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렇게 심한 집구석은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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