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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여친땜에 힘들어하는데 속상해서요

ㅠㅠ 조회수 : 6,244
작성일 : 2024-10-23 02:08:57

여친 사귄지 두달 됐어요 사내연애에요

아들은 월 실수령 400만원정도고 나이에 비해 직급이 높아요 동기중에 제일 먼저 승진했어요

여친은 두살 어린데 인턴이고 아직 열정페이 수준이에요 월 60만

대신에 회사숙소 제공해줘서 회사사람 룸메로 살고있어요.

저희집은 크게 여유있진 않지만 그래도 아들 편하라고 14평 아파트 얻어줬구요

본가랑 멀어서 제가 자주 가서 반찬이랑 이것저것 많이 재놓고 옵니다.

아들은 점심도시락 싸다니고요 운동 꾸준히

하고 자기관리 철저한 타입이에요. 술담배 안하고 절친 아니면 잘 만나지도 않아요

여자들한테 인기는 많은 편인데 가볍게 만나는건 싫다고 해서 지금 여친이 두번째에요. 

185센티 75키로고 인물 어디가서 안빠진다 생각해요. 예전에 기획사 캐스팅 받기도 했으니깐요

여튼 여친이 예쁘장하고 회사 처음 들어와서 저희 아들한테 호감 보였나봐요. 아들도 맘에들어 만난지 2주만에 사귀었는데..

한달전인가 여친이 빈혈로 쓰러졌어요. 보니까 거의 안먹더라구요. 부모한테 지원해달라 말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없이 산다고 ㅠㅠ 부모한테 상처가 많다고 했다는데 그렇다고 부모랑 연락을 안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안쓰러운 마음에 여친 소소함 살림도 사서 보내고 간식도 보내고 물론 아들 통해서요

그러다보니 거의 먹여살리는 수준이 되고있더라구요

점심도시락 여친거도 싸다주고 아침저녁 먹을거도 챙겨주고

물론 데이트비용은 백퍼 아들부담

그래도 후배고 사회초년생이니 이쁘게 보고있었는데

아들이 어제 우울해하면서 왔어요

여친이 너무 수동적이고 자기 상황을 오픈을 안해서 서운하다고 얘기했대요

점심때도 아들이 여친한테 연락해서 도시락 주고 같이 먹으면 먹고 연락 안하면 그냥 굶는대요

주말에도 먼저 어떻할까 말한적없다고

하지만 아들이 먼저 제안하면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오긴 한다는데

문자도 먼저 안하면 하루종일 연락 없다네요

근데 신기한게 먼저 보내면 바람같이 바로 대답온다고

보통 먼저 연락 잘 안하는 여자들은 먼저 보내도 한참뒤에 답이 오는데 핑계대면서

넘 특이해서 도대체 파악이 안된대요

몰겠어요 지금 아들집 와있는데 저조해져서 밥도 안먹는거 보니 속상하네요

IP : 217.105.xxx.162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3 2:14 AM (221.151.xxx.109)

    여자애 넘 별로네요
    헤어짐 추천

  • 2. ...
    '24.10.23 2:14 AM (223.38.xxx.121)

    여친도 우울증 있는건가 추측해 봅니다ㅠ
    원글님도 아드님도 착한 것 같은데 많이 힘들 연애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연애하면서 얻는 것도 많으니...

  • 3. ...
    '24.10.23 2:19 AM (59.19.xxx.187)

    그 여친, 아드님 좋아하는 거 같은데
    차이가 많이 나니까 자신감이 없나본데요
    안 먹어서 쓰러진다니 안타깝네요
    먼저 연락 안 하는 거 보면
    미안해서 그런 거 같아요
    열정페이 60만원이라니 넘 작네요 ㅠ

  • 4. ...
    '24.10.23 2:19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밝고 씩씩하고 건강한 아가씨 만나라고 하세요.
    뭔가 같이 수렁으로 빨려들어갈 삘..

  • 5. ㄱㄴ
    '24.10.23 2:24 AM (121.142.xxx.174)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아드님 엄청 좋아하는데
    수동적으로 확인받고는싶은.. 하루종일 아드님 연락만 기다리나 보네요.

  • 6.
    '24.10.23 2:27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티비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쟎아요
    그런 스타일 결혼하고 나면
    부모가 준 결핍까지 남편에게 해결해내라고
    지리멸렬 싸움걸고 우울증이라 아무것도
    못하겠다며 지옥으로 만드는거..
    이미 힘든 연애를 하고 있다면
    아니란 얘기에요. 아들 설득을 조심스레
    잘 하시길 바래요.

  • 7. ㅡㅡㅡ
    '24.10.23 2:34 AM (58.148.xxx.3)

    음.. 냅두세요 금방 헤어지겠네요. 도시락이니 챙겨주지 마시고요.

  • 8.
    '24.10.23 2:40 AM (121.159.xxx.222)

    60만원 열정페이가 문제의 근원아닐까요
    만나자고 먼저말하면 나한테 돈써달란소리밖에 더되겠어요
    밥도제대로 못먹는다니 안타깝네요
    자매끼리면 몰라도
    룸쉐어하며 지지고볶아가며 밥해먹기도 그렇죠
    그리고 원래 사내연애는 하는거아닌데
    그상태에서 헤어지면 맘이 편할까요?
    인턴이면 계약기간이있을거아녜요
    끝나가나요 이제시작인가요?
    같은직장일건데 정직원되면 돈이오를테니 밥은 먹겠죠
    안쓰러울일은없겠네요
    인턴 끝나고 회사나가야하면 자연스레 얼굴도 덜볼테니
    헤어지거나해야죠...
    너무오래남아있음 몰라도
    저는 사람 너무힘들때 헤어지는건아니라봐서
    인턴기간까진 만나고 그기간끝나고 헤어지는게어떨까해요

  • 9. ㅇㅇ
    '24.10.23 2:4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애타게 만드는 게 manipulating를 하는데 최고에요.
    남자건 여자건 뭔가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구는 자체가 건강한 상대가 아니란 뜻이에요.
    그 애가 매달릴 사람이 님의 아들 밖에 없는데도 잠수를 탈까요.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10. ...
    '24.10.23 2:42 AM (223.38.xxx.58)

    헤어지는게 정답이지만 어른들이 말하면 더 불타오르니 지켜보는 수 밖에요ㅠ 그런데 원글님 도시락은 그만 챙겨주세요

  • 11. 근데
    '24.10.23 2:43 AM (180.70.xxx.42)

    사귄지 두 달밖에 안됐는데 어머니는 뭐 하러 그 여자 살림같은 거 챙겨주셨어요?
    아무리 아들 통해서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들이 가능한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뭐든 비슷비슷한 게 좋죠. 아들도 이번 기회에 여자분은 눈 좀 키우구요.
    스펙은 둘째치고 우울한 집안 여자 뭐 하러 사귀나요
    하하호호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여자든 남자든 긍정적이고 밝아야 돼요.

  • 12. ....
    '24.10.23 2:45 AM (223.39.xxx.63)

    오픈 안하는거 수동적인거 좋은 시그널이 아닌데요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에서 만나야 하지 않나요. 보살피는 관계는 좀 ...

  • 13.
    '24.10.23 2:45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연락하면 바로 대답하고
    있던 약속도 취소한다는 거 보면
    아드님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건 차이가 많이 나니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듯하고요.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일방적이에요.
    한쪽이 절대적으로 퍼주는 관계는 건강하지 못 해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거 너무 잘 알잖아요.
    헤어지지는 않더라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 14. ㅇㅇ
    '24.10.23 2:4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걱정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manipulating를 하는데 최고에요.
    남자건 여자건 뭔가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구는 자체가 건강한 상대가 아니란 뜻이에요.
    형편이 어려워도 밝은 에너지를 가진 솔직담백한 상대를 만나는 게 좋아요.

  • 15.
    '24.10.23 2:47 AM (118.235.xxx.24)

    반대하면 조건 때문에 그렇다고 오해할 거 같고요.... 여친이랑 보거나 둘 관계 아는 척하지 마세요.....

  • 16.
    '24.10.23 2:47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밥도 못먹을정도란 말 들으면...
    쌀이며 김치며 계란이며 뭐며 퍼줄것같긴해요
    도시락을 싸주진못해도 직접 해먹으라구...
    사람이 밥못먹는다는데
    길가의 길고양이 굶는다고 사료도주는데
    열정페이 문제네요
    인턴 업무가 다른데알바하며 다닐정도는 아니지않나요?
    8시간근무면 최저임금은 해야지...

  • 17. ㅇㅇ
    '24.10.23 2:5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둘이 잘 되어도 골치아픈 결혼상대 아닌가요?
    요즘은 젊은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교류가 더 깊어요.
    잘못 말리면 처갓집 기둥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수가 있을텐데...

  • 18. 아니
    '24.10.23 2:5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우리 집안과 엮이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밥이고 쌀이고 얼마든지 퍼주죠.
    그런데 내 자식과 사귀는 사람인데 동정심보다는 냉정한 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적인으로 생각해야죠.
    전부 다 아니다 싶으면 괜히 섣불리 도왔다가 나중에 상대방한테 더 큰 고통만 남길 수가 있잖아요.
    관계 시작하는 거 정말 신중해야 돼요

  • 19. 다른건
    '24.10.23 2:51 AM (217.149.xxx.59)

    모르겠고.
    님이 너무 관여하네요.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연애까지 참견이
    도시락을 싸줘요?
    게다가 여친까지?

    아들한테 행동거지 조심하라고 하세요.
    위계에 의한 강제로 어쩌고 저쩌고 미투로
    큰 일 날 수 있어요.

    어떻게 인턴을 사귀나요?

  • 20.
    '24.10.23 2:53 AM (67.71.xxx.171)

    솔직히 말할테니 기분 나쁘게 받아드리진 마세요.
    아들도 꺼벙하고
    여친도 별로네요~
    어차피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

  • 21. 흠..
    '24.10.23 2:53 AM (112.155.xxx.248)

    난 너무 드라마 많이 봤나봐요.
    요즘에 누가 밥을 굶어요?
    다욧트 한다 안먹는거지..
    딱..착한 놈 물어서리....
    저러다 어느 날 픽~쓰려지고...
    병원비에 새로 살 집 구하고...
    전세해주면...그 돈 챙기고 바이바이~
    요즘애들 넘 영악해서리...

  • 22. ....
    '24.10.23 2:54 A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60로 한달살려면
    월세랑 차비쓰고 식비도 부족하겠네요

  • 23. 아니
    '24.10.23 2:54 AM (211.36.xxx.121)

    젊은 나인데 무슨 일을 해도 100은 더 벌겠네요.
    60만원이라니
    불쌍한게 아니라
    이상하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4. 그리고
    '24.10.23 2:54 AM (180.70.xxx.42)

    차라리 우리 집안과 엮이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밥이고 쌀이고 얼마든지 퍼주죠.
    그런데 내 자식과 사귀는 사람인데 동정심보다는 냉정한 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적인으로 생각해야죠.
    상대방에게 괜히 희망 줬다가 나중에 더 큰 상처만 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말한다는 거 보니까 사실 여자 부모 경제 사정도 그리 좋은 건 아닌 거 같네요. 자식이 먼저 말을 못 해도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딸을 저 정도 상황으로 놔두지 않죠.
    그리고 빈혈 그냥 못 먹어서 쓰러지는 가벼운 우습게 볼 병 아니에요.
    관계 시작하는 거 정말 신중해야 돼요

  • 25. ㅇㅇ
    '24.10.23 2:57 AM (24.12.xxx.205)

    둘이 잘 되어도 골치아픈 결혼상대 아닌가요?
    요즘은 젊은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교류가 더 깊어요.
    잘못 말리면 처갓집 기둥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수가 있을텐데...

  • 26. !!!
    '24.10.23 2:57 AM (112.172.xxx.74)

    아무리 열정페이라도 60만원이라니.
    기본 생계도 안되겠어요.ㅠ
    도시락이나 생필품 챙겨 주지 말고 그냥 지켜 보세요.

  • 27. 두세요
    '24.10.23 3:0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아들이 계속 챙기고 책임지거나 지쳐서 헤어지거나... 알아서 합니다.
    비슷한 상황의 여친 만났으면 정말 재미있게 이거저거 하면서 보낼수 있는데 그게 안타깝네요. 아들이 바보 아니고 주변 사람들 어찌사는지 보는데 알아서 결정하겠죠.

  • 28. 그런데
    '24.10.23 3:11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회사가 아무리 열정페이라지만 60인가요?
    어디 웹툰,게임제작 회사 원화작가 문하생 그런 개념인가요?

  • 29. ,,,
    '24.10.23 3:15 AM (24.23.xxx.100)

    여친이 자존심도 있고 순수한 면이 있는 듯 하네요
    자기 처지를 인식하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까진 사람이면 먼저 휘어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접근했을거예요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 돈이 없어서 굶는 사람 많다고 하더군요

  • 30. ㅇㅇ
    '24.10.23 3: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마음 급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기본이에요.
    연애감각은 타고나는 거라서 나이와 상관없어요.

  • 31. ㅇㅇ
    '24.10.23 3:18 AM (24.12.xxx.205)

    마음 급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기본이에요.
    저 아가씨가 순수하지 않을 거라는 단언은 아니지만
    연애감각은 타고나는 거라서 나이와 상관없어요.

  • 32. ㅇㅇ
    '24.10.23 3:20 AM (175.198.xxx.51)

    60만원

    이회사 기사에 나면 좋게습니다

  • 33.
    '24.10.23 3:34 AM (189.159.xxx.104)

    다른거 다떠나 진짜 월 60만원 실화입니까?

    정신차리고. 일단 건강한연애는 아닌것같아요. 뭔아들연애일에 엄마가 참관하지싶으면서도
    이연애는 아닌듯합니다.

  • 34. 여자가
    '24.10.23 3:37 AM (217.149.xxx.59)

    먼저 호감보이고 접근했다잖아요.

    그냥 호구당첨 된 거 같네요.
    엄마나 아들이나 무슨 도시락까지 싸주고 살림 장만해주고
    솔직히 여자가 호구 모자 잘 물은거 아닌가요?

  • 35. ....
    '24.10.23 3:47 AM (222.98.xxx.33)

    여친이 영악하네요.
    가정도 원만하지 않고
    애걸복걸할 정도의 아가씨는 아니라 봅니다.
    수동모드로 남자를 조정하려는 거로 보여요.

    순수하다면 적어도 솔직히 말합니다.
    얻어 먹을 것 주는대로 다 받아 먹으면서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노련함이 보여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친이 그 정도 마음 써주면
    처지를 조금이나마 오픈하게 됩니다.
    아드님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탐탁지 않은 아가씨입니다.

  • 36. 일단
    '24.10.23 4:10 AM (175.213.xxx.37)

    아가씨 집안이 월60만원에 밥도 못먹어 빈혈로 쓰러질 딸에 관여안하는 정도니 아가씨 속사정도 불쌍하지만 그런이유로 님이 거두지는 마세요
    아들이 자기관리잘하고 똑똑해보이니 건강한집안 건강한여자 만나라고 하시면 알아듣지 싶네요

  • 37. 답답
    '24.10.23 4:13 AM (175.199.xxx.36)

    아들이 절친 아니면 안만나고 술담배도 안할정도로 사리분별
    할줄 아는데 여자보는 눈은 정말 별로네요
    여친 도대체 뭘보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얼굴만 예쁜거 아닌가요
    야무지고 성격 쾌활한 여자 만나라 하세요

  • 38. ㅂㅂㅂㅂㅂ
    '24.10.23 4:28 AM (103.241.xxx.52)

    직접 만나본적 있나요?
    어머니가 보시면 판단이 될거에요
    어떤 여자인지
    연락이 없는건 아직 초반이니 밀고 당기는
    과정인거죠
    다른 남자 만나는건 아닌거 같고
    아들이
    우울해할수도 있죠 뭐 연애가 늘 기쁘기만 한가요

  • 39. 아는사람
    '24.10.23 4:30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지인의 부인과 스펙이 비슷하네요.
    나이가 50이 훌쩍 넘었는데 아작도 저 포지션으로
    생활합니다.

    여자인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꼴갑이다..싶은데
    남편은 자기 아니 불쌍하다고 잘해달라고
    아직도 말하고 다니고..

    한가지..예를 들면
    요양원에 오래 계신 친정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울기만...

    무슨 일인지 너무 걱정되서 처제한테 전화했더니
    장모 돌아가셨다고..

    이런 부인이 너무 남편은 불쌍하고..짠해하는~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그 이외의 사람들은
    어이가 없고 웃기다..임.

    물론 저 남자 스펙은 엄청 나요.
    여기에더 대충 말해도 알수 있을정도로
    잘잡았어요.
    남자 보는 눈은 최고라고 인정했죠..ㅋ

  • 40. ...
    '24.10.23 4:48 AM (58.126.xxx.136)

    근데 급여 60만원이 말이 되나요?
    반나절만 일해도 60만원 더 받겠어요
    뭔회사인지 궁금하네ㅡㅡ

  • 41. .....
    '24.10.23 5:15 AM (118.235.xxx.203)

    아들 일에 너무 깊게 관여하는거 아닌가요?
    이제 사귄지 두달되는 여친 집안 사정이며 현재 사정을
    같은 회사 사람처럼 줄줄이 꿰고 있고
    겨우 두달짜리 여친을 뭘그리 쳉겨주고 간섭하세요 .
    전 원글이 이상한거 같아요.

  • 42. ㅎㅎ
    '24.10.23 5:18 AM (49.236.xxx.96)

    그게 나쁜 여자 스타일인 거죠
    어장관리
    다른 남자 있는 거 100%
    본인이 연락 안 하고 연락하면 바로 답하고.
    .. 남녀 바꿔서 올려도 답 나와요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43. 답답
    '24.10.23 5:45 AM (104.28.xxx.72)

    여자가 뭔가 탁한 느낌.

  • 44. 그래도
    '24.10.23 5:49 AM (223.38.xxx.44)

    참모습 일찍 보여줘서 고맙네요
    안 헤어지면 바보 인증.

  • 45. ...
    '24.10.23 5:54 AM (121.153.xxx.164)

    서로 어느정도 결이 맞아야 사귀고 연애하고 인연이지
    즐겁고 행복해야할 데이트가 불쌍한 사람 적선하는것도 아니고 이건아니죠 헤어지라고 하세요 에휴 답이 없구만

  • 46. 여자가
    '24.10.23 6:04 AM (59.15.xxx.244)

    음흉하다에 한표

  • 47. 신기하다
    '24.10.23 6:06 AM (124.5.xxx.71)

    사귄지 두달인데 엄마와 많은 걸 공유하네요.

  • 48. 허우대
    '24.10.23 6:20 AM (175.199.xxx.36)

    기획사 캐스팅 제의받고 키크고 여자들한테 인기많고
    월 400 받으면서 여자는 뭐그런 여자를 만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기많았던 맞나요

  • 49. ddbb
    '24.10.23 6:29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열정페이 인턴 60주는 회사 알만하고
    결혼도아니고 연애 내용 시시콜콜 집에 얘기하는 사람도
    연애에 참견하고 온라인에 글쓰는 사람도 이상해요

  • 50. Iuy
    '24.10.23 6:35 AM (59.14.xxx.42)

    결혼후의 미래가 예상되네요,..ㅠㅠ 끝내는게 좋아요.
    아들이 고유해 주는게 신의 한 수. 댓글 보여주세요.
    넘 여친 우울 모드... 자짜 님 아들 좋아하는지 의문이구요.

  • 51. 주2,3일
    '24.10.23 6:36 AM (124.54.xxx.37)

    반나절근무면 저정도 나오려나요?
    뭔 인턴인데 월급이 저정도인지..
    아들이 돈다쓴다니 미안해서이거나
    아님 그냥 공짜로 먹고놀게 해주는 호구취급이거나..
    어쨋거나 연애는 계속하고싶대요? 그 여친이 연락을 먼저 안하는것만 속상한거에요? 저같으면 서로 주고받는(감정이든
    돈이든) 안되는 이런 상황들 견디기 싫어서 그냥 이별할것같구만

  • 52. 딴거보다
    '24.10.23 6:47 AM (221.141.xxx.233)

    인턴 월급이 60만원 그게 젤 충격이네요.
    아무리 인턴이라지만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100만원도 못 받으면 어찌 살라는건지ㅎㄷㄷ

  • 53. 오히려
    '24.10.23 6:50 AM (211.234.xxx.191)

    지금 아들이 질려가는 상황인 듯
    소극적인 여자들의 전형적인 스타일 아닌가요?
    자신감없고 상황이 안좋으니까
    먼저 나설 수 없는 상황이 이해안되세요?
    슬슬 아들이 지쳐가면서 헤어질 듯 합니다

  • 54. 마마보이
    '24.10.23 6:52 AM (124.61.xxx.72)

    여튼 여친이 예쁘장하고 회사 처음 들어와서 저희 아들한테 호감 보였나봐요. 아들도 맘에들어 만난지 2주만에 사귀었는데..

    내 아들 185센티 75키로
    여친 대쉬 2주만에 허락
    그 여친 60만원 인턴 월급

    아들이든 아들 여친이든 모든 거에 대해 알고 있는 엄마가 더 숨막힌다. 질리네요

  • 55. ,,,,
    '24.10.23 6:56 AM (211.241.xxx.54)

    여자쪽 집안 환경도 그렇고
    하는 행동들도 그렇고...
    사람이 맑아보이질 않네요
    그냥 정리하는게 낫질 않나 싶네요

  • 56. ㅇㅂㅇ
    '24.10.23 6:59 AM (182.215.xxx.32)

    어떤 원인인지 몰라도
    일단 겉으로 보이는 상황만으로도 뜯어말리고싶네요...

  • 57. 아들이
    '24.10.23 7:10 AM (211.248.xxx.34)

    모르지않을텐데...그런걸 어장관리라고 하던데요

  • 58. 죄송한데
    '24.10.23 7:11 AM (211.211.xxx.168)

    어머니가 첨부터 너무 관여하고 챙겨주지 마세요.
    오바십니다.
    그 여친이 원글님 아들 안 좋아해도 그 서포트 때문에 계속 만나요.
    그러다 남친에게 점점 막대하고 자기 권리인줄 알고.
    바람 피우면서 받을 것만 받고.
    경험담 입니다.

    결혼도 마찮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저러시면 두 명이 만들어갈 공간을 왜곡시키시는 거에요.
    아들도 그 여친을 더 오래 사귀게 되고 그 여친도 마찮가지입니다.

  • 59. 죄송한데
    '24.10.23 7:14 AM (211.211.xxx.168)

    아무리 아들 통해서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들이 가능한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xxx222

  • 60. ㅇㅇ
    '24.10.23 7:16 AM (106.102.xxx.178)

    엄마한테 여친 월급이랑 연락하는 패턴까지 시시콜콜 다 얘기하는 남친이니 더 오픈하기가 어렵겠네요. 아이가 직장다니는 성인인데 너무 관여하시는데요. 아들 반찬까지만 해주세요.

  • 61. 나는나
    '24.10.23 7:21 AM (39.118.xxx.220)

    직급도 있다면서 인턴이랑 왜 사귑니까. 괜히 회사에 말나게..그렇게 맘에 들면 인턴 끝나고 만나던가. 그 아가씨 형편을 떠나 애시당초 잘못된 만남이네요.

  • 62. ...
    '24.10.23 7:39 A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데요.
    인턴 월급 60만원 안됩니다.
    열정페이같은거 없습니다.
    무조건 최저임금 줘야하는데
    5인이하 영세 사업장도 그런데
    지금 세상이 어떤데 인턴을 열정페이로 60만원 줘요.
    숙소제공까지 한다면 하루 서너시간 인턴하는것도 아니고 정식 인턴일텐데?
    뭔가 원글님이건 그 여자직원이건 둘중 하나가 거짓말 하는건데
    여친이 거짓말했다면 아들이 바로 알텐데요?

  • 63. 초등아이가
    '24.10.23 7:39 AM (112.186.xxx.86)

    여친을 산귄다해도 그정도로 관여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들이 판단할 일을 왜 엄마가 고민하는지 모르겠어요.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두달 된 관계를...
    점심까지 챙기면 회사에 소문 다 났겠어요.

    근데 최저시급도 안주는 그 회사는 뭔가요

  • 64. 엥?
    '24.10.23 7:40 AM (220.72.xxx.2)

    주 2회 알바도 그것보다 많이 받는데요???
    아무리 인턴이라고 월60은 ......
    잘못된 만남 맞네요

  • 65. ...
    '24.10.23 7:43 AM (106.101.xxx.172)

    말이 안되는데요.
    인턴 월급 60만원 안됩니다.
    열정페이같은거 없습니다.
    무조건 최저임금 줘야하는데
    5인이하 영세 사업장도 그런데
    지금 세상이 어떤데 인턴을 열정페이로 60만원 줘요.
    숙소제공까지 한다면 하루 서너시간 인턴하는것도 아니고 정식 인턴일텐데?
    여친이 거짓말했다면 아들이 바로 알텐데요?
    뭔가 앞뒤가 안맞네요.
    다시 읽어보니 다른 직원 룸메로 사는대신 월급이 60만원이요?
    그럼 회사에서 월급 200만원 지급하고 140만원 월세 받는거예요? 그것도 룸메이트를?
    원글님도 이상한거 인정하시죠?

  • 66. ......
    '24.10.23 7:43 AM (118.235.xxx.198)

    직장인 아들, 사귄지 얼마안된 여친까지 뭘 살림살이에 음식에 도시락에... 그런걸 왜 챙겨주세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 챙기는거야 자기 맘이지만 다 큰 아들 연애사에 너무 깊이 관여하시는듯. 물론 좋은 마음에서인건 보이지만 너무 과해요.

  • 67.
    '24.10.23 7:44 AM (125.128.xxx.139)

    그냥 나둬도 헤어질것 같은데요
    그냥 두세요.여자가 자격지심도 있느것 같긴한데

  • 68. 그냥
    '24.10.23 7:45 AM (125.249.xxx.51)

    잘해주지 마세요
    이만남 반대에요
    결핍있는 사람은 힘들어요

  • 69. 000
    '24.10.23 7:48 AM (211.177.xxx.133)

    60이 진짜일리가????
    말이되나요?
    요즘세상에 최저 임금안맞춰주는데도 있나요?
    거짓말아니면 회사가문제

  • 70. 젊은 남자 애가
    '24.10.23 7:51 AM (222.108.xxx.149)

    도시락을 싸다닌다구요!
    암튼.
    이상해요.
    아들도.여친도.여친열정페이도.도시락도.간식도..
    그중
    원글님이 이해가 제일 안되는데

    아무튼 관계는 이상합니다..

  • 71. ....
    '24.10.23 7:53 AM (211.234.xxx.48)

    에휴...이 연애 그냥 때려쳐야지 왜 하나요? 조카보니 키도 안 크고 인물도 평범한데 같은 스카이 학벌에 같은 대기업 다니는 여친 사귀어서 서로 돈모으고 쓰면서 차곡차곡 결혼준비하던데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연애를 해야지 왜 꼴아박는 연애를 하냐구요.

  • 72. ....
    '24.10.23 7:54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집안이나 상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가 맑고 긍정적이냐 인 것 같아요
    성격과 성향차이는 연애 때나 결혼 후에도 서로 투닥이며 맞춰 가는 것이고
    그런데 위에도 어떤 분이 썼듯이 좀 기운이 탁해요
    본인도 옆에 사람도 기운 빠지게 하는...
    너무 관여하지 마시고 도시락도 아니고 그냥 덤덤히 떨어져서 아들이 알아서 느끼고 판단하게 의보세요
    제가 봐도 원글님도 너무 세세하게 관여하고 계시네요

  • 73. ....
    '24.10.23 7:55 AM (1.241.xxx.216)

    집안이나 상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가 맑고 긍정적이냐 인 것 같아요
    성격과 성향차이는 연애 때나 결혼 후에도 서로 투닥이며 맞춰 가는 것이고
    그런데 위에도 어떤 분이 썼듯이 좀 기운이 탁해요
    본인도 옆에 사람도 기운 빠지게 하는...
    너무 관여하지 마시고 도시락도 아니고 그냥 덤덤히 떨어져서 아들이 알아서 느끼고 판단하게 해보세요
    제가 봐도 원글님도 너무 세세하게 관여하고 계시네요

  • 74. ...
    '24.10.23 7:55 AM (14.47.xxx.36)

    네가 힘들어하는거 보니
    그 여친은 아닌거 같다
    그냥 한마디 툭 던지고 지켜 보겠어요.
    챙겨주고 하는건 하지 마세요.
    쓸데없이 복잡해져요.

  • 75. ...
    '24.10.23 8:01 AM (116.123.xxx.155)

    대학생아들도 연애문제를 엄마와 하나히나 상의하지 않아요.
    개입하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연애는 할수록 늘어요.
    그런 관계 오래 못 갑니다.

  • 76. ...
    '24.10.23 8:04 AM (58.122.xxx.12)

    왜 안달복달하는 연애를 하는지 호구를 자체하고있네요
    그쪽에서 연락도 자주 없다는거보니 여자쪽에서 많이 좋아하진 않나봅니다 도시락 싸주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그냥 놔두면 곧 헤어질 관계 같아요

  • 77. 이상하다
    '24.10.23 8:07 AM (175.223.xxx.4)

    마마 보이인게 더 그러네요.
    지금 장기 연애도 아니고 이런 애 저런 애 사귈 수 있는데
    엄마하고 일일이 의논하고 엄마는 또 마음 걱정

    인기가 그렇게 많았음 첫 연애도 아닐텐데 모자가
    너무 특이해요. 나솔 의사도 나이 40대에 방송 나가는 거
    허락 구하고 나왔다는데 이 가정도 모자간에 연대감이 지나치신듯

    여기 어머니들은 이입이 되시나봐요. 예비시모로서
    선없고 말많은 거 딱 질색이라 도저히 이해가 어렵네요.

  • 78. ㅇㅇㅇ
    '24.10.23 8:09 AM (118.235.xxx.240)

    1. 경험이에요 결혼날짜 잡는 사이 아니면 엄만 모른척하는게 좋아요 정주고 나서서 뭘사주고 챙기는거 부질없고 헤어지면 엄마도 상처에요
    2. 인턴사귀는거 아마 암암리 회사사람들 알텐데 아들 이미지 별로고 인사고과도 영향갈수 있어요 티나지않게 조심시켜요
    3. 말이 인턴이고 대학졸업반 실습생인가요? 실습생도 월100은 주는데 인턴근무라면 최저시급 월206만 줘야하구요 월60이면 악덕 양아치기업이네요 아들도 나중에 이직하는게 좋을듯
    4. 아들로부터 감정분리 시급합니다 마마보이 만들거에요?
    5. 여친이 먼저 연락못하는건 돈이 없어서에요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주로 차라도 한잔 사는게 상식이잖아요 여친은 우울감도 있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헤어지면 더 힘들겠죠 인턴 종료가 언제까진지 모르지만 서로 어색하겠네요 이래서 신중해야죠 사내 연애는..경솔한거죠

  • 79. 둘이
    '24.10.23 8:11 AM (122.36.xxx.22)

    나의 아저씨 찍고 있나요
    그 드라마 보면서도 아이유상황이 기괴하고 음흉해서 딱 엮이기 싫던데
    그 아가씨 지안 코스프레 하고 있는듯
    수렁에 같이 빨려 들어가기전에 끊어 내라 하세요

  • 80. 제발
    '24.10.23 8:16 AM (218.48.xxx.143)

    어머니!
    그렇게 잘난 아들이 알아서 하게 제발 그냥 두세요.
    초등아들 친구들과의 관계 신경써주던거 아직도 하시나요?
    댓글들도 다들 놀랍네요.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 81. ㅇㅇ
    '24.10.23 8:18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본 가족이 엄마인데
    엄마랑 얘기해야지 무슨 마마보이...
    남자들도 20대에는 잘 몰라요.
    괜히 동정심에 만나지 말라고 하시고
    만나서 즐겁고 속 깊은 사람을 고르라고 하세요.

  • 82. ㅇㅇ
    '24.10.23 8:19 AM (122.47.xxx.151)

    본 가족이 엄마인데
    엄마랑 얘기해야지 무슨 마마보이...
    남자들도 20대에는 잘 몰라요.
    딸들도 이상한 남자 만나면 꼭 부모님한테 얘기하시구요.
    이런건 마마걸이라고 하지 않을듯...
    괜히 동정심에 만나지 말라고 하시고
    만나서 즐겁고 속 깊은 사람을 고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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