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23 2:14 AM
(221.151.xxx.109)
여자애 넘 별로네요
헤어짐 추천
2. ...
'24.10.23 2:14 AM
(223.38.xxx.121)
여친도 우울증 있는건가 추측해 봅니다ㅠ
원글님도 아드님도 착한 것 같은데 많이 힘들 연애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연애하면서 얻는 것도 많으니...
3. ...
'24.10.23 2:19 AM
(59.19.xxx.187)
그 여친, 아드님 좋아하는 거 같은데
차이가 많이 나니까 자신감이 없나본데요
안 먹어서 쓰러진다니 안타깝네요
먼저 연락 안 하는 거 보면
미안해서 그런 거 같아요
열정페이 60만원이라니 넘 작네요 ㅠ
4. ...
'24.10.23 2:19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밝고 씩씩하고 건강한 아가씨 만나라고 하세요.
뭔가 같이 수렁으로 빨려들어갈 삘..
5. ㄱㄴ
'24.10.23 2:24 AM
(121.142.xxx.174)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아드님 엄청 좋아하는데
수동적으로 확인받고는싶은.. 하루종일 아드님 연락만 기다리나 보네요.
6. ᆢ
'24.10.23 2:27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티비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쟎아요
그런 스타일 결혼하고 나면
부모가 준 결핍까지 남편에게 해결해내라고
지리멸렬 싸움걸고 우울증이라 아무것도
못하겠다며 지옥으로 만드는거..
이미 힘든 연애를 하고 있다면
아니란 얘기에요. 아들 설득을 조심스레
잘 하시길 바래요.
7. ㅡㅡㅡ
'24.10.23 2:34 AM
(58.148.xxx.3)
음.. 냅두세요 금방 헤어지겠네요. 도시락이니 챙겨주지 마시고요.
8. ᆢ
'24.10.23 2:40 AM
(121.159.xxx.222)
60만원 열정페이가 문제의 근원아닐까요
만나자고 먼저말하면 나한테 돈써달란소리밖에 더되겠어요
밥도제대로 못먹는다니 안타깝네요
자매끼리면 몰라도
룸쉐어하며 지지고볶아가며 밥해먹기도 그렇죠
그리고 원래 사내연애는 하는거아닌데
그상태에서 헤어지면 맘이 편할까요?
인턴이면 계약기간이있을거아녜요
끝나가나요 이제시작인가요?
같은직장일건데 정직원되면 돈이오를테니 밥은 먹겠죠
안쓰러울일은없겠네요
인턴 끝나고 회사나가야하면 자연스레 얼굴도 덜볼테니
헤어지거나해야죠...
너무오래남아있음 몰라도
저는 사람 너무힘들때 헤어지는건아니라봐서
인턴기간까진 만나고 그기간끝나고 헤어지는게어떨까해요
9. ㅇㅇ
'24.10.23 2:4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애타게 만드는 게 manipulating를 하는데 최고에요.
남자건 여자건 뭔가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구는 자체가 건강한 상대가 아니란 뜻이에요.
그 애가 매달릴 사람이 님의 아들 밖에 없는데도 잠수를 탈까요.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10. ...
'24.10.23 2:42 AM
(223.38.xxx.58)
헤어지는게 정답이지만 어른들이 말하면 더 불타오르니 지켜보는 수 밖에요ㅠ 그런데 원글님 도시락은 그만 챙겨주세요
11. 근데
'24.10.23 2:43 AM
(180.70.xxx.42)
사귄지 두 달밖에 안됐는데 어머니는 뭐 하러 그 여자 살림같은 거 챙겨주셨어요?
아무리 아들 통해서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들이 가능한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뭐든 비슷비슷한 게 좋죠. 아들도 이번 기회에 여자분은 눈 좀 키우구요.
스펙은 둘째치고 우울한 집안 여자 뭐 하러 사귀나요
하하호호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여자든 남자든 긍정적이고 밝아야 돼요.
12. ....
'24.10.23 2:45 AM
(223.39.xxx.63)
오픈 안하는거 수동적인거 좋은 시그널이 아닌데요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에서 만나야 하지 않나요. 보살피는 관계는 좀 ...
13. 음
'24.10.23 2:45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연락하면 바로 대답하고
있던 약속도 취소한다는 거 보면
아드님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건 차이가 많이 나니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듯하고요.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일방적이에요.
한쪽이 절대적으로 퍼주는 관계는 건강하지 못 해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거 너무 잘 알잖아요.
헤어지지는 않더라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14. ㅇㅇ
'24.10.23 2:4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걱정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manipulating를 하는데 최고에요.
남자건 여자건 뭔가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구는 자체가 건강한 상대가 아니란 뜻이에요.
형편이 어려워도 밝은 에너지를 가진 솔직담백한 상대를 만나는 게 좋아요.
15. 음
'24.10.23 2:47 AM
(118.235.xxx.24)
반대하면 조건 때문에 그렇다고 오해할 거 같고요.... 여친이랑 보거나 둘 관계 아는 척하지 마세요.....
16. ᆢ
'24.10.23 2:47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밥도 못먹을정도란 말 들으면...
쌀이며 김치며 계란이며 뭐며 퍼줄것같긴해요
도시락을 싸주진못해도 직접 해먹으라구...
사람이 밥못먹는다는데
길가의 길고양이 굶는다고 사료도주는데
열정페이 문제네요
인턴 업무가 다른데알바하며 다닐정도는 아니지않나요?
8시간근무면 최저임금은 해야지...
17. ㅇㅇ
'24.10.23 2:5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둘이 잘 되어도 골치아픈 결혼상대 아닌가요?
요즘은 젊은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교류가 더 깊어요.
잘못 말리면 처갓집 기둥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수가 있을텐데...
18. 아니
'24.10.23 2:5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우리 집안과 엮이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밥이고 쌀이고 얼마든지 퍼주죠.
그런데 내 자식과 사귀는 사람인데 동정심보다는 냉정한 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적인으로 생각해야죠.
전부 다 아니다 싶으면 괜히 섣불리 도왔다가 나중에 상대방한테 더 큰 고통만 남길 수가 있잖아요.
관계 시작하는 거 정말 신중해야 돼요
19. 다른건
'24.10.23 2:51 AM
(217.149.xxx.59)
모르겠고.
님이 너무 관여하네요.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연애까지 참견이
도시락을 싸줘요?
게다가 여친까지?
아들한테 행동거지 조심하라고 하세요.
위계에 의한 강제로 어쩌고 저쩌고 미투로
큰 일 날 수 있어요.
어떻게 인턴을 사귀나요?
20. 흠
'24.10.23 2:53 AM
(67.71.xxx.171)
솔직히 말할테니 기분 나쁘게 받아드리진 마세요.
아들도 꺼벙하고
여친도 별로네요~
어차피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
21. 흠..
'24.10.23 2:53 AM
(112.155.xxx.248)
난 너무 드라마 많이 봤나봐요.
요즘에 누가 밥을 굶어요?
다욧트 한다 안먹는거지..
딱..착한 놈 물어서리....
저러다 어느 날 픽~쓰려지고...
병원비에 새로 살 집 구하고...
전세해주면...그 돈 챙기고 바이바이~
요즘애들 넘 영악해서리...
22. ....
'24.10.23 2:54 A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60로 한달살려면
월세랑 차비쓰고 식비도 부족하겠네요
23. 아니
'24.10.23 2:54 AM
(211.36.xxx.121)
젊은 나인데 무슨 일을 해도 100은 더 벌겠네요.
60만원이라니
불쌍한게 아니라
이상하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4. 그리고
'24.10.23 2:54 AM
(180.70.xxx.42)
차라리 우리 집안과 엮이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밥이고 쌀이고 얼마든지 퍼주죠.
그런데 내 자식과 사귀는 사람인데 동정심보다는 냉정한 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적인으로 생각해야죠.
상대방에게 괜히 희망 줬다가 나중에 더 큰 상처만 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말한다는 거 보니까 사실 여자 부모 경제 사정도 그리 좋은 건 아닌 거 같네요. 자식이 먼저 말을 못 해도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딸을 저 정도 상황으로 놔두지 않죠.
그리고 빈혈 그냥 못 먹어서 쓰러지는 가벼운 우습게 볼 병 아니에요.
관계 시작하는 거 정말 신중해야 돼요
25. ㅇㅇ
'24.10.23 2:57 AM
(24.12.xxx.205)
둘이 잘 되어도 골치아픈 결혼상대 아닌가요?
요즘은 젊은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교류가 더 깊어요.
잘못 말리면 처갓집 기둥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수가 있을텐데...
26. !!!
'24.10.23 2:57 AM
(112.172.xxx.74)
아무리 열정페이라도 60만원이라니.
기본 생계도 안되겠어요.ㅠ
도시락이나 생필품 챙겨 주지 말고 그냥 지켜 보세요.
27. 두세요
'24.10.23 3:0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아들이 계속 챙기고 책임지거나 지쳐서 헤어지거나... 알아서 합니다.
비슷한 상황의 여친 만났으면 정말 재미있게 이거저거 하면서 보낼수 있는데 그게 안타깝네요. 아들이 바보 아니고 주변 사람들 어찌사는지 보는데 알아서 결정하겠죠.
28. 그런데
'24.10.23 3:11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회사가 아무리 열정페이라지만 60인가요?
어디 웹툰,게임제작 회사 원화작가 문하생 그런 개념인가요?
29. ,,,
'24.10.23 3:15 AM
(24.23.xxx.100)
여친이 자존심도 있고 순수한 면이 있는 듯 하네요
자기 처지를 인식하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까진 사람이면 먼저 휘어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접근했을거예요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 돈이 없어서 굶는 사람 많다고 하더군요
30. ㅇㅇ
'24.10.23 3: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마음 급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기본이에요.
연애감각은 타고나는 거라서 나이와 상관없어요.
31. ㅇㅇ
'24.10.23 3:18 AM
(24.12.xxx.205)
마음 급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기본이에요.
저 아가씨가 순수하지 않을 거라는 단언은 아니지만
연애감각은 타고나는 거라서 나이와 상관없어요.
32. ㅇㅇ
'24.10.23 3:20 AM
(175.198.xxx.51)
60만원
이회사 기사에 나면 좋게습니다
33. 뭐
'24.10.23 3:34 AM
(189.159.xxx.104)
다른거 다떠나 진짜 월 60만원 실화입니까?
정신차리고. 일단 건강한연애는 아닌것같아요. 뭔아들연애일에 엄마가 참관하지싶으면서도
이연애는 아닌듯합니다.
34. 여자가
'24.10.23 3:37 AM
(217.149.xxx.59)
먼저 호감보이고 접근했다잖아요.
그냥 호구당첨 된 거 같네요.
엄마나 아들이나 무슨 도시락까지 싸주고 살림 장만해주고
솔직히 여자가 호구 모자 잘 물은거 아닌가요?
35. ....
'24.10.23 3:47 AM
(222.98.xxx.33)
여친이 영악하네요.
가정도 원만하지 않고
애걸복걸할 정도의 아가씨는 아니라 봅니다.
수동모드로 남자를 조정하려는 거로 보여요.
순수하다면 적어도 솔직히 말합니다.
얻어 먹을 것 주는대로 다 받아 먹으면서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노련함이 보여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친이 그 정도 마음 써주면
처지를 조금이나마 오픈하게 됩니다.
아드님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탐탁지 않은 아가씨입니다.
36. 일단
'24.10.23 4:10 AM
(175.213.xxx.37)
아가씨 집안이 월60만원에 밥도 못먹어 빈혈로 쓰러질 딸에 관여안하는 정도니 아가씨 속사정도 불쌍하지만 그런이유로 님이 거두지는 마세요
아들이 자기관리잘하고 똑똑해보이니 건강한집안 건강한여자 만나라고 하시면 알아듣지 싶네요
37. 답답
'24.10.23 4:13 AM
(175.199.xxx.36)
아들이 절친 아니면 안만나고 술담배도 안할정도로 사리분별
할줄 아는데 여자보는 눈은 정말 별로네요
여친 도대체 뭘보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얼굴만 예쁜거 아닌가요
야무지고 성격 쾌활한 여자 만나라 하세요
38. ㅂㅂㅂㅂㅂ
'24.10.23 4:28 AM
(103.241.xxx.52)
직접 만나본적 있나요?
어머니가 보시면 판단이 될거에요
어떤 여자인지
연락이 없는건 아직 초반이니 밀고 당기는
과정인거죠
다른 남자 만나는건 아닌거 같고
아들이
우울해할수도 있죠 뭐 연애가 늘 기쁘기만 한가요
39. 아는사람
'24.10.23 4:30 AM
(221.150.xxx.138)
지인의 부인과 스펙이 비슷하네요.
나이가 50이 훌쩍 넘었는데 아작도 저 포지션으로
생활합니다.
여자인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꼴갑이다..싶은데
남편은 자기 아니 불쌍하다고 잘해달라고
아직도 말하고 다니고..
한가지..예를 들면
요양원에 오래 계신 친정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울기만...
무슨 일인지 너무 걱정되서 처제한테 전화했더니
장모 돌아가셨다고..
이런 부인이 너무 남편은 불쌍하고..짠해하는~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그 이외의 사람들은
어이가 없고 웃기다..임.
물론 저 남자 스펙은 엄청 나요.
여기에더 대충 말해도 알수 있을정도로
잘잡았어요.
남자 보는 눈은 최고라고 인정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