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정도로 걸으면 발망치 소리가 나는걸까요?
분양사무소에서
제가 살 세대 바로 아래층에
중년부인 혼자 조용히 사신다고
하더라구요. 층간소음 가해자가 될까 신경이 좀 쓰여요.
저는 계속 단독에만 살아서 그런지 층간소음이 어떤건지
겪어본 적 없어서 내가 어떤 정도의 움직임에
어떤 세기의 소리나 충격이 아래로 전달되는지
감이 안오네요.
흔히 말하는 그 발망치의 강도는 어떤걸까요?
1. 이게
'21.3.23 9: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스텝에 따라 달라요.
힘차게 내려친다고 울리는게 아니에요2. cc
'21.3.23 9:4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들어보세요 걸을때 소리가 나는지
자기가 덜을때도 쿵쿵쿵 소리나요3. ㅇㅇ
'21.3.23 9:47 PM (5.149.xxx.57)걷는 속도가 빠를 수록 내리 찍는 소리도 커지죠
4. 단독주택에
'21.3.23 9:5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살았다면 발망치일 가능성 높아요.
아파트는 발걸음 자체가 달라요.
저 단독살다 아파트 갔다가 도저히 안되서 다시 단독 나왔어요.
저야 슬리퍼 신고 어찌어찌 조심했는데 애들이랑 남편이 도저히 안되서 아랫층에 미안해서 다시 단독으로 왔습니다.
뒷꿈치부터 탁 밟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편하게 걷는 그 발걸음이 아래층에서는 이동라인따라 쫙 들린다고 하더라구요.5. 뒤꿈치에
'21.3.23 9:58 PM (175.119.xxx.110)몸무게가 쏠린채 순간적으로 쿵 찍는거라 강도가 약할 수 없어요. (상대적으로 약할뿐)
6. ...
'21.3.23 10:02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찍으면서 걷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걸을때마다 주의하지 않는 이상 울리죠.7. 뒷굼치들고
'21.3.23 10:04 PM (188.149.xxx.254)걸으면 발망치는 커녕 움직이는 소리도 안납니다.
윗집이 바닥공사까지 뼈대만 남기고 다 고친 집 이었는데요. 그러고나니 30년된 아파트 ㅗ리가 없더라구요.
정말 살거 같았음... 다만, 청소기로 바닥 긁는 소리는 들려요.8. ㅎ
'21.3.23 10:04 PM (210.99.xxx.244)그냥 걸어도 소리나요.실내화나 덧신심음 덜하더라구요
9. dma
'21.3.23 10:11 PM (222.238.xxx.12)내가 걸을때 쿵쿵 소리가 울리면 아랫집에 다 전달되요.
발꿈치 들을 필요없이 쿵쿵 소리 안 울리게 걸으면 되요10. .....
'21.3.23 10:1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마음편하게ㅡ실내화를 신으세요
발망치는 정말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해요 ㅠㅠ
꼭 꼭 신으세요.11. ....
'21.3.23 10:4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슥슥 소리나게 약간 끌면서 걸으면돼요. 까치발로 다닌적도 없고 슬리퍼 한번도 신은적없어도 조용히 빠르게 잘다녀요. 걸레질을 아무리 거칠게해도 아랫집에는 아무소리 안들리는거랑 같은거죠. 습관되면 이게 더 편한데 발망치내는 사람들은 걸으면 턱턱 둥둥 하는 소리가 나요. 조용할때 걸어보면 들려요. 그러면 아랫집에는 쿵쿵 이 되서 울리죠. 윗집 이제 집에왔네 화장실 들어가네 거실나왔네 이제 자러가네 다 느껴져요.
12. ...
'21.3.23 10:4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슥슥 소리나게 약간 끌면서 걸으면돼요. 저는 까치발로 다닌적도 없고 슬리퍼 한번도 신은적없어도 조용히 빠르게 잘다녀요. 비질을 아무리 거칠게해도 아랫집에는 아무소리 안들리는거랑 같은거죠. 습관되면 이게 더 편한데 발망치내는 사람들은 걸으면 턱턱 둥둥 하는 소리가 나요. 조용할때 걸어보면 들려요.
그러면 아랫집에는 쿵쿵 이 되서 울리죠. 윗집 이제 집에왔네 화장실 들어가네 거실나왔네 이제 자러가네 다 느껴져요.13. ...
'21.3.23 10:4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슥슥 소리나게 약간 끌면서 걸으면돼요. 저는 까치발로 다닌적도 없고 슬리퍼 한번도 신은적없어도 조용히 빠르게 잘다녀요. 비질을 아무리 거칠게해도 아랫집에는 아무소리 안들리는거랑 같은거죠. 습관되면 이게 더 편한데 발망치내는 사람들은 걸으면 턱턱 둥둥 하는 소리가 나요. 스스로 조용할때 걸어보면 알아요.
그러면 아랫집에는 쿵쿵 이 되서 울리죠.
윗집 이제 집에왔네 화장실 들어가네 거실나왔네 이제 자러가네 다 느껴져요.14. ...
'21.3.23 10:53 PM (222.239.xxx.66)슥슥 소리나게 약간 끌면서 걸으면돼요. 저는 까치발로 다닌적도 없고 슬리퍼 한번도 신은적없어도 조용히 빠르게 잘다녀요. 비질을 아무리 거칠게해도 아랫집에는 아무소리 안들리는거랑 비슷해요. 내귀에는 슥슥슥 들려도 수직으로 내려가는 소리는 하나도 없으니까.
습관되면 이게 더 편한데 발망치내는 사람들은 걸으면 턱턱 둥둥 하는 소리가 나요. 스스로 조용할때 걸어보면 알아요.
그러면 아랫집에는 쿵쿵 이 되서 울리죠.
윗집 이제 집에왔네 화장실 들어가네 거실나왔네 이제 자러가네 다 느껴져요.15. 시크릿
'21.3.23 11:24 PM (119.70.xxx.204)단독주택사는 사람들은 아파트에서도 힘줘서 쿵쿵걷더라구요 아파트오래살면 알게모르게 그렇게걸음안된다는거 몸에배는데 깜놀했네요
16. 그쵸
'21.3.24 6:21 AM (123.214.xxx.169)슥슥 끌면서 걷기222
17. 뒷꿈치
'21.3.24 7:1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가 핵심이죠